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당신의 건강은 당신의 의식에서 흘러나오는 긍정적 충동의 合과 같다. 당신은 바로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다.

 

0.생각에는 다양한 마음 상태를 포함할 수 있다. 분노, 두려움, 질투, 탐욕, 친절, 동정심, 그리고 자비와 사랑이 그것이다.

 

0.당신이 적대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것은 당신의 얼굴 표정과 기분, 사회적 행동과 육체적 느낌에 반영한다.

  * 불안하면 위장에서 과다한 산이 분비되고, 핏속에는 많은 양의 아드레날린이 흘러 웨게양과 고혈압에 걸린다.

  * 40대 이후의 당신의 얼굴은 당신 책임이다.

 

0.自我에 대한 지배를 '깨달음'이라 한다.

   - '깨달음'은 정신생리학적 연관성을 통제할 수 있다. 높은 차원의 진화한 마음은 일시적인 질병에 희생당하지 않는다.

       * 마음이 생각을 지배할 수 있고, 그를 통해 완전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소크 박사가'가장 지혜로운

         자가 생존 한다고 말한 의미가 바로 이것이다.

 

0.진화는 자연스런 본성이기 때문에 우리는 적절한 방향으로 진화하기 위해 따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

  - 자아에 대한 지배력(깨달음)을 가지고 그를 통해 건강을 얻는 것은 한걸음 물러나 몸과 마음의 무한한 지성이 완전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0.'나'는 무한한 정보, 창조성, 지성이 담긴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다. 즉 DNA의 나선구조속에 암호화된

   무한한 양의 정보 다발을 가지고 있다.

  - 적당한 환경과 영양분을 바탕으로 끝없이 분열하면서 수십억개의 독특한 지식과 정보의 다발로

    만들어 졌다.이들은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자기 안의 복잡한 조직력, 즉 지식과 지성을 표현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나'다.

 

0.진화의 목적은 '가장 지혜로운 자의 생존'이다. 진화는 당신이 달라지거나 더 많은 지식을 얻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하나의 세포에 저장된 정보에서 출발하는 순간부터 지식은 끝이 없었다.다만 지식이

  자신을 드러내는 표현의 방식이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진화는 생명의 본성이다. 저명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조나스소크는 이렇게 말했다.>

 

" 우리가 명심할 진화의 원칙은 그것이 모든 것에 침투한다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진화에 앞서

  前 생물학적 진화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우주의 진화였다. 생물학적 진화 이후에는 後 생물학적 

   진화가 있었다. 그것은 의식의 진화, 의식에 관한 의식의 진화, 그리고 진화에 대한 의식진화였다.

   진화는 인간의 경험의 결과로서 지금 당장 인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신진대사를 통해 변화시키며, 그렇게 해서 우리의 존재와 하나로 만든다. 인간의 생각과 창조성은 

   모두 인간이 환경에 반응하면서 발전되었다. 後 생물학적 진화는 '가장 지혜로운 자'의 생존을 말한다,

  지혜는 이제 적응능력을 판단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0.다시말하면 진화에는 한계가 있을까?

  "인간의 진화목적은 '가장 지혜로운 자'의 생존에 있다."우리는 진화에 의해서 ,즉 생명체를

   만드는 우주의 변치 않는 성향에 의해서 이 지점까지 왔다.모든 단계에서 진화는 아무런 힘도

   들이지않고 작용한다.성장은 단지 존재의 본질일 뿐이다.

   그리고 지혜로운 성장은 성장의 다음 단계다. 

 

0.지혜가 생존의 기준이라면, 도대체 지혜란 무엇일까?

  -  인도의 고전적인 정의를 참고 하면 지혜로운 자는 '실재를 아는 자'다

      다시 말해 지혜란 삶을 전체적으로 아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지성은 쉽게 확장되기 때문에 삶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 완전한 건강과 행복은 몸과 마음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지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연스런 발전목표다.

  - 지식속에서 확장하려는 자연스런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받아들리고 나면,

     그 다음은 우리가 해야할 것은 왜 확장의 목표가 더욱 큰 행복에 있는지 밝히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확장은 

  " '이완과 집중 그리고 명상'의 반복적인 수행이다.

