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2, 연민에 관한 명상>

연민의 마음을 계발하기 위해 중심을 잡고 고요히 자리에 앉습니다. 이 전통적 형식의 수련에서 당신은 내면의 의도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면서 시각화와 연민의 느낌을 일으키는 연습을 함께 해볼 것입니다.

 

시작 처음 자리에 앉아서는 부드럽게 호흡하면서 자신의 몸과 심장박동, 그리고 당신 안의 생명력을 느껴봅니다. 당신이 자신의 삶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당신의 슬픔에 직면하여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느껴봅니다.

 이렇게 조금 시간이 지난 뒤 당신이 아주 사랑하는 누군가를 마음에 불러봅니다.

그들의 모습을 마음에 그리면서 그들을 향해 당신이 일으키는 자연스런 배려심을 느껴봅니다. 당신이 어떻게 그들을 가슴에 품어 안는지 관찰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이 느끼는 슬픔과 삶의 괴로움을 알아 차립니다.

당신의 가슴이 열려 그들의 안녕을 빌어주고, 편안함을 전합니다. 그들의 고통을 나누고, 연민의 마음으로 그들의 고통과 만납니다. 이것은 가슴의 자연스런 반응입니다. 내면으로 다음의 구절을 되뇌어 봅니다.

 

    “당신이 연민의 마음에 안기기를”

    “당신의 고통과 슬픔이 줄어들기를”

    ‘당신이 평화롭기를”

 

그 사람을 가슴에 안은 채로 계속 이 구절을 되뇝니다. 당신이 일으키는 가슴의 의도에 어울리도록 구절을 약간 바꾸어도 좋습니다.

몇 분 뒤 이제는 연민의 마음을 당신 자신에게로 향합니다. 당신이 지니고 있는 슬픔으로 연민을 향합니다. 같은 구절을 되뇌어봅니다.

 

   “내가 연민의 마음을 안기기를”

   “ 나의 고통과 슬픔이 줄어들기를”

  “ 내가 평화롭기를 “

간디

불교의 관점에서 공격성과 야망은 오히려 두려움과 어리석음의 표현인 경우가 많다.용기 있는 가슴은 세상에 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연민이 있을 때 우리는 무장하지 않은 채 삶에 열리는 능력을 신뢰한다. 

시인 릴케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기댈 것은 우리의 연약함이다." 이것은 우리의 가장 사랑스러운 성자가 보여준 시적 이상이 아니라 삶의 현실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감옥에 갇히는 용기, 구타를 당하는 용기를 지녔다. 그는 바참함과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어려움을 견디는 용기를 가졌다. 그의 연약함이 곧 그의 강점이었다.

   - 마음이 아플 땐 불교 심리학(The Wise Heart) 중에서-

 

# 8주 '명상수련' 수강생을 모집,

   12월14일부터 신청기간, '21년1월 7일부터 7.5주간 (매주 목요일 19:00 ~ 21:00)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lifelong.cnu.ac.kr)

  생활교육과정 확인하여 인터넷 접수 바랍니다.

 

 : 8주명상수련은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훈련인 MBSR의 기본이 되는 공식명상들을 수련,

  의도를 가지고 내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감정, 생각들을 판단하거나 분별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주의를집중하여 관찰하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있다. 아울러 이 기본 수련을 바탕으로 명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명상의 저변 확대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0.일체유심조란?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 낸다."는 의미다. 사람들은 흔히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 같은 사건을 놓고도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하다' 또는 '불행하다'라고 판단한다.

    - 인간의 고통도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고통이란 '불만족'이다.

      어떤 사람 혹은 물건에 대하여 기대를 갖는다면 이러한 욕심과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불만족을 느끼게 된다.

   * 인간관계에서 상대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가 이루어 지지 않을 때 분노가 일어나고

      이 분노가 고통을 일으킨다.

