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고 찬란한 조각상도 맨 처음엔 울퉁불퉁한 돌에서 비롯되었듯이,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완성된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날마다 조금씩 말과 행동과 생각이 나아지고 성품이나 능력이 다듬어져 가면서

발견하지 못했던 빛나는 ‘내’가 드러나는 거지요.

내 안의 무한한 잠재 능력을 보세요.

여러분 한 분,한 분

소중한 꽃이며 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사과 속에 있는 씨앗은 누구나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 사과는 아무도 셀 수 없습니다.

씨앗이라고 해서 모두 열매 맺는 것은 아닙니다.

자비와 사랑의 씨앗도

계속 성장하고 진화하도록 가꾸어야 합니다.

  (정목 스님의 '비울수록 가득하네'중에서)

 

< 마음이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 >

 

0. 아우르베다는 두 개의 산스크리트어

- 생명을 뜻하는 아유스(ayus), 지식을 뜻하는 베다로 이루어졌으며, 기본 전제

(1)자연은 지성을 가지고 있다

(2)인간의 자연의 한 부분이다.

(3)따라서 똑같은 지성이 인간과 자연을 관통하고 있다.

- 아우르베다는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이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했다.

  인간만이 아닌 무한한 지성을 공유하는 자연의 모든 측면의 건강을 위한 것 이었다.

-아우르베다는 균형을 잃지 않는 가운데 자신의 방법을 이용한다. 자연이 균형을 잃으면

 그 일부분이 파괴되면서 우주 전체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강을 위해 지성과 자연의 존재가

 지성의 경로를 통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불변성과 안정성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 위 상태를 지칭하는 상태를 ‘항상성“이다. 생명체의 생리적인 균형을 유지시키는,

   기능들 사이의 균형을 뜻한다. 현대의학이 축적한 항상성에 대한 지식은 베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뇌 과학 # 주임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0.베다의 체계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해하는

  의사라면 되도록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질병을 치유하고,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약초 치료, 활력을 찾는 방법을 활용할 것이다.

 

0.베다는 올바르게 실천할 때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왜야 하면 인간과 자연의 공통된

  지성의 차원에서 작용하기 때문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 명상 뇌 과학 # 주임교수 의학박사 김원식

 

0.우리의 미래는 다음과 같이 펼쳐질 것이다.

1)더 많은 사람들이 의식의 장(Field)을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2)의식의 차원이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의 일반적인 질병(, 뇌졸중, 고혈 압, 심장질환)으로

  인한사망자와 사고가 감소할 것이다.

3)수명 연령이 연장될 것이다. 알코올, 담배, 마약이 사람들의 삶에 영향이 줄어들 것이다.

4)초월의 과정을 배운 사람들은 의식의 장을 더욱 깊이 활성화시키고,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다.

  고도로 발달한 사람들은 매우 바람직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절정의 경험을 지속시킬 것이다.

5)집단의식의 역동성이 더 깊이 탐구되면서 폭넓은 영역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될 것이다.

  사회의 범죄와 일탈해위가 극적으로 줄어들 것이다. 즉 번영과 진보가 극적으로 펼쳐질 것이다.

* 인간의 마음이 상상하는 모든 것은 성취할 힘을 발휘할 것이다.

 

0.모든 지혜의 전통은 인간의 영역이 무한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생명의 장은 무한한 가능성의 장이다.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신의 씨앗이 들어 있으며, 그것은 오직 하나의 소망을 품고 있다. 그리고

  그 소망은당신을 통해 태어난다.(마음의 기적, 디펙초프라)

<조화로운 삶이 건강을 꽃 피운다.>

 

0.생각은 몸의 모든 부분에 있는 독특한 조직과 조화를 이룬다. 그렇다면 생각 하나하나와

  관련되어 있는 수십억개의 신경망, 세포의 기능, 호르몬과 효소의 상호 작용 등을 어떻게 통제할까?

  - 지능은 자신의 의식조차 못하는 것을 통제할 수 없다.

  - 어떤 행동이 올바른지, 잘못이 있는지 어떻게 판단할까?

   * 그러나 정신생리학적 연관성은 언제나 생각과 행동에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0.저절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개발하고 싶다면, 몸과 마음이 관련성이 이미 자연스럽게

  행하고 있는 것을  더욱 완전하게 만들면 된다.

  - 무한한 지성을 더 많이 앎으로써 우리의 실재가 진보하게 하고, 자신의 삶의 향상시킬 수 있다.

