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여신은 늘 근면한 사람 곁에 있다.

흔히 행운의 여신은 눈이 멀었다고 불평하지만,
인간만큼 눈이 멀지는 않았다. 실생활을 자세히 살펴보면,
바람과 파도가 유능한 항해사의 편이듯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 근면한 사람 곁에 있다.
-새뮤얼 스마일스

촌철활인

게리 플레이어는 ‘연습을 많이 할수록
더욱 운 좋은 사람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 역시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
가장 끈질기게 그 주제에 대해
매달릴 수 있는 사람에게만 행운이 의미를 지닌다.’고
끈기와 근면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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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전우회 골프대회에서 75타로 2위 차지

 

전역 6년만에 공군전우회에 처음으로 기무대표로 참석하였다.오전 0636분 동시 티업으로 시작하였고.포대그린에다. 앞핀으로 매우 까다로웠다. 14기 문00 선배외 2명과 라운드를 하였으며, 매우 편한 플레이를 하였다.전반은 코스에 적응에 미숙하였고 다소 집중력에 문제가 있었으나 무난하게 38타를 쳤다 .후반에는 근접홀에서 90cm 붙었고,37타를 기록 하여 토탈 75타를 기록하였다. . 목표타수 이븐보다는 다소 부족 했지만 새벽3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그런대로 잘 친 셈이다.

 식사후에 성적 발표 결과 근접상과 2위를 하였는데 근접상은 차점자에게 양보하고 ,2위 상을 받게 되었다.

공군의 긍지, 예비역들게게도 복지의 혜택을 주는 것은 국가의 고마움이라고 생각된다.선배님들이 모두 건강하게 보였고 87세의 선배에게는 감투상도 수여 하였다.보람된 하루였고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써서 건강한 모습으로 이밴트 행사에 참석 하리라.

 

세로토닌(Serotonin)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
세로토닌은 우울증을 치료하
기 위해 SSRI(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체중감소효과가 부수적으로 나타나면서 비만치료제로 부각되었다.

C
10H12N2O. 분자량 176.22. 5-히드록시부타민(5-hydroxytryptamine; 5HT)의 구조를 하는 생리활성아민의 일종. 뇌, 송과체 및 장의 에텔로크로마핀세포에 있어트립토판으로부터 트립토판 5-일산소화효소와 방향족-L-아미노산 탈카르복시화효소의 작용에 의한5-히드록시트립토판을거쳐 합성된다.

대사에서는 주로 아민산화효소(플래빈함유)에의해 산화되어, 최종적으로는 5-히드록시인돌아세트산의 형태로 요로 배출된다.

세로토닌은 중추신경계에서는 중뇌의 봉선핵(縫線核: Raphé핵)에 근원을 둔 세로토닌뉴런의 신경전달물질후보로 되어 있고, 장에서는 장관운동을 촉진하는 호르몬으로서의 역할을 추정하고 있다.

 혈소판에도 고농도로 존재하며, 혈소판이 혈관 벽에 점착시에 방출되어,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지혈기구에 관여한다.

송과체에서는 송과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합성의 중간체가 된다.

세로토닌은 수용체를 매개로 하여 작용하며, 현재까지 14종류의 5HT수용체가 알려져 있다.

 이 중 5HT3수용체는 이온채널형 수용체, 다른 대부분은 G단백질공역형 수용체이다.

세로토닌의 자외선 흡수특성, 형광특성은 5-히드록시트립토판과 유사하다.

 

세로토닌

돼지 껍데기, 바나나 ,생선,초코렛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콩, 오리고기,우유 ,호두 등에도  많은 편이랍니다.

걷기운동,딱딱한 음식,스킨쉽,햇빛,트립토판  이 좋다고합니다.

하루에 일광욕을 두시간이상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트립토판

화학식 CHNO. 방향족 n -아미노산의 하나. 노이마이스터가 1890년 단백질의 트립신 분해물 속의 인돌과 비슷한 성질을 나타내는 물질에 트립토판이라고 명명하고, 1902년 F. G. 홉킨스와 S. W. 콜에 의해 젖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인 카세인의 이자액 소화물에서 단리되었다.

L-트립토판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서 널리 존재한다.

미생물에서는 인돌-3-글리세로인산에 트립토판신테타아제가 작용, 합성된다.

동물 에서는 두 가지 주요한 대사경로(代謝經路)가 있다.

하나는 키누레닌이 되는 경로로서, 키누레닌은 다시 키누렌산 · 크산투렌산 · 니코틴산 · TCA회로에 이어지는 아세토아세틸 조효소 A가 되며, 다른 하나는 5-히드록시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호르몬)이 되는 경로이다.

홉킨스-콜 반응(청자색), 브롬수(水)에 의한 적자색 반응, 280nm에 극대를 가지는 자외선 흡수 등으로 검출된다.

영양상으로는 필수아미노산의 하나인데, 식품 속에 널리 분포하지만 함량이 적어 결핍되기 쉬운 아미노산이다.

체내에서 단백질합성에 필요하며, 비타민의 일종인 니코틴산의 생성재료로서 중요하다.

옥수수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에는 트립토판이 없으므로 옥수수를 상식하는 지방에서는 트립토판과 니코틴산이 부족해 펠라그라(니코틴산결핍증후군)가 발생하기 쉽다.

 

 

   두뇌 속의 세로토닌 이야기

 

사람의 몸에는 약 10 mg 정도의 세로토닌(serotonin)이란 화학물질이 있어서, 90%는 소장(小腸)의 점막에 있는 크롬친화세포(-親和細胞, EC세포라고도 함.) 속에서 소화기(消化器)계통의 운동에 관여하고 있다. 그 크롬친화세포가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모체 구실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합성되는 세로토닌은 창자의 근육에 작용해서 위장의 소화기능(消化技能)을 돕고 있다.

 

그리고  합성된 일부의 세로토닌은 중추신경계(中樞神經系)로 가서 사람의 정신활동(精神活動)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 후자의 기능, 곧 두뇌활동에의 영향이 알리게 되자, 정신질환, 특히 우울증(憂鬱症)에 특효약이 없는 탓인지, 갑자기 세로토닌, 곧 5-하이드록시트리프타민(5-hydroxytryptamine)이란 화학물질이 첨단의료(尖端醫療)분야의 화제가 되어 있다.

 

13일 8시 3분 입력, 일본 요미우리(讀賣) 전자판의 "참을성 있는 사람은, 두뇌가 다르다!" 제하의 보도에 따르면, 그 세로토닌 연구를 일본 오키나와과학기술연구기반정비기구(沖繩科學技術硏究基盤整備機構)의 연구진이 동물실험을 함으로써, 희망적인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한다. 주의결함(注意缺陷)이나 다동성장해(多動性障害, ADHD) 등, 충동성(衝動性) 정신질환의 원인 해명이나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이 보이는 모양이다.[여기  ADHD란 AD/HD 또는 ADD로도 나타내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약어.]

