잠시 멈추고 자신과의 대화를 해보자. 삶의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내면과의 소통하며 검색해보라는 의미이다.
“너는 누구냐?“. “너는 어떻게 “너 답게 살고 있냐?“ “도대체 너의 개인 브랜드는 무엇이냐?” 좀 무거운 질문이 될지 모르나, 진지하게 자신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보자.
첫번째 질문, “너는 누구냐?”의 답은 한마디로 나는 ‘소우주’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우주와 같은 氣의 質의 영역인 잠재력과 에너지를 갖은 순수 가능성을 지닌 생명전자와 같은 존재이다. 지구가 5대양 6대주가 있듯이 5장6부를 갖고 있고, 1년 12달 365일인데 내 몸은 12개의 경맥과 365개의 혈자리를 지니고 있으며,1년24절기인 데 내 몸은 척추 24개로 구성되어 온 몸을 지탱하고 있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 있듯이 내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장도 23.5도 기울어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얼굴에는 7개의 구멍이 있듯이 북두칠성이 있다. 이 사실들을 볼 때 분명이 소우주임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세계인의 멘토는 앤서니 라빈스는 “하느님은 어떤 특별한 사람만이 편애하지 않는다.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고 말했다. 즉 인간은 누구나 가능성을 지닌 존재라고 말과 같은 의미라고 말할 수 있다.
두번째 질문, 너는 어떻게 너 답게 살고 있냐?’ 명리학적으로 다시 말하면 생년월시(사주팔자)내에는 자신의 고유한 잠재력과 에너지가 존재하므로 양자장 내에 있는 그 가능성을 끌어내어 삶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즉 인간은 가소성(可塑性)을 지니고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나의 잠재력과 에너지를 이용하여 성장하는 것이다.가소성이란 과거의 신경회로를 가지치기pruning를 하는 것이며 새로운 존재를 만들어가는 싹 틔우기 sprouting를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소우주의 나는 “ 몸과 마음은 지능의 場이 표출된 상태이다.즉 나는 “무한한 상호관계의 탁월한 표본’이므로 디펙초프라는 “ 우주의 리듬을 타라. 우주가 당신을 통해 거침없이 흐르도록 둘 때, 당신은 힘들지 않아도 자유롭고 충만해진다.”라고 하였다. 하루 24시간의 생체 리듬, 조수 리듬은 생리에 영향을 주며몸의 수분도 60% 이상 유지하여야 하고, 달 또는 음력 작용에 의한 수정과 여성의 월경에 영향, 그리고 춘하추동 계절의 리듬으로 삶을 운영하라는 것이다. 다시 강조 한다면 “ 상상력의 크기만큼 얼마든지 변화가 가능하다.” 價値創造의 能力의 無限大이다.마음의 추적 장치(망상체 활성계,RAS)을 맞추고 있는가?
세 번째 질문, “도대체 너의 개인 브랜드는 무엇이냐?” 100세는 이미 실현되고 있다. 지난 세월은 강요에 의해 삶을 살았을 모르지만, 앞으로의 삶은 의미 있는 너 다운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닌가?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 너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즉 잠든 거인을 깨워 사회공동체 內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 이것이 성장의 시대가 지나고 의미 있는 시대의 삶이다. 브랜드가 있는 삶은 외롭지 않으며 연민과 공감을 받게 마련이다. “나는 삶의 예술가이며, 나의 삶이 나의 작품이다” 선승 스즈키의 말이다.
명상지도사 과정3월 12일 개강합니다.
자신과의 대화, 내면 소통은 명상(Meditation)으로 이루어진다. 하루 30분 이상 혼자만의 시간으로 내면 소통, 명상의 시간은 고독한 시간이 아니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시간이 된다. 필자는 전략적 고독으로 표현하고 싶다. 빌 게이츠, 잭 웰치, 이순신 장군, 스티브 잡스, 이건희, 손정희도 내면과의 소통을 즐겨했다.결론적으로 답은 내 안에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명상은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관리하며 안정된 마음으호 정제된 생각은 알고 있는 지식을 편집하여 새로운 상품을 창조하기도한다. 이 과정에서의 기쁨은 신경전담물질인 세로토닌이 행복을 둠뿍 주고 있다. 일상에서의 아침 루틴은 꿈을 주고, 저녁 루틴은 행복을 준다.명상을 루틴하라.
내 인생은 온통 자기계발에 집중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자, 어떤 상황이 닥쳐도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상태에 도달하고자, 끊임없이 나를 닦달했던 것이다. 내가 부족한 사람임을 보여주는 하나의 잣대로 마음챙김 수행을 활용했음도 깨달았다.