  즉  집중(사마티)하여 禪定(선정)에 드는 과정이고, 통찰(위빠사나)하여 지혜를 얻는 과정이다. 

  일상에서 시간을 할애하여 잠시 멈춤의 기회를 갖으면 모든 것이 보이고, 확장된다는 진리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0.인간의 마음은 모든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무한하게 공급하고 수용하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마음은 창조적인 지성의 장소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지식이디.그 안에서 창조적인

   생각들이 조직화되고 의식화되어 사물을 창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생각이 현실(그림,작품)로 표현되려면 반드시 과정을 거처야 한다.

  1.의식, 곧 마음이 필요하다.여기에서 

  2.내 생각, 곧 창조적인 지성의 충동이 일어나고

  3.이것이 조직적인 방법으로 나타나며

  4.다시 행동으로 이어진다.이 결과 최고의 영광이 주어지는 것은 

  5.나의 그림이다.

  * 여기서 핵심은 감각 또는 자극(불교에서는 6識)을 통해 파악하는 우주의 모든 것은 조직력, 곧 지식의 표현이다.

      다시 말하면 알아차림이고 통찰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 미국의 저명한 위빠사나 명상가이고 임상 심리학자는 타라브랙은 끌어안음( Radical Compassion)에서

      자극과 반응의 공간에서 알아차림을 다음과 같은 페러다음을 제시하고 있다.

 RAIN, 즉 인지하기(Recognize)-인정하기(Allow)-살펴보기(Investigate)-보살피기(Nurture)로

 이어지는 치유 수행에 대한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

 

0.그리고 의식은 창조적인 지성의 모든 충동속에 존재하고 마음이 생각으로 표현된다. 자연의 모든 것은

   풍요로운 우주속에서 온갖 종류의 충동과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0.인간은 소우주라고 표현한다. 무한한 지성이 우주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까지 지성이

    뇌 안에만 존재한다고 습관적으로 여겨왔고,그것은 좁은 의미의 지적인 능력과 동일시 해왔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새로운 시각은 몸의 모든 세포에서 작용하는 지성을 발견할 수 있다. 심장과 신장, 면역체계와 호르몬 체계 같은

   복잡한 조직에도 지성이 작용한다.

 * 마음과 의식, 지성은 우주의 모든 곳에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 우리 마음은 지성의 표현이다. 인간의 의식은

    지성을 통해 무한한 영역으로 나아간다.

 

  * 마음과 의식은 정화돤 지성만을 표출하는 것은 아닌다. 끊임없는 마음 수련과 명상을 통해 무한한 영역으로

     나왔을 때 실존에환영받을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였으나 금주 금요일까지 약간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0.건강한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 행복한 사람이 불행한 살람보다 더 건강하다

  - 행복은 대부분의 시간을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보낸다는 의미다.

  * 행복한 느낌이 뇌에서 생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몸의 생리에 심오하고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슬픔과 걱정, 우울한 생각은 뇌 안에서 생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화학 작용을 한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 생각은 뇌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신경전담물징)을 30여개 만드는데,  의식통제 아래

   놓여 있기에 특정한 생각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즉 뇌의 화학작용을 통제 가능하다.

 

0. 생각은 뇌에서 화학작용으로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에서 일어나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므로

    신체 말단까지 메세지 전달한다.

  - 분노와 적대감 : 심장 박동수를 빠르게, 혈압 증가

    불안감 : 손이 떨리고, 식은 땀, 속이 답답, 힘이 빠진다.

   * 행복한 생각(애정 어린 생각, 평호, 고요한 생각, 자비,우정, 친절, 관용, 따뜻함, 진지함)은 중추신경의

     신경전담물질과 호르몬을 통해 그에 상응하는 생리적 상태를 형성한다.이것은  면역체계의 영향으로

    건강으로 이어진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플라시보의 효과

  - 생각은 플라시보 효과의 일종이다.플라시보 효과는 몸 자체의 치료메카니즘을 작동시킨다.

