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호모 엠파티쿠스

 

호모사피엔스라는 말이 있다.

인간이 다른 생물과는 달리 사고(思考)하는 능력을 가졌음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 ‘생각하는 인간’,‘사고능력을 가진 인간이라는 뜻이다.

라틴어로 호모(Homo)인간, ‘사피엔스(sapiens)’생각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비슷한 말로 호모하빌리스 (Home habil is, 능력을 가진 인간), 호모루덴스 (Homo ludens, 놀이를 좋아하는 인간), 호모파베르 (Homo faber,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등의 말도 있다.

 

최근에는 호모 엠파티쿠스(공감하는 인간)’라는 말이 주목을 받는다.

이 말은 극심한 경쟁시대에 모든 자원을 고갈시키고 철저한 개인주의 사회로 치닫는 현실에서 새로운 대안과 충격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틴어 엠파티쿠스(empathicus)공감한다라는 뜻이다.

호모 엠파티쿠스타인과 공감하는 인간’,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간이라는 뜻이다.

인간에게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읽어내는 본능적인 능력이 있다.

단순히 아는 것이 아니라 똑같이 느끼기까지 한다.

이러한 감정적 상태를 우리는 공감(共感)한다라고 한다.

이처럼 공감다른 사람이 겪는 고통의 정서적 상태로 들어가 그들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인 것처럼 느끼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고통만을 공감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도 공감한다.

다른 사람의 곤경 또는 기쁨에 대한 총체적 반응으로 인식하는 경향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공감은 일반적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강한 유대감이라고 볼 수도 있다.

제러미 리프킨은 저서 <공감의 시대>에서 호모 엠파티쿠스’(Homo empathicus)를 주창했다. 인간의 본성은 공감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공감을 과학계에서는 개체와 집단이 생존하기 위해 유리하게 진화하는 능력으로 본다.

관계 맺기를 통해 위험을 회피하고 긍정적 결과를 기대한다.

공감 능력의 결여는 자폐증, 극단적일 경우 사이코패스를 낳기도 한다.

 

 

현대과학은 이러한 공감의 능력이 인간 생래적으로 내재되어 있음을 밝혀냈다.

1996년 이탈리아 파르마 대학의 리촐라티 교수는 원숭이에게 다양한 동작을 시켜 보았다.

그 동작과 관련된 뇌의 신경세포(뉴런)가 그 동작에 따라 어떻게 활동하는가를 관찰하는 실험을했다.

그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한 원숭이가 다른 원숭이나 사람들의 행동을 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그 원숭이가 직접 그 행동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반응하는 뉴런이 있었다.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인간의 뇌에는 같은 기능을 하는 더 정교한 신경메커니즘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를 거울뉴런(거울 신경세포)’이라 부르고 있다.

이 세포 때문에 인간은 스포츠를 보면서 뛰는 선수들과 같은 감동과 맥박을 느낀다.

드라마를 보면서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을 흘리거나 분노하게 된다.

군중 심리에 동화되어 개개인의 힘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본성의 이러한 모습은 동양의 고전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맹자인개유불인인지심(人皆有不忍人之心)’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은 모두 다른 사람의 불행을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는 뜻이다.

불인지심은 인간으로서 타인의 불행을 차마 보지 못하는 선한 마음이다.

 

 

이러한 공감의 기능은 본래 유아기 때부터 발휘되는 것이다.

후천적으로 교육된 내용에 따라 극대화되기도 하고, 그 감각이 떨어져 상실되기도 한다.

산업혁명 이후 극심한 경쟁사회의 도래에 따른 결과로 현대사회는 공감의 능력이 많이 고갈되어진 상태이다.

지금은 공감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사회가 되었다.

현대를 무한 경쟁의 시대라고 한다.

사회는 일등만 기억한다면서 끝없이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경쟁만이 지고지선한 선은 아니다.