우리는 자기계발(self improvement)에서 자기해방(self liberation)으로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자기해방은 제한적 믿음(limiting beliefs). 즉 우리에게 ‘고쳐야 할 게 있다’는 잘못된 생각에 벗어난다는 뜻이다. ‘똑바로 하겠다고’, ‘완벽해지겠다고’ 끊임없이 시도하면 탈진할 수밖에 없다. 현재 상태에서 쉴 수도, 현재 모습에 결코 만족할 수도 없다.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동안 다음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수행의 목표는 무엇인가를 기어이 해내는 데 있지 않다.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그냥 묵묵히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완벽함은 가능하지 않지만, 변화는 가능하다. 내가 좋아하는 선불교 속담은 이러한 역설을 잘 드러낸다. ”당신은 현재 모습 그대로 완벽하지만, 개선할 여지가 있다. 즉 완벽함은 가능하지 않지만, 변화는 가능하다. 미식 축구계의 전설 빈스 롬바디는 “완벽함은 달성할 수 없지만, 우리가 완벽은 추구한다면 탁월함은 이룰 수 탁월함은 이룰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유명한 코치는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우리의 삶을 바꾸려면, 목적지가 아닌, 방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변화는 방향이지 목적지가 아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無常)있으며, 그이 맞춰 우리도 함께 변하도록 갖가지 도전을 제기한다. 그런 이유로 우리의 뇌는 수행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발전토록 설계되었다.
완벽함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우리가 원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매 순간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중요한 사실에 눈뜨게 된다.
최고의 상태에 도달하겠다고 덤비는 식으로는 우리 자신을 크게 바꾸지 못한다. 이 길은 높아지는 목표인 완벽함을 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오히려 변화와 성장과 진화의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탁월한 정신과 의사인 대니얼 시켈(AWARE의 저자)이 일깨워주듯 “우리는 끊임없이 창조하고 또 창조하는 상태에 놓여 있다”라고 말했다.
- 마음챙김,(Good Morning I Love, 샤우나 샤피로 지음) 중에서
명상을 시작하는 분들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상이 신비스럽고 단시간에 무언가를 이루어짐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수행에 임한다. 몇 주가 지나도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자 조급함도 생긴다. 특히 마음관찰 일지와 감사 일기를 쓰고 정리하는 마음 챙김을 어린 시절 맹목적 쓰기로 간주하고 소홀하는 경우가 있다.
보편적 진리인 무상의 이해와 인지적 구두쇠 법칙의 고정 관념을 마음챙김으로 전환한다면 삶의 변화의 방향에 네비게이션이 잘 작동될 것이다.
행복은 뇌와 맞닿아 있다. 먹으면서, 걸으면서, 호흡하면서 마음챙김하여 느낌과 감정을 정화하여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이 모든 마음과 행위가 뇌와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강조한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과 운동심리학자 김예림은 이 책에서 진정한 부자의 의미와 탄생 원리를 되짚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몸에서 찾고자 한다. 부자들이 성공을 이뤄낸 배경에는 다름 아닌 ‘몸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를 꿈꾼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경제 활동에 할애하며, 근로 소득을 불리기 위해 재테크에 골몰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인 유영만 ㆍ 김예림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재테크보다 근筋테크를 하라고 말한다. 내 삶의 주체인 몸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운동을 삶의 일부로 두고 매일같이 운동을 해온 저자들은 운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삶의 변화들을 연구하면서, 진정한 부자들의 삶이 밥 먹듯이 운동하는 이들의 삶과 데칼코마니처럼 닮았음을 발견한다. 마음만 먹고 움직이지 않는 이들과 달리, 부자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앞선다. 움직이며 꿈꾸고, 움직이며 생각한다. 운동하는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다. 운동하기 위해 결심하는 대신, 그�� 나가서 운동한다. 머리가 아닌 몸으로 시도하고, 극복하고, 이뤄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몸에 대한 책이자, 실행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지만 지난 실패의 기억으로 망설이고 있다면 이 책을 권한다. 재물에만 탐닉하는 졸부가 아닌, 내 삶의 주인인 진짜 부자가 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몸에 투자하라.그리고 Body Scan 명상을 병행하라!>
본 책에서 제목은 '몸에 투자하라' 그러면서 "몸은 마음이 거주하는 우주다" 라고 표현하였다. 이 말은 몸과 마음이 하나라고 표현해도 될 듯 싶다. 왜야하면 인간을 소우주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 중 어는 것이 중요하냐?는 질문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즉 몸이 아프면 마음이 고통스럽고,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몸에 반응이 표출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몸과 마음의 반응은 두뇌의 후두엽과 변연계,전두엽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변연계의 편도체에서는 유전적으로 부정적 반응 성향에 의한 행동이 이루어지므로 마음을 만들어 내는 두뇌의 건강도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두뇌 건강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Mindfulness)을 병행하라는 의미이다.
명상이란? 호흡에 의한 이완과 대상에 집중을 하고 자각에 의한 통찰력이 형성하는 수련하는 행위를 마음챙김 명상이라 할 수 있다.명상 수행 중에는 Body Scan(몸 관찰)명상이 있다. 바디 스갠은 발가락부터 머리의 정수리 부분까지 치밀하고 섬세하게 호흡과 함께 스캔을 하는 명상이다. CT 촬영과 같이 마음으로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마음으로 몸을 관찰하는 수행법이다. 나는 수영장에서 7년, 헬스장에서 25년 운동을 하였다. 그리고 약 5년 전부터는 명상학습 후 지금까지 헬스와 명상을 병행하고 있다.