  - "플라시보는 알약이라기보다는 하나의 과정이다.그리고 내면에 존재하는 의사다"(노먼 커즌스)

  - 생각은 놀라운 치유력을 지니고 있다.그러나 치유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순수하게 간직하고

    진실하게 믿어야 한다. 치유의 힘을 가진 생각이 신경전담물질에 오랜 기간 영향을 미치도록 한다.

 

 0. 사고의 패턴과 마음 상태가 중요하다면, 건강을 위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생각'이 무엇인지, '마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였으나 금주 금요일까지 약간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0.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 (고혈압, 심장 질환, 암, 만성피로, 우울증,정신적 소진, 정신 질환 등),

  질환들이 마음과 정신이 작용하여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의학자들이 증명하였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다른 질병 역시 정신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궤양의 경우 쉽게 경직하는 사람이

  일어나고, 극심한 고통을 주는 궤양성 대장염은 충동적이거나 집착이 심한 사람들이 걸리가 쉽다고 한다.

  한편 발기부전은 상대를 지나치게 만족시켰는지 걱정한 사람에게 찾아오고, 불의의 사고는 습관적으로

  사고를 겪는 사람에게 닥치는데, 이것은 정신적 문제에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0.최초의 심신상관 의학자 디펙초프라는 다음 같이 주장한다.

"모든 질병은 내면에 존재하는 지성의 흐름이 방해 받을 때 발생한다"라고 하였다.

  - 일반적으로 '지성'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적인 능력이나 개념과 연관된 일을 자동적으로  

    떠올린다.

 

  - 그러나 지성은 단지 머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지성은 세포보다 작은 유전자, 효소, 수용기, 항체, 호르몬,

   뉴런 등에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완벽한 노하우를 갖고 필수적인 기능을 조절하며, 이른바 지성이

   위치한 성채(城砦)에서 멀리 떨어진 육체의 변경에서 그 일을 수행한다.

 

 - 우리는 지성의 표현을 찾아낼 수는 있을지언정 지성 자체를 볼 수 없다. 지성은 그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하나의

   차원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그것은 우리 안의 모든 곳에 있고, 자연 속에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 따라서 지성은 마음이며, 그 영역은 온 우주를 포함한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 우리는 지성이 뇌의 한계를 벗어나서 작용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모든 질병은 마음이라는

    폭넓은 단계에서 시작된다. 건강 또한 마음에서 시작됨은 물론이다.

 

   *마음에서,지성에서 지혜와 깨달음,통찰력을 형성할 수 있는 명상이 해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였으나 금주 금요일까지 약간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0.일체유심조란?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 낸다."는 의미다. 사람들은 흔히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 같은 사건을 놓고도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하다' 또는 '불행하다'라고 판단한다.

 - 인간의 고통도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고통이란 '불만족'이다. 어떤 사람 혹은 물건에 대하여 기대를 갖는다면 이러한 욕심과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

   * 인간관계에서 상대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이루어 지지 않을 때 분노가 일어나고 이 분노가 고통을 일으킨다.

 

0.종교나 심리학에서 인간은 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 초기불교는 본심(本心)과 망심(忘心),대승불교는 심층 마음과 표층 마음

   - 기독교에서는 잠심(潛心)과 분심(分心),요가에서는 사트빅(맑고 고운 마음)과 타미식(무거운 마음)

   * 두 마음의 불일치와 갈등 혹은 투쟁에서 인간의 고통이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

  - 전자는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순수의식, 초월 의식, 본래 면목에 가까운 마음이고 후자는 생리적 욕구에 가까운 마음으로 감각적 쾌락, 안락함, 안정 등이다.

    * 인간은 성장하면서 지성과 의식이 발달하여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감각적 쾌락이 발달하여 생리적 욕구와

       만족을 쫓으며 사는 사람이 있다.

 

0.인간은 마음과 몸의 두 구조로 되어 있다.

  - 인간의 의식에는 마음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고, 몸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다. 두 마음과 몸의 의식의

    갈등이 고통의 원인이 된다.그래서 몸과 마음의 일치를 위한 가르침이 곧 수행이다.