인간의 본성에 비추어 볼 때 타인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고, 타인의 기쁨에도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 주는 공감의 정신이 우리의 본성에 부합하는 마음가짐이다.

이와 같은 선한 본성에 따를 때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

2차 산업혁명의 형태는 화석연료와 속도 위주의 일방적 통신으로 대표되는 일부가 독점하던 시대이다.

현대사회는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천연에너지와 쌍방향 통신으로 교류하는 3차 산업혁명에 들어와 있다.

공간을 뛰어넘는 통신기술과 인터넷 망의 비약적인 발전, 각종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매체의 개발로 누구나 원하는 정보에 가까이 갈 수 있다.

서로의 의견이 공개되어 비밀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다.

속도와 공간에 막혀있던 소통의 방법이 열리고 지역과 문화를 함께하는 공감의 개념이 등장했다.

 

이러한 특성은 철의 장막과 같은 공산주의와 수십 년의 장기독재를 무너뜨리는 혁명의 원동력이 되었다.

일방적인 정보의 제공과 무력에 억압되어 공감의 기능을 상실했던 사람들이 외부적 자극을 통해서 공감의 능력이 되살아나고 있다.

본래 인간이 가지고 있던 공감의 능력, 즉 함께 나누며 동화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사람은 소통의 통로가 열리게 되면 공감의 기능이 살아난다.

서로 합력해서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사회적 존재들이다.

    

출처 : 터 경 영
글쓴이 : tae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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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오래전에 우연하게도 경남 어느 지방에서 하루에 두 곳의 장례식을 가야 할 일이 있었는데 일정상 장례식장에 못가고 모두 장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두 곳 모두 망자에 대한 죽음에 따른 절차라는 사실은 같습니다. 그러나 생의 이별이라는 명사(名詞)는 같았으나 이에 따르는 동사(動詞)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한 쪽은 묘지에 흙 한 삽을 뜰 때마다 온 가족이 울고불고 오열을 하며 슬픔의 절규를 했고 또 다른 곳의 가족과 친지들은 조용히 기도를 하면서 담담하게 모든 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같은 상황을 놓고 너무나 다르게 전개되는 사실 앞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어떤 사건(?)이였습니다.

 

 죽음의 명사적 의미는 <죽는 일> <생명이 없어지는 현상> 이라 합니다. 그러나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죽음은 출생과 달리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구든 언젠가는 죽는다고 생각하면 죽음의 두려움을 없애고 행복하게 살고 잘 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순간순간을 완전히 타버린 불꽃처럼 후회 없이 산다면 죽을 때 아무것도 미련이 남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죽음이라는 명사는 하나이지만 행동이나 삶의 태도, 죽음에 대한 수용 자세 등 동사에 따라 우리는 비참한 최후가 되기도 하고 편안한 죽음이나 웰 다잉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학자 최상진 교수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자신에게 한()이 가장 많이 맺힌 사람은 자기 어머니1위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명사로서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무엇을 해달라든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동사라고 합니다. 요즘 경제 수장으로 카리스마가 없다고 정치권으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았던 현오석 부총리도 어머니 같은 돌봄이 있는 여성인력을 많이 활용해야 우리경제가 계속 성장이 가능하고 말합니다. 필자도 마찬가지 이지만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무한정 해달라고 떼를 쓰며 언제나 남는 음식만 드시는 어머니는 당연히 그러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이제 와서 불효를 깨우치고 죄송한 마음이 드는 어머니는 명사가 아니고 동사입니다.