 

0.종교나 심리학에서 인간은 두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 초기불교는 본심(本心)과 망심(忘心),대승불교는 심층 마음과 표층 마음

   - 기독교에서는 잠심(潛心)과 분심(分心),   

   - 요가에서는 사트빅(맑고 고운 마음)과 타미식(무거운 마음)

  * 두 마음의 불일치와 갈등 혹은 투쟁에서 인간의 고통이 일어나는 것으로 이해

   - 전자는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순수의식, 초월 의식, 본래 면목에 가까운 마음이고

     후자는 생리적 욕구에 가까운 마음으로 감각적 쾌락, 안락함, 안정 등이다.

 * 인간은 성장하면서 지성과 의식이 발달하여 본성에 가까운 마음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감각적 쾌락이 발달하여 생리적 욕구와 만족을 쫓으며 사는 사람이 있다.

 

0.인간은 마음과 몸의 두 구조로 되어 있다.

  - 인간의 의식에는 마음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고, 몸이 지향하는 의식이 있다.

    두 마음과 몸의 의식의 갈등이 고통의 원인이 된다.

     * 그래서 몸과 마음의 일치를 위한 가르침이 곧 수행이다.

  - 기독교 성경에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한이로다"(마태복음 26장 41절) 마음과 몸의 불일치에서고통을 표현하고 있다.

  - 불교는 몸과 마음의 구조로 된 인간을 무아로 이해한다. 몸과 나를 나의 실체가 가 아니다. 몸도 마음도 나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일시적으로 조건의 결합으로 실재가 존재한다고 이해이다.

    * 달마와 혜가의 대화에서 보듯이 마음이 무아임을 깨닫는 것이 바로 번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

 

0.마음과 몸의 갈등 요소는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있게 마련이다.

  " 나에게 오직 세 적이 있습니다. 내가 가장 손쉬운 적은 어렵지 않게 밀어붙일 수 있는 대영제국입니다.

    두 번째 적은 인도 국민으로 이는 훨씬 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하지만 내게 가장 만만치 않은 적은 간디라는 남자입니다"

    (간디의 자서전 중에서 마음과 몸의 갈등으로 괴로움 표현)

 

0. 마음과 몸이 일치되지 못하는 이유는?

  - 첫째 :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과 다르게 자신을 대상화시켜서 볼 수 있는 존재이다.

    * 즉 '나는 누구냐?'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물어야 한다.

  - 둘째 :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삶은 대부분 외부 세계에 시선을 두고

            시선에서 일어나는 느낌과 감각 그리고 생각에 끌려 산다. 따라서 일어나는

            느낌, 감각, 생각 등을알아차려야 자동반응하지 않고 선택적 반응을 할 수 있다.

  - 셋째 : 바른 견해, 즉 정견이 없기 때문이다.

           사물과 현상에 대한 바른 견해가 없다면 바른 언어, 바른 행동,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

           통찰력과 직관력을 갖지 못할 자신의 경험에 의해 형성된 관념의 세계에서

           그 사물을 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통찰력과 직관력을 계발해야 한다.

 

* 위와 같은 마음과 몸의 일치를 위한 수련이 바로 마음 챙김 명상이다.

  마음 챙김 명상을 통해 직관력과 통찰력을 계발하게 될 때 몸과 마음을 일치를 이룰 수 있다.

  마음과 몸의 일치로 번뇌 망상으로부터 벗어나면 평정심, 자기 절제, 행복감 등이 증진된다.

  - New MBSR 중에서,이재영  -

의미(The power of meaning)

 

우리는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슴에 기쁨니다.

 

명상은 인연이 되어 장년의 속도,세월도 잊은 채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장의 정점은 승화되고 의미의 정점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의미는 또 다른 도전과 열정을 주고,행복도 주고 있습니다.

 

의미는 허무함이 없고 작은 미소뿐이지만, 우리는 의미를 향하고 있습니다.

