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나 경영 컨설팅에서 경영성과에 관련된 흥미로운 해결책을 제시하지만, 대부분 효율성이나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유는 성과 향상에 가장 중요한 생리학을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 현실적이고 적절한 행동을 하는지 확인하려면, 자신의 행동을 이끄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인간의 시스템의 각 단계를 따로 탐구한다면, 성과를 내는 본질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 생각을 좌우하는 것은 행동이다.우리의 생각이 행동을 결정한다.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은 우리가 어떻게 잘 생각하는 가는 인간 시스템의 좀 더 근본적인 것, 즉 무엇을 느끼는는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둘째 : 느낌은 생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물론 생각과 느낌에는 상호 관계가 존재한다.생각은 느낌에 영향을 주며, 반대로 느낌은 생각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생각과 느낌이 팔씨름을 한다면 매번 이기는 쪽은 느낌이다. 우리의 행동은 기본적으로 생각보다 느낌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생각으로 느낌을 이길 수 없는 것, 스트레스,걱정,불안 같은 느낌은 개인의 생각을 짓누른다.

 

셋째 : 느낌 역시 인간 시스템의 좀 더 깊은 곳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 결정하기 때문이다.그게 바로 날것의 감정, 정확하게는 에너지(e-motion)때문이. 느낌을 통제하거나 바꾸기 힘든 이유는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 신체에서 발생하는 감정때문이다.
•넷째 : 감정에 대한 ‘알아차림‘ 없이는 변화도 없기 때문이다.

 

  행동을 결정짓는 것은 생각이다. 이는 주로 느낌의 지배를 받는다, 느낌은 감정에 대한 알아차림 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생리적 신호가 감정을 만든다. 생리가 변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 것인데, 그것을 깨닫지 못한 사이에, 이 생리적 변화가 상황을 읽을 수 없게 하고, 제대로 생각을 할 수 없어 부적절한 행동(경기)으로 나쁜 결과를 낳는다.

어떻게 해야 통합하고 조율된 삶을 통해서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을 까? 건강은 신체적, 생리적, 감정적 자기 조율을 통해 몸, 마음,정신, 나아가 관계까지 조율해야 합니다.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기본 원리를 설명한다.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기본 원리를 설명해주고,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통합하고, 조율된 삶을 통해 질 높은 삶을 안내한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고 있어 신뢰가 간다.

 

심리학, 뇌과학, 의학, 인간 발달학, 진화 생물학, 양자 물리학, 시스템 이론, 조직성과 스포츠 심리학, 정서지능 등 과학적 지식과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정리해 실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법까지 깔끔히 알려준다.
사람이 과학적 탐구와 통합의 통찰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만들고 유지 발전시키는지를 심장에서 찾을 수 있다. 진리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 몸 속에 있는 심장에서 시작된다.
“바보야, 리더십의 문제는 생리 상태야"라고 정의하고 리더십은 생리와 감정의 관계를 탐구해 조율된 상태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앨런 왓킨스=
신체가 조율되면 당신의 역량은 최고로 발휘된다. 재능, 유전자를 뛰어넘는 조율의 놀라운 발견 .과학적 근거를 통해 개인의 성과뿐만 아니라 건강, 행복, 관계, 조직, 환경과 생태까지 최고의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들이다.
붓다께서는 이 모든 진리를 창궐하여 설파하였으며, 지금 우리는 삶을 리드하는 분들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이완하고 집중하며,
마음챙김 명상을 함으로써 행복할 수 반석위에 놓여 있다. 
4차 혁명시대, 마켓 5.0 시대. 민주주의 4.0. AI 등 사회구조와 경제 체제, 그리고 인간의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인 인간의 생리와 감정의 관계에 의해 변화됨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조 디스펜스 박사. #앨런 왓킨스 # 김주환 교수 # 김원식 의학박사 #디펙 초프라. #타라 블랙 심리학자,명상가

감정은 우리의 심리 상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음이 편하면 무슨 일을 하든 자신만만해지고, 마음이 울적하면 온 세상이
나와 척이라도 진 듯 거슬리는 일투성이며,마음이 초조하면 뭘 해도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문제는 우리가 감정에 사로잡혀 감정이 시키는 대로 자신에게 불리한 선택을 하고 만다는 점이다. 100가지 지혜보다 평정심에
더 큰 힘이 있다.감정은 그저 우리의 다양한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마음의 지표일 뿐이다.
 