 

 사랑도 실체가 없는 허구의 명사가 아니라 어떤 실체를 변화시키고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동사입니다. 실력 또한 계속 갈고 닦아야 하므로 명사가 아니라 동사입니다. <나의 본질은 동사죠. 명사보다 동사에 맞춰져 있어요. 명사로 바꾼다면 성장하고 살아 있는 것은 죽게 됩니다. 내가 존재하지 않으면 동사도 사라집니다. 동사야 말로 이 우주를 살아있게 만드니까요. 나는 동사예요. 나는 살아있고 역동적이고 활동적이고 또 움직이죠.>(윌리엄 폴영 오두막 에서)

 

 은퇴 후 아무리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다하더라도 마음속의 꿈으로만 갖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룰 수 있는 방법과 이론이 아니라 행동(Action)과 실천(Practice)이 요구됩니다. 인생 후반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필요한건 시간 돈 등 명사가 아니라 행동력으로 보여주는 동사입니다. 눈높이 낮춰 재취업하기, 귀농하기, 노동현장에서 일하기, 호스피스 활동하기, 숲 해설가 되기, 글쓰기, 그림그리기, 사막여행하기, 아프리카 오지에서 봉사하기 등 많은 동사가 은퇴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은퇴는 <명사형>이 아니라 <동사형>입니다!

강충구 20130805

73 |추천 0 | 2009.11.26. 21:52


나의 2,793번째 영화. <트랜스포머>으로 명성을 얻은 샤이아 라보프의 2005년도 작품으로 감동 실화이다. 대부분의 스포츠 휴먼 드라마가 그러하듯이 이 작품 또한 감동적이다. 물론 스포츠 휴먼 드라마라고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불을 보듯 뻔하지만 영화에 몰입하다 보면 나 스스로도 주인공이 이기기를 바라게 되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차가워보이지만 내가 나이 들어서 눈물을 흘리거나 하는 경우는 영화를 볼 때가 유일하다. 그만큼 나는 영화를 보면 영화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어쨌든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 한편 강추하는 바이다.

감동적인 요소 세 가지

하나. 프로 vs 아마추어

1913년 US 오픈. 영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자존심) 당대 최고 프로 골퍼인 해리 바든이 참여하고 그를 보고 골퍼로서의 꿈을 키웠지만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골퍼로서의 꿈을 포기한 프란시스 위멧이라는 아마추어의 경기가 이 영화의 메인이다. 물론 감동 실화기에 결과는 뻔하겠지만 팀 플레이가 아닌 골프이기에 초조함, 불안함, 떨림등의 심리를 견뎌내야만 하는 그 과정을 잘 묘사해서 그런지 꽤나 흥미 진진한 게임이었고, 이것이 실화였기에 당대에는 사람들에게 꽤나 회자가 되었던 경기가 아닐까 한다.

두울. 엘리트 vs 노동자

당시에는 엘리트만의 전유 스포츠로 인식되었나 보다. 뭐 지금만 해도 골프를 치려면 소위 돈 좀 있고 여유로운 사람들이 즐기는 사교 스포츠(?)로 인식되긴 하지만 말이다.(비록 계급만 없어졌지 여전히 이 시대에도 계급은 존재한다.) 그런 시대적 배경은 프로 대 아마추어라는 대결 구도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 듯 했다. 골프가 팀 플레이가 아니기에 그런 주변의 인식들 속에서 노동자 계급 출신의 아마추어(그래서 우승을 해도 상금을 타지 못한다) 프란시스 위멧이 받아야 했던 부담감은 매우 컸을 것이다.

미국 대통령이 마지막 결승 경기에 나와서 격려를 할 정도이고 세계의 수많은 언론들이 골프 역사상 희대의 사건으로 기록이 될 US 오픈의 결승 경기였으니 전세계의 골프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야했던 프란시스 위멧. 문제는 이 아마추어 선수는 아직 그런 규모의 대회에 참가 경험조차 전무하니 얼마나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가졌을까? 상상하기가 힘들 정도다.