 

미소는 '해야 하는 것' '잘 하는 것''즐거운 것'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도 의미가 있습니다

의미를 쫓는 삶

출판사서평

불치병을 이긴 사람들의 기적의 완치법!
뇌과학, 심신신경면역학, 양자물리학의 밝힌 ‘완전한 건강의 비밀’


완전한 치유와 건강의 정답서이자, 누구나 기적적인 치유가 가능한 이유에 대한 명쾌한 과학적 보고이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일으키는 생리 작용은 면역계는 물론 타고난 유전자까지 바꿀 수 있다. 생각은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며, 나아가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력이다. 생각의 치유력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가장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상상치유’다. 이 책은 철저히 과학의 눈으로 마음과 상상의 무한한 힘을 해부했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상상치유 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살리는 길을 제시한 자가 치유 처방전이다.

몸과 마음을 살리는 과학적 상상훈련
우리의 뇌가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을 밝힌 ‘뇌과학’, 생각이 면역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규명한 ‘심리신경면역학’, 우리의 생각에너지가 물질을 만드는 동력이라는 사실을 발견한 ‘양자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오늘날의 과학은 생각이 인체의 세포와 유전자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무한한 동력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어떤 절망적인 환자라고 해도,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열심히 떠올리면 현실과 상상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뇌는 그 가상의 기쁨을 실제라고 믿고 도파민, 엔도르핀, 엔케팔린, 세로토닌, 옥시토신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생산한다. 이들 생체 화학물질은 바로 온몸으로 전해지고 면역계의 중심인 백혈구를 강화하는 생리적 변화를 낳는다. 즐거운 상상이 곧 생화학 변화를 통해 치유 작용을 촉진하는 것이다.
상상치유는 이미 외국의 의학계에서는 활용되고 있는 치료법이다. 단지 상상으로 불치병을 치유한 임상 사례도 셀 수 없이 많다. 생각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한 서구의 현대 의학자들에 의해 난치병 치료에 적극 이용되고 있다.
상상치유의 원리는 간단하다. 레몬을 먹는 생각을 하면, 실제 레몬을 먹을 때처럼 입안에 침이 고이거나 신맛이 감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와 상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뇌가 진짜 레몬을 먹는 것처럼 반응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치유와 건강을 상상할 수 있다면, 그 생각이 일으키는 놀라운 생리 작용과 물리 작용으로 누구나 기적적인 치유를 이룰 수 있다.
이 책은 치유력을 무한대로 높이고 감정을 다스리는 과학적인 방법인 상상치유 훈련을 통해, 병을 치유하고, 심신을 치유하고, 더불어 삶을 치유하는 길을 유쾌하게 제시한다.

 

-용하다는 명의를 찾고, 특별한 치료법과 건강식품을 찾아 해매고, 음식과 운동 같은 생활 관리법을 알아보는 것보다 더 실질적인, 아니 가장 중요한 완치 요법은 바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을 다스리는 과학적 도구가 바로 ‘상상’이다.


- ‘들어가며’ 중에서 

오늘날의 과학은 마음의 치유력을 분석해서 기적적 치유의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이해하지 못해 ‘불가사의’하게 여기던 기적의 원리를, 이제는 마음이 일으키는 ‘일반적인’ 작용이자 양자 세계의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밝혀낸 것이다. 이것은 곧 우리는 누구나 완전한 치유와 건강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 ‘기적적인 치유의 비밀’ 중에서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이 달라지고, 이 화학 메신저들은 혈액을 타고 불과 몇 초 만에 온몸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몸 전체 세포의 특정 수용체와 결합해 유전자의 단백질 합성에 관여한다. 어떤 단백질이 활성화되느냐에 따라서 몸의 기능은 변한다. 이것이 바로 생각이 몸의 실제가 되는 과정이다.


- ‘감정에 따라 변하는 몸’ 중에서 

분노의 감정을 내내 품고 있거나, 두려움과 걱정을 달고 살거나, 절망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온몸의 신경계와 내분비계, 면역계가 무력화되어 온갖 병을 부추길 것이다. 분노, 두려움, 슬픔, 절망, 상실감, 무력감, 의심, 질투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일으키는 생리 작용으로 인해 우리는 병들고 있다.