 

연구논문은 12일 미국 과학지 저널 오브 뉴로사이언스(Journal of Neuroscience) 전자판에 게재되었다. 지금까지는, 뇌 속의 세로토닌의 작용을 억제하면, 충동적인 행동을 취하게 됨을 알고 있었지만, 연구진은 그 동물실험에서 동물이 참을성을 발휘해서 대기하고 있을 때 세로토닌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기 위해, 쥐로 하여금 수 초를 기다리게 한 후에 먹이나 물을 주는 실험을 한 것이다. 그 결과, 그 기다리는 동안, 쥐의 뇌에서는 세로토닌을 분비하는 신경세포(神經細胞)의 활동이 높아져, 실제로 세로토닌 농도가 상승하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이 두 호르몬 모두 우울한 기분을 들게 한다는데

이 둘의 차이점은 뭔가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은 맬라토닌은 비오는날, 세로토닌은 가을에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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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햇빛을 보면 마음도 같이 환해짐을 느낄 수 있듯이 햇빛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이것은 햇빛을 쬘 때 뇌신경 세포 속에서 놀라운 호르몬이 생산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즉 눈을 통해 햇빛이 들어올 때 마음의 평안과 안정을 가져다 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의 생산이 촉진된다. 세로토닌은 암세포를 죽이는 특수한 T-임파구들을 강하게 하기도 하고,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엔돌핀을 배출하는 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우울증은 바로 이 세로토닌 치수가 떨어지는 현상인데 햇빛은 세로토닌 생성에 절대적인 조건이다. 따라서 햇빛은 우울증을 제거해 주는 훌륭한 치료제이기도 하다. 식물도 햇빛을 보면 색이 밝아지고 더욱 생생해지는데 하물며 인간의 뇌세포도 마찬가지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왜 세로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까?

세로토닌 생산 유전자가 비활성화돼 더 이상 호르몬을 생산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전자가 비활성화된다는 것은 사용하지 않아 필요가 없어졌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늘 불안해하고 걱정하면서 사는 사람에게 세로토닌이 필요할까?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일이 오래 지속되면 세로토닌 대신 스트레스 호르몬만 활발하게 분비된다. 세로토닌이 분비될 필요가 없어지면 나중에는 아예 세로토닌 생산 유전자가 녹슬어버린다. 정작 필요한 때가 와도, 또 사람이 아무리 편안해지고 싶어도 꼼작도 않고 켜지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울증이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걸리는 병이 아니라 세로토닌 생산 유전자를 사용하지 않는 생활을 함으로써 유전자에 이상을 일으킨 결과로 우울증을 앓는 것이다.

세로토닌(Serotonin)이란?

세로토닌은 체내에서 생산되는 훌륭한 우울증 치료제이면서 저항력의 주역인 T-임파구를 강하게 하는 호르몬이기도 하다.  세로토닌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트립토판이 필요하다.콩 종류에 특히 많은 트립토판은 장에서 소화 흡수되어 그 일부가 세로토닌으로 분해되는데,이 과정에 반드시 햇빛이 있어야 한다. 희망 없는 절망 상태에서는 세로토닌이 점점 감소되어 우울증을 일으키며 너무 많아도 우리 건강에 해롭다. 적당한 양의 세로토닌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잠을 잘 잘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멜라토닌(Melatonin)이란?

두뇌 깊숙이 위치한 내분비 기관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 계열 호르몬으로 생체 리듬을 주관한다. 1953년에 처음 발견된 멜라토닌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80년대초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연구진이 불면증 환자에게 멜리토닌의 탁월한 수면 작용을 보고하면서부터이다. 최근 분자 생물학의 발달로 그 동안 감춰져 왔던 노화 방지, 면역력 증가 기능이 입증되었다. 이 멜라토닌의 분비는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에 반비례하여 어두워지면 분비량이 증가된다. 멜라토닌은 세포의 산소 대사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유해 산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노화 방지와 면역력을 증가시킨다.10대 초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며 그 후 점차 감소하여 60세 이상 고령에서는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즉 간단히 말하면 멜라토닌은 빛의 양이 없는 밤에 분비되어 잠을 자게 만드는 호르몬이고 세로토닌은 빛의 양과 비례되게 분비되며 즉 낮에 분비되는 것으로 사람의 기분을 평온하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중 특히 우울증과 관련된 것은 세로토닌이며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에 의해 조절되는 호르몬으로 불면증이나 시차 적응과 관련된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의 3대 기능의 요약)

 

첫째 : 조절기능/공격성,폭력설,,충동성,의존성, 중동성, 조절해 평상심과 위로를 한다.감정을 조절한다.

 

둘재: 공부와 창조 기능이다.주의 집중과 기억력을 향상시킨다.신피질을 억제해 잡년을 없애주고 변연계

        를 활성화시켜 창조성 함양

    *전두엽의 의욕 × 측두엽의 경험(오감)= 창조

 

세째 : 행복기능이다.생기와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편안하고 행복감을 갖는것이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닌가?

 

제2기 중재위원회 구성을 위한 중재위원 후보 입후보가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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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이 문서는 동물의 신체 기관에 관한 것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소설에 대해서는 뇌 (소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음식에 대해서는 뇌 (식용)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 영어: brain)또는 은 신경 세포가 하나의 큰 덩어리를 이루고 있으면서 동물의 중추 신경계를 관장하는 기관을 말한다. 본능적인 생명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여러 기관의 거의 모든 정보가 일단 이곳에 모여 여기에서 여러 기관으로 활동이나 조정 명령을 내린다. 또한 고등 척추동물의 뇌는 학습의 중추이다. 포유류의 뇌는 머리에 위치하며 머리뼈로 보호된다.

성인의 뇌 무게는 약 1,400g 정도이며 이는 10^{12}개 정도의 뉴런을 포함한다.

뇌는 대부분의 움직임, 행동을 관장하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시킨다. 즉 심장의 박동, 혈압, 혈액 내의 농도, 체온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뇌는 인지, 감정, 기억, 학습 등을 담당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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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중추신경계통

이 부분의 본문은 중추신경계통입니다.
성인 남자의 뇌. 회백질백질이 보인다.

뇌와 척수는 연합 뉴런으로 이루어져 자극의 처리와 가공을 담당하여 중추신경계로 분류한다. 뇌와 척수의 주체를 이루는 것은 신경 세포인데, 그 밖에도 이 들 주변에서 보조, 지탱의 역할을 하는 신경교세포가 있다. 그리고 혈관은 존재하지만 림프관은 없다. 이들은 아무렇게나 모여 있는 것이 아니라 각기 장소마다 정연하고 독특한 배열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신경 세포는 집단적으로 존재하며, 섬유는 다발을 지어 달리기 때문에 둘은 육안으로도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신경 세포체가 모여 있는 부분은 회백질, 섬유가 많은 부분은 백질이라고 한다. 뇌에서는 회백질이 백질을 에워싸고 있는데, 척수에서는 백질이 회백질을 감싸고 있다.

[편집] 진화

뉴런을 생성한 최초의 동물자포동물이지만 자포동물의 신경계는 균일하게 퍼져 있는 산만 신경계이므로 뇌로 볼 수 없다. 원시적인 조절중추로서의 뇌는 편형동물에서 최초로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 운동성을 갖게 되며 두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편형동물은 신경세포체를 2개의 신경삭의 형태로 머리부분에 밀집시키도록 진화하였다.

이 후 환형동물에 이르러 신경삭으로부터 신경절체절마다 한 쌍씩 형성되어 각 체절을 지배함으로써 더욱 발달한 중추신경계를 지니게 되었다.특히 환형동물의 체절 신경계는 가로섬유와 세로섬유가 마치 사다리와같이 연결되어있어 사다리 신경계라고 불리는데 그 중 가장 앞에 존재하는 신경절이 가장 잘 발달되어 있어 뇌를 이룬다.

절지동물에서는 흉부에 체절군이 집중하여 흉부 신경절을 형성하여 제 2의 뇌 역할을 한다. 곤충과 같은 고등절지동물은 특정 기관과 기능이 연관됨에따라 좀 더 복잡한 행동을 가능하게되어 사회성을 형성하였다.

문어의 경우 무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정교한 두뇌발달을 보인다. 척색동물에 이르러서는 신경섬유가 뇌 뿐만이 아니라 등쪽에 모여 하나의 척수라는 관상구조를 이루는데 척색동물에서 뇌와 척수를 구분하기는 힘들다.