  - 마음만 먹으면 긍정적인 실재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은 의식이 높은 상태이다.

    더욱 높은 의식에 이르기 위해  일상적인 행동과 다르게 행동할 필요는 없고,

    우리의 지성이 날마다 실재하기 때문에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

 

0.의시적인 모든 말이 평화와 자비, 행복과 조화를 가져 오는지 판단할 수 없다. 그리고 말과 행동은 되돌릴 수 없다.

  -처음부터 올바르게 말하고 행동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렇게 행동하기 위한 기술을 갖는 것이다.

   바로 지성을 갖는 것이다. 즉 지성이 시작되는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 즉 자아의 차원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 자아에 대한 정신생리학적 연관성을 믿고 지성을 위해 하나의 경로를 만들어 습관적으로 경로를 따르는 것이다.

    지성이 있으면 실재를 창조한다.

- 초월의 과정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 그것을 알라, 그러면 다른 모든 것을 알게 되리라 ” 이것이 초월이 이루어내는 일이다.

  그것은 자아에 지각의 빛을 비춰서 자아를 알게하고, 그러면 자연이 나머지를 알아서 한다.

 

  * 뇌와 중추 신경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효율적으로 매 순간 수십억 가지 생리적인 기능을 조절한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뇌과학>

0.명상체험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 명상은 생리적으로 ‘신진 대사가 느려지는 가운데 깨어 있는 상태로’ 묘사할 수 있다.

  이것은 몸은 쉬고 마음이 깨어 있는 상태를 뜻한다.

- 명상에 빠져 있을 때 중추신경계는 우리가 깨어 있거나 꿈을 꾸거나 잠을 잘 때와는 다르게 기능한다.

- 명상하는 동안 호흡은 깨어 있는 상태보다. 훨씬 가늘어지고, 뇌파는 전체적으로 독특한 패턴이 지속되며,

  이산화탄소 매우 다르다.

- 잡다한 생각과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자아로 더 가까이가게 해준다.

- 원초적인 소리 명상에서 우리는 특별한 의미가 없는 소리나 만트라를 이용해서 자각이 더욱

  미묘한 차원에 이르게 한다.

 

 * 자각이 고요하고 순수한 의식 상태에 이르면 몸-마음의 연결이 이루어내는

   작용은 최고에 이른다. 이 때 무작위적인 일이나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고,

   중추신경계로부터 스트레스가 풀려날 수 있다.

 

- 의식은 신경계에서 일어나는 활동을 총체적으로 반영한다.

 

■ 더 높은 의식

0.각각의 의식 상태는 새로운 실재를 창조한다. 하나하나의 상태는 몸-마음이 기능하는 토대다.

0.중추신경계의 무한한 유연성 덕분에 우리의 지성은 자신의 일부분을 억제하면서 자신의 소망대로

  다른 부분이 작동하게 할 수 있다.

0.지성의 가능성에는 어떤 한계도 없지만, 한 순간에 모두가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실재하는 것은 분명하다.

0.뇌의 활동이 완전히 질서를 갖고 몸과 마음의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순수한 지성의 흐름이 있는 고요한

  자아의식으로 안내하는 것이다.

0.명상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면 자아와 접촉을 유지한다. 뇌파는 명상을 할 때 일관되게 나타나던

  특징들이 깨어 있고, 꿈을 꾸고, 잠을 자는 동안에도 유지된다.

0.자신만의 실재를 창조할 수 있고,무한한 지성의 경로들은 완전한 조화를 이루며, 자비, 사랑, 희망, 목적의

  성취를 포함해 어떤 생각이 나타나든 그것은 일상의 긍정적 삶으로 전환된다.

0.깊은 의식은 자신의 모든 활력과 창조력을 이끌고 삶의 표면으로 떠오르고 모든 행동이 자연스럽게

  윤리적으로 진행된다.

 

* 지금까지 서술을 통해 증명했듯이 변화는 자아의 차원에서만 가능하다.

  삶이 더 높은 수준에 맞추려면, 우리는 그 수준을 찾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의 마음과 몸속에 존재한다.

 

0.자신의 존재를 의미 있게 바꾸고 싶다면, 의식 수준을 높혀야 한다.

0.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일치시키는 과정은 앞당겨질 수 있다. 깊은 명상 상태에 빠질 때,

 신경계는 생각을 훨씬 성공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조건을 창조할 수 있다.

