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역사의 대기록을 이룬 선수가 있다면 두 선수를 뽑을 수 있다. 첫번째는 1930년에 아마추어로서 메이저 그랜드스램을 달성한 바비존스이다. 두번째는 매년 5월 금주에 열리는 HP 바이런넬슨 참피온십을 창설한 바이런 넬슨의 집중력과 목표달성에 관한 교훈이다.그는 1935년부터 1946년까지 짧은 기간의 PGA 투어에서 활동하였으며 생애 넬슨은 다른 전설적인 골프 선수인 벤 호건과 샘 스니드와 함께 1912년에 태어났으며, 비교적 적은 활동 경력에도 1945년 PGA 투어에서 30전 출전하여 11개 대회 연속 우승과 그 해 단일 년도 18개 대회 우승,그리고 TOP5를 28회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많은 기록을 남겼고 많은 상금을 받았다.그러므로 34세에 은퇴를 선언하고 자신의 목표인 농장 주인으로 일했으며, 이후 해설자로 다시 골프계로 복귀하여 골프업계의 후원과 장학사업등으로 세계인의 존경을 받다가 향년 94세로 사망하였다.그러나 그의 목표관리와 11연승의 집중력의 교훈 ,그리고 사회적 책임은 오늘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7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11연승에 대한 기록을 아직도 갱신되지 않았으며 언제 갱신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금주에 바이런 널슨 참피온십이 시작되어 배상문프로의 2연패를 소망하고 있다.국민이 어려워하고 위기에 있을때 우리나라 젊은 골프선수는 국민에서 희망과 자긍심을 준바 있다. 바이런 넬슨 참피언십의 아름다운 혼이 우리 국민에게도 함께 하여 국운이 한곳으로 응집하기를 기원 드린다.  

이  경진 올림 

 

책소개

역경을 기회로 바꾸는 놀라운 내면의 힘, 회복탄력성!

이 책은 하버드대 의학박사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최신 과학연구 결과와 개인적인 체험, 사례를 통해 회복탄력성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어떻게 사고하는지, 회복탄력성을 가로막는 장애는 무엇인지,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밝힌다. 회복탄력성은 노력에 의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면의 회복탄력성을 발견하고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권한다.

저자소개

미국의 의학박사이자 심리학자. 정신-신체 통합의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이다. 하버드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촉망받는 암세포 연구자였으나,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암세포 자체보다는 암에 걸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심리학자로 거듭난다. 하버드 의대 병원에 미국 최초의 정신-신체 통합의학 클리닉을 설립하였으며, 심리적 요인이 면역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정신신경면역학 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몸 돌보기, 마음 고치기][마음이 지닌 치유의 힘][바쁜 이들은 위한 내적 평화][포켓 가득한 기적]등 10여권의 책을 썼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한편 자신의 이름을 딴 라디오 쇼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목차

서문 l 희망이 전부입니다
프롤로그 l 스트레스를 강인함으로 바꾸는 법

Part 1 역경을 이겨내는 마음의 힘- 회복탄력성

Chapter 1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비밀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비밀

Chapter 2
낙과적 현실주의
당신은 비관적인가 낙관적인가?
나의 고백
비관적 사고의 세 가지 독
부정적인 생각들 반박하기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세 가지 믿음

Chapter 3
현명한 이기주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초점 맞추기
어느 에이즈 환자에게서 배운 교훈
당신이 연민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
아가페적 순간을 회상하는 법
배풂-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타인을 도울 때의 쾌감

Chapter 4
과거를 놓아주고 앞으로 나아가기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현실의 수용은 현실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다
원망은 자신을 해칠 뿐이다
용서는 용서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용서로 향하는 6단계
불평불만을 감사로 바꾸기

Part 2 회복탄력적인 뇌 만들기

Chapter 5
우뇌를 활성화하라
우뇌+좌뇌=온전한 뇌
유머와 회복탄력성
어느 신경과학자의 신비로운 우뇌 탐험
우뇌의 평화 회로를 가동시키는 방법들
평화로운 마음 만들기-알아차림의 기적
명상으로 몸과 마음 회복시키기

Chapter 6
내면의 평화 회로를 가동하라
자비 명상의 8단계
성공적인 명상 수련을 위한 도움말
일상생활에서 명상하기

Chapter 7
운동으로 뇌 키우기
뇌는 스스로 리모델링한다
운동은 우울증도 이겨낸다
뒹굴뒹굴은 이제 그만
뒹굴뒹굴하는 것에 대한 당신의 변명은 무엇인가?

Part 3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라

Chapter 8
비전과 목적이 있는 삶
현재는 또 다른 가능성을 품고 있다
당신울 발견하기 위한 4단계 방법

 

사례1

갑자기 해고당한 프로그래머 A는 집으로 돌아가 아이폰을 근사한 실로폰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래밍 코드를 짠다. 그후 열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A는 앱스토어에서 엄청난 판매수익을 거두며 백만장자가 된다. 한편, 함께 해고당한 프로그래머 B는 스트레스에 가득 차 걱정하고 우울해하며 허송세월만 한다.

 

사례2

2008년 가을, 미국 경제가 무너지자 월스트리트의 잘 나가던 증권중개인 A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절망에 빠진 채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한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B는 주택시장이 붕괴되자 파산하고 엄청난 빚까지 지게 되지만 몇 달 후 새로운 사업을 다시 시작하며, 금전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지만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잘해내리라 자신하며 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각종 자연재해, 신종 전염병, 정치경제 위기 소식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급격한 사회적?환경적 변화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커다란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 책의 서두에 나오는 위의 두 사례에서처럼, 어떤 사람은 이런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쉽게 근심하고 절망하는 데 비해, 어떤 사람은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더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저자 조앤 보리센코 박사는 묻는다. “이 두 종류의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고 밝혀진, 각종 위기, 재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존재하는 힘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은 현재 심리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복탄력성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어떻게 사고하는지, 회복탄력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지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뇌를 어떻게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원래 하버드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촉망받는 암세포 연구자였으나 암으로 고통받던 아버지의 자살을 계기로 암세포 자체보다는 암에 걸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심리학자로 거듭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뒤 하버드 의대 병원에 미국 최초로 정신-신체 통합의학 클리닉을 설립하여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과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회복탄력성의 힘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의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들과 저자 자신의 개인적 체험 그리고 평범한 이들의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고유한 특징을 밝히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준다.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비밀

회복탄력성이란 간단히 비유하자면 고무 밴드를 죽 잡아당겼다 놓으면 다시 제 모양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팽팽한 긴장 상태, 스트레스 상태를 견뎌내는 이 복원력이 높지 않다면, 계속된 긴장을 해소시키지 못한 채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한계 상태에 이르러 각종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질병, 이혼, 실직, 재정난, 학대, 전쟁, 테러 등 만성적이고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용기 있게 긍정한다. 과학자들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참전 군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끝에, 똑같이 끔찍한 시련과 고난을 겪고도 이를 남보다 성공적으로 이겨낸 사람들, 곧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세 가지 공통적 특징을 밝혀냈다.

첫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과 조직)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즉 그들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회피