감정 분출구를 찾는 것도 한 방법이다. , 그 분출 대상이 절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무 근거 없는 상상에 자신을
옭아매지 말자. 불필요한 걱정은 내려놓고 지금을 즐기자.
 
비교는 우리에게 심리적 불안을 가중할 뿐 행복감을 더 해주지 않는다.
휘황찬란한 인생의 정점에 서는 데 지름길이란 없다. 우리 앞에 놓인 계단을 단 하나도 빠짐없이 밟아 올라가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이면지에 끄적인 감정 다 쏟아내고 뒤집으면 내 마음도 하얗게…



일러스트=이철원


가만히 보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것이 훨씬 많습니다. 키도, 피부색도, 자식도, 부모도, 주식도, 일도…. 내 의지나 권한 밖에 있는 것을 제하다 보면 딱 하나 남는 것이 있습니다. 내 마음. 오직 ‘내 마음’만이 내가 어떻게 해볼 수 있는 유일한 영역입니다. 하나뿐이라니, 간단하죠? 하나만 잘하면 되는데 이 또한 만만하지 않아 문제입니다. 마음은 유리처럼 깨지기 쉽고 다루기 힘든 것이니까요.

“절대 던지지 마세요!” ‘취급 주의(CAUTION)’라는 빨간색 스티커가 붙은 택배 상자 같은 것, 우리 마음입니다. 잘못 다뤄 이미 마음에 금이 갔거나 한쪽이 깨졌을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책도 눈에 안 들어오고, 산책은 번거롭고, 그 편한 TV 리모컨에도 손이 가지 않을 때 ‘이면지 명상’을 추천합니다.

굴러다니는 종이 한 장을 뒤집어 놓고, 볼펜으로 되는대로 끄적여보는 겁니다. 깨진 마음이 내는 신음을 글자로 옮겨보세요. 마음 생김새를 글로 그리며 이면지를 활보하다 보면 어느 순간 통증이 가시기 시작하는 지점에 이릅니다. 꼭 쥔 다섯 손가락이 헝클어진 마음을 쓸어 내리는 비질을 했으니까요.

필요 없는 것으로 가득한 종이를 뒤집으면 하얀 백지가 드러나듯이 글 아닌 글을 쓰다 보면 내 마음도 ‘이면지처럼’ 하얗게 재생합니다. 수시로 마음을 재활용해 보세요. 수북이 쌓인 이면지처럼 한 장 한 장 뒤집기만 하면 됩니다. 하얀 종이, 하얀 마음이 보입니다.

 /성소은·’반려명상’ 저자 -조선일보 중에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은 대부분 유치하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깔깔 넘어가고,썰렁한 농담에도 폭소를 터트린다.
남들의 시선 따윈 아랑곳없이 길을 가다가도 웃고 장난치고 어린 아이처럼 까불어 댄다.
누가 새치기를 하거나 막차를 놓쳐도 그저 픽 웃고 만다. 사랑에 빠지면 세상의 밝은 부분밖에 안 보인다.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좋다.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려보라.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려보라.
폼 잡을 필요도 없고 실수를 해도 아무렇지 않은 그런 친구라면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그저 유쾌 하기만 하다.
바보같은 장난을 치고 끝없이 농담을 해가며 낄낄거리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된다.
사랑을 하거나 친한 친구와 함께 있을 때 우리가 행복해지는 것은 그 순간 만큼 바보가 되어도 좋기 때문이다.
바보가 되면 그동안 나를 경직시켜 왔던 모든 긴장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얼마든지 함께 바보가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보자.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코미디 영화도 함께 보면 더 유쾌하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들이야말로 당신이 소유해야 할 진정한 재산이다.

 

웃기 위해 서로가 바보가 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보자.