김연아가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도 사실 그동안 꾸준히 기량을 쌓으면서 비슷한 규모의 대회에 출전하는 경험 속에서 나온 것이다. 프란시스 위멧은 그런 경험이 전무하다. 쉽게 비유하자면, 고등학교 갓 졸업한 국내 투수가 메이저리그 결승전에서 쟁쟁한 선수들을 향해 투구를 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겠다. 이렇듯 스포츠는 분위기가 매우 중요한 이유가 그만큼 심리적인 안정이 되어야만 최고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세엣. 휴머니즘

근데 프란시스 위멧과 해리 바든은 닮았다. 해리 바든도 엘리트 출신이 아니었고 실력으로서 그 자리에 올라갔기 때문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자신의 스폰서 역할을 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결승 경기를 앞두고서 프란시스 위멧을 두고 신분을 거들먹거리면서 상대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을 때 발끈하는 말이 무척이나 가슴에 와닿았다.(영화 속에서는 정말 전형적인 영국 신사인 듯한 인상을 준다.)

만약 위멧이 내일 이긴다면 그건 그 친구가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그 친구의 실력 때문이죠. 누가 그의 아버지냐 돈이 얼마나 있냐가 아니고 바로 그 친구의 실력이요. 그걸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사라고 자부하신다면 승자에 대한 존경을 보여주세요.


물론 영화 속의 대사에는 감정이 섞여 있어서 어느 부분에서는 감정이 격해져서 말이 빨라지고 목소리 톤이 높아지는데 대사만 옮겨적다 보니 대사만으로는 그런 감정을 느낄 수는 없지만 직접 보길 바란다. ^^ 어쨌든 스포츠 정신에 비추어보아도 가슴에 와닿는 얘기이고 그렇게 얘기하는 해리 바든도 어릴 적 자신을 보는 듯 했기에 어쩌면 해리 바든은 프란시스 위멧을 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생각했을 듯 싶다.

영화 속에서 이런 휴머니즘적인 요소는 출신에서 대부분 기인한다. 프란시스 위멧의 아버지의 대사들은 자신의 경험을 비추어 보았을 때 자식들에게는 그런 부당한 대우나 헛된 꿈을 키우지 않기를 바라는 아버지로서의 현실적인 얘기였다. 그러나 자칫 이러한 얘기가 꿈은 키우기만 하면 다 이루어진다던지 하면 된다라는 식의 그런 위험한 생각을 갖게 해서는 안 되는데 그것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몫이겠거니...

프란시스 위멧의 아버지는 배우지 못해서 자신의 아들의 재능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즉, 상황이 다르다는 거다. 그냥 이런 영화를 보고 '그래,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오산이라는 얘기다. 일단은 자신을 스스로 냉정하게 돌아볼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 하겠다. 뭐든지 그런 마음만 가지고서는 되는 게 없다.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 중에서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니 말이다.

또 빼먹을 수 없는 하나. 바로 프란시스 위멧의 캐디를 했던 10살 짜리 꼬마 에디 로리다. 학교 수업을 다 빼먹으면서 프란시스 위멧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 10살 답지 않은 조언을 했던 에디 로리를 마지막 결승 경기에서 다른 이로 대체하려고 했던 미국골프협회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끝까지 에디 로리를 믿어줬던 프란시스 위멧. 이런 요소들 또한 이 영화를 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데에 큰 몫을 했다.


마지막 US 오픈을 1타차로 우승하고 나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면서 프란시스 위멧의 캐디였던 에디 로리를 위해 돈을 모으는 장면이다. 프란시스 위멧이 돈을 받으면서 모자에 담다가 누군가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그가 들고 있는 돈은 고작 1달러. 천한 신분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소용없다면서 골프를 포기하라고 윽박지르던 아버지였다.

원래 아버지란 이렇게 자신의 마음과 표현이 상반되는 것을... 비록 영화 속에서 아버지의 가르침을 들어보면 남자는 돈을 벌어와야 한다는 둥, 돈이 안 되면 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곤 하지만 이 세상 어느 아버지라도 자식의 덕을 보길 바라는 사람 없다. 단지 자식이 잘 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을 뿐.