 

* 스트레스나 반대되는 충동으로 인한 어떤 갈등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렇듯 완벽한 생각은

  산스크리트어로 ‘시디스’라고 한다.

 

0.시디스는 사랑과 자비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확장시키는 데 이용될 수도 있다.

 - 모든 감각을 말할 수 없이 순화시켜 가장 멋진 느낌으로 자연을 감상하게 하고, 호흡과 육체의

   또 다른 기능을 통제함으로써 더욱 편안하게 신진대사가 일어나게 한다.

 

깨달음,

0.높은 의식 상태를 성취하는 진화를 이룩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 의식을 성취한 사람들은 인류의 안내자이며,

   인류의 자신으로 여겨지는 고상하고 귀중한 모든 것을 창조한 선구자다.

 

0.고양된 의식이 생리적으로 안정될 때, 그것은 깨달음으로 불린다. 깨달음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더 이상 어두운 구석이 없다는 뜻이다.

0.깨달음을 얻을 때 지성의 기능을 방해하고 병을 일으키게 하는 다양한 스트레스와 장애는 사라진다.

 

* 어둠이 있던 곳에 지금은 빛이 있다. 사랑, 건강, 행복, 그리고 창조를 느끼는 최고의 순간에

  깨달음을 얻는다.

 

 * 깨닫기 위해 새로운 능력을 가질 필요가 없다.

   단지 몸과 마음의 관련성이가장 효율적으로 작용할 수 있게 자연이 길을 내도록 놓아두면 된다.

 

0.의식이 높은 차원으로 진입해서 충분한 기간 동안 순화되면,

  우리의 감각이 보고, 만지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워진다.

* 서로 화합하는 상태에서 삶의 전체성이 삶의 전체성이 생생히 살아나기 시작하고,

  우리는 일상에서 누린다.

    (마음의 기적 中, 디펙초프라)

0.감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을 실재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상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은 감각에 쉽게 포착되지 않는다.

  - 자극의 정도에 따라 '실재성' 등급이 매기곤 한다.

  - 근본적으로 우리는 단단한 것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다.

 

0.실재에 대한 우리의 관념은 주관적인 차원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실재성의 등급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우리에게 가장 실재적인 것은 우리 자신이다.

   * 우주의 존재에 대해 의심을 가질 수 있지만, 자신의 존재만큼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믿는다.

 

0.과학자들은 대체로 감각으로 쉽게 인지할 수 없는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간주한다.

 

♠.실재를 만드는 마음 

  0.과학은 엄정나게 오랜 시도 끝에 감각이 느낄 수 있는 영역 안으로 많은 것을 가져다 놓았다.

    * 무선 통신 덕분에 소리가 우주 공간으로 들어오는 작은 소리도 엿들을 수 있고 망원경은

      시각을 확대하여 시간의 장벽을 넘어 시간을 늘리고 있다.

  0.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자신의 인식에 따라서 실재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시인이자 사상가인

    타고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세상의 모습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우리는 보통 우리의 마음이

    거울이며, 그것이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대체로 정확하게 반영한다고 상상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과는 반대로 창조의 중요한 요소는 우리의 마음 자체다. 내가 세상을 인식하는 동안 세상은

    시공간 속에서 나를 위해 끊임없이 창조되고 있다"

 

  0.여러 감각을 이용해서 실재를 판단하며,

    우리의 감각이 선택한 모든 것(장마의 향기, 보름달의 모양, 안개의 감촉 등)은 마음으로 전달된다.

    * 궁극적으로 보고, 듣고, 맛보고,냄새 맡고 접촉하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다.

 

  0.실재는 궁극적인 감각은 마음속에서 형성된다. 즉 마음이 실재를 만든다.

    * 모양과 크기를 비롯해 사물의 모든 속성은 순전히 주관적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실재를 창조한다.

 

  0.우리의 일상적인 감각기관 중에서 하나만 바뀌어도 세계 전체가 달라진다.

    * 인간의 각기 다른 눈,각기 다른 동물의 눈의 구조, 카메리온의 눈에 보이는 세계 등

      인간의 신경계에서 작동하는 사물을 보는 방식과 공통점이 전혀 없다. 주관적이다.

     * 신비주의의 詩人 루미의 말 "새로운 인식기관은 필요에 의해 생겨난다"

 

  0.우리의 인식은 감각에 의해 형성되고 마음에 의해 해석된다. 인식은 몸속에 저장돤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다.

    - 과거의 경험에 의해 저장된 전기적 패턴이 뇌와 연결되면서 몸속에 인식기관을 만든다는 점이다.