  - 기독교 성경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한이로다"(마태복음 26장 41절) 마음과 몸의 불일치에서

    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 불교는 몸과 마음의 구조로 된 인간을 무아로 이해한다.몸과 나를 나의 실체가 가 아니다.몸도마음도

    나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조건의 결합으로 실재가 존재한다고 이해이다.

    * 달마와 혜가의 대화에서 보듯이 마음이 무아임을 깨달는 것이 바로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0.마음과 몸의 갈등 요소는 남녀노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있게 마련이다.

  " 나에게 오직 세 적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손쉬운 적은 어렵지 않게 밀어붙일 수있는 대영제국입니다.

    두번째 적은 인도 국민으로 이는 훨씬 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내게 가장 만만치 않은 적은

    간디라는 남자입니다"(간디의 자서전 중에서 마음과 몸의 갈등으로 괴로움 표현)

 

0. 마음과 몸이 일치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볼 수 있는 존재이다.

       * 즉 '나는 누구냐?'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물어야 한다.

  둘째 :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은 대부분 외부 세계에 시선을 두고 

          시선에서 일어나는 느낌과 감각 그리고 생각에 끌려산다.따라서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을 

          알아차려야 자동반응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할 수 있다.

  셋째 : 바른 견해,즉 정견이 없기 때문이다.사물과 현상에 대한 바른 견해가 없다면 바른 언어, 바른 행동,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통찰력과 직관력을 갖지 못할 자신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 관념의 세계에서

          그 사물을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통찰력과 직관력을 계발해야 한다.

 

 * 위와 같은 마음과 몸의 일치를 위한 수련이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계발하게 될 때 몸과 마음을 일치를 이룰 수 있다.마음과 몸의 일치로 번뇌 망상으로부터

   벗어나면 평정심, 자기 절제, 행복감 등이 증진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뇌과학' 과정을 9월14일까지 접수 마감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자기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음 챙김과 정견(正見)>

 

0.불교 존재론의 핵심은 無我다. 무이란 ' 모든 존재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어떤 조건들이 결합에 의해 존재되었다가 그 조건들이 해체되면 존재도 없다는 의미이다.예를 들면 '나'라는 實在는 五蘊오온  (色,受,想,行,識)이다.

 

0.나를 구성하는 오온이 생멸 조건이다.

   - 물질적인 요소인 色, 감각 요소인 受, 인식 작용의 想, 의작용의 行, 그리고 마음 작용의 識

   * 내 안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감각도 조건에 의해서 일어났다가 조건이 해체되면 사라진다. 그리고 감각기관이 주시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 느낌도 사라진다.

0.감각기관과 감각대상이 접촉하여 일어난는 느낌도 사람마다 다르다.

   - 왜야하면 사람 안에 조건화된 마음의 바탕이 다르기 때문이다.(정서바탕 또는 정서 환경)

   - 마음의 바탕에 따라 거친 마음 또는 말고 고운 마음이 있을 수도 있다. 마음의 환경에 따라 느낌,

     감각, 생각 등이 사람마다 다르다.

0.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지각 작용이 조건화되어 경험을 만들고 이 경험에 의해 조건화되어 마음작용이

 일어난다.

  - 인간의 습관적 행위는 패턴화돤 반응양식으로 사물과 현상을 접촉했을 때 마음의 바탕에서 여과되지

    않고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양식을 말한다.

 

0.마음챙김은 

  - 습관적 반응양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다.지금 이순간에 나타나는 느낌, 감각, 생각등을 주시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습관된 반응양식에 빠지거나 끌려가지 않고 내가 선택한 반응을 할 수 있게 한다.

     (분노, 우울감, 소외감 등의 표현 양식)

 - 각기 반응이 다른 것은 그 사람의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의식의 패턴이 있기 때문,즉 구조화된 반응 양식

    *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감정반응 양식으로 내면세계에 형성된 인지도식(Schema)

 - 불교심리학에서 인간의 고통은 집착에서 오고 집착의 소멸이 자유와 해탈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여기서 집착의 소멸은 팔정도(八正道) 수행으로 통제 가능하다.