- ‘두려움, 절망, 분노로 병들다’ 중에서 

‘낫는다’는 의사의 말 한마디에 살아난 환자들의 이야기는 결국 긍정적인 생각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잘 말해준다. 생과 사를 순식간에 바꿀 만큼 막강하다.
 

 

 

오늘 당신은 무엇을 보았나요?

길을 걷다가 강아지를 마주치면 내가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다고만 생각하지 마세요.

생각을 바꾸어 강아지가 나를 보고 있다고도 생각해보세요.

 

유림 공원 산책 중

내가 꽃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꽃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앞산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커피잔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나무가 나를 바라 보고 있다---

모든 대상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우리의 관점은 완전히 변화됩니다.

대둔산 올레길에서 걷기 명상

 

지배적이고 이기적이었던 마음이 사라지고

내 안에 무엇인가 숨기고 속이고 싶은 마음이 멈추게 됩니다.

동물,식물은 물론 사물에도 모두 눈이 있습니다.

우주에는 눈이 있습니다.

내가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대상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비로소 내 안의 눈을 뜨게 됩니다.

         (비울수록 가득하네 中에서,정목)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상, 과정에서 마음챙김명상을 수행합니다.

 

神이 인간에게 내린 金이 세 가지황금,소금,지금이 있는데 그 중 ‘지금’이 가장 소중하다.지금 이야말로 인간이 진정으로 존재하는 순간이다.삶이란 순간 순간 의 지금을 이어온 자취다.지금의 궤적이 바로 나의 존재이고 나의 가치이다.

 

과거의 결과가 지금이고 지금의 결과가 미래가 된다.지금 이 순간을 찾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찾는 것이다.

 

숨을 깊고 길게 쉬면서 호흡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넘어 형이상학적 차원과 영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를 경험한다.

 

숨결의 흐름을 관찰하면서 순간순간을 자각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그 중에서도 숨결을 느낀다는 것은 살아가는 삶의 중심을 과거나 미래로부터 현재를 이동시켜 진지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에크하르트)

일상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불안,두려움 등은 호흡을 얕고 빠르게 만든다.이러한 나쁜 호흡은 자신의 생명력을 고갈시키고 마음을 조급하게 만드는 악순환을 일으키므로 이러한 악순환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방법은 숨을 깊고 천천히 쉬면서 지금의 순간을 자각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잠자리에 들거나 일어나 전 잠깐만이라도 호흡 명상에 젖어보자.누운 채로 마음을 고요하게 가다듬고,쉼 없이 뛰고 있는 심장 박동소리에 귀를 기울려 본다.가슴 부위가 시원해지면서 음이 녹아내리 듯 긴장이 풀어질 것이다.

* 이때 마음속으로 내가 존재하는구나라고 말하고 숨을 내쉴 때는 '지금이라고 읊조린다.

  금 이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라.그리고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을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도 느껴본다

 

숨을 깊고 길게 천천히 마실수록 ,지금 이 순간에 자각도 그만큼 깊고 길어진다.숨을 충분히 내쉰 다음에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숨 정지도 느껴본다.인위적으로 노력하지 말고 그 냥 떠오르는 느낌을 있는 그대로 즐기기만 하면 된다.

 

호흡 명상은 따로 시간을 갖질 필요는 없다.들숨 날숨을 하면서 자신의 심장을 향해 ‘내가 존재하는구나’ ‘지금’을 말 하기만 하면 된다.

* 호흡 명상은 습관이 되면 자신의 존재감에 무한한 감사를 느낄 수 있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

하루에  한번 감사 명상(일기)

내 안에 행복을 초대하고  싶은 분은 감사의 명상을 해보세요.

잠시 시간을 내어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그저 조용히 눈을 감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보세요.

머리 속을 가득 메우던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호흡에 의식을 집중해봅니다.