명상과 병행한 뒤에는 몸의 변화와 컨디션,신체의 이상한 징후를 쉽게 알아차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 향상 된다는 점에서 더욱 건강한 삶이 될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명상은 육체와 정신 건강 뿐만 아니라 공감능력의 향상으로 사회적 안녕 그리고 영적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유대감의 부족으로 고독한 분들은 건강의 멘토, 피트니스 코칭과 명상 도반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우리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면 이미 정해진 것 같은 운명 대신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한나 크리츨로우 박사의 『운명의 과학』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인지 능력의 저변을 넓히며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좀 더 인간적으로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한 대중 과학 교양서이다.
우리의 뇌는 운명을 좌우할 것인가?아니면 우리의 자유의지에 의해 뇌가 작동할 것인가?
뇌과학의 기본 지식과 몸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다면 마음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 갖고 본 도서를 읽게 되었다.
책은 뇌신경 과학을 바탕으로 우리의 두뇌,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1. 자유의지냐 운명이냐
2. 발달 중인 뇌
3. 배고픈 뇌
4. 보살피는 뇌
5. 지각하는 뇌
6. 믿는 뇌
7. 예측 가능한 뇌
8. 협동하는 뇌
<제1장,자유의지냐 운명이냐>
인간은 여명기 이후로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 존재가 누구,혹은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했다.삶의 괘적을 자신이 결정하는지. 아니면 스스로 통제를 벗어난 운명을 결정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해결해야 할 골치 아픈 수수께기의 목록으로 삼고 있다.
'우리는 자유의지와 온전한 의식을 갖추고 있는 주체인가, 아니면 내면 깊숙이 자리 잡고 자기도 모르는 구동장치로 움직이는, 미리 프로그램된 기계에 가까운 존재인가?'
시간과 장소에 따라 인류는 이 질문에 여러 방식으로 대답을 을 한다.
본 책에서는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는냐"는 질문에는 인간이 의식이 발달된 동물이므로 신경과학이라는 학문분야에서 나온 통찰을 적용해서 질문에 고려하고 있다. 21세기 버전으로 새로 태어난 운명은 인간의 물리적 자아 깊숙한 곳, 뇌의 회로와 유전자 속에 묻혀 있다고 말한다. 즉 핵심의 질문은 작용주체에 관한 질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하는 일,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을 어는 정도 통제할 수 있을까?
생물학자 로버트 새폴스키는 "한 행동을 두고 '생물학적인'측면과 '심리적인 측면' 혹은 '문화적인 '측면을 구분하는 것은 사실 아무런 근거가 없다. 양쪽이 뒤죽박죽 얽혀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은 인간의 뇌의 활동과 출력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다각적인 접근방식 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즉 신경 수준, 인지 수준, 사회적 수준에서 작동하는 정교한 시스템이 사람의 행동이다. 한편 연민의 신경 과학을 접목한 자신의 사회적 작용을 가치 있게 여겨 이타적 행동하는 성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새로 등장하는 연민(compassion)의 신경과학이 선천적으로 이기심을 타고 났다는 개념이 지나치게 강조되어 왔음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자애,자비를 수련하는 명상이 유행하고 있는 흐름이 바로 이런 이유라고 생각된다. 그러면서 '아는 것이 힘이다'. 뇌, 몸, 환경이 함께 작동하는 방식을 잘 이해 하도록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경과학 혁명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장,발달 중인 뇌>에서는
'발달 중인 뇌'라는 제목으로 유아기, 청소년기를 거쳐 삶의 기간동안 뇌의 메커니즘을 설명해준다. 여기서는 새로운 기술을 연습하거나,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자각함에 따라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는 신경 연결이 강화되어 학습이 기억으로 응고되고, 그 기억을 되풀이해서 끄집어내면 그 기억은 뇌속 전기 신호의 기본 설정 경로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학습된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잡는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 구축의 차이가 청소년기의 뇌와 나이 든 뇌의 움직임의 차이로 설명되며, 이것이 청소년기의 특징을 규정지을 수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팁으로 뇌를 보호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자신의 삶에 가치관이나 생활 습관을 적용할 때 점진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1. 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라.
2. 잠을 잘 자라.
3. 사회 활동을 활발히 유지하라.
4. 식생활을 점검하라.
5. 공부를 계속하라.
6.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라.
신생아는 사회적 교류 능력과 큰 호기심을 갖고 태어남, 빨기 반사. 움켜잡기 반사는 성인과의 상호작용을 암시하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3장, '배고픈 뇌>에서는 식욕과 관련된 뇌의 작동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과식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일까?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다.