     * 인식의 장소인 뇌 자체 구조가 세상에 대한 경험에 의존한다(전두엽--편도체--해마의 기억)

 

  0.인식과 경험의 빈틈 없이 짜인 순환이다.

    -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하는 것은 인식과 경험 모두 마음에 의해 '창조'된다는 것이다.

      *눈으로 보는 것,귀로 듣는 것, 혀로 맛보는 것,코로 냄새 맡는 것,신경으로 느끼는 것 

       모두 마음속에 있다.

    - 범위를 넓혀서 말한다면, 마음이 없으면 물질적인 우주도 없다.우주는 문자 그대로 신기루이며,

      마음에 의해 창조되는 덧없는 것이다.

      * 마음은 물질세계를 통해 스스로드러내고 수많은 물체로 나타낸다.물체는 기껏해야 간접적인 실체를

        갖고 있을 뿐이다.그리고 그것은 진정한 것, 곧 드러나지 않은 마음과 비교할 때 전혀 실재가 아니다.

 

♠.실재를 변화사카는 집단의식

  0.마음은 세계의 창조적인 원천이다. 따라서 당신과 나는 세계의 원천이다.

    - 우리의 모든 실재는 우리로부터, 즉 실재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관념으로부터 생겨난다.

  *실재는 드러나지 않은 생각의 명백한 표현이다.

 

    - 실재를 형성하기로 동의하면 당신과 나는 집단의식을 만든다.집단의식은 우리가 파상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의견보다 훨씬 깊은 차원에  있으면서 실재가 존재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 만일 집단의식(당신과 나) 전쟁이 존재한다고 동의하면, 우리는 전쟁을 가질 것이다.

     * 전쟁이란 스트레스로 불리는 집단의식이 일종의 불안감으로 드러낸 것이다.

 

  0.우주의 실재에 관한 핵심은 우리가 그것을 선택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생각이 실재로서 스스로를

    드러내는 방식을 자각하게 되면, 우리는 오로지 발전적인 생각만을 실재로 만들 수 있다.

    * 우리가 용기, 희망, 평화, 건강을 선택하면 그것들은 우리의 실재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공포, 증오, 탐욕, 시기, 전쟁, 질병 그리고 죽음을 선택했다.이런 것은 집단의식에 의해 실재로

      인식하도록 강요 받았던 것이다.

 

  0.우리의 몸과 몸이 할 수 있는 것, 우리의 뇌와 뇌가 인식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이 모든 것이 우리가

    받아들인 생각의 생각의 표현이다.

    - 생각을 더 나은 것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먼저 집단의식을 바구는 법을 배운다. 역사가 보여주고 

      있듯이 우리가 가진 선의만으로 실재를 변화시킬 수 없다.

 

  0.마음 속에 좋은 생각을 가지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것은 집단 의식 속의 잘못된 생각들을

    물리칠 대까지는 당당한 실재가 되지 못한다.

    * 우리는 모든 실재를 형성할 수 있는 힘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

♠.자연은 활동과 휴식의 순환 속에서 가능하다. 우리는 맥박이 고동치는 우주에 살고 있고, 그 맥박은 존재의 모든 차원에 반영된다. 빛이 가진 파동, 별들의 엄청나게 긴 삶의 주기, 바다의 밀물과 썰물, 살아 있는 것들의 호흡은 모두 활동과 휴식이 교대로 일어나는 현상의 변형된 모습이다.

<우주와 소우주>

.고대 인도의 베다 문헌에서는 삼라 만상은 대우주이고 인간은 소우주라고 했다. 소우주의 인체 내의 세포는 시간 기록자인 대우주가 만든 리듬 속에서 진동하며, 몸과 마음을 조절하는 지성은 그 진동의 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 주기를 민감하게 의식할 때 최고의 기능을 발휘한다.

 

.현대 과학은 우주의 리듬과 생물학적 리듬이 정확하게 상호작용에 동의하고 단순한 관찰만으로도

    자연에 네가지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① 지구가 자신을 축으로 회전하여 밤과 낮의 주기를 창조한다

  ② 지구가 태양의 궤도를 도는 것, 이것은 계절의 순환을 차조한다.

  ③ 지구의 주위를 도는 달의 움직임, 아것은 음력주기를 창조하며, 우리는 달이 차고 기우는 모습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④ 1년 동안 변화하는 지구와 달, 태양의 중력, 이것은 조수 간만을 통해 관찰할 수 있다.