나도 아버지로서 아들에게 바라는 것이 그것이긴 하지만 자립하는 과정에서 온실 속의 화초와 같이 보호해주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어떤 어려움이라도 능히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사나이로 키우고 싶을 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나라고 해도 영화 속의 아버지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해리 바든: Harry Vardon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자막을 보면 해리 바든이 세운 브리티시 오픈 6회 우승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영화 만든 이후에 깨졌을 수도 있겠지만. 골프는 내가 관심 밖의 종목인지라. ^^) 그래서 찾아봤더니 내가 골프를 처음 쳐봤을 때 배웠던 그립을 개발한 사람이 바로 해리 바든이란다. 대단한 선수인가 보다.

오버래핑그립 overlapping grip
골프에서 클럽을 쥐는 방법.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집게손가락 위에 올려 잡는 것으로, 영국의 프로 골퍼 해리 바든(Harry Vardon)이 유행시킨 방법이라 하여 바든그립(Vardon grip)이라고도 불린다.
<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영화 속에서는 골프공에 이렇게 새겨져 있다. "Vardon Player". 최근에 유명한 골퍼가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하여 골퍼들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물론 요즈음에야 그렇게 하기 보다는 대형 스포츠 업체에서 마케팅의 일환으로 선수들을 활용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100년 전에도 그랬나 보다.


프란시스 위멧: Francis Ouimet


이 또한 마지막 자막에 나오는 내용인데 프란시스 위멧은 후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2회 우승하고 뛰어난 사업가가 되었고 프란시스 위멧의 캐디를 맡았던 에디 로리는 백만장자가 되었단다. 그 둘이 펼치는 경기 속에서의 대화를 들어보면 정말 그들은 사업의 맥을 정확하게 게임으로 표현했다고 본다. 지금 경기를 펼친다고 생각해보면 정말 20살 짜리 아마추어가 메이저 대회에서 결승까지 온 것만 해도 기이한 일로 여겨질 것인데 그 아마추어 선수의 캐디가 10살짜리 꼬마라니... 정말 골프 역사상 길이 기록될 만 하다.



인상깊었던 장면

세계 최고의 프로 선수인 해리 바든이든, 풋내기 아마추어 프란시스 위멧이든 영화 속에서 골프 경기 도중에 마인드 콘트롤이 매우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었는데, 해리 바든이 마인드 콘트롤 하는 장면이 내게는 퍽이나 인상 깊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혼자서 가볍게 연습을 하듯이 오직 멀리 있는 홀을 향해서 한 타를 신중하게 치는 모습을 표현한 장면이었는데 인상깊었다.


주변의 수많은 갤러리들을 둘러보면서 머리 속에서 하나씩 하나씩 그들을 지워나간다.


해리 바든이 어릴 적에 자신에게 신분이라는 것을 뇌리에 박히게 해준 4명의 인물들만 남는다.


그들 또한 하나씩 지워나갔지만 그 중에 유독 한 명(자신에게 동전 하나를 던져주면서 이거나 받고 가라고 했던 인물)만 남았다가 그 마저도 지워버린다. 이렇게 잘 쳐야한다는 주변의 부담스런 시선이나 자신의 의식 속의 강박관념을 주던 요소들마저 비워버리고 한 타를 치기 위해 집중을 한다.

단순하게 집중을 한다는 표현을 내기 위해서 해리 바든의 시선에서 자신이 쳐야할 골프공을 내려다본 화면을 보여주면서 그 골프공을 클로즈업을 하면 될 것을 이렇게 처리한 것이 인상깊었다. 해리 바든이라는 프로 골퍼의 의식 속에서 결승 경기에 임하면서 치는 첫 타에 집중하는 것을 잘 표현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골프 관련 영화