당신의 내면에는 언제나 웃음 폭탄이 대기하고 있다.
바보가 될 수 있는 친구가 없다면 일주일 혹은 한 달 정도 기간을 스마일 시즌을 정해놓고,
이 기간 동안 심오하고 우울한 영화보다는 깔깔 웃을 수 있는 영화를 집중적으로 감상해보도록 하자.
언제든지 웃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의 삶은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Repacking Your Bags,리처드J.라이더) 中에서

 

 

 

 

# #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기초' 과정의 수강생을 6월25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기간은 8/1 ~ 8/31 (8주),접수 는 카카오톡, 전화

-전화 :042)821 -5276

내면 소통

2023. 10. 23. 06:40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몸의 근력처럼 마음근력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강해진다. 베스트셀러 《회복탄력성》 출간 후 한층 더 깊이 마음근력 연구에 집중해온 김주환 교수는 신간 《내면소통》을 통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혔다. ‘내면소통’이 마음근력의 기초이며, 올바른 내면소통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명상이라는 것. 그는 ‘내면소통 명상’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뇌과학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그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직접 검증했다.

일례로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의 현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음근력 훈련을 실행해 경기력 향상에 일조했고, 이를 계기로 2017년도부터는 연세대 야구팀의 멘털 코치로 활동, 50%를 웃돌던 승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내놓기도 했다. 현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내면소통 명상법을 강연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리더와 명상 강사들에게 명상 훈련을 전수하고 있다. 수년에 걸친 집필을 마무리한 2022년 11월,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저자의 명상 강연은 유튜브에서 누적조회 수 300만 뷰를 넘어서며 수많은 이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면소통 이론과 마음근력 훈련법들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다.

출간에 앞서 이 책을 먼저 읽은 최재천 교수는 저자의 명상을 “최첨단 뇌과학과 물리학에 기반하여 통섭적으로 구축한 명상”이라 규정했다. 흔히 생각하는 종교적이고 신비주의적인 명상이 아니라, 최신 데이터와 현대과학으로 입증된 명상이라는 것이다. 철저한 검증과 실험으로 일관된 이 책 《내면소통》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근력이 약해진 우리 디지털 인류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0.마음 근력을 키우면 좋은 일

①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불안과 통증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고,감정조절력이 향상되어 마음이 늘 평온하고 행복한 상태가 지속

② 신체적 건강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와 신체 여러 기능이 향상되어 노화를 막는다.

③ 성취역량과 수행능력이 높아진다.

 

0.자유에너지 원칙으로 널리 알려진 칼 프리스턴 ‘능동적 추론'이론과 ‘마코프 블랭킷‘ 모델을 통해서 감정 조절 장애나 만성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고,그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뇌신경계 이완 훈련,내부감각과 고유 감각훈련, 움직이는 명상,자기침조 과정 등의 마음 근력 훈련법을 제시한다.

 

- ‘나는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르네 데카르트)

- ‘나는 느낀다. 고로 존재한다.(뇌과학자. 안토니오다마지오)

- ‘나는 움직인다. 고로 존재한다.(뇌 과학자 로돌포이나스)

 

0 프리스턴의 능동적 추론 이론과 봄의 내재적 질서의 관점을 통합한 것이 바로 내면 소통의 개념이다. ‘나는 소통한다. 고로 존재한다. 생각이나 혼잣말 등의 내면 소통은 언어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의식의 본질은 나의 개인적인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끊임없이 바꿔나가는 과정 그 자체다. 그 과정이 곧 의식이다.

0.  내면 소통의 결과가 의견이자 생각이고 의사결정이며, 또 의식이자 스토리텔링이고 기억이며 나 자신이다. 모든 외부 감각, 내부감각, 고유 감각 등을 통합하여 외부세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능동적 추론이론까지도 모두 내면 소통의 과정이다.

o.내면 소통의 개념은 나와 나 자신이 언어로 소통하는 의식적인 과정 뿐 아니라 다양한 감각 정보에 대한 무의식적인 추론 과정까지 포괄한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추론 과정을 강조하는 이유는 그것이 감정이나 통증이 생성되는 기본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동적 추론 과정의 잘못된 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 마음근력훈련의 핵심이다.

 

0.명상은 마음근력 운동이다

 - 경험자아와 기억자아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것이 배경자아이다. 지금 나는 음악을 듣고 있다.이 때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참 좋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경험자아이다.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예전에 누구와 어디에서 이 음악을 들었었지 와 같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기억자아이다.이러한 경험자아와 기억자아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것이 배경자아이다.