척추동물의 두뇌 진화는 대뇌를 포함한 전뇌의 부피증가가 특징적이다.원시어류의 경우 척추 앞부분에 약간 부풀어오르는 돌기모양의 뇌를 갖는다. 그보다 조금 더 발달한 어류는 원시어류에 비해 약간 큰 1~2g 정도의 돌기를 갖게 되었다. 이 돌기가 고등 동물의 후뇌, 뇌간, 중뇌에 해당된다.

현대 어류에 이르러서는 뇌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큰 중뇌와 작은 전뇌를 가지게 되었다. 현대 양서류파충류는 어류와는 달리 발달된 전뇌와 작은 중뇌를 갖는다.[1] 조류설치류의 경우 전뇌가 더 커졌지만 표면이 부드럽다. 반면에 인간의 대뇌는 깊은 홈과 접힌 주름이 있다. 또한 후뇌에서 동작의 조정이나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소뇌의 발달도 두드러졌다. 석기 기술의 중요한 변화는 바로 뇌의 크기가 증대할 때마다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최초의 증대만큼 큰 폭의 증대는 없었다. [2] 크기와 조직 같은 뇌 구조의 중대한 변화가 약 250만 년 전에 일어났다는 것은 확실하다. [3]

[편집] 발생

배아의 신경계 분화

발생 초기의 배아에서는 신경계가 될 세포들은 신경판이라는 평평한 지역에 위치한다. 발생이 진행되면 등 부분에 길다란 홈이 파이며 신경판 세포들은 정중선쪽으로 이동하게되며 서로 융합하여 신경관을 형성한다.

이 신경관의 내강은 속이 빈 채로 중추신경계의 중심 체강을 이루게 되고, 신경관을 둘러싸고있는 세포들은 뇌실막 상피세포로 분화하거나 미분화 신경줄기세포로 남아있게 된다. 신경관의 가장 바깥층 세포들은 중추신경계의 뉴런이나 신경교세포가 된다. 신경판의 양쪽 가에서 유래되는 신경능선세포말초신경계체성신경계를 이루는 감각뉴런운동뉴런을 이루게 된다.

배아가 자랄수록 신경관 벽은 점차 두꺼워지는데, 특히 앞쪽 끝부분은 크게 부풀어오른다. 이 부분을 뇌관이라 한다. 뇌관의 발생에서는 뇌관 벽이 특히 등쪽이 현저하게 두꺼워지기 때문에 전체가 배쪽으로 구부러지며 전뇌포·중뇌포·후뇌포라는 세 군데가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불룩해진다.

이어서 전뇌포 양쪽에서 크게 부풀어올라 대뇌 반구가 되며, 남은 원래의 부분이 간뇌가 된다. 중뇌포는 그대로 중뇌가 된다. 후뇌포는 이윽고 앞뒤 두 부분으로 갈라져 앞부분의 배쪽이 교뇌, 등쪽은 눈에 띄게 발달하여 소뇌가 되며, 뒷부분은 연수가 된다. 나머지 신경관 부분에서는 주위의 벽이 거의 같이 발달하여 척수가 된다. 대뇌 반구와 소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뇌간으로 발생한다.

인간 발생에서는 4주까지 신경관의 앞부분이 전뇌와 중뇌와 후뇌로 나뉜다. 후뇌방향의 신경관 뒷부분은 척수가 된다. 발생이 계속 되면 대뇌의 성장이 급속도로 빨라져 뇌간을 뒤덮는다. 발생 후 6주 정도 되면 중추신경계는 대뇌, 간뇌, 중뇌, 소뇌, 교뇌, 연수, 척수의 뇌의 7개 주 부분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중심 체강은 속이 빈 뇌실로 확장하기 시작하여 2개의 가쪽뇌실과 2개의 하향뇌실로 발달하게된다. 신경관의 중앙강은 척수의 중심관으로 발달한다.

대뇌는 11주 정도에 다른 부분에 비해 현저하게 확장되며, 출생시에는 뇌에서 가장 크고 분명한 구조를이루어 간뇌, 중뇌, 교뇌를 둘러싸게된다.

[편집] 해부학적 구조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의 3부분으로 구분되며 다시 뇌간은 간뇌, 중뇌, 교뇌, 연수의 4부분으로 구분된다.

[편집] 대뇌

이 부분의 본문은 대뇌입니다.
대뇌피질 모식도. 청색부분이 전두엽, 황색부분이 두정엽, 녹색부분이 측두엽, 적색부분이 후두엽을 나타낸다.

대뇌는 감각과 수의 운동의 중추일 뿐만 아니라 기억이나 판단등 정신활동의 중추이다. 대뇌는 뇌량으로 연결된 2개의 대뇌반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뇌량에 의한 연결은 두 대뇌 반구의 신호전달과 상호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뇌의 바깥층은 뉴런의 신경세포체가 모여 회색을 띄고있어 회백질이라 불리고 안쪽 층은 신경섬유가 모여 흰색을 띄고 있어 백질이라 불린다.

회백질대뇌피질, 기저핵, 변연계를 포함하고 있다. 기저핵은 운동기능의 조절과 관련이 있고 변연계는 대뇌에서 가장 원시적인 부분으로 공포와 같은 감정반응을 담당하며 편도체, 띠이랑, 해마등을 포함한다. 대뇌피질은 위치에 따라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집] 전두엽

이 부분의 본문은 전두엽입니다.

전두엽은 대뇌반구의 전방에 있는 부분으로 전전두엽 관련 영역을 가져 기억력·사고력 등의 고등행동을 관장하며 다른 연합영역으로부터의 정보를 조정하고 행동을 조절한다.

[편집] 두정엽

이 부분의 본문은 두정엽입니다.

두정엽은 마루엽이라고도 하며 중심고랑과 두정후두고랑 사이, 바깥쪽 틈새 상부에 있어 기관에 운동명령을 내리는 운동중추가 있다. 체감각 피질과 감각연합영역이 있어 촉각, 압각, 통증등의 체감각의 처리에 관여하며 피부, 근골격계, 내장, 미뢰로부터의 감각신호를 담당한다.

[편집] 측두엽

이 부분의 본문은 측두엽입니다.

측두엽은 대뇌반구의 양쪽 가에 있는 부분으로 청각연합영역과 청각피질이 있어 청각정보의 처리를 담당한다.

[편집] 후두엽

이 부분의 본문은 후두엽입니다.

후두엽은 뒤통수엽이라고도 하며 바깥쪽 표면에서 두정후두고랑 위쪽 끝부분과 후두전 패임을 잇는 가상적인 선의 뒤쪽 부분이고, 안쪽 표면에서는 두정후두고랑의 뒤쪽 부분이다. 시각연합영역과 시각피질이라고 하는 시각중추가 있어 시각정보의 처리를 담당한다. 눈으로 들어온 시각정보가 시각피질에 도착하면 사물의 위치, 모양, 운동 상태를 분석한다.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눈의 다른 부위에 이상이 없더라도 볼 수 없게 된다.

[편집] 소뇌

이 부분의 본문은 소뇌입니다.
뇌. 소뇌는 자주색으로 돼 있다.

소뇌는 감각 인지의 통합과 운동근육의 조정과 제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으로 교뇌 등쪽의 제4뇌실에 들씌워지듯이 존재하는 큰 구조이며, 가로 10cm, 세로 5cm, 높이 3cm, 무게는 약 150g 정도이다.

소뇌의 주된 작용은 골격근의 활동 조절을 하는 것이다. 어떤 운동을 할지, 그러기 위해서는 몇 가지 근육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계획은 대뇌 피질의 전두엽에서 세워지는데, 실제로 운동이 시작되고 나서 그 계획대로 여러 활동이 실현되도록 피드백 기구로 관여하는 것은 소뇌이다.

소뇌로 들어갈 감각정보는 몸의 주변부에 있는 체성 수용체와 내이 안에 위치한 반고리관전정기관으로부터 보내진다. 또한 소뇌는 대뇌 피질의 뉴런으로부터 오는 운동정보를 받아 움직임을 조절하게 된다.