' 개인적 식욕은 대체로 고유의 유전자 꾸러미를 물려주기 위해 오랜 세월 진화한 회로에 의해 프로그램되어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의 뇌는 고지방, 고당분 음식을 추구하도록 진화되어 왔다. 개인별로 이런 욕구가 얼마나 강력할지는 그 사람이 타고난 유전자와 뇌의 배선에 달려 있다. 자신의 식습관을 바꾸어 보려는 개인의 시도는 항상 이런 요소에 의해 제약을 받는다. '
용어, 단어 중 하나가 '유전자'이다. 결국 운명은 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 것인가? 아닌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책에서 찾고 있다. 하지만 '유전자'에만 머무르지는 않는다. 진화와 후성유전학 분야도 이 책은 다루고 있으며, 이런 유전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한 고민도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자신의 행동 변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함께 한다. 결국 '자유의지'의 중요성이 '유전자'가 물려준 유산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함께 보여준다. 음식의 선택은 의식적 선택이고 건강한 식습관은 엄마의 배속에서 시작되므로 어릴적부터 식습관ㅇ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4장 '보살피는 뇌>는 섹스에 관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모든 형태의 인간관계가 '심부 뇌 기능'에 의해 주도되고 통제되는 것에 대한 관찰 결과, 사랑은 번식과 인간 종의 생존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뇌 회로 때문에 생겨난 부산물로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은 '사랑에 중독'되어 있다고 말한다.그러므로 뇌는 로맨스,애착, 사회적 유대 등을 갈망하며,이런 것이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한다고 한다. 여기서 건강의 정의에 육체적,정신적 건강에 '사회적 건강'과 '영적'건강을 포함시키는 이유라고 생각된다.
<5장,'知覺'하는 뇌>.
뇌가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살펴보고, 이런 지각하는 뇌의 특성을 통해 인간의 신념 체계라는 부분을 분석하고 이야기 한다.즉 수많은 서로 다른 시간 척도 위에서 작동되고 있다
'당신이 매일 매일 경험하는 하루는 모든 감각을 통해 뇌로 끊임없이 쏟아지는 막대한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이 모든 정보는 당신이 기존에 세상을 어떻게 당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했느냐는 색안경을 통해 처리된다.'
결국 뇌의 지각과 관련된 처리 방식이 경험으로 축적되고, 이를 통해 색안경이라는 신념체계를 만들고 있음을 설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기가 보리라고 예상하는 것만을 보게 되며, 세상에 대한 예상은 기존 경험의 총합에 불과하다고 정리를 하고 있다. 뇌는 맞춤형 현실이고 스냅사진과 같다.
여기서 뇌는 방대한 과제를 처리하면서 지름길을 취할수밖에 없는데 이런 지름길이 오류로 이어질 수 있는다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오감의 인지능력,이미 경헌된 주조화 된 스키마 등은 오류를 갖게 되므로 필터링하고 알아차릴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이나 위빠사나 명상이 바로 필요함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제 6장,은 '믿는 뇌'>
여기는 믿음과 신념에 대한 내용들을 설명을 한다. '신념'을 구체적으로 다루기 시작한다. 우리의 자유의지는 과연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이다.
저자는 우리가 믿는 내용들은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입력되는 내용과 함께 경험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도 근본적으로는 그것은 '지각의 메커니즘'으로부터 유래된다고 설명한다. 신념은 자기만의 독특한 현실감을 통해 형성되고 그와 동시에 압축되며 이것이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뇌를 끝없이 쏟아지는 정보로부터 지속적으로 의미를 추출해 내려 애쓰는 '신념 엔진'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밝힌다. 결국 신념은 지각의 부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지각, 의식은 뇌-몸 시스템이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는 수많은 것 중 하나에 불과하며 인간에게만 고유한 것도 아님을 밝히고 있다.
합리적 신념의 형성은 알아차림 명상으로 모순된 정보를 필터링 할 수 있다.즉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신념이다. 따라서 저자는 신념을 가지면 뇌의 건강이 유지되고, 삶에 대한 자기 만족도가 올라간다는 것이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다고 한다.
결국 뇌는 의미를 생산하고, 그런 의미를 가지고 종교, 정치, 과학이론에 대한 음모설등의 구체적인 신념체계 만들어 내는 메카니즘을 갖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제 7장, '예측 가능한 뇌'>.
7장은 기존의 지식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들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
저자 미래에는 뇌의 건강, 기질, 기술, 인생의 결과, 개인적 위험 등에 대해 많은 부분을 예측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고 밝힌다.
그러면 이런 기술의 발달이 생물학적 운명이 발현되기 전에 막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그러면서 뇌의 대한 예측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것이 갖는 함축적 의미를 더 깊숙하고 냉정하게 파고 들어가게 되었으며, 생물학이 정말로 운명을 결정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의견도 담고 있다.책의 후반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혀가며 운명론과 자유의지 모두 인간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유전자가 모두 결정지을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
'유전자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르게 반응하고, 반응의 크기도 환경의 촉발 요인에 따라 커지고 작아진다. 그리고 이미 알고 있듯이 회복력처럼 복잡한 특성의 경우 수많은 유전자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결국 유전자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태어나지만, 이는 태어난 순간의 단면에 불과하며 주어진 환경과 개인의 노력에 의해 유전자의 발현정도와 크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즉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미래의 세상에 대해서도 고민을 한다. 유전적 빈부격차가 존재하는 미래 사회를 경계하고 있다. 그렇기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고 수백만 명의 삶에 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해야함을 말미에 강조하고 있다.