   * 팔정도 中 첫번째가 正見이다. 바르게 보고 바른 견해다. 바른 견해는 바른 생각을 하게 되고

     바른 생각은 바른 말과 행동을 한다.

 -정견(正見)의 길이 바로 사티(Sati)이다.즉 마음 챙김, 알아차림이다.

  * 알아차림은 관념체계를 깰 수 있고, 알아차림을 통해 느낌이나 감정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것이다.

    즉 감정 반응양식에 자동 반응을 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한다.

 - 감정을 거부하거나 감정을 없애려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감정을 바꾸려는 것도 아니다.

   * 일어나는 느낌, 감정, 생각 등을 그대로 보는 것이다.그대로 주시하면서 알아차림을 하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감정반응을 알게된다.즉 선택적 반응이다.

 - 알아차림의 힘이 강해지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감정반응 혹은 내 안에 구조화된

   스키마(schema)가 깨어진다.

 

   즉 마음챙김 명상은 정견이고, 명상으로 알아차림이 강해지면 내 안에 있는 습관화된

   반응 양식이 깨어지고 선택적 반응이 형성된다.

      - New MBSR 중에서-

 

 * 이재영 교수님은 MBSR (일반과정)을 지도해 주셨습니다.숙독 후에 다시 정리하고 수행에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뇌과학'을 9월14일까지 접수 마감합니다.

김원식교수님은 의학자, 철학자로서 몸과 마음을 관계 이론을 정립하여 아주 쉽게 지도하십니다. 웨라벨, 소확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명상을 하면 이전과 달라진 마음으로 멍청하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 으레 갖었던 생각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다 할 만큼

또렷이 자각했다.생각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모습이 눔에 보일 정도이다.즉 객관적인 관찰자가 되어 머릿속의 송신자로부터

수신자에게 메세지가 전달되는 과정을 인지할 수 있다.명상을 하면서 발견된 진실을 다음과 같았다.

 

1.명상을 하면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른다.

   - 작은 조각에 관한 진실을 깨달은 뒤 그것을 한 동안 유지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작은 진실이라도 제대로 자주 보면 크고

     중요한 진실을 볼 수 있다

 

2.명상을 하면 '중요한'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른다.

   - 불안과 두려움,증오,의 느낌에 얽혀들지 않고 명상을 통해, 그것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면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른다.

     즉 괴로움은 선택의 문제다. 객관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명료하게 볼 때 괴로움이 즐어들 수 있다.

 

3.명상을 하면 명료함의 지혜를 얻는다. 

  - 명상으로 마음이 고요해지고, 지혜로움이 형성되며, 분노나 짜증도 사라진다.

 

4.명상을 하면 도덕적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른다.

   

5.명상을 하면 시의 적절한 개입이 가능하다.

  - 화가 나거나 의기소침해지면 명상의 방석 (의자)에 앉아 느낌을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 명상을 하면 마음이 상태가 호전된다.

  

'깨달음으로 가는 길은 미끄러운 경사길이다'

 

위의 다섯 가지가 내가 이길을 가면 끝내 깨달음으로 이른다는 희망을 진지하게 갖지 못해도 명상은 지속되어야 한다.

깨달음(enlightenment)을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  본다면 깨달음을 향해 가는 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고통에서 벗어나는 일도 마찬가지다. 벗어남 역시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점진적으로 그곳을 향해가는 과정인 것이다.

지금보다 '조근 더' 깨닫고 '조금 더' 벗어나는 것이다.

 

깨달음과 벗어남은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으로 볼 때 진실과 자유가 얼마나 오묘하고 신비한 관계인지 드러난다.

진신을 보는 순간 바로 자유로워진다는 생각이 든다.깨달음과 벗어남은 상호 보완적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즉 괴로움으로 많이 벗어날수록 무엇이든 더 분명하게 볼 수 있고, 더 분명하게 볼수록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쉬어진다.

 

하루에 20분 정도 마음챙김에 기초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실천한다.스트레스 감소가 생각보다 유익하다는 

것을 알기 위해 반드시 오랜 시간 명상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지만,명상의 핵심은 당신이 느끼는 불안, 공포, 증오를 마음 챙김으로 

즉, 깨어있는 마음으로 관찰함으로써 그것이 당신의 일부가 아님을 잠깐이나마 보고 아는 것이다.