소뇌는 근육운동,평형감각조절을 한다. 만약에 소뇌가 없다면 땅에 있는 물건을 잡을려고 할때 다른쪽으로 손이가고 다리에 힘이없어져서 서있지도 못한다. 복싱선수들이 한방에 기절하는이유는 턱쪽을 주먹으로 쳐서 진동이 소뇌쪽으로 직진해서 소뇌에게 데미지를 주어 기능을 못하게 하는것이다.

[편집] 뇌간

이 부분의 본문은 뇌간입니다.

뇌가 잠들지 않게 하고 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편집] 간뇌

이 부분의 본문은 간뇌입니다.

간뇌는 항상성의 중추로 뇌줄기와 대뇌 사이에 존재한다. 간뇌는 시상, 시상하부와 뇌하수체와 송과샘을 포함하는 내분비조직으로 나뉜다. 신경세포들이 모여있는 장소다.

[편집] 시상
이 부분의 본문은 시상입니다.

시상은 간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각정보와 운동정보를 처리하여 대뇌로 보내는 기능을 한다.

[편집] 시상하부

시상하부는 시상 밑에 위치하여 항상성 유지를 위한 중추로 작용한다. 시상하부는 내분비계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조절하며 망상계를 통해 다양한 감각수용기를 포함한 여러 부위로부터 정보를 받아 시상으로 보낸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체온 유지, 삼투압 유지, 음식 섭취 조절, 생식기능 조절등이 있다.

[편집] 뇌하수체

뇌하수체는 뇌하수체전엽과 뇌하수체후엽으로 이루어져 있다. 뇌하수체 후엽은 시상하부핵에서 합성된 신경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하며 뇌하수체 전엽은 뇌하수체 전엽 호르몬을 분비하여 다른 기관에서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뇌하수체 전엽 호르몬의 조절은 시상하부의 신경호르몬에의해 조절된다.

[편집] 송과샘
이 부분의 본문은 송과선입니다.

송과샘은 간뇌 뒤쪽에 위치해 있으며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작은 기관이다.

[편집] 중뇌

이 부분의 본문은 중뇌입니다.

중뇌는 뇌줄기 아래쪽 부위와 간뇌 사이의 비교적 작은 지역으로 주로 안구 운동, 홍채 조절의 역할을 한다. 중뇌는 상구와 하구로 나눌 수 있는데 각각의 기능은 차이를 보인다. 상구는 주로 시각에 관여하는 부분이다. 조류에서는 이 상구 부분이 시각의 주된 처리를 담당하지만 인간 같은 포유류에서는 단지 시각의 반사 작용에만 관계할 뿐이다. 이 들어왔을 때 동공을 수축하거나,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여 초점을 맞추는 작용 등이 여기에 관계한다. 하구는 주로 청각에 관여하여, 에서 들어온 신호는 여기를 한 번 거쳐 대뇌로 향하게 된다. 대뇌각, 흑질, 적핵 등의 구조는 소뇌와 함께 운동에 관련된 신호를 대뇌에서 척수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편집] 교뇌

이 부분의 본문은 교뇌입니다.

교뇌는 중뇌와 연수 사이 뇌줄기에 존재하며 앞쪽으로 돌출되어있다. 교뇌의 주요 작용은 소뇌와 대뇌 사이의 정보전달을 중계하는 것이며 연수와 함께 호흡 조절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편집] 연수

이 부분의 본문은 연수입니다.

연수는 뇌간에서는 가장 아래이며 전체 뇌의 구조에 있어서도 가장 아래에 있다. 척수와 곧바로 연결되어 있으며 호흡이나 혈액 순환을 조절한다. 연수에서 나가는 신경은 뇌 전체에서 나가는 뇌신경 12쌍 중 8쌍에 달하며 이들은 동물의 생존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편집] 해마

이 부분의 본문은 해마입니다.

해마는 기억담당이다. 뇌가했던일을 항상 기억하고있으면 까먹지 않게 한다.

[편집] 주변 조직

뇌와 두개골

[편집] 뇌막두개골

뇌와 척수 표면에는 연막이라는 엷은 막이 밀착되어 있다. 그 바깥쪽에는 약간 떨어져 거미막이라는 엷은 막이 있으며, 그리고 그 바깥쪽을 튼튼한 결합 조직성 경막이 에워싸고 있다. 연막과 거미막 사이에는 뇌척수액이 있다. 이와 같이 뇌와 척수는 세 겹의 막으로 둘러싸여 뼈 용기에 담겨 있다.

뇌의 용기는 뇌 두개라고 하며, 부드러운 뇌의 모양에 맞추어 단단한 뼈 모양이 만들어진다. 뇌두개 안쪽의 골막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경막과 유착하여 하나로 보인다. 경막이 뇌의 홈에 들어가는 부분은 삼각형의 공간을 만들어 이곳에 정맥피가 흐른다. 이를 경막 정맥동이라고 하며, 모이면 내경 정맥이 되어 두개 밖으로 나와 심장으로 돌아간다.

뇌두개는 8개의 뼈로 되어 있다. 전두골·2개의 두정골·2개의 측두골·후두골·첩형골·사골이다. 이들 뼈 사이는 신생아 때는 상당히 떨어져 있으나 성장하면 접근한다. 그러나 완전히 유착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결합 조직이 남아 있어 봉합이라고 한다. 성인이 된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착이 진행되고 나서 봉합이 어느 정도 골화되어 있는지를 보고 나이를 추정할 수 있다.

[편집] 혈관

뇌로 혈액을 보내는 혈관은 두 개이다. 하나는 내경동맥, 또 하나는 추골동맥인데, 두개 속에 들어가면 뇌 밑부분에서 합류하여 대동맥륜을 형성한다. 이곳에서 대뇌로 가는 3개의 동맥, 소뇌·교뇌로 가는 동맥 등이 나온다. 이들 동맥은 거미막 아래나 연막 속에서 가지가 가늘게 갈라져 뇌 속에 들어간다. 뇌에 들어간 가지는 종동맥이 되어 다른 가지와 연락이 안되기 때문에 이 혈관이 절단되면 이 가지가 분포하는 구역에는 어디에서도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조직은 사멸한다.

뇌로부터의 정맥은 경막 정맥동에 모여 내경동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간다.

뇌의 조직은 산소 결핍에 대해 저항력이 약하여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몇 분내에 의식 불명이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이 어려워진다.

[편집] 뇌혈관장벽

이 부분의 본문은 혈액뇌장벽입니다.

뇌에는 뇌척수액혈액사이에서 높은 선택적 투과성을 갖고 있어 혈액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이나 독소로부터의 뇌 보호등 기능적 장벽의 역할을 하는 뇌혈관장벽이 존재한다. 뇌모세혈관의 내피세포는 성상교세포의 발돌기로부터 분비되는 물질에 의해 밀착연접을 형성하여 세포간 용질의 이동을 방해하여 고분자친수성 물질의 통과를 막는다. 이로 인해 수용성분자가 뇌혈관장벽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채널이나 운반체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편집] 뇌신경

이 부분의 본문은 뇌신경입니다.

뇌신경은 뇌로부터 나와서 뇌와 가슴 부분의 근육이나 감각 기관을 직접 연결시켜주는 말초신경으로 12쌍이 존재한다. 이들은 앞쪽에서부터 제1뇌신경부터 제12뇌신경이 배열되어있으며 그 기능에따라 고유이름을 가지고 있다.