< 8장, '협동하는 뇌'>
이 장에서는 타인과의 관계로 내용을 확대하여 설명하였다.초점을 맞추는 부분이 바로 공공의 이익이다. 인간의행동에 관한 새로운 통찰을 어떻게 공공의료, 시민 생활, 교육법 같은 다른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까? 즉,이타심과 연민을 마지막에 다루면서 대안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뇌는 환경 속에서 패턴을 찾아내도록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패턴을 찾아내려는 의욕은 복잡한 신경회로의 풍경이 끝없이 변화한다는 것을 말하고 이것을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단순화해서 2진법적으로 분류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한다. 생각과 행동의 현실과 복잡성을 지각하는 데 따라오는 다양성이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이라고 밝히면서 말이다.
저자는 연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연민 또한 이기심만큼이나 선천적 특성이라고 규정을 지으며 이타주의의 신경생물학적 기반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런 이타주의와 연민에 관한 연구는 아직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고 중심 주제를 다음과 같이 밝히면서 좀 더 건강하고 섬세한 신념 체계에 하나의 집단으로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이 책의 중심 주제 중 하나는, 각자의 몸에 배어 있는 별난 점들을 받아들이고 개개인의 관점과 정보 처리 과정에 존재하는 내재적 결함을 가치 있게 여기면서 그와 동시에 서로 다른 현실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다.'
결국 이타주의와 연민의 잠재력이 있다는 신경과학적 논거를 구축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여기며, 전체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집단적인 행동에 나서는 또는 이웃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는 방향으로 인간의 삶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티주의는 인간의 본성이라고 말한다. 여타 학자들과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신경과학을 연민에 적용하기 위하여공공 이익, 공공 의료, 시민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도 구축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새로 등장하는 신경과학으로 자애 명상, 연민,공감,협동,호기심 등 가치 중신적 개념들이 중요 주제가 된다.
명상을 하는 사람으로써 연민이 공감의 실용적인 버전이 되길 간절한 마음이다. 즉 연민에 바탕을 둔 마음챙김 명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면서 저자가 책의 마지막에 밝히는 연민과 소통 능력을 일상 속으로 통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팁을 다섯 가지로 요약 정리해주고 있다. 이것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법을 배우고 그에 대해 이야기하기
2. 연민의 명상 연습하기
3. 타인의 연민에 감사하기
4. 감사의 마음 갖기
5. 연민에 초점을 맞추는 부모가 되기
저자는 결국 이 책을 통틀어서 마지막 장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우리의 운명이 태어날 때 유전자라는 특성으로 코딩된 채로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결정론이 아니며 살아가면서 주위 환경과 지각의 결합에 의한 합리적 신념 체계의 확립과 시스템이 의해 변화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그 주위 환경은 인간 본인의 자유의지에 의해 방향을 설정해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한다면 위의 5가지 팀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마음챙김 명상을 하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위빠사나 명상이다. 그 중 매일 감사일기 쓰기와 자신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자애 명상이 일상에서의 습관적으로 생활루틴화 될 때 과학이 운명을 뒷받침이 될수 있다고 본다. 온 인류는 사랑이 묘약이다. 그리고 사랑은 과학이다. 사랑을 바탕으로한 지각과 신념이 바로 운명을 될 수 있는 새로운 신경과학이다.
그래서인지 UN에서는 아마도 1998년 세계보건기구에서 건강에 대한 정의가 변화하였다.
육체적,정신적에 사회적 안녕과 영적 안녕의 개념을 새롭게 부각하였다.(Health is a dynamic state of complete physical, mental, social and spiritual well-being and not merely the absence of disease or infirmity). 영적,영성의 개념은 종교적 부산물이라는 관념을 과감하게 넘어서 정서적 건강(EQ),도덕적 건강(MQ)을 포함하는 영적 건강,즉 마음의 건강 양심(良心)까지 부각한 것이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도 우리가 지각하는 세상과 현실감은 본질적인 정보처리의 제약을 안고 있기 때문에, 태어나날 때부터 안고 있는 운명을 믿게 만든다. 반면, 뇌의 또다른 특성인 가소성, 활력, 유연성은 행동, 나아가서는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여지를 남기면서 개인의 습관을 깨뜨리려면 인내심과 함께, 자아 성찰, 그리고 타인과의 소통하고 타인에 연민을 느끼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시 제언을 한다면, 저자의 요구 사항에 근접하기 위한 수행 방법이 요즘 유행하는 명상이라고 명상지도자로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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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기초' '명상 뇌 과학' 과정을 3월부터 운영합니다.