들이쉬고 내쉬고,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느낌에만 집중하며

숨쉬고 있는 자신을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다 보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을 돌아봅니다.

누군가에 도움을 받았던 일이 있다면 그것을 떠올려봅니다.

나를 위해 따뜻한 밥을 지어준 아내를 생각해도 좋고,출근길에 나를 안전하게 실어준 버스 기사님을 떠올려도 좋습니다.

특별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면 지금 살아 숨 쉬고 있는 자신의 몸을 떠올립니다.

                                   <오프라 원프리의 감사일기>

그리고 마음 속으로 속삭입니다. “그 분의 도움이 있어 지금 내가 여기 있구나.참 다행한 일이다.”

진심을 다해 고마운 가슴 깊숙이 느껴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입가에 머금어보세요.

내가 지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소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소리 내어 자신을 향해 속삭입니다.

“나는 행복하다.나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나는 이미 행복을 얻었다.”

0.명상이 육체의 이완이나 긴장 완화, 마음의 평화와 관련돤 가치가 있고, 더 높고 영적인 것에 있다.

  - 수행자들은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

  -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함

  - 깨달음의 목적을 갖고 있다.

 

0.내면의 자아(自我)를 완전히 경험하는 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모험이다.

  -몸은 우리가 가진 생각의 객관적인 경험인 반면, 마음은 주관적인 경험이다. 몸은 계속해서 변하고,

   마음은 생각과 느낌,소망과 함께 달라진다.

   * 몸과 마음은 시간과 공간에 갇혀 있다.

 

0.생각들 사이의 공간에는 완전한 침묵이 가득 차 있지만, 그것은 가능성과 무한함, 순수한 잠재력으로

  가득 찬 침묵이다.

  - 진정한 자아는 틈의 차원에서 무한한 선택자로 존재한다.

  - 서로 다름 차이는 생각의 틈에서 서로 다른 가능성을 선택한 것이다. 행동은 기억을 창조하고 기억은

   소망을 창조한다. 그리고 소망은 다시 행동을 낳는 등 순환의 끝이 없다.

    * 틈속에 있는 기억과 소망의 씨앗들은 계속해서 마음과 몸의 메카니즘을 통해 표현할 방법을 찾고,

      매 순간의 경험하는 세계 전체를 창조한다.

 

0.넓은 의미에서 인간의 존재는 세가지 뚜렷한 차원에서 이해한다.

  첫 번째 차원은 물질과 에너지로 구성된 물질적인 몸이다.

  두 번째 차원은 미묘한 몸으로 불리는 것으로, 여기에는 마음과 지능, 에고가 포함된다.

  세 번째 차원은 정신과 영혼이며, 이것들은 인과체(因果體)라고 불린다.

 

   - 명상을 통해 자신의 자각을 첫 번째 차원의 내면적 혼돈 상태(물질적인 대상과 일상적인 생각의 세계)

     로부터 영혼과 정신을 의미하는 침묵과 고요한 의식의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다. 수행과 집중을 통해 거대한

     지식과 이해로 가는 길로 들어설 수 있다.

   - 자연의 궁적인 진리를 꿰뚫어볼 수 있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의식을 가질 수 있는 느역이 있기 때문이다.

     * 이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자신의 삶의 모든 측면을 치유하는 과정이다.

호흡 명상

<깨어 있는 명상 (호흡 명상)>

깨어 있는 명상은 깊은 차원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단순한 방법이다.

명상 중에 가장 먼저 마음과 몸을 이완하기 위한 명상이 바로 호흡명상이다.

이완은 어떤 수행에 가장 먼저 준비가 바로 이완이다. 마음이 차즘 고요해지면 더욱 깊고

고요한 자각을 통해 명상을 순조롭게 하게 된다.

 

1.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를 찾아가라

2.앉아서 가만히 눈을 감으러.

3.정상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라. 하지만 자신의 호흡을 부드럽게 자각하. 의식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호흡을 통제하거나 바꾸려고 시도하지 말라. 단순히 관찰만 하라.