이 영화는 실화는 아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을 했고 윌 스미스,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한 영화다. 아마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봤을 듯. 개인적으로 <베가 번스의 전설>은 개인 평점 8점이고, <지상 최고의 게임>은 개인 평점 9점의 영화다. <지상 최고의 게임>보다는 감동적인 요소가 다소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나 재밌는 영화라 추천하는 영화다. 둘의 공통점은 골프를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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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첫 칼럼집.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동감비전’),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나운설’)와 함께 동의보감 3종 세트를 이루게 된 고미숙의 신작. ‘동감비전’이 의학에, ‘나운설’이 역학에 방점이 찍힌 책이라면 이 책은 의역학의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되는 ‘몸’을 통해 정치ㆍ경제, 여성,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제반의 현상들을 짚어보는 책이다.몸이야말로 삶의 구체적인 현장이자 구원의 길이라고 저자는 믿기 때문이다. 이제 몸 제대로 보기, 제대로 쓰기가 시작된다!

책을 읽고 난 후에 삶을 재조명하고 싶다. 내 나이 60십이 아직 안되었지만 가까워지고 있다.이제 나의 나이는 38세로 낮추어 살아보자. 2년뒤에는 40이 된다. 앞으로 20년을 즐기는 삶을 살아보자. 책도 많이 보고 ,사회에 기여하며  주위사람에게 기쁨도 나누고,후외없는 삶을 갖자. 

공부는 노년과 청년이 조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기도 하다. 춤이나 노래,스포츠등은 세대 공감에 한계가 있다.또 핵가족에서 다시 대 가족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국 가족과 혈연의 틀을 넘어'세대 공감의 네트웨크'를 열어 가는 수밖에 없다. 공부가 최대의 대안이라는 건바로 그런 맥락에서다. 공부는 모든 세대를 망라할뿐더러 나이가 들수록 더 잘 어울린다.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는 말했다. 노년기의 젊음이란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세대에 맞는 청춘을 매번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라고,지혜를 일구는 것보다 더 창조적인 활동은 없다. 그 열정의네트워크 속에서 '세대 콤프레스'를 벗어나 청년들과 떳떳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른 노년의탄생'을 기획해야 한다. 

수명이나 기질을 결정하는 척도는 호흡이다.분노를 다스려라. 마음을 비워라 등과 같은  양생술도 거기에서 비롯한다.이런 이치를 보면 어린아이에게 ,뭔가를 빨리,그것도 순전히 타율적으로 주입한다면 호흡은 가빠지게 된다

동의 보감이 말하는 메세지는 아주 간단하다.大器는 晩成이라는 것, 그것이 생명과 자연의 이치인것  부디 명심하고 또 명심할 일이다.(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중에서  ,p 12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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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노년과 청년이 조우할 수 있는 최고의 장이기도 하다. 춤이나 노래,스포츠등은 세대 공감에 한계가 있다.또 핵가족에서 다시 대 가족으로 되돌아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결국 가족과 혈연의 틀을 넘어'세대 공감의 네트웨크'를 열어 가는 수밖에 없다. 공부가 최대의 대안이라는 건 바로 그런 맥락에서다. 공부는 모든 세대를 망라할뿐더러 나이가 들수록 더 잘 어울린다.

프랑스의 현대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는 말했다. 노년기의 젊음이란 청춘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세대에 맞는 청춘을 매번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라고,지혜를 일구는 것보다 더 창조적인 활동은 없다. 그 열정의네트워크 속에서 '세대 콤프레스'를 벗어나 청년들과 떳떳하게  교감할 수 있는  '다른 노년의탄생'기획해야 한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중에서  ,p 126)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오이디푸스』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전작에 내놓은 ≪동의보감≫과 짝을 이루는 책으로, 전작은 ‘몸’에 대한 책이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운명’에 대하여 살펴본다. 천지만물, 곧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다 운명이 있다. 사주명리학은 타고난 명을 말하고 몸을 말하고 길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초보적인 명리학의 지식을 통해 ‘운명의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몸과 우주에서 비롯되는 자신의 운명은 무엇인지, 사주와 팔자는 무엇인지, 육친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촘촘하게 풀어냈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세워주며, 자신의 운명과 유쾌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운명과 숙명을 혼돈하면서 쓰느 경우가 흔하다. 運命은 운전할 수 있는 것이 운명이다. 예측하여 숙명이 되 않기 위해 조종하며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다.