마음챙김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가 성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10여년 전부터 마음챙김이 신경사소성(神經可塑性, neuroplasticity)이라는 뇌의 특징을 통해 뇌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과학적 사실이 신뢰가 형성되면서 마음챙김이 성행되고 있다.
사전적 정의의 신경가소성이란 성장과 재조직을 통해 뇌가 스스로 신경 회로를 바꾸는 능력이다. 폭넓게는 어떤 유전자형의 발현이 특정한 환경 요인을 따라 특정 방향으로 변화하는 성질을 가리킨다. 특히 신경가소성으로 언급될 때는 인간의 두뇌가 학습, 기억 등에 의해 신경세포 및 뉴런들이 좀더 자극-반응에서 적합하게 환경에 적응해가는 변화하는 능력으로 시냅스 가소성을 포함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다음 백과사전). 그래서 신경 가소성은 신경 세포를 의미하고, 가소성을 경험에 따라 변화하는 능력을 말한다.
신경세포의 가장 기본적 뇌세포의 단위로, 시냅스라는 접합부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시냅스가 뇌의 구조와 특성을 돕는다. 즉 어떤 대상에 집중하면 신경세포가 점화되고, 점화된 부위를 연결된다. 이 때 점화가 일어나지 않음 곳은 연결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냅스 가지치기'를 통해 신경의 연결부위를 인위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신경가소성 덕분에 뇌의 구조는 경험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한다. 근육이 형성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신경의 연결 부위를 늘려가는 것이다.
예를 들면 타이거 우즈가 전성기 시절에 그의 스승은 과연 누굴일까? 라는 질문에 심리학자들은 '파블로프'라고 말하곤 했다. 다시 말하면 집중한 상태에서 반복적 훈련과 심상으로 시냅스를 활성화 시켜 조건 반사에 의한 신경회로를 올바른 스윙으로 습관화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일상에서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온전히 집중하는 연습이나 요가 수련은 구체적 방법 중 하나이다. 즉 일정한 훈련을 통해 기본적인 상태나 습관을 바꿀 수 있다. 여기서 시냅스의 활성의 조건은 이완과 집중이 될 때 시냅스가 활성화 되어 뇌의 구조와 특징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챙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신경세포가 점화 될까? 핵심은 마음챙김 명상이다. 특정 상황에 집중하고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은 대표적인 명상 수련법이다. 하루에 10분만이라도 매일한다면,심리학자 대니얼 골먼과 리처드 데이비슨은 연구 결과 " 최고 단계의 명상 수련을 통해 뇌의 기본 특징이 변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라고 피력하였다.
마음챙김 명상을 할 때 신경세포가 점화되면 생각과 마음은 한층 선명하고 포용적으로 변화한다. 이 과정이 반복할 때 '신경가소성' 덕분에 우리의 신경회로는 유지되고 신경세포는 활동이 증가하는 것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학습하고 생활에 습관화합시다.
많은 사람들이 눈을 감고 꼼작 않고 앉아 명상하는 동안에만 마음훈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음훈련은 아주 유연한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마음챙김을 적용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똑같은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육체적 활동에 치중하는지, 정신적인 활동에 치중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집에서 의자에 앉아 있든,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든 마음챙김의 시간은 똑같는 것이다.
직업의 유형도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예외없이 하루 24시간이 누구나 주어진다. 따라서 마음챙김을 훈련할 시간은 누구에게나 할애할 수 있다. 신체 감각을 마음챙김하든, 감정이나 생각을, 그 생각의 내용을 마음챙김을 하든지, 그 모두가 마음챙김이다. 마음챙김의 시간은 언제나 주어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마음훈련은 일상에서 이루어지고 일상의 시간에 마음챙김을 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호흡, 먹기, 걷기에서의 마음 챙김. 자신의 신체와 마음,즉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는 마음챙김, 그리고 사회적 일원으로서의 마음챙김인 자애명상 등이 일상에서 이루어진다.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이 순간에 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고 존재하는 것이 마음훈련이다.
# 충남대학교에서는 9월부터 명상기초와 명상 뇌 과학 과정을 각각 운영합니다. 마음챙김은 일상에서 이루어짐니다.
인간은 자극과 반응의 연속된 생활속에 스트레스를 받고 저항하려고 합니다. 포용하고 순응하며 삶의 에너지로
과학은 물질적 세계와 그 물질이 진짜라는 가정에서 시작된다. 그것이 문제인 이유를 살펴보자. 당신이 과학자라면,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물질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고 대답할 것이다. 분자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원자다. 원자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입자다. 입자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여기서 우리는 더 작은 입자를 만나게 된다. 그것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입자로 측정되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개념적 공간의 확률적 파동이다.(디펙초프라)
그 확률적 파동은 결코 물질이 아니다. 그것들은 그저 빈 공간일 뿐이며 마음에 의해 축적되고 관찰될 때 입자로 보이는 것뿐이다.