4.자신의 호흡을 관찰하면 당신은 호흡이 변하는 것을 저절로 알아차릴 것이다.

  속도와 리듬, 깊이가 달라질 것이고, 심지어 호흡이 멈출 수도 있다. 다시 한 번 어떤 변화를

  일으키거나 영향을 미치려고 하지 말고, 이 모든 것을 단지 관찰하라.

5. 당신은 종종 호흡에 집중하지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다른 것을 생각하거나 밖에서 들리는

   소음에 귀 기울일 수도 있다. 이런 일이 생기면 부드럽게 자신의 호흡으로 주의를 돌리라.

6.명상을 하는 동안 자신이 어떤 느낌이나 주변의 분위기에 정신을 빼앗기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다른 생각이 떠오를 때처럼 부드럽게 주의를 돌려 돌아가라.

6.15분 동안 수행하라. 명상이 끝나면 두 눈을 감고 편안하게 2,3분 앉아 있으라. 명상에서 천천히

  빠져나온 다음에 눈을 뜨고 다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라

- 하루에 2회 아침과 저녁에 수행하라

- 화가 나거나 흥분되는 일이 있다면 중심을 잡기 위해서 낮 시간에더 몇 분 동안 수행할 수 있다.

0.명상 수행하는 동안 다음의 세 가지 경험을 할 것이다.그 세 가지 반응 모두가 올바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명상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 명상의 지침을 잘 따르고 있는지를 판단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버릴 수 있다.

 

첫 째 : 지루함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마음이 생각으로 가득 찰지도 모른다. 이것은 마음

         깊이 자리 잡은 스트레스와감정들이 빠져나가고 있다는 신호다. 긴장을 풀고 계속

         명상을 하면 마음과 몸에서 이런 상태를 없앨 수 있다.

둘 째 : 잠이 들 수도 있다. 명상 중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더 많은 휴식을 취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하게 암시하는 것이다.

세 째 : 당신은 생각의 틈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갈 수 있다. 호흡이 매우 안정되고 가늘어질 때

         당신은 생각들 사이의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소리와 호흡을 넘어선 곳으로

 

-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면서 좋은 건강을 유지하고, 매일 일정한 시간에 명상을 하면 ,

  내면의 자아와 의미 있는 접촉을 할 수 있다.

- 우주적인 마음, 곧 말을 넘어선 목소리와 접촉할 수 있다. 그것은 언제나 당신의 생각들

  사이의 공간에 존재한다.

- 내면의 지성과 잠재력, 우주의 지혜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다

 ( 마음의 기적중에서, 디펙초프라)

 0.지성의 무한함을 충분히 경험하기 전에, 그것이 얼마나 거대한 것인부터 알아보자

  - 당신이 가진 시각에  따라서 지성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

  - 새롭고 힘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 지신의 환경을 조직하기 위해 지식을 적용하는 능력

  - 추상적인 사고 능력,

  - 정보를 일관되게 조직하는 능력,

  -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정보를 사용하는 능력 등을 의미할 수 있다.

 * 이 모든 것이 지성이 갖는 유효한 의미다.

<지성과 창조의 에너지>

 0.지성은 지능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훨씬 넘어서 있다.합리적인 추론은 인류를

   자연의 다른 생명체들 보다 우위에 놓고, 지적인 면에서 그들보다 '더 높은' 지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 소립자와 에너지 다발,자연의 모든 것이 정보로부터 살아가는 방법을 이끌고, 우주의 모든 것들이

    어떻게  소립자가 되고 ,우주의 다른 부분과 상호작용을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0.인간의 마음은 창조적이다. 창조적인 생각은 다양한 자극에 대해 前에는 보지 못했던 반응이나

   새로운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무한하고 창조적인 지성

  0.인간의 차원에서 창조적인 지성은 자연 속에서 긴 세월 축적된 노하우의 최종적인 표현이다.