 

* 지난 수백년간 사람들은 이런 리듬과 주기를 관찰,인간을 포함한 살아있는 존재는 이런 리듬에 반응하도록

  유전자에 생물학적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새의 이동, 곰의 겨울 잠, 씨앗의 싹틔우고 열매는 제때에

  맞추어익어가는 등 이 모든 현상 속에서 자연의 리듬이 있고, 그들의 지성은 언제나 일정한 주기에 맞춰

  움직인다.

 

♠.하루와 계절의 주기는 인간 존재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많은 사람들은 자연의 리듬 따라

    깨어나고, 잠을 자고,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고, 일하고, 쉬고, 성장하고 늙어 간다.

  * 연구에 따르면 세포의 유체와 혈장의 전해질의 균형은 달의 위상과 함께 변동한다고 한다.또한

    이 균형은 바다의 조수와 조화를 이룬다.

 

  0.심장 박동 또한 변함없는 파동의 패턴을 형성한다.

 

  0.몸 속에서 일어나는 자연주기의 혼란은 이미 질병의 예고편으로 여겨지고 있다.밤에 일하고 낮에 잠을 자는

    사람의경우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로몬의 일상적인 리듬은 일정한 뇌하수체 호로몬에도

   변화가 생기고, 세포가 완히 적응하지 못해 생물학적 리듬에 혼란에 빠져 방향감각의 상실, 감기와 전염성

   질환에 걸리고 ,스트레스에 민감해질 것이다.

 

 0.우리의 감정은 계절 따라 변한다. 온 몸으로 봄을 느끼며 사랑을 원하고, 가을에는 사색에 잠기고

   성숙해지며,겨울에는 내면으로 돌아 온다.질환도 잘 일어나는 시기가 있는바,9월과 1월 사이에

   궤양악화되고, 우울증은 겨을 좋아하고 시간은 새벽이나 한밤중이다.

   * 봄에는 觀察, 여름에는 考察, 가을에는 洞察, 겨울에는 省察하라!

가을의 절경

   * 만성 우울증 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자살충동을 느끼는 계절이 반드시 겨울철이다.

      새드(sad) 증후군으로 계절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다.

     이들 환자의 경우 송과선(간뇌의 윗쪽에 있는 기관) 핏속에 멜라토닌의  수치가 높다는 것이

     발견 되었는바, 햇빛을 쬐면서 산책을 할 때 수치를 낮출 수 있다.

 

<겨울철 우울증>

.현대의 속도에 잘 적응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에 내재된 리듬 또한 존중하고 있다.즉 건강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낮에 잠시 휴식을 갖고,여유롭게 식사한다.일출과 함께 일어나서

   너무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갖고 있다.

 

  0.충분한 휴식은 내면의 리듬을 정상화하는데 열쇠이고 육체적 질환에 대한 모든 치료에는 휴식이 포함된다.

   * 휴식의 적은 자극이다.많은 사람들이 자극에 중독되고 뇌를 흥분시키어 휴식과 활동의 흐름을 방해한다.

 

♠.우리의 유전 속에는 우주 창조의 순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활동과 휴식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0. 자연의 무한한 지성은 모든 존재들과 조화를 이루면서 특정한 주기들을 지켰기 때문에 원자에서 분자,

     살아있는 세포조직,의식적인 마음에 이르기까지 진화의 단계를 밟아갈 수 있다.

  0.건강해지려면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주기와 리듬에 구 귀울여야 한다. 자명종 대신 내면의 시계에 맞추어

    일어나라.

 

    * 잠자기 前과 잠에서 깨어나 後고요한 시간을 가져라.자극적인 뉴스나 TV 시청은 자극적이다.

      창문이 있고 조용한 곳에서 일하라. 잠들기 3시간 이전에 식사하라.11~01 간이 쉬는 시간이다.

      우주가 진정한 시간 기록자라는 걸 상기하기 위해 매일 햇빛을 받으며 산책한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여 진행 중에 있습니다

 

 

0.생명은 욕망에서 시작된다.사랑과 욕망이라 불리는 지성의 충동은 부모의 통해 태아라는 미량의 유전물질의 융합으로 전환된다.즉 사랑과 욕망으로 잉태하여, 유전물질로서 삶을 시작한다.유전물질을 포함한 DNA는 아무리 작더라도 그 안에 우리 운명의 청사진을 품고 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뇌과학 과정  #몸과 마음 #주임교수 의학박사 김원식교수 #멘탈코치이경진박사

 

0.우리는 사랑과 욕망,지성의 총합에 의해서 양육되고, 이 모든 것은 보통 '음식'으로 불리는 하나의 원재료와 결합한다.음식이 변화하면서 그것에 의식이 담긴 것이 바로 우리다. 음식에 있는 영양소의 화학성분은 우리의 세포로 들어가기 위해 변화하고,음식을 이루는 물질은 우리의 눈과 머리카락, 뇌와 내장이 된다. 이것이 바로 창조다.