- 배경 자아는 인식의 주체이며 경험자아와 기억자아를 늘 알아차리는 존재이다. 그저 텅 비어 있고 고요하다. 그래서 평온하고 온전하다. 생각,감정,경험, 행위 등은 모두 경험 자아와 기억 자아가 일으키는 일종의 소음이다.마음 근력 훈련의 핵심은 늘 거기 그렇게 고요함으로 존재하는 배경자아를 알아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 배경 자아는 집칙과고통을 조용히 알아차릴 뿐이다. 무거운 돌을 들고 있겠다는 집착을 내려 놓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돌을 내려 놓는 힘이 곧 마음 근력이다. 명상은 집착을 내려 놓는 훈련이다.

- 인간이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려 할 때 꼭 필요한 마음근력 : 자기 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이다.

 

0.명상을 하는 이유는 뇌가 생존하기 위해 세상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 마음근력은 인간이 어떠한 일을 해내기 위한 기본적인 성취역량이다. 마음근력훈련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기 전에 먼저 두 가지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의 생존 방식이 수렵, 채집,이 기본적인 원시사회의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바, 뇌의 작동 방식과 현대인의 삶에서 발생하는 불일치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것이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마음근력 운동이다. 뇌의 인지 작용은 세상의 모습을 보는 모습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번식에 유리하도록 세상을 적절히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진화해왔다

.- 뇌의 핵심 기능은 세상을 ‘왜곡'하는 것이다. 이는 뇌가 신체의 감각기관을 통해 전달되는 여러가지 감각정보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 한다는 뜻이다. 이러한 의미가 언어를 기반으로 이뤄지는 것이 스토리텔링이며, 이것이뇌에서 이뤄지는 의식 작용의 핵심이다. 즉 살아가는 세상은 ‘있는 그대로'의 실체가 아니라 ‘뇌가 만들어 낸'실체다. 몸의 움직임이나 뇌의 작동방식 등은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다.

0.유전자 결정론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유전자에 대한 환상은 마음근력 훈련을 방해한다

.- ​효과적인 마음근력 훈련을 위해서는먼저 변화에 대한 한계를 설정해 두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대표적인 고정관념 중 하나가 '유전자에 대한 환상' 이다.

- ​똑똑한 사람의 '유능성'과 '능력'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걸까?부모가 공부를 잘했으면 아이들도 잘하고뛰어난 음악가이면 아이들도 음악에 재능을부모가 운동선수 출신이면 아이들도 운동신경이 발달했더라는..

•하지만,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생물학적인 유전자만은 아니라는 사실.부모는 유전자의 원천이기 이전에 매우 중요한 환경적 요인이다.우리가 선천적이라고 믿는 것들 가운데 상당수는..주어진 환경과 반복된 행동에 따라서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다.

 

0. 인간의 의식과 물리적 세계의 연관성

- 인간의 의식이 우주를 이루는 입자의 상태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이다.우리의 몸, 지구, 우주, 전체가 미립자로 구성되어 있다.

-양자역학에 의하면 우주의 모든 것은 우주 파동수를 포함한다.이 함수는 양자역학 법칙에 따라 변하고 여러 가지 사건들의 생길 확률을 결정한다 .

- 어떤 사건이 발생하는 것은 우주 파동수의일부가 붕괴했다는 뜻이다.인간의 의식이 물질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유가 사실은 인간의 의식작용자체가 신경 작용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의식의 특성은 보완성, 창조 상호 작용성,진화성, 숨겨진 정체성, 우주 통제성, 반복 유사성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은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의 작동 방식과도 정확히 일치한다.세포 하나하는서로 보완적이고 창조적 상호 작용을 지니며 끊임없이 진화한다. 어느 한 곳에 세포는 신체 전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숨겨진 전체성을 지니고 있으며,모든 세포는 생물학의 기본 원칙을 다른다.신체의 어느 세포든‘반복유사성'을 지닌다.우리의 몸은 소우주가 아니라 우주 자체인 셈이다

.- 의식은 외부에서 유입되는 감각정보뿐 아니라 내부에서 올라오는 내부감각 정보도 의식 작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의식은 외부의 사물과 대상을 투명하게 받아들이는 존재라기보다 내적 모델을 외부에 투사해 적극적으로 추측하고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스템이다.