 

6.명료하게 본다는 것은 미세한 느낌에 뿌리를 둔 지각과 인지의 미묘한 왜곡을 극복하는 것이다.

 

7.명상은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금 더 관대하게 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0.인생의 과제 마침내 사랑으로 집약한다. 사랑은 '의지력'을 발판삼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 쌓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사랑의 과제가 어렵다.

0.인간에게 사랑이란 운명에 의해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자연발생적인 것도 아니네,우리는 사랑에

  빠지는 것도 아니다.

0.사랑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임에도 의지나 노력의 테두리 밖에 있다고 여기고 직시하지

  않는다.

0.사랑은 받는 기술에서 '사랑하는 주는 기술'이다.

  - '빠지는 사랑'은 소유욕이나 정복욕에 조금도 다르지 않다. 즉 물욕과도 같다.

  - 아들러가 일관되게 설파하는 것은 '능동적인 사랑의 기술', '타인을 사랑하는 기술'이다.에리히

    프롬은  The Art of Loving(사랑의 기술)에서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받는 것보다 몇배나 어려

    과제라고 하였다

 

<명리분석>에서 일주의 천간이 나(我)가 生하는 다른 천간이나 지지의 오행을 食傷이라 하고,
  자식과 같이 생각한다. 즉 我生者는 부모가 자식에게 배려와 사랑을 주는 것과 같다. 여기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은 일맥상통한다.그래서 식상이 있는 사람은 타인을 배려하는 경향성이 높다.

 

0.아들러는 '사랑의 관계를'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기술을 배우지 않는다.

 

0.인생의 주어를 '우리'로 빠꾸어라

  - 사랑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이거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관계에 발을 들려

    놓아야한다.즉 고민도 인간관계에 비롯되고,행복 또한 인간관계에 비롯된다.

    * 아들러는 :행복은 공헌감이다"라고 정의 했다.

  - 다시 말하면 '나는 누군가에 도움이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만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실감할

    수 있고 '여기에 있어도 좋다' 라는 소속감을 얻을 수 있다.

 - '공헌감'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자.우리는 일의 관계,교우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누군가에 도움이 되고

   자신의 가치와 존재감을 실감하게 된다.

    * 그러므로 행복은 바로 사랑의 관계, 그리고 일과 교우의 관계속에 있는 것이다.

 

0.분업은 '나의 행복'이다.이기심이나, '건전한 Give & Take'가 작용하므로 누군가에 행복을 주는 것이다.

  - 교우관계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된 '너의 행복'이다. 이는 오로지 주는 이타적 태도를 통해서만

    교우관계가 생긴다.

  * 결과적으로 '나의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분업의 관계를 맺고, '너의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교우

    관계를 맺는 것이다. 즉 '나'와 '너'보다 상위의 것이 '우리'이다. 나였던 인생의 주어를

    '우리'로 변화하라.이기심도 아니고 이타심도 아닌 새로운 지침아래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0.自立이란 '나'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 사랑은 두 사람이 달성하는 과제이다. 사랑을 통해 두 사람은 행복하고 삶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 사랑이 '나'로부터 해방되기 때문이다.

  - 신생아는 열등성, 나약함을 호소한다.여기서 '자기중심성(ego-centrim)'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의 목표가 '자립'이라고 말하며,자립이란 '자기중심성으로부터 탈피'이다

 

   * 따라서 '나'였던 인생주의가 '우리'로 바뀌고 우리를 사랑을 함으로써 나로부터 해방되어

    자립이룬다. 그 후 '우리'로 변하여 시작되므로써 공동체,인류 전체까지 범위가 확대되는

    것이다.이것이 '공동체 감각'이다

 - 인간은 열등감, 자기중심성을 탈피하기 위한 '사랑 받기 위한' 생활양식을 선택한다.

   그것은 일종의생존전략이다. * 그러나 사랑은 진정한 자립이고, 우리이다. 그러면서 어른이 되는 것이다.