 

0.자연은 에너지의 덩어리의 대폭발을 통해 스스로를 창조함으로써 우주를 만들어 가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은하수와 성운드로 이어진다.

 

0.세포들이 행하는복잡한 작용은 세상의 도서관을 채울 만큼 방대하다. 만일 당신이 이런 복잡성을 자각함과 동시에 지성의 조직력이 음식을 인간 존재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로 전환시키는 단순함과 순수함, 우아함을 자각할 때, 당신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드릴 준비가 된 것이다. 이제 당신은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먹어도 된다.

 

0.음식을 먹는 일에 충분히 존경심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나타내는 조직력의 흐름을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 분별없이 먹고, 무의식적으로 먹고, 뛰면서 먹고, 습관적으로 과식을 하고,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일이다. 즉 음식이 우리의 몸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해진 경로를 생물학적 과정을 위반하는 것이다.

  * 수많은 질병이 음식과 식습관과 관련이 있다.암을 포함한 위암의 90%가 음식 및 식습관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뇌과학 과정  #몸과 마음 #주임교수 의학박사 김원식교수 #멘탈코치이경진박사

 

0.우리의 몸과 마음이 지성의 흐름 속에서 하나가 되기를 끊임없이 촉구하여 내면의 지성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음식을 먹는 일에 주의를 집중한다.

 - 먹기 전에 잠시 동작을 멈추고 , 조용히 앉아 있거나 신의 은총에 대해 말하라. 그러면 개어있는 마음으로

   조용히 식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 배가 고플 때 먹고,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지 말라.

 - 마음이 불편하면 음식을 먹기 위해 자리를 않지 말라.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편이 몸에 좋다.

 - 시간을 충분히 갖고,천천히 잘 씹어라

 - 함께 음식을 먹는 사람에게 감사하고, 음식을 만든 사람을 칭찬하라.

 - 기분이 나쁘게 만드는 사람과는 함께 음식을 먹지 말고, 되도록이면 종아하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먹으라.

  * 좋은 음식이 풍성하게 주어지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먹을 때 인간은 기쁘게 자연과 연결되는 것이다.

0.시간은 "인간의 심리적인 적"이다.(인도 사상가, 지루 크리슈나무르티). 시간이란 "생각이 시간"이다.

 

0.지금 나의 몸을 구성하는 소립자는 몇년전 당신의 몸에 있었던 소립자와 다르다.새로운 세포, 새로운

   물질로 끊임없이 교체되기 때문에 당신의 몸은 영원히 재배열되고 있다.

 

 * 당신은 자신의 몸을 '고정된 조각상'이 아니라  강처럼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같은 강에 두번 발을 담을 수 없다. 새로운  물이 계속해서 흘러들기 때문이다" 이 표현은 

    우리 내면에 변화의 흐름이 언제나 신선하다면 완전한 건강을 누릴 수 있음을 암시한다.

 

0.이 모든 것은 정신생리학적 연관성 때문에 바뀔 수 있고, 또 바뀔 것이다. 우리는 모든 생각과 믿음은

   중추 신경을 통해 전달한다.

 

0.몸과 마음이 결합된 지성이 자유롭게 해방되어 진화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완전한  건강을 누리겠다는 새로운 의지가 있는 것이다.

0.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문제들 (고혈압, 심장 질환, 암, 만성피로, 우울증,정신적 소진, 정신 질환 등),

  질환들이 마음과 정신이 작용하여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의학자들이 증명하였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다른 질병 역시 정신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궤양의 경우 쉽게 경직하는 사람이

  일어나고, 극심한 고통을 주는 궤양성 대장염은 충동적이거나 집착이 심한 사람들이 걸리가 쉽다고 한다.

  한편 발기부전은 상대를 지나치게 만족시켰는지 걱정한 사람에게 찾아오고, 불의의 사고는 습관적으로

  사고를 겪는 사람에게 닥치는데, 이것은 정신적 문제에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0.최초의 심신상관 의학자 디펙초프라는 다음 같이 주장한다.