- 의식에 관한 양자 역할의 역할은 지대하다.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의식),이 있다.  명상은 의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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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 조절, 한난조습(寒暖燥濕)과 샤를 법칙에  의한 생활리듬을 타라!>

동양철학에서 오행(,,,,) 현대 물리학적으로 이해를 할 때, 오행 중 水(壬,癸)와 火(丙,丁) 는 우주 자연의 온도와 습도를 주관하여 만물과 인간의 활동성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壬水(임수,)온도를 하강시키는 응축 에너지이고, 丙火(병화,)온도를 상승시키는 팽창 에너지 특성을 갖는다. 癸水(계수,)온도 하강의 최저점인 壬水에서 陽()기운이 발생하여 습도를 유발되는 시점의 에너지이며, 丁火(정화),음는 최고점에 이른 丙火에너지를 수렴하여 열과 건조함이 생기는 에너지이다.

 

인간이 태어난 생,년,월,일,시에 천간과 지지를 조합한  네 기둥을 만들어 사주팔자를 만든다. 이는 자연 생명체로서 인간이 태어나는 순간에 정해진 공간적, 시간적, 에너지 좌표라고 말할 수 있다. 공간적 개념은 동서남북의 방위를 의미하고  시간적 개념은 봄,여름,가을, 겨울을 말한다.

 

 

 

현대 명리학과 과학의 만남 중에서

 

현대 물리학적 의미로 이해하면 천간은 고유 주파수를 가진 10종류의 에너지 파동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공간(지지)기준으로 하여 시간 변화에 따른 만물의 변화과정이다. 지지는 공전을 기준으로 하여 1년의 순환사이클로 보는데,12개월 동안 12공간의 물질 변화가 일어나며 지구의 자전으로 기준으로 보면 1일 동안 일어나는 변화이다. 물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입자, 물질의 영역이다. 마찬가지로 동양철학에서는 質의 세계로 보았다.

 

이것을 사주 명리에서 寒暖燥濕(한난조습)이라 하여 사주 해석의 기본원리로 다루며, 이를 조절하는 조후용신(調候用神)은 인간의 정신과 육체적 활동을 균형 있게 만든다. 예를들면 亥子丑月(해자축월,겨울)생이 천간에 임계수(壬癸水)가 많을 경우 寒濕(한습)기운 때문에 모든 육체 활동이 느리고 정신적으로도 소극적이며 차분한 성향을 지닌다. 이때 조후용신으로 병정화(丙丁火)가 있으면 다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향을 보인다. 반대로 巳午未(사오미,여름) 월의 여름생이 천간에 丙丁火로 되어 있으면 暖燥(난조)영향으로 밝고 쾌활하며 지나치게 활동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이때도 조후용신인 임계수가 사주에 있거나 운에서 오면 더 안정적이고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온도 습도와 인간 활동성이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을 물리학적 근거를  샤를 법칙이라고 한다.* 1787년 프랑스의 과학자 샤를(Charles, J. A. C.; 1746~1823)은 열기구를 공중에 띄우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던 중,‘ 압력이 일정할 때 온도가 높아지면 기체의 부피는 기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일정하게 증가 한다’ 는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를 샤를 법칙이라고 한다.

 

온도 차이와 오행 간의 활동성 관계에 대한 과학적 사실은 원자로 이루어진 모든 삼라 만상이 다 적용될 수 있다.따라서 인간도 태어날 때 주어진 온도와 습도 에너지 조건에 따라 활동성 차이가 있다는 한난조습이론은 샤를 법칙에 의해 과학적인 근거가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현대 명리학과 과학의 만남,안민수 중에서)

 

아침 저녁의 기온 하강과  습도의 변화, 그리고 하강 추세에 있는 가을, 겨울의 온도와 습도에 한난조습을 적용하여 생활 리듬과 건강 관리하는데 주안점을 갖고, 나이가 들고 면역력이 저하될 때 시간적,공간적 개념을 활용하는 태도를 습관화 하는  것이 어떨까요?

