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叡堂) 마음챙김센터/한국골프레저연구원/DS평생교육원

     브랜드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인간의 기본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소비대상에서 고객과의 개별적인 관계를 통해 즐거움과애정,때로는 따뜻한 위로를 주는 감정적 교류의 대상으로 바라봐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이 책은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사회적, 인간적인 관계로 바라보고 해석 한다는 점에서,브랜드를 물리적이고 부분적인 마케팅도구로 인식하는 기존의 시각과 차별화된다. 또한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감정을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유형화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구축이라는 브랜드 관리자의 이상적 목표를 현실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소비자의 사랑은 기업이 감정에 호소하여 사랑을 외친다고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주인공으로 한 포괄적이고 전사적차원의 경영드라마를 통해 얻어진다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사랑받는 브랜드는 결국 기업경영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하다. 

 이책의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다

브랜드 사랑의 7가지 유형

1. 언제 봐도 반갑고 친근한, 소꿉친구 사랑 
         -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친구 
        - 많은 한국인에게 오랜 친구 같은 이름
        - 어린이 같은 어른이 만들어낸 작품

2. 일순간 불타오르는, 탐닉적 사랑 
        - 소비자와 비밀스런 추억을 공유한 브랜드 
       - 첫만남부터 소비자를 사로잡다

3. 믿고 약속하고 안심할 수 있는, 실리적 사랑 
          -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금융 해결사 
           - 테크(tech) 브랜드에서 터치(touch) 브랜드로 
          - 시대를 앞서가는 소프트웨어 왕국

4.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웠어!, 낭만적 사랑
           - 열망과 비판의 공존
          - 게임 안하는 사람까지 끌어들인 신개념 재미

5. 따뜻하고 안전한 엄마 품, 가족 같은 사랑 
            - 대를 잇는 가사와 육아 도우미 
           - 예술적 상상력으로 브랜드에 생명을 불어넣다

6. 거부할 수 없는 유혹, 복종적 사랑
             - 권위와 지위를 상징하는 명품 아이콘 
            - 전 세계 남성들의 꿈과 동경의 대상

7. 너는 또 다른 나, 완성된 사랑
           - 대한민국 러브 브랜드 제1호 
         - 지속적인 신화 창조자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봄부터 소적새가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씨도 퍼트리고 울어야 국화꽃이  필 수 있다는 것~~~~ 아마도 소쩍새가 자연의 순환과 이치 속에서 국화꽃을 준비하고 있었음을 시인이

   통찰한 듯하다.

  역사가 창조적 소수(creative minority) 에 의해 발전된다는 아놀드 토인비의 말이 참으로 역설적이다. 권력의 중심에서 있고 잘 나가는 메이저 그룹을 통해서가 아니라, 주목받지 못하고  기록조차 못했던 마이너를 통해서 역사가 계승 된다니! 소쩍새의   웃음소리에 새로운 생명력리 잉태되듯,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 속에 새로운 세상이 준비되고 있슴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신화와 역사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 장난치며 일하는 디즈니랜드의상상공학자,대동강 물을 판 봉이 김선달,

3조 원의 경제효과에 버금가는 욘사마,떠나간 고객을 잡기위해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는 CEO들의 공통점은

"변화"의 움직임을 가장 먼저 읽었다는 것이다. 세상은 당신이 잠든사이에도 , 변화를 외면하는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변화의 조짐을 알아차리고 싶다면 변화의 원리를 해독하라!

 인간은 위대한 업적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의지로 변한다.                                                <앨 빈 토프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변화와힘의 이동을 보지 못하면 당신은 평생메이저의 가면을 쓴 마아너리티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과제를 김용태의 변화의 편지에서 길을 찾아보세요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윤석금(웅진그룹회장) 지음

 꿈은 현실로 변하는 것은 '긍정의 생각'에서 시작된다. 여기에 믿음과 의지가 더해졌을 때 꿈은 현실로 바뀐다.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무조건 좋게만 보고 , 자기 편한대로,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한다는 뜻은 아니다.

 긍적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문제가 생기거나 안될 상황에 처해도 그것을 극복해보겠다는, 할수 있다는 의지를 갖는 것이 바로 긍정의 힘이다.

 간혹 나이가 많다고 한탄하는 이들이 있다. 심지어 젊이들 조차 나이를 핑계로 뭘 못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나이를 핑계로 뭘 못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삶의 열정이나 꿈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나는 나이가 많을수록 꿈을 이루는 방법도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당연히 꿈도 커져야 한다. 미국의 조시부시 전 대통령(아버지)은 여든 다섯살 생일 때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더니 얼마전 성공했다는 외신보도가 있었다. 그러면서 "아흔살이 되면  또 한번 스카이다이빙에 도전 하겠다"라고 발표했다.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본문 중에서)

  윤석금 회장께서는 이책에서 사랑,긍정,열정,꿈,적극성등을 자주 쓰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웅진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된다.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즐거워지는 것을 느꼈고 후에는 의욕과 꿈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생겼다.제2의 삶의 터전을 바꾸면서 변화를 시도하는 나에게 큰 교훈을 주었기에 님께도 전합니다.  이   경  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