"모든 질병은 내면에 존재하는 지성의 흐름이 방해 받을 때 발생한다"라고 하였다.

  - 일반적으로 '지성'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적인 능력이나 개념과 연관된 일을 자동적으로  

    떠올린다.

 

  - 그러나 지성은 단지 머리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지성은 세포보다 작은 유전자, 효소, 수용기, 항체, 호르몬,

   뉴런 등에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완벽한 노하우를 갖고 필수적인 기능을 조절하며, 이른바 지성이

   위치한 성채(城砦)에서 멀리 떨어진 육체의 변경에서 그 일을 수행한다.

 

 - 우리는 지성의 표현을 찾아낼 수는 있을지언정 지성 자체를 볼 수 없다. 지성은 그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하나의

   차원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그것은 우리 안의 모든 곳에 있고, 자연 속에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 따라서 지성은 마음이며, 그 영역은 온 우주를 포함한다.

 

  #명상뇌과학 #주임교수의학박사김원식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0. 우리는 지성이 뇌의 한계를 벗어나서 작용한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모든 질병은 마음이라는

    폭넓은 단계에서 시작된다. 건강 또한 마음에서 시작됨은 물론이다.

 

   *마음에서,지성에서 지혜와 깨달음,통찰력을 형성할 수 있는 명상이 해답이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명상 뇌과학'지난 9월16일 개강하였으나 금주 금요일까지 약간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0.일체유심조란?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 낸다."는 의미다. 사람들은 흔히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 같은 사건을 놓고도 마음 먹기에 따라 '행복하다' 또는 '불행하다'라고 판단한다.

 - 인간의 고통도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고통이란 '불만족'이다. 어떤 사람 혹은 물건에 대하여 기대를 갖는다면 이러한 욕심과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

   * 인간관계에서 상대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이루어 지지 않을 때 분노가 일어나고 이 분노가 고통을 일으킨다.

 

0.종교나 심리학에서 인간은 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 초기불교는 본심(本心)과 망심(忘心),대승불교는 심층 마음과 표층 마음

   - 기독교에서는 잠심(潛心)과 분심(分心),요가에서는 사트빅(맑고 고운 마음)과 타미식(무거운 마음)

   * 두 마음의 불일치와 갈등 혹은 투쟁에서 인간의 고통이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

  - 전자는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순수의식, 초월 의식, 본래 면목에 가까운 마음이고 후자는 생리적 욕구에 가까운 마음으로 감각적 쾌락, 안락함, 안정 등이다.

    * 인간은 성장하면서 지성과 의식이 발달하여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감각적 쾌락이 발달하여 생리적 욕구와

       만족을 쫓으며 사는 사람이 있다.

 

0.인간은 마음과 몸의 두 구조로 되어 있다.

  - 인간의 의식에는 마음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고, 몸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다. 두 마음과 몸의 의식의

    갈등이 고통의 원인이 된다.그래서 몸과 마음의 일치를 위한 가르침이 곧 수행이다.

  - 기독교 성경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한이로다"(마태복음 26장 41절) 마음과 몸의 불일치에서

    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 불교는 몸과 마음의 구조로 된 인간을 무아로 이해한다.몸과 나를 나의 실체가 가 아니다.몸도마음도

    나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조건의 결합으로 실재가 존재한다고 이해이다.

    * 달마와 혜가의 대화에서 보듯이 마음이 무아임을 깨달는 것이 바로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0.마음과 몸의 갈등 요소는 남녀노소,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있게 마련이다.

  " 나에게 오직 세 적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손쉬운 적은 어렵지 않게 밀어붙일 수있는 대영제국입니다.

    두번째 적은 인도 국민으로 이는 훨씬 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내게 가장 만만치 않은 적은

    간디라는 남자입니다"(간디의 자서전 중에서 마음과 몸의 갈등으로 괴로움 표현)

 

0. 마음과 몸이 일치되지 못하는 이유는?

  첫째 :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볼 수 있는 존재이다.

       * 즉 '나는 누구냐?'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물어야 한다.

  둘째 :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은 대부분 외부 세계에 시선을 두고 

          시선에서 일어나는 느낌과 감각 그리고 생각에 끌려산다.따라서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을 

          알아차려야 자동반응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할 수 있다.