 

유영만 교수는 '유연만의 커뮤니데아'에서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부여 받은  숙명론적인 오행의 기운을 받고 성장하면서 주어진 운명을 재창조하려는 노력의 결과가 의사결정의 기준이자 행동규범인 핵심가치에 고스란히 반영된다고 표현하였다.

    - 2023.103일 아침 Meditator  이 경 진 올림 -

미래를 결정하는 건 지금 이 순간의 의식 수준입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을 내 맡기는 것입니다. 그 밖의 당신의 행동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자신을 내맡기기지 않는 의식 상태에서는 진정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내맡긴다는 행위가 패배나 포기 혹은 인생의 도전에서 실패하고 무기력해지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자신을 맡기어 순응한다는 건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계획도 없이 긍정적인 행동을 하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내맡기다는 건 간단한 행위지만, 삶의 흐름을 거슬르기보다는 순응하는 심오한 지혜입니다.삶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오직 지금 이 순간뿐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내맡긴다는 건 어떤  조건이나 아무런 의구심 없이 현재의 순간을 받아들이는 걸 의미합니다. 있는 그대로에 내적으로 저항하는 걸 포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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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내맡기는 것은 순수한 내면의 현상입니다. 그렇다고 외적으로 당신이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고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내맡기지 않으면 심리적인 형상, 즉 에고의 껍질이 단단해지며 당신이 느끼는 단절감도 강해집니다. 주변 세상과 특정한 사람들이 위협적으로 느껴집니다. 판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무의식적인 충동이 솟아오르고 , 다른 이들과 경쟁하고 그들을 지배하려는 욕구도 생깁니다. 심지어는 자연조차 적이 되고, 모든 것을 두려움을 통해 이해하고 해석합니다.

 

심리적 형상만이 아니라 물리적 형상인 몸도 저항을 하면 딱딱하게 경직됩니다. 몸 전체가 긴장으로 굳고,위축됩니다. 건강에 필요한 생명의 에너지의 자유로운 흐름이 급격히 떨어집니다.운동과 물리적 치유법이 이런 흐름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그것은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뿐입니다. 일상에서 자신을 내맡기는 수행을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원인 저항감이 해소될 수 없습니다. 삶의 상황이 불만스럽거나 견딜 수 없다면 가장 먼저 자신을 맡기고 순응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그런 상황이 지속되며 무의식적인 저항도 멈출 수 없습니다.

 

# 명상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과 뇌 과학 # 스트레스 # 인지-수용- 조사 -살펴보기

 

자신을 내맡기는 순간, 당신은 당신은 존재의 근원적 에너지와 연결됩니다. 그리고 존재 속으로 스며들면, 그것은 생명 에너지를 축하하는 행사가 되어 당신을 지금 이 순간속으로 조금 더 깊이 데리고 갑니다. 저항하지 않으면,의식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수행하고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지며,결과의 질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을 '맡겨진 행동'이라고 부룹니다.

 

현재의 순간이라는 영원한 차원으로 들어가면, 당신이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낯선 방식으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삶이 당신의 편에 서서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겁니다. 두려움, 죄의식, 타성과 같은 내적 요인들이 당이신이 행동을 방해한다고 해도, 오래지 않아 그것들은 당신의 의식적인 현존의 빛 속에서 소멸해버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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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내맡길 때에는 당신의 내면에 주목하며 혹시 저항의 흔적이 남아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세요. 주의 깊게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줌의 저항이 생각이나 확인되지 않은 감정의 형상으로 어두운 구석 어딘가에 계속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맡김의 상태에서는 무슨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지고, 한 번에 한 가지일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자연에서 배우세요. 세상의 만물이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 불만이나 불행을 느끼지 않으면서 어떻게 삶의 기적을 펼쳐나가는지 지켜보세요. 어떤 행동을 할 수 없고,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도 없다면, 그 상황을 기회로 삶아 자신을 더 깊이 내맡기고, 지금 이 순간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존재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가보세요.