숙명은 부모 자식이고 내가 태어난 년,월,일 시간이다.이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 그러나 우주만물의 원리를 알면 나의 운명도 변화하고 운전할 수 있으며,오행과 잠재되어 있는 지장간의 의미를 운전할 수 있는 것이 명리학으로 알게 되었다.

명리학에 몰입하고 있는 차제에 이 책을 접하면서 운명과 미래의 삶을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다소 도움이 되고 삶을 통제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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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말씀이다.

 

첫째 : 고전을 통해진리를 배운다

 

둘째 : 탐구를 통해 문제를 밝힌다

 

셋째 : 호방하고 힘찬 문장 솜씨로지혜롭고 빼어난 글을 쓴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중에서 p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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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사람은 겉 모습이 즐거워 보여도 마음이 힘이 들고,천한 사람은 마음이 한가해도 겉 모습이 힘들어 보인다

    (동의 보감,고미숙의 몸과 인문학에서 인용)

몸을 쓰면 마음이 쉬고,몸을 쓰지 않으면 마음이 바쁘다.걸음 아 나 살려라!  ~~ 우리 시대의 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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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오이디푸스』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전작에 내놓은 ≪동의보감≫과 짝을 이루는 책으로, 전작은 ‘몸’에 대한 책이었다면 이번 책에서는 ‘운명’에 대하여 살펴본다. 천지만물, 곧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다 운명이 있다. 사주명리학은 타고난 명을 말하고 몸을 말하고 길을 말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초보적인 명리학의 지식을 통해 ‘운명의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몸과 우주에서 비롯되는 자신의 운명은 무엇인지, 사주와 팔자는 무엇인지, 육친법은 무엇인지 등에 대하여 촘촘하게 풀어냈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새롭게 세워주며, 자신의 운명과 유쾌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운명과 숙명을 혼돈하면서 쓰느 경우가 흔하다. 運命은 운전할 수 있는 것이 운명이다. 예측하여 숙명이 되 않기 위해 조종하며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것이다.

숙명은 부모 자식이고 내가 태어난 년,월,일 시간이다.이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 그러나 우주만물의 원리를 알면 나의 운명도 변화하고 운전할 수 있으며,오행과 잠재되어 있는 지장간의 의미를 운전할 수 있는 것이 명리학으로 알게 되었다.

명리학에 몰입하고 있는 차제에 이 책을 접하면서 운명과 미래의 삶을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다소 도움이 되고 삶을 통제하는 계기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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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즐겁다!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관점을 디자인하라』. 국내 유일의 관점 디자이너로, 국내 굴지의 기업 13곳의 홍보사로 일하며, 한 달에 월급 13번 받는 남자로도 유명한 저자 박용후가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겼던 수많은 것들을 부정하는 것에서부터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명품인간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BMW의 휠은 왜 까매지는지부터 강남 사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멩이 등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자만의 독특한 언어로 재구성하였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당연함’을 부정하면 새로운 기회를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박용후는 자타공인 ‘착한 기업 홍보이사’다. 그는 13개의 명함을 갖고 있는데, 이 숫자는 그가 현재 관점을 디자인하고 있는 기업체의 수와 같다. 그는 ‘상품은 파는 것이 아닌, 대중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주)카카오의 홍보이사와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을 역임했고, 아이러브커피의 개발사인 (주)파티게임즈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사, (주)다날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뽀로로를 만든 (주)오콘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애니팡을 개발한 (주)선데이토즈 커뮤니케이션 전략이사, (주)한솥도시락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로펌 테크앤로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배달의 민족’을 만든 (주)우아한 형제들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사, (주)소셜네트워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오브제를 만든 (주)키위플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주)유유제약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주)KTN의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등으로 일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출근할 사무실도 없고, 직원도 없다. 출근은 선택 사항이라고 말하는 진정한 21세기형 창조 인재, 즉 오피스리스워커(Officeless Worker)이기 때문이다. 김미경 쇼에서 국내 6호 드림워커로 소개되기도 한 그는 현재 수많은 기업에서 가장 섭외하고 싶어 하는 강사로 손꼽히며 연일 앙코르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세상을 움직이는 힘,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습관