  셋째 : 바른 견해,즉 정견이 없기 때문이다.사물과 현상에 대한 바른 견해가 없다면 바른 언어, 바른 행동,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통찰력과 직관력을 갖지 못할 자신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 관념의 세계에서

          그 사물을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통찰력과 직관력을 계발해야 한다.

 

 * 위와 같은 마음과 몸의 일치를 위한 수련이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다.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계발하게 될 때 몸과 마음을 일치를 이룰 수 있다.마음과 몸의 일치로 번뇌 망상으로부터

   벗어나면 평정심, 자기 절제, 행복감 등이 증진된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뇌과학' 과정을 9월14일까지 접수 마감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우울,불안 등 자기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마음 챙김과 정견(正見)>

 

0.불교 존재론의 핵심은 無我다. 무이란 ' 모든 존재의 실체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어떤 조건들이 결합에 의해 존재되었다가 그 조건들이 해체되면 존재도 없다는 의미이다.예를 들면 '나'라는 實在는 五蘊오온  (色,受,想,行,識)이다.

 

0.나를 구성하는 오온이 생멸 조건이다.

   - 물질적인 요소인 色, 감각 요소인 受, 인식 작용의 想, 의작용의 行, 그리고 마음 작용의 識

   * 내 안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감각도 조건에 의해서 일어났다가 조건이 해체되면 사라진다. 그리고 감각기관이 주시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 그 느낌도 사라진다.

0.감각기관과 감각대상이 접촉하여 일어난는 느낌도 사람마다 다르다.

   - 왜야하면 사람 안에 조건화된 마음의 바탕이 다르기 때문이다.(정서바탕 또는 정서 환경)

   - 마음의 바탕에 따라 거친 마음 또는 말고 고운 마음이 있을 수도 있다. 마음의 환경에 따라 느낌,

     감각, 생각 등이 사람마다 다르다.

0.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지각 작용이 조건화되어 경험을 만들고 이 경험에 의해 조건화되어 마음작용이

 일어난다.

  - 인간의 습관적 행위는 패턴화돤 반응양식으로 사물과 현상을 접촉했을 때 마음의 바탕에서 여과되지

    않고 자동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양식을 말한다.

 

0.마음챙김은 

  - 습관적 반응양식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다.지금 이순간에 나타나는 느낌, 감각, 생각등을 주시하고

    알아차림으로써 습관된 반응양식에 빠지거나 끌려가지 않고 내가 선택한 반응을 할 수 있게 한다.

     (분노, 우울감, 소외감 등의 표현 양식)

 - 각기 반응이 다른 것은 그 사람의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의식의 패턴이 있기 때문,즉 구조화된 반응 양식

    * 경험에 의해 만들어진 감정반응 양식으로 내면세계에 형성된 인지도식(Schema)

 - 불교심리학에서 인간의 고통은 집착에서 오고 집착의 소멸이 자유와 해탈로 가는 길이라고 한다.

   여기서 집착의 소멸은 팔정도(八正道) 수행으로 통제 가능하다.

   * 팔정도 中 첫번째가 正見이다. 바르게 보고 바른 견해다. 바른 견해는 바른 생각을 하게 되고

     바른 생각은 바른 말과 행동을 한다.

 -정견(正見)의 길이 바로 사티(Sati)이다.즉 마음 챙김, 알아차림이다.

  * 알아차림은 관념체계를 깰 수 있고, 알아차림을 통해 느낌이나 감정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는 것이다.

    즉 감정 반응양식에 자동 반응을 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한다.

 - 감정을 거부하거나 감정을 없애려는 것도 아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감정을 바꾸려는 것도 아니다.

   * 일어나는 느낌, 감정, 생각 등을 그대로 보는 것이다.그대로 주시하면서 알아차림을 하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감정반응을 알게된다.즉 선택적 반응이다.

 - 알아차림의 힘이 강해지면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감정반응 혹은 내 안에 구조화된

   스키마(schema)가 깨어진다.

 

   즉 마음챙김 명상은 정견이고, 명상으로 알아차림이 강해지면 내 안에 있는 습관화된

   반응 양식이 깨어지고 선택적 반응이 형성된다.

      - New MBSR 중에서-

 

 * 이재영 교수님은 MBSR (일반과정)을 지도해 주셨습니다.숙독 후에 다시 정리하고 수행에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상 뇌과학'을 9월14일까지 접수 마감합니다.

김원식교수님은 의학자, 철학자로서 몸과 마음을 관계 이론을 정립하여 아주 쉽게 지도하십니다. 웨라벨, 소확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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