번호 이름 유형 기원 기능
1번 후신경 감각성 코로부터의 냄새정보
2번 시신경 감각성 눈으로부터의 시각정보
3번 동안신경 운동성 중뇌 눈의 움직임, 동공 수축, 수정체 모양
4번 활차신경 운동성 중뇌 눈의 움직임
5번 삼차신경 혼합성 교뇌 얼굴과 입으로부터의 감각정보, 씹는 운동을 위한 운동신호
6번 외전신경 운동성 교뇌 눈의 움직임
7번 안면신경 혼합성 교뇌 미각 눈물샘과 침샘, 얼굴 표정을 위한 원심성 신경신호
8번 청신경 감각성 청각과 평형감각
9번 설인신경 혼합성 연수 구강 내 감각, 혈관 내의 압력수용체와 화학수용체로부터의 감각 삼키기, 귀 밑 침샘 분비를 위한 원심성 신경
10번 미주신경 혼합성 연수 많은 내장기관, 근육, 샘의 감각과 원심성 신경
11번 부신경 운동성 입속의 근육, 목과 어깨의 일부 근육 부분
12번 설하신경 운동성 연수 혀 근육

[편집] 대사

중추신경계는 타 기관과는 차별화된 대사를 갖고 있다. 뇌는 뉴런에서의 이온교환과 신경전달물질의 수송을 위해 필요한 아데노신 삼인산을 만들기 위해서 포도당산소를 필요로 한다. 산소와 포도당중 하나라도 부족해질 경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

뇌의 뇌혈관장벽은 산소를 자유롭게 통과시키지만 뇌는 산소를 매우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심장으로부터 압출되는 혈액의 15%정도를 요구한다. 이에 반해 뉴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는 포도당이 결핍된 상황에서 사용하는 지방대사산물인 케톤체를 제외하고는 포도당이 유일하기 때문에 뉴런은 포도당 결핍에도 매우 민감하다. 또한 포도당은 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세포막 수송체를 필요로 한다. 실제로 뇌는 몸의 전체 포도당 소비의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4]

[편집] 기능

[편집] 감정

감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감정은 사람이 오감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느끼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분노, 기쁨, 행복, 두려움등이 있다. 실험적으로 편도체에 자극이 가해질 경우 두려움의 느낌을 가지게 된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편도체가 파괴된 동물의 경우 유순해지고 성욕이 생기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인간의 뇌에서의 감정의 중추는 대뇌 변연계로 알려져 있다.

대뇌피질로 들어오는 감각 자극이 뇌에서 구성되어 인간은 지각과 인식을 하게 되는데, 이때 정보가 연합영역에서 통합된 후 변연계로 전달된다. 변연계에서 피질로의 되먹임 작용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게 되는것으로 보인다.[4]

[편집] 학습

학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학습은 기억과 함께 인지 기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연습이나 경험의 결과로 생기는 비교적 지속적인 유기체의 행동변화로 정의할 수 있다. 생명체 내에서의 학습에대한 메커니즘은 완벽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뉴런간의 네트워크가 조합과 조화를 반복하며 지식을 획득하고 체계화 시킨다고 한다. 이에대한 방법으로는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째는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나는,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는 선천적인 지식의 획득 방법으로 개체존속과 발달에 필요한 정보, 환경에 대한 본능적 반응 능력이 이에 속한다.

둘째는 뇌가 감각기관을 통해 환경을 경험하며 만들어가는 방법으로 출생 후부터 사춘기까지 출생 시 가지고 태어나는 미성숙한 뇌의 활발한 변화를 통해 신경네트워크가 변하는 것이다. 이때 자주 사용하는 신경세포들은 신경회로의 결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반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신경세포는 점차 그 회로 결합이 적어지게 된다.

사춘기 이후에는 신경회로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게되는데 이 때문에 이때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익히지 못한 경우 성인이 된 후에는 해당 감각기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어릴적 시력을 상실하였다가 성인이 된 후 시력이 회복되어 과 뇌의 기능이 정상적이라 해도 이 사람은 평생을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한다.

세 번째는 뇌 발달이 끝난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학습 방법인데, 이 시기에는 새로운 신경세포 결합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신경 회로의 생성이나 소멸을 거쳐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대신 기존에 존재하는 세포결합이 더 발달하는 형태로 학습이 일어나게 되어 지식이 더 정교하게 변화되어간다.[5]

학습은 크게 연합학습과 비연합학습으로 나눌 수 있다.

[편집] 연합학습

이 부분의 본문은 고전적 조건화입니다.

연합학습의 대표적인 예로는 고전적 조건화가 있는데, 고전적 조건화란 행동주의 심리학의 이론으로, 특정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던 자극이 그 반응을 무조건적으로 이끌어내는 자극과 반복적으로 연합되면서 그 반응을 유발하게끔 하는 과정을 말한다. 우리에겐 파블로프의 개 실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편집] 비연합학습

비연합학습은 한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일어나는 행동의 변화를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습관화민감화가 있는데, 습관화란 동물이 계속되는 부적절한 자극에 감소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갑자기 큰 소음이 나면 소리에 반응하지만 소음이 반복적으로 계속된다면 뇌가 그것을 무시하게된다. 이에 반대되는 작용인 민감화는 유해한 자극에 계속적으로 노출 될 경우 반응이 촉진되는 경우이다. 습관화와 민감화의 두 행동형태가 모두 존재함으로써 개체가 살아남을 기회가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편집] 기억

이 부분의 본문은 기억입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을 이용하여 촬영한 뇌
자기공명영상(MRI)를 이용하여 촬영한 뇌

기억은 정보를 간직하고 다시 생각해낼 수 있는 능력으로 단기기억장기기억, 반사성, 서술성등이 있다.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을 통해 연구한 결과 서로 다른 종류의 기억에대한 처리 과정은 다른 경로에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기억은 기억자취로 알려진 대뇌 피질 상의 경로에 저장된다. 예를들어 그림과 같은 정보는 시각피질에 저장이 되고, 음악과 같은 정보는 청각 피질에 저장이 되는 것이다. 이런 정보의 조직화는 저장되어있는 정보를 떠올리기 용이하게한다. 또한 특정 작업을 학습하거나 상기시키는 작용에는 뇌에서 병행하여 작용하는 다양한 회로를 포함한다. 이러한 병행처리는 회로의 손상에 대비하여 백업을 준비하거나 특정 기억을 보편화시키는 방법의 하나로 생각된다.[4]

습득된 정보의 저장은 두 단계를 거쳐 저장된다. 새로 습득한 정보는 단기기억에 저장되어 몇 초에서 몇 시간 유지되며 이를 복습을 통해 공고화 시키면 장기기억에 저장되어 며칠에서 수 년간 저장된다. 단기기억에 저장된 정보는 곧 잊혀지는 게 대부분이지만 장기기억은 기억의 망각이 상대적으로 덜 일어나며 대개 일시적으로 기억나지 않는 데 그친다. 또한 단기기억은 매우 제한된 용량을 가져 모든 척추동물은 7~10개의 단기기억밖에 갖지 못한다고 한다.

장기기억은 단기기억보다 용량이 훨씬 커 정보가 처리되고 코드화된 상태로 저장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전한 개념에 작업기억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현재의 감각정보를 관련된 과거의 저장된 지식과 비교하고 조작한 후 이에 근거하여 미래의 행동을 계획할 수 있게 해준다. [6]

[편집] 인지

[편집] 언어

뇌에서의 언어 인지는 베르니케 영역에 해당하는 후부 언어영역과 브로카 영역에 해당하는 전부 언어영역에서 일어난다. 전두엽 운동피질 부근에 존재하는 브로카영역에서는 언어정보의 통합과 처리 후 운동피질의 정보 출력이 일어나기 때문에 말하기쓰기를 담당한다.

측두엽에 존재하는 베르니케영역은 언어정보의 입력을 담당한다. 따라서 시각피질 또는 청각피질로부터 입력된 언어 정보는 베르니케영역을 거쳐 브로카영역에서 처리되며 그 이후 운동기관을 통해 말하기와 쓰기로서 출력된다.