 

 

자신이 얼마나 심리적으로 시간에 지배당하고 있는지 스스로 경계하고 싶다면, 다음의 간단한 기준을 활용해보세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기쁨편안함유쾌함을 느낍니까?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현재의 순간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며삶이 무거운 짐이나 투쟁처럼 여겨질 겁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기쁘거나 편안하거나 유쾌하다고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반드시 하는 일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하느냐'가 언제나 더 중요합니다.당신이 일의 결과보다 그 일을 하는 행위 자체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지 살펴보세요그것이 무엇이든 지금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세요현재의 순간을 존중하면 그 순간 모든 불행과 갈등은 사라지고 삶에 기쁨과 편안함이 넘쳐흐르기 시작합니다.
홍도에서 일출을 보면서
행동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행동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세요결과는 저절로 따라오는 것입니다이것이야말로 강력한 영적 수행입니다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기 위해 더 이상 미래에 의존할 필요도 없습니다.
심리적 시간에서 벗어나면자아 감각은 당신의 과거가 아닌 존재에  뿌리내리게 됩니다삶의 상황 속에서 당신은 부자가 되고많은 지식을 습득하고,성공한 자리에 오르고이런저런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진심으로 바랄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존재의 더 깊은 차원에서 당신은 지금 이 순간 완벽하고 온전합니다.
• 과거나 미래보다는 현재의 순간에 의식을 집중하는 일이 점점 더 빈번해지면, 지금 이 순간을 잃어버렸다는 걸 깨달을 때마다 이 순간에 더 머물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지금으로 되돌아오기를 반복합니다이 과정이 몇 번이고 되풀이 됩니다그리고 마침내 지금 이 순간에 주로 머물게 합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中에서

< 마음이 만들어 낸 두려움>

• 두려움은 불안, 근심, 걱정, 신경 과민, 무서움, 공포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런 종류의 심리적 두려움은 미래의 어느 순간에 일어날지도 모를 무언가에 대한 것이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다. 당신은 지금 이 곳에 있지만 당신의 마음은 미래에 있다. 이것이 당신이 불안을 느끼는 이유이다.
 
홍도에서

 

•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하는 동안 당신의 삶은 에고에 의해 좌우된다. 에고는 본질적으로 환영과 같아서 정교한 방어기제를 가지고 있음에도 매우 취약하고 위험한 상태에 있다. 따라서 에고는 스스로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정은 마음에 대한 반응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라. 거짓 자아이자 마음이 만든 자인인 에고로부터 당신의 몸은 끊임없이 어떤 메시지를 받고 있다.
내면에 있는 온갖 종류의 방어기제를 조심하라. 당신이 방어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환상에 불과한 정체성,마음 안에 있는 어떤 이미지, 가상의 존재, 이런 패턴을 자각하고 지켜볼 때 당신은 그것과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마음은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을 부정하고 지금 이 순간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할수록 고통은 더 커진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더 존중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당신은 고통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에고의 지배를 받는 마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현재의 순간이 당신이 가진 전부라는 걸 깊이 깨달음을 갖는 것이 관건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다.

 

<현대의 가장 두려운 치매, 그러나 죽기 전까지 뇌는 발전한다.>

 

나이가 들면서 스스로 선택하고 최적화하고 보완하는 뇌라도 가장 두려운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이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흔한 치매는 뇌혈관 질환과 직접 관련이 있는 혈류 성 치매다. 많이 알려졌듯이 뇌졸중이나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일이 많다.

 

현재 치매에 많이 쓰이는 약도 기억과 관련된 뇌의 신경 화학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촉진하는 효과만 가능하며, 따라서 치매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기억력 저하를 둔화시키는 정도로 봐야 한다. 주변에 보면 치매 환자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치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 약을 정확게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의견들이 제각각이다. 그러나 성공적인 나이 들기는 질병을 피하기 위한 소극적인 접근이나 단편적인 정보가 아닌, 삶의 전체를 보는 적극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미국의 시카고 러시 의료원의 윌슨 박사팀은 나이가 들어서 교육 수준의 차이가 사고력이나 우수함에는 어느 정도 상관관계 있으나, 치매 발병이나 진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다시 말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지속해서 하는 활동들은 외국어 공부나 사회적 활동, 인지 능력이 요구되는 활동 등 의미와 목적을 둔 삶을 일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치매 예방을 위한 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새로운 것을 학습하면 경험을 쌓는 것과 뇌의 노화를 되돌리는 가장 결정적인 활동은 유산소 운동이라는 뇌 과학자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한다면 다음과 같다. 10여 년 동안 뇌 과학과 명상을 함께 사람으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 마음챙김 글쓰기이다. 저녁에 잠들기 1시간 전쯤 책상 앞에 앉는다. 감사일기와 마음챙김 일기를 쓰는 것이다. 감사일기는 은혜적인 감사 사항은 물론 보편적이고 존재적인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보상이나 혜택을 받은 것에 감사가 은혜적 감사라고 한다면, 자신의 가정이나 직장, 친구들과의 관계 등에서 존재적 가치를 발휘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에 대한 감사한 것을 쓰는 것이다.