모든 물질적 드러남은 마음으로부터 온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물질보다 마음이 우선한다는 생각보다 훨씬 깊다. 물질이 곧 마음이다. 형체가 있는 물질로 드러나는 모든 것은, 우리의 물질적 세계 전체와 이 우주는 사실 마음이 투영한 이미지일 뿐이다. “세상과 우주는 정신의 혼합물이다”(레스터 레븐슨) “원자의 구조조차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다”(라마다 마하리쉬) “모든 현시는 마음이다”(프란시스 루실)
당신이 보는 세상은, 우리의 몸 외부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은, 마음이 창조한 幻影(환영, Illusion)이다. 단단한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이다. 3차원의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낸 환영일 뿐이다. 물질이 곧 마음이다. 형체가 있는 물질로 드러나는 모든 것은, 우리의 물질적 세계 전체와 이 우주는 사실 마음이 투사한 이미지일 뿐이다.
생각은 신이 내뿜는 원초적 에너지와 진동이며 그리하여 삶을, 전자와 원자, 모든 형태의 에너지를 창조한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바깥에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우리 안에서 세상을 보고 있다. 바깥세상을 감지하는 우리의 감각은 전부 우리 ’안‘에서 경험하는 것이다. 어떠한 감각이나 느낌도 우리와 별개로 저 바깥에 존재함을 증명해 주지 못한다. 세상이 독립된 실재라는 생각은 환상일 뿐이다. 당신이 보는 세상은, 우리의 몸 외부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은, 마음이 창조한 환영이다. 단단한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 낸 환영이다.3차원 사물의 겉모습은 마음이 만들어 환영일 뿐이다.
꿈의 내용과 꿈속에서의 경험은 전적으로 마음이 만든 것이고, 마찬가지로 당신이 깨어 있을 때 이 세상에서 하는 경험 역시 전적으로 당신 마음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생각을 분명한 우주로 전환하는 힘은 바로 존재하는 유일한 힘인 무한한 알아차림이다. 우주는 의식으로부터 나왔고, 무한한 의식은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토대이자. 본질이다. 세상은 우주는, 그리고 당신은 몸을 포함한 그 안의 모든 것은 알아차림 ’안‘에 존재한다. 그 모든 것은 알아차림의 일부이다.
우주의 본질은 무엇인가? 의식의 어디에서 오는가? 과학자들은 우주의 본질에 대한 진실을 찾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수백년 동안 현자들은 과학이 답하지 못했던 난제의 답을 알고 있다. 우주의 본질은 무엇인가? 의식이 곧 우주의 본질이다. 의식은 어디서 오는가? 의식은 어디서도 오지 않는다. 모든 것이 의식에서 온다. 즉 우주는 ’의식‘으로부터 나왔고, 그 무한한 의식은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토대이자 본질이다.
따라서 당신은 무한한 의식이자 무한한 알아차림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우주가 바로 당신이며 ’당신 안‘에 있다는 뜻이다. 세상, 우주, 그리고 당신의 몸을 포함해 그 안의 모든 것은 알아차림 ’안‘에 존재한다.그 모든 것은 알아차림의 일부이다. 알아차림은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며, 모든 것은 알아차림 안에 있고 알아차림으로부터 생겨난다. 알아차림은 전지하다. 모든 것은 알고 있다. 모든 것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알아차림은 전능하다. 모든 힘이다. 그보다 더 큰 힘은 없기 때문이다.당신이 곧 이 우주의 모습을 한 영원한 에너지이다.
영화를 보거나 텔레비전을 볼 때 스크린이 없으면 우리는 아무것도 볼 수 없다. 마음 역시 세상이라는 영화를 보기 위해 스크린이 필요하다. 그 스크린이 바로 알아차림이다. 마음이 세상이라는 영화는 알아차림이라는 스크린의 일부이며, 곧 우리가 부르는 것이 긍극적으로 알아차림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이다. 바로 유일무이하고 무한한 알아차림, 즉 우리 자신으로 말이다.
사회의 변화는 중요하다. 그 변화는 인간이 스스로 변할 때 자연스럽게, 그리고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알차림이 곧 우리다. 당신은 세상을 구하러 오지 않았다. 당신은 세상을 사랑하러 왔다. 우리가 인간은 개별적 존재라는 믿음과 자기만의 다른 믿음들에 집착하는 한 세상은 결코 평화로워지지 않을 것이다. 수십억 개의 에고가 언제나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에고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결코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알아차림은 모든 것을 허용한다. 알아차림은 환상, 잘못된 믿음, 평화의 부재와 갈등, 고통과 전쟁을 모두 받아들인다. 오직 사랑만이 모든 것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는 세상의 평화에 달려 있지 않고, 그것은 당신이 자신을 개별적 인간으로 오해하고 있음을 깨닫는데, 그리고 당신이 유일무이이고 무한한 존재임을 스스로 경험하는 것에 달려 있다.
알아차림은 전적으로 모든 것에 ’그렇다‘ 고 대답한다. 알아차림은 모든 것에 있는 그대로의 자유를 허용한다.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이 곧 우리 자신이자 세상 자체인 알아차림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이 어떻게 보이든, 모든 일은 언제나, 언제나 다 잘될 것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9월부터 '명상 기초'와 '명상 뇌 과학' 과정을 운영합니다.