일반적으로 좌반구가 언어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오른손잡이의 97%가 이에 해당된다. 왼손잡이의 19%는 우반구에 언어영역이 존재하고 68%는 언어영역이 우반구와 좌반구에 모두 존재한다.[7] 또한 양손잡이와 왼손잡이의 70%가 언어활동을 위해 좌반구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4]

[편집] 질병

[편집] 우울증

이 부분의 본문은 우울증입니다.

우울증대한민국에서 매년 320만명정도 발병하며 미국 인구의 거의 10%가 걸릴 정도로 흔한 정신 질환으로 뇌의 여러 다른 부위에서의 비정상적인 신경전달물질의 방출과 수용이 그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도파민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이상을 보일때 발생한다.

우울한 기분이 들어 수면, 식욕, 흥미의 저하와 불안, 자살 생각, 무기력감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 우울증이 걸릴시 체중의 변화가 심각한 정도이며, 매우 둔하고 느려진다. 또한 자신에 대한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이 동반되며 집중력기억력이 떨어진다. 만성적으로 피곤하며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고 잠이 많아져 자더라도 개운하지 않다. 감정과 생각, 욕구와 더불어 신체 증상도 나타나는데 두통, 소화불량, 어깨 결림, 가슴이 답답함 등이 나타난다. 심한 우울증의 경우 망상이나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울증은 치료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80% ~ 90%가 완치되는 질환이며,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함께 해야한다. 약물 치료에 사용되는 항우울제 약물로는 삼환계 항우울제, MAOI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등을 들 수 있다. 세로토닌-노르에피레프린 재흡수 억제제는 노르에피네프린세로토닌이 시냅스 전 뉴런으로 재흡수 되는것을 억제하여 신경전달물질의 활성 수명을 연장하도록 한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시냅스로부터 세로토닌을 제거하는것을 억제해 시냅스후 뉴런에서 세로토닌 관련 활성이 증가하여 항우울작용을 한다.

정신치료의 경우는 인지 체계 교정을 위한 인지치료, 대인관계의 기술을 위한 대인치료, 어린시절의 갈등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정신역동치료 등이 있으며 집단치료, 가족치료도 행해진다.

[편집] 치매

이 부분의 본문은 치매입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신경이 파괴됨으로써 기억력장애, 언어능력 장애, 변뇨실금, 편집증적 사고, 실어증과 같은 정신기능의 전반적인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우울증이나 인격장애, 공격성 등의 정신의학적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의학계에서는 노화유전에 의한 원인성에 주목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원인과 치료법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

[편집] 미나마타병

이 부분의 본문은 미나마타병입니다.

미나마타병은 수은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과 징후를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이다. 1956년 일본구마모토 현 미나마타 시에서 메틸수은이 포함된 조개 및 어류를 먹은 주민들에게서 집단적으로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다. 문제가 되었던 메틸수은은 인근의 화학 공장에서 바다에 방류한 것으로 밝혀졌고, 2001년까지 공식적으로 2265명의 환자가 확인되었다. 1965년에는 니가타 현에서도 대규모 수은중독이 확인되었다.

[편집] 뇌졸중

이 부분의 본문은 뇌졸중입니다.

뇌졸중은 뇌혈류 이상으로 인해 갑작스레 유발된 국소적인 신경학적 결손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예로는 뇌출혈뇌경색이 있다.

[편집] 같이 보기

[편집] 참고

Heckert GNU white.svgCc.logo.circle.svg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Carl Sagan, 《The Dragons of Eden: Speculations on the Evolution of Human Intelligence》
  2. Steven Oppenheimer, 《Out of Eden: The Peopling of the World》(London: Constable, 2003) 11쪽
  3. 피터 왓슨, 《생각의 역사1》(들녘, 2009) 50쪽 ISBN 978-89-7527-836-5
  4. Silverthorn, Dee Unglaub, Ph.D., Ober, William C., Garrison, Claire W., Silverthorn, Andrew C., M.D. , 《Human Physiology》, Addison-Wesley, 2008. 03. 01
  5. Singer, 2002
  6. Sherwood, 《Animal Physiology : from Genes to Organisms》, Thomson, 2002.11.30
  7. 위키피디아 영문어판 '인간의 뇌' 항목.

[편집]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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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의 비밀_미국 캐롤하트 저서중에서..|
 

* 세로토닌활성화 특허제품 SCP-20 에 대해서는

메일이나 쪽지, 전화주시면 친절히 상담드립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생활을 약속합니다.

jinhyo777@naver.com. 010-2094-0698 (이진효)

세로토닌(영어: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은 두뇌화학 물질중 하나이다.

최근 우울증, 또는 공황장애나 섭식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들, 폭행, 살인과 자살 소식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고 있다.

서로간의 구체적인 연관관계를 딱 집어 말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세로토닌 신경과 깊은 관련이 있다.

미국 캐롤하트 박사 저서 "세로토닌의 비밀" 요약

세로토닌의 기능

두뇌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세로토닌 신경은 뇌줄기(brainstem) 가운데 솔기핵(raphe nucleus)이라는 곳에 위치하며 그 수는 수만 개 정도이다.

이는 뇌 전체 신경세포(약 150억 개)에 비해 아주 적은 수이지만 세로토닌은 뇌 전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하나의 세로토닌이 수많은 신경을 상대로 하는 모습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지휘봉을 휘두르며 곡 전체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과 비슷하다. 구체적으로 세로토닌은 의식수준이나 건강상태 등에 영향을 미친다.

참고로 마음(컨디션, 기분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사용) 상태는

  • 도파민 신경: 쾌락의 정열적 움직임, 긍정적인 마음, 성욕과 식욕 등을 관장
  • 노르아드레날린 신경 : 불안, 부정적 마음, 스트레스 반응 등을 관장
  • 세로토닌 신경 : 위의 두 가지 신경을 억제하고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불안한 감정도 갖지 못하게 평온함을 만듦

이 세 가지 신경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되는 것이다.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된 사람은 평상심을 잘 유지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뇌피질에 영향 - 조용한 각성을 만들어 낸다

각성에는 격렬한 각성과 조용한 각성이 있다. 격렬한 각성은 노르아드레날린 신경이 연출하는 것으로서, 외부로부터의 스트레스 자극과 신체 내부 변화에 반응하여 흥분하고 대뇌피질을 강화시켜 각성수준을 올리는 것이다. 이에 반해 세로토닌이 만들어내는 조용한 각성은 스트레스 자극에는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고 마치 좌선할 때의 각성상태와 같은 평온한 각성이다.

[자율 신경에 영향 - 몸을 충분히 준비된 상태로 만든다

각성하면 세로토닌 신경은 낮은 빈도로 규칙적인 임펄스(신경이 정보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전기 신호)를 내보내는데, 이것은 차 엔진의 시동을 걸면 저속으로 규칙적인 회전이 시작되는 것과 같다. 몸을 움직이기 위한 준비상태로 만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세로토닌 신경에서 임펄스가 잘 발생하면 쉽게 일어나 상쾌한 심신상태를 맞이할 수 있다.

근육에 영향 - 척추 근육을 반듯하게 펴고 표정을 밝게 한다

항중력근(중력 방향에 대항해서 서서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 : 목덜미, 척추주변,

하지 근육군 뿐만 아니라

눈꺼풀 안면의 근육군도 포함됨) 은 수면 시에는 이완된 상태로 쉬고 있다가

잠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지속적인 수축을 통해 자세나 표정을 만들게 된다.

항중력근을 직접적으로 흥분시키는 것은 척수운동신경으로,

세로토닌 신경은 이 운동신경에 자극을 주어 흥분 수준을 올리게 한다.

그렇게 되면 항중력근의 긴장이 높아져 척추 근육이 반듯해져

자세가 좋아지고 얼굴 표정이 팽팽해져 사람이 생기 있어 보인다.