Part 1.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
1. 당신만의 온리원 게임을 시작하라
2. ‘당연함’을 의심하면 미래가 보인다
3. 보이지 않는 고릴라
4. 근거 없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라
5. 다른 세상을 여는 질문의 힘
6. 틀 밖에서 틀을 보는 관점 디자인
7. 골리앗을 이기는 다윗의 돌멩이
8. BMW의 휠은 왜 까매질까?
9. 역발상, 강남 사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
10. 부수고 또 부숴야 보인다
11. 진보보다 미래형으로 진화하라
12. 가치에 집중하라
13. 착한 생각이 창의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시대

Part 2. 관성대로 살지 말고 관성을 만들어라
1. 습관의 코드를 읽고, 관성을 만들어라
2. 산만했다? 호기심이 많았다!
3. C&D의 시대, 관점을 연결하라!
4. 끊임없는 질문은 본질에 접근하는 힘
5. 애플사가 호텔을 짓는다면?
6. 자신만의 정의를 가져라
7.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미적분하라!
8. 목표, 미션, 리스트(goal, mission, to do lists, how to work)
9.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는 해체와 조립
10. 생각의 벽에 부딪히면 원점으로 되돌아가라
11. 흐름과 균형, account manager와 finance의 차이
12. 단어를 뜯어서 살펴보면 본질이 보인다
13. 가치와 차별성을 만드는 나만의 identity

Part 3. 관점을 바꾸면 산타클로스가 보인다
1. 복잡함을 품은 단순함
2. 출근은 선택 사항, 오피스리스워커!
3. 생각을 모으고 걸러주는 생각의 깔때기, 소셜미디어
4. 소셜미디어를 통한 성공 비법, 읽고 말하고 지지를 얻어라!
5. 끄는 컴퓨터, 꺼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컴퓨터
6. 나만의 산타클로스를 만들어라
7. 군중 속의 깃발, 슬로건
8. 인지상정과 기상천외, 당연과 기발 사이
9. snap judgement, 작은 기발함
10. 보여줄 이미지부터 결정하라
11. 기업을 살리는 관점의 비밀
12. 회사(會社)와 사회(社會), 황당(荒唐)과 당황(唐慌)
13. 레드오션도 블루오션으로 만드는 관점의 전환

Part 4. 나를, 상품을, 기업을 판다는 것
1. 타성에 젖은 마케팅, 목적이 분명한 마케팅
2. 가치를 바꾸는 마케팅(V2V marketing)
3. 소셜을 움직이는 링크, 링크, 링크
4. 속도계 없는 자동차
5. 성공하는 것들의 공통점
6.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을 보라
7. 미늘이 있는 메시지
8. 공감과 설득의 기술
9. 주어 자리에 고객이 있게 된다면
10. 고객의 짜증에 답이 있다
11. 신제품 = 고객에게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하는 것
12. 잊히는 상품보다 각인되는 상품을 만들어라
13. 그들의 언어로 이야기하라

Part 5. 끝없이 성장하는 인맥 나무를 키워라
1. 성공을 좇는 청춘에게, share the experience
2. 관점을 바꾸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3. 주관식 인생의 즐거움
4. 누군가를 만나거든 최소한 한 가지는 배워라
5. 중요한 것은 경험을 통해 얻은 마인드
6. 사람을 생각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질문의 미학
7. 생각의 경험치, 내면의 스키마
8. 자신의 경험을 디지털화하는 역발상
9. 생각의 결, 생각의 흐름을 찾는 방법
10. 매일 성공하고 매일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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