# 명상 뇌 과학, #명상 기초,
인간은 소우주다. 하늘과 땅의 중간에서 상호작용하며 더불어 무상(無常)의 진리속에 삶을 영위하고 있다. 하늘의 잠재력과 땅의 지력의 합(合)에 에너지의 영향을 받으며, 우주의 한 일원으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인간은 우주의 리듬을 잘 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알아차림, 마음챙김 명상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개별적 존재라는 믿음과 자기만의 다른 믿음들에 집착하는 한 결코 안정과 성장, 그리고 평화로워지지 않을 것이라는 교훈도 잊지 말아야 한다.
믿음이란? 우리가 믿을 때까지 거듭하는 생각이다. 모든 믿음은 마음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사실이라고 믿는 순간 이는 우리의 잠제의식에 저장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 믿음은 잠재의식 안에서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작동하며 세상에 자신을 투영하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우리 삶에서 계속 보여준다.
믿음은 믿게 될 때까지 계속하는 생각일 뿐이다. 믿음은 당신의 삶에 스며들며 스스로 진실이 된다. 현재 당신의 삶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은 당신의 믿음 체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나는 믿어' ‘ 혹은 ’믿지 않아‘ 라는 말에 조심하라. 그 다음에 나오는 말 역시 곧 믿음이다. 모든 것에 의문을 가져라. 질문을 통해 진실을 가리고 있는, 한계를 규정하는 믿음을 발견할 수 있다.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는 믿음은 끊임없이 우리 삶에 자동으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당신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알아차리는 순간 그 믿음은 해체된다. 당신이 알아차림으로써 해체되는 모든 믿음은 자유와 풍요로움, 가벼움과 기쁨의 정점으로 당신의 삶을 끌어올릴 것이다.
믿음을 더 잘 알아차릴 수 있도록 잠재의식에 믿음을 드러내라고 다음과 같이 주문하라.
“나의 믿음을 하나씩 분명하게 보여줘. 내가 전부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믿음이 해체되면 그 믿음에 달라붙어 잠재의식에 가라앉아 있던 수만 가지 생각도 함께 사라진다.
우리는 삶을 더 무겁게 만들고 우리가 더 나이가 든 것처럼 느끼게 만들고 우리가 누려야 할 삶을 방해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믿음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당신의 반응에 주목하라. 반응은 가면을 쓴 믿음이다. 자신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서는 반응을 알아차리기만 하면 된다. 반응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같을 것을 찾고 있다. 심지어 동물까지 모든 존재는 그것을 찾고 있다. 누구나 찾고 있는 것은 그것은 무엇인가? 바로 슬픔 없는 행복이다. 일말의 슬픔도 침범할 수 없는 계속되는 행복이다.”(래스터 레븐슨)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 내리는 모든 결정은 이를 통행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결과물이다. 누구나 행복을 찾는 것은 우연은 아니다.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찾고 있는 것이다.
물질적인 것을 통해 영원한 행복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물질은 나타났다가 결국 사라진다.(諸行無常) 그러기에 당신이 물질을 통해 행복을 찾으면 그 행복은 물질이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진다. 물질을 통해 영원한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깨달음을 얻는 것은 엄청난 도약을 이룬 것이다.
영원한 행복을 찾는 방법은 오직 하나뿐이다. 바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 것이다.당신의 본성이 곧 행복 자체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본성이 행복이다. 행복은 진정한 자아에 내재되어 있다.당신의 진정한 자아는 깨달음, 자아실현, 계시, 각성, 자각 등이다. 당신은 ‘깨달음’이 자신을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자신은 평범한 사람일 뿐이니까. 하지만 결코 사실이 아니다. 그 발견, 즉 이 행복과 자유가 바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인데 어떻게 그것이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닐 수 있단 말인가? 자신에 대한 그 진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어라. 그 경험의 장애물은 바로 ‘그럴 수 없다’고 하는 생각하는 당신의 상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온전히 인식할 때 고통, 괴로움은 사라지고 두려움과 부정적인 감정도 녹아 없어질 것이다. 마음은 고요해질 것이다. 기쁨과 긍정성, 성취감과 충만감, 흔들이지 않은 평화가 차오를 것이다. 그것이 당신의 삶이 될 것이다.
- The Greatest Secret. 본문 중에서-
우리는 본성을 찾기 전에 행복을 찾는다. 행복을 찾기 전에 물질과 힘에 집착한다. 집착에 의한 욕구 충족과 만족은 일시적이고 쾌락에 불과하며 갈증으로 다시 집착을 할 것이다.
지금부터 당신을 찾아라. 본성을 찾는 것이다. 諸行無常(제행무상), 無我(무아)의 진리를 알아차려라. 진리를 알아차리면,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에 멀어지고 본성으로 돌아온다. 본성 자체가 행복임 깨닫기 바란다.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잠시 할애하여 알아차림과 삶을 살피기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2021,7,10 이 경 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