감각에 영향 - 통증을 가볍게 한다

약간의 통증에도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세로토닌 신경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신경을 단련시키면 통증을 전달하는 경로를 억제하여 진통효과가 나타난다.

세로토닌과 정서행동장애 간의 연관성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적어져서 세로토닌 기능이 저하되면 여러 가지 정서․행동장애가 생길 수 있다.

단, 앞으로 언급할 장애들은 몇 가지 상태가 여러 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약물이나 의학적 상태 또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일시적인 반응이 아니어야 한다.

우울장애

  • 우울장애란? : 전반적인 슬픈 기분 및 무력감, 무능감, 고립감, 허무감, 죄책감 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자살충동, 불면증, 체중감소, 식욕과 성욕 감퇴, 일상에서의 즐거움과 흥미 상실 등의 특성이 나타나는 장애이다.
  • 우울장애 세로토닌 : 우울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뉴런과 뉴런 사이에 신경전달물질의 활성도가 떨어져서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게 나타난다. 따라서 웃음치료나 선택적 세로토닌 흡수 억제제의 한 종류인 '플루옥세틴(fluoxetine, 프로작)'이라는 약의 처방 등의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성격장애

성격장애란? : 인지능력이나 정서, 대인관계, 충동조절 등의 부분에서 각 개인이 속한 사회의 일반적인 사회문화적 기대에서

심하게 이탈된 행동이나 내적 경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반사회적 성격장애

  • 반사회적 성격장애란? : 사회의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규범에 맞추지 못하고 만성적, 반복적으로 비이성적, 비도덕적, 충동적, 반사회적 또는 범죄적 행동을 하고 남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침해하고 더 나아가 남을 해치는 행동 등을 나타내는 장애이다. 충동적이고 잦은 거짓말을 하는 등의 사기성을 보이며 공격성, 무책임함을 보이고 양심의 가책이 결여되어 있다. 이는 18세 이후에 나타나고 15세 이전에는 품행장애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 반사회적 성격장애와 세로토닌 : 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이에 비하여 세로토닌의 활동수준이 비정상적으로 저하 되어있다. 이러한 세로토닌 분비 저하는 성염색체(X염색체)의 결함으로 인해 MAO라는 효소가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최근 연구에는 세로토닌 자체보다는 세로토닌 전달체를 구성하는 유전자(17번 염색체 : 5-HTT)의 영향을 받는다는 의견도 있다.

경계선급 성격장애

  • 경계선급 성격장애란? : 정서, 자아상, 행동 및 대인관계 등에 있어서 불안정성을 나타내고 심한 충동성을 갖고 있어서 모든 면에서 변동이 심한 장애이다. 불안정한 주체성으로 인해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극과 극을 오가며 낭비, 성관계, 도박, 폭식 등의 부분에서 충동성을 보이고 자살충동이나 자해행위 등을 반복적으로 행하기도 한다.
  • 경계선급 성격장애와 세로토닌 : 경계선급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은 세로토닌 시스템이 작동하는 우리 뇌의 앞부분 즉, 전두엽에 장애가 오거나 기능 저하가 와서 세로토닌 분비가 현저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섭식장애

섭식장애란? : 섭식장애란 음식을 먹는 데에 있어서 심한 장애를 보이는 장애이다.

신경성 식욕상실증(거식증)

  • 거식증이란? : 현재 체중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비정상적인 두려움을 갖고 나이와 키에 맞는 최소한의 정상체중으로 유지하는 것조차 거부하는 장애이다. 왜곡된 신체상을 가지고 있고 체중이나 몸매가 자신에 대한 평가기준에 과도한 영향을 미치며 여성의 경우 그로 인한 무월경증이 나타난다. 또한 항상 우울한 기분을 느끼고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 거식증과 세로토닌 : 거식증은 세로토닌 분비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보기보다는 거식증으로 인한 우울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므로 세로토닌 기능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세로토닌 기능 활성화를 통해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긍정적이고 밝은 사고를 이끌어내어 거식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경성 식욕항진증(폭식증)

  • 폭식증이란? : 반복적으로(최소 1주일에 2회, 3개월 동안) 일정시간동안 다른 사람들이 보통 먹는 양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먹는 것에 대한 조절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장애이다. 폭식에 대한 죄책감을 덜기 위해 과도한 운동, 금식, 스스로 유도하는 구토, 이뇨제, 관장제 복용 등의 부적절한 보상행동을 하며 왜곡된 신체상을 갖고 있고 몸매와 체중이 자기평가에 과도하게 영향을 미친다.
  • 폭식증과 세로토닌 : 세로토닌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음식 섭취량을 줄이려는 욕구를 일으키게 한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달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이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된다. 단 음식을 먹으면 세로토닌이 증가해 포만감을 느끼게 되므로 폭식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선택적 세로토닌 흡수 억제제(SSRI)를 통해 음식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불안장애

공황장애

  • 공황장애란? : 갑자기 비정기적으로 공황발작(심장박동수가 심하게 빨라지고 숨이 가쁘고 질식할 것 같은 기분이 들며 현기증, 흉부 또는 복부의 통증, 비현실감, 심한 두려움,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고 10분 이내에 그 증상들이 최고조에 달하는 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그에 대해 심한 걱정과 특정한 행동의 변화를 보이는 장애이다. 그리고 공황장애는 우울증과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공황장애와 세로토닌 : 뇌 전두엽의 이상으로 인해 세로토닌 기능이 저하되어 공황장애가 나타난다. 따라서 세로토닌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SSRI를 복용함으로써 공황장애 뿐만 아니라 주로 동반되는 우울장애 극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박장애

  • 강박장애란? : 강박적 사고나 강박적 행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이다. 강박적 사고란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특정 사고, 충동, 심상 등을 부적절하고 침입적으로 경험하며 이로 인해 심한 불안이나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고 강박적 행동은 주로 강박적 사고에 대한 반응(강박적 사고로 인한 것은 아니다)으로, 어떤 압박감 때문에 외현적인 행동을 하거나 정신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강박적 행동은 고통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고 강박적 사고를 중화시키기 위한 행동인데 현실적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것이다.
  • 강박장애와 세로토닌 : 뇌 전두엽과 기저핵 부분의 혈류 이상으로 인해 세로토닌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혹은 세로토닌 수용체의 감수성 증가가 강박장애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인 SSRI를 복용하는 것이 일차적인 처방이다. 하지만 강박장애의 경우 0%정도의 환자는 이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이차적인 방법이 필요하기도 하다.

세로토닌 기능을 이용한 의약품

  • 조루증 치료제(다폭세틴): 짧은시간 동안 사정중추에 세로토닌 농도를 높여 사정을 지연시킨다.
  • 우울증 치료제(프로작, 졸로푸트 등): 세로토닌을 활성화하거나 뇌에 더 오래 머물게 한다. 은행잎 추출물 영양제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 비만 치료제(시부트라민):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 금연 치료제(웰부트린): 직접 세로토닌을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노어에피네프린 증가를 통해 간접적으로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식욕과 흡연충동을 조절한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제(젤막, 로트로넥스): 장내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해 장운동을 개선시킨다.