    - DNA에 있는 정보는 우주에서 일어난 모든 진화의 백과사전과 같다.

    - 전자의 단순한 정보는 보존되어 원자에 전해지고, 원자는 그것을 바탕으로 분자에게

      정보를 전해준다. 이런 과정이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진행된다.

      * 모든 무한하고 보편적인 지성은 진화에 기여하고, 진화의 흐름은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질서정연하게 조직했다.

 

  0.인간의 뇌는 자연이 만든 장관이다. 그것은 뇌가 말할 수 없이 복잡하기 때문이 아니라 끊임없이

    진화하기 때문이다.

     * 우주의 모든 지성이 인간의 마음이 성장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는 뜻

     " 어떤 편리함을 얻을 수 있는 한 인간의 뇌와 정신능력은 무한한히 발전할 것이다"(찰스다윈)

 

  0.인간은 우주의 무한한 지성에 주목한다.지능은 지성의 한 가지 표현으로서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0.지성에는 제한이 없다. 그것은 모든 곳에 퍼져 있고 무한하며 자연에서 무한한 조직력을 표현한다.

 

♠.창조적인 지성의 메카니즘

  0.현대 과학은 자연의 질서를 이루는 모든 부분을 연구하고 있으나 자연의 전체성에 대해서는

   연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인도의 성인 <바가 바드>는 자연이 인간을 위해 준비한 지성의 단계를 이렇게 설명하였다.

 " 사람들은 감각이 미묘하다고 말한다. 감각보다 미묘한 것은 마음이다. 하지만 마음보다 세밀한 것은

   지능이다. 지능까지도 넘어선 것은 '그'다"여기서 '그'는 생각이 희미하게 나타나기도 전에 존재하는

   지성의 원천, 다시 말해 자아를 뜻한다.

 

  0.창조적인 지성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지성은 자연 속에서 체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인도의 고전적인 표현을 빌린다면 지성의 범윈는 '가장 작은 것 보다 작고,가장 큰 것보다 크다.'

    - 모든 치원에서 몇 가지 타당한 원칙이 있다. 먼저 지성은 질서를 표현한다.

      즉 창조적인 지성은 부분들을 통합된 전체를 묶는다. 또한 활동과 휴식의 리듬이 번갈아 일어게 하고,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힘들이지 않고 전진한다.그리고 무한한 적응력과 안정성을 보여준다.

 

  0.호로몬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힘들이지 않게 분비되고 조절된다.호로몬계는 인간 몸의 특별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자연이 개발한 특별한 해결책처럼 보인다.* 세포 생리학은 호로몬계에서 일어나는

    과정이 모든 생명체 속에서 비슷하게 나타난다.

  0.모든 지성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똑같으며, 단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할 뿐이다.

 

♥.진화의 메카니즘은 사랑의 메카니즘이다. 우리는 모두 사랑과 욕망을 담은 하나의 생각이

   미세한 유전자적 물질로 결합되면서 잉태하였다.세상에 태어나서선 사랑이 우리를 양육하였고,

   우리는 처음부터 어머니의 사랑과 가까이 연결되어 따로 떨어져 있다는 의식이 없었다.

 

  * 사랑의 힘이 잉태하고, 양육하고 , 그것에 정체성을 줄 수 있다면, 사랑은 틀림없이 우리 안에

    있는 지성의 한 부분이다.

 

♥.자아([철학] 사고, 감정, 의지, 체험, 행위 등의 여러 작용을 주관하며 통일하는 주체)에 대한

   깨달음은 사랑과 함께 자신의 지성을 끊임없이 사용하는 마음이다.

  0.사랑에 대해 묘사한 것을 보면, 사랑은 언제나 원초적인 추진력이 있고,역동적이며, 모든 곳으로

    퍼져 나가는 힘이 있고, '전체'와 분리될 수 없다.

 

   * 순수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인류를 이끌고 있다.