한편 마음챙김 일기는 당일 어떤 사건, 접촉, 경험 등에 대한 처음 직면했을 때의 느낌과 감정이, 시간이 지나 지금 쓰는 순간의 느낌과 감정을  쓰는 행위이다. 이러한 쓰는 행위는 긍정적 뇌의 회로 마음의 형성이 되고 사안에 대한 합리적 사고가 정리되는 것이다. 수개월을 지속하다 보면 행복 지수의 상승은 물론 매사에 긍정적이고 수용하며 문제 해결에 있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감사 일기와 마음챙김 일지 쓰기

둘째 : 유산소 운동이다.유산소 운동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하기 등이 있다. 운동이 인지 기능을 향상하게 시킬 뿐 아니라 뇌 신경 세포들의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뇌과학자들은 확인하였다. 좀 더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계획, 통제력을 발휘하는 근력운동을 함께 할 경우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에 치중하였던 지난 20년의 경험과 코로나 사태로 유산소 운동을 주 5회,그리고 집안에서 가벼운 근력 운동을 비교할 때 나에게는 지난 2년 운동이 건강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산소 운동의 대표 걷기

 

셋째 : 성공적 나이가 드는 것에 필요 요소는 사회적인 활동이다. 나이가 들면서 집안에 조용히 지내는 것보다 적절한 사회 활동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는 호르몬은 증가시킴에도 불구하고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신경 발생 또는 증가하고 공간학습 능력도 향상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정상적인 생리적 활동을 위하여 대처하는 역할을 해서 과도하지 않은 스트레스는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회 활동을 통해 공감력과 연민을 발휘하고 소속감에서 오는 명예, 존재감 등은 스스로 행복감을 충만하게 한다. 여기서 사회적이라는 말을 사교적 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명상에서도 자신과 타인에게 연민과 공감,사랑을 을 품고 사교적 활동이 자애 명상의 초점이다.

사회적 활동 네트워크

네 째 : 마음챙김 명상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인지 - 수용- 살피고 - 보살피기의 수행으로  정서관리 차원의 명상으로 지금 여기에 순간 순간의 마음을 챙김으로서 느끼고, 생각하는 마음의 메카니즘을 반복됨에 따라, 정서관리가 자연스럽게 순행되어 행동에 까지 영향을 받는 품격 있는 인성을 갖추게 된다. 근력 운동도 지속적으로 할 때 효과가 있듯이 마음챙김 명상도 지속적으로 '지금 이 순간'의 마음챙김을 습관화 할 때 뇌의 가소성을 을 갖을 수 있다.

 

성공적으로 나이 드는 것은 단편적인 것이 아니다. 신체적인 에너지가 떨어져도, 선택, 최적화, 보완이라는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나이 들 수 있다. 뇌는 스스로 보완하는 기제를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 전 생애를 통해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적 활동을 통해 젊을 때만이 아닌 나이가 들어서도 발전과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존 카밧진의 MBSR 수행

존 카바 진의 명상 프로그램 MBS에서는 호흡 명상과 함께 걷기 명상을 통한 유산소 운동, 마음챙김 명상과 자애 명상을 통해 사회적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으며 어느 명상에서도 뇌의 건강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음은 바로 뇌와 건강과 행복이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충남대학교에서도 MBSR(마음챙김을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프로그램을 기반한 '명상기초' 과정에 위 세 가지 강조사항을 포함하여 학습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은퇴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뇌 과학에 대한 글은 '변화하는 뇌(한소원 저)'를 인용하여, 명상을 학습하며 전파하는 자로서 은퇴자들의 라이프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글을 썼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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