세로토닌을 생활 속에서 늘리는 방법

  • 복근 리듬운동(단전 호흡법, 기공법, 요가, 호흡 스트레칭, 소리내기), 햇빛 쐬기, 걷기, 일상생활 리듬동작(일상생활을 할 때 가만히 있으려고만 하지 말고, 자꾸 몸을 움직이기. 가만히 있어야할 상황이라도 신경 써서 호흡하기), 조깅, 페달링, 씹기, 웃기, 수영, 노래 부르기, 소리 내어 읽기, 리듬체조(에어로빅 댄스, 훌라댄스, 큰북 두드리기) 등
  •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식사 : 치즈 등의 유제품, 바나나, 콩식품, 탄수화물

같이보기

참고자료

  • 김청송(2006). 이상심리학. 서울: 영진.COM
  • 김청송(2007). 정신장애 사례연구. 서울: 학지사
  • 김용식 외(2008). 비정형 항정신병제의 임상. 서울: 서울대학교 출판부
  • 아리타 히데오(2007). 뇌를 행복하게 하라. 성기홍 외(역). 서울: 푸른솔
  • ERIC J.MASH 외(2007). 아동이상심리학. 조현춘 외(역). 서울: 시그마프레스
  • RITA WICKS NELSON 외(2005). 아동기 행동장애. 정명숙 외(역). 서울: 시그마프레스
  • 다음 백과사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http://enc.daum.net
  • 청소년 아이프랜드. 이상심리학^^. http://www.i-friend.org
  •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정신과. 성격장애. http://psychiatry.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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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 있을 때 정직(正直)하다.혼자 있을 때는 자기를 속이지 않는다.그러나 남을 대할 때는 속이려고 한다.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하면 그것은 남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임을 알수 있다"

이 말은 정직한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려주고 있다.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척'하고 있는 안후보가 한심하다.

정직하게 살고 있는 척,세계적인 석학인 척,군생활을 힘들게 한 사람인 척, 세금을 잘 낸사람인 척, 논문을 표절 안한 척,남의 집에서 세방살이를 많이 했는 척,청소년을 위하는 척,부를 정직하게 축적한 척,단란주점에 안 가본 척한 내용이 책이나,미디어,어린 학생들의 교과서까지 척하는 거짓이  실려 있다

 

문제는 꿈을 갖고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 앞에서 정직하지 못한 것이 진짜 문제가 된다. 

 

자녀 교육에 세계최고를 달리는 유태인의 교육원칙은 구약성경 잠언에 나오는 '자녀는 부모의 화살이다'라는 성경구절이 있다.자녀는 화살이고 부모는 그 화살을 쏘아 보낼 수 있는 활이라는  의미이다.즉 아이들은 부모가 쏘는 대로 나간다는 의미인데,자녀가 화력이 있고 가고 싶은 곳도 있으나 부모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하면 날아갈 수가 없슴을 의미한다.즉 자녀에게  정직을 원한다면 부모가 정직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과연 안후보의 부모는 안후보에게  정직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지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우리 청소년의 교과서에 안철수 후보에 대하여 업적과  왜곡된  사실이 실려 있디. 안후보가 지금까지 '척'했던 사실이 하나하나 검증이 되고 거짓이라고 판명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걱정스럽다.

안철수의 화살이 청소년의 화살이 되어서는 결코 안된다. 매우 걱정스러울 뿐이다.

 

      이      경      진

 

제가 9월2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책에서 써놓은 안보에 대한 오도된 가치관과 군에 대한 모독, 그리고 계속되는 거짓말 시리즈에 대해 지적한 발언해 대해, 언론인 출신인 윤창중 칼럼니스트가 자신의 블로그와 인터넷언론 ‘뉴데일리’에 쓴 칼럼의 일부 발췌해서 올립니다.

[윤창중 칼럼] 안철수 감독-주연 ‘거짓말 드라마’
‘남자 신정아’ 안철수의 ‘사기 쇼’! 이제 시작!
심재철의 안철수 분석… 새누리당 안에서 유일하게 부지런해
...


이건 ‘신정아’다. ‘남자 신정아’! 안철수가 지난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채용 때 자신의 ‘주요 연구업적’이라고 제출한 논문이 공동저자 중 한명의 석사논문을 재탕했다는 오늘 조선일보 보도, 그야말로 경악이다.

어떻게 대학원장, 그것도 서울대 교수 하겠다는 사람이 평생 발표한 논문이 석·박사 논문 빼면 3편에 불과하고, 이중 하나도 공동저자로 이름만 올린 것이라고 한다. 당연히 공동저자들은 연구비 지원 받고서도 연구하지 않고 ‘영문’으로 번역해 그대로 재탕한 것이고.

이게 대한민국 최고지성이라는 서울대의 현주소! 1993년 6월 서울의대 학술지인 ‘The Seoul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는데, 안철수가 1991년 2월부터 1994년 4월 해군 군의관으로 근무했던 시기와도 겹친다. 서울대를 속였다는 증거! 기가 찰 일이다.

이렇게 양파 껍질처럼 ’진실‘이 벗겨질 걸 대비한 한 듯 안철수는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자신에 대한 검증 압박을 온통 ‘네거티브’라고 몰아세우며 자신의 거짓말·부도덕·위선에 대해선 ‘폭로하는 쪽’에서 증거를 제시하라고 공세! 그래, 이건 증거가 아니다?

논문 재탕 증거가 나오자 “지도교수였던 C씨만 연구비를 받았고 안 후보는 지원금과 관련이 없다”고 또렷또렷하게 기억하더니 어느 연구에 참여했는지에 대해선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뻔뻔한 발뺌.

주요 연구업적이라고 제출한 논문인데 어떤 연구에 참여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진실은 결국 고개를 들고 목소리를 내고야 마는 것!

어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심재철, “안 후보의 성공 신화는 거짓말로 미화된 것이 너무 많다. 이런 거짓말이 교과서에까지 실린 것은 후세대에게 허위를 가르치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전방위적 거짓말 사례를 시리즈로 실어야 할 정도”라고 했다.

심재철에 따르면, 안철수가 3년 전인 2009년에 출간한 ‘행복바이러스 안철수’의 116쪽엔 이런 대목이 나온다. “내가 가족들에게 군대 간다고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없었다.” 그러나 부인은 지난해 8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기차 태워 보내고 혼자 돌아오는데 무지 섭섭했다”? 그럼, 부인은 가족이 아니다?

금성출판사가 발간한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만화로 “내무반에 들어가고 나서야 가족들에게 연락 안 한 걸 깨달았어요. 중대장에게 사정하여 겨우 전화를 걸었습니다”라고 능청. 심재철은 이 거짓말이 “교과서 3종 이상에 실려 있다”고 했다.

안철수가 1995년에 쓴 ‘별난 컴퓨터 의사 안철수’의 110~111쪽엔 “군대생활 39개월은 나에게 커다란 공백기였다. 내가 배속된 곳은 의학연구를 할 수 없었으며 컴퓨터 일을 할 여건도 되지 못했다. 그것은 나에게 엄청난 고문이었다”라고 했다.

그런데 그 책에서도 안철수는 진해에서 군 생활하는 일 년 동안 주말마다 외박해 비행기 타고 서울에 와서 미주(美洲) 보너스 항공권까지 받았다고 언급.

그걸 받으려면 부산에서 김포까지 150회 이상 왕복 비행기 타야 가능하다는 게 심재철의 분석. 심재철, 새누리당 안에서 유일하게 부지런하다.

안철수는 3년 2개월 군 복무 중 2년은 서울에 있는 연구소에 배치돼 매일 집에서 출퇴근했다는데, 이런 ‘귀족’ 군 생활을 하고서도 뭐, 나에겐 커다란 공백? 노무현이 대통령 자리에서 “군대가면 썩는다”고 했던 발언을 생각하게 한다.

주말이면 외박 나와 비행기 타고 서울로 올라와 ‘부인’ 만나고, 서울에 있는 연구소에서 나머지 2년 군생활했는데도 그런 호화판 군생활이 ‘고문’이고 ‘공백’이라고 하는 인물이 군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 되겠다고?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정치 칼럼니스트/전 문화일보 논설실장
윤창중 칼럼세상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cjyoon1305
[출처] <윤창중 칼럼세상> 안철수 감독·안철수 주연 ‘거짓말 드라마’|작성자 cjyoon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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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GSA 엘리트 골프 티칭프로(EGTP)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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