 

♥. 우리의 세포 속에도 똑같은 안내자가 있다.그것과 상의하지 않고서는 의식을 가진 생명체나 지성의

     충동이란 있을 수 없다.사랑은 지성을 안내하는 것이다.

  0.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특징을 보여주는 DNA로부터 사랑의 일부를 가져온다.

  0.사랑이 진화를 부드럽게 이끌어간다는 것을 낄수 있다.진화는 오직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삶 역시 앞프로 나아가게 한다

   

    * 진화는 '무자비한 힘'이라기 보다는 순수한 욕망의 연속이다.

 

.사랑은 너무나 순수하고 직접적이다.사랑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며, 가장 순수한 사랑 속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0.사랑만이 자연의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든다는 것을 자각할 때 창조적인 삶이 펄쳐진다.이것은 모든

    절정의 경험에서 느끼게 되는 깨달음이다.사랑에 접촉하는 순간 삶의 원재료는 하나의 목적을

    갖게 된다

   

    * 사랑이라는 창조적인 힘을 통해서 사람들은 기쁨과 불멸성을 추구한다

    * 사랑은 묘약이고 자신과 우리 모두의 회복 탄력성이다.

 

.사랑의 가장 강력한 신념은 하나됨이다.한순간에 이해하기는 힘들겠지만, 그것은 일상적인 삶에서

   존재한다.

  0.모든 사람은 일상적인 삶에서 존재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집과 아이들과 정원을 사랑한다. 결국

    이 감정이 무한대로 확장되어 '나는 이 우주를 사랑한다' 이 우주는 내 것이다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스와미의 말:인도에서 특정 종단에 입문한 수행자>

 

             "당신이 전체의 한 부분으로서 그에 속하다는 것과 전체 또한 당신에게 속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느낌이 당신으로 하여금 사랑하게 하고, 그 사랑이 치유를 불러온다.

             어떤 치료사도 보편적인 사랑 없이 치유할 수 없다. 당신이 단지 한 개인이 아니라 전체 우주의

             한 부분임을 깨닫는다면 누구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이 없는 자는 언제나 살아 있고, 두려워하는 자는 매 순간 죽는다."

   

      * 자신이 우주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무엇이 달라질까?

        이 '깨달음' 하나의 생각 이상이다. 그것은 자각하는 순간 실재와 변화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각이 실재와 접촉하는 순간 새로운 어떤 것이 깨어난다

 

♥.새로운 물리학은 또한 우리의 우주, 곧 우주적인 몸이 처음부터 전체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과학이 이르게 될 결론은 이것이다.

   0. 자연과 우리의 내면에서 서로 연결된 질서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과학은 자신의

      믿음 체계를 통해서 그것을 자각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0.메틀로 퐁티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진리 안에 있으므로 그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실제로

     '나의 우주'를 믿는 사람들은 그것을 사랑에 의해 인도되는 순수한 지성의 우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사랑은 점점 성장하고 있다.사랑을 이용하는 것은 치료하는 것이다. 사랑이 전혀 힘들지 않고

     자아의 깊은 곳으로부터 흘러 나올 때, 그것은 건강을 창조한다.

 

   * 어릴적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사랑과 자비심을 통해서만 치유될 수 있다.

      고위험도가 있는 어린아이의 종단 연구 결과 '성장의 동기는 사랑'의 묘약 덕분이였다. 그것이

      바로 '회복 탄력성'이다.

 

♥.사랑이 넘치고 자비로운 사람들, 즉 사랑과 함께 지성을 사용하는 이들은 일반적으로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이다.모든 지성의 충동은 다름 아닌 사랑이라는 생명의 원천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삶을 더욱 높은 차원에서 자각할 수 있으며, 그런 다음에 사랑의 단순함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사랑이 하나의 생각이나 희망, 감상일 수 있다.그것은  우리의 일부이자 생명의 호흡이 될 것이다.

   사랑의 원천으로 다가가는 것은 쉬운 일이다. 우리의 의식이 자연스럽고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기적 중에서,디펙초프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