 

0.사랑과 용기는 밀접한 관계이다."우리는 의식적으로 사랑 받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사실은

  무의식 중에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 사랑하는 것은 나의 과제이다. 상대가 그 사랑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는 상대의 과제이다.

    내가 제어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과제를 분리하고, 자신이 먼저 사랑하는 것이다.'

  - 운명의 상대란 없다. 운명의 상대를 찾는 이유는 '모든 후보자를 배제하기 위해서'이다.

  - 의미없는 만남을 특별한 만남(관계)을 발전시키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0.사랑이란 '결단'이다

  - 결혼이란 '대상'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

  - 아들러는심리학은  현실주의로 결정론을 부정하고,운명론을 거부한다. 운명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두 사람의 노력이다.

   * 운명은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운명의 노예가 아니고 운명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0.생활양식을 선택하라

  - '사랑'이란 신념의 행위이며, 신념없는 사람에게는 사랑도 없다(에히리 프롬). 이 신념이

     바로 '용기'이다.

  - 사랑 밖에 없다. '편하고 싶다'. '편해지기 쉽다'. 라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잠깐의 쾌락을

    얻을 수 있어도 행복은 얻을 수 없다.

  - 우리는 타인을 사랑할 때만 자기 중심에서 해방될 수 있다.오직 타인을 사랑할 때만

    자립할 수 있다.그리고 타인을 사랑할 때만 '공동체 감각'에 도달한다

   * 따라서 사랑하고 자립하고 인생을 선택하라.

 

0.처음 한 걸음이 중요하다.

  - 시련은 '처음 한 걸음'부터 시작이고 시험대에 오르는 것은 계속걸어 갈 수 있는 '용기'가 있다.

  -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친구가 되어라.

  - 모든 사랑과 만남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오직 '최선의 이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할 뿐이다.

    즉 '지금 여기에 진지하게 산다'는 의미이다.기한은 없고 지속인 노력!!

 

0. 미래를 만드는 것은 자신이다.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증표,

   우리는 운명의 주인이 될 수 있다.

 

0. 큰 숨을 드이 마신 후 마음을 단단히 먹고 현실의 문을 열자!!

0.종교와 철학의 공통점은 眞,善, 美다.

  - 종교는 이야기를 통해 세계를 설명하고 神은 세계를 설명하는 주인공이다.

  - 철학은 이야기를 거부한다. 지혜를 사랑한다.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이다.

    즉 인생의 사는 태도를 주는 것이다.

 

0.교육은 자립이 목표이고 그 자립을 촉진하는 것이 교육이다.

  그래서 교육이란 자립을 위한 개입이 아니라 지원이다.

  - 행동 목표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 것

  -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는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 사람들을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0. 타인을 있는 그대로 보논다 '존경'/자기에 대한 집착에서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 공동체 감각은 social interesr '사회에 대한 관심''타인에 대한 관심'이다.

     영어로 충실하게 번역하면 커뮤니티 필링'이 나 커뮤니티 센스'가 될까?

   - "존경이란 그 사람이 그 삶답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게 배려하는 것이다".

      즉 상대의 존엄을 지켜주면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0.당신이 변하지 않는 이유

   - 우리는 과거의 사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

   -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지금, 여기'를 사는 것

      * 삶의 세계는 진정한 의미에서는 과거' 따위는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0.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집중하라.

0.내 인생을 선택하는 것은 바로 '나'

  " 인간이 미성년 상태에 있는 이유는 이성이 결여되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지시없이는

    자신의 이성을 사용할 결단을 용기로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자기 책임하에 미성년 상태에 머울고 있는 것이다."(칸트,자립)

 - 여기서 이성이란? 지성 감성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능력이다.

 "자신의 이성을 발휘할 용기를 가져라"

 - 교육하는 입장의 교육자, 조직의 지도자,

   리더는 늘 '자립'을 목표로 내세워야 한다.

 - 피 교육자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립' 이라는 목표에 공헌했다는 '공헌감'에서 행복을 갖는다.

   ' 행복의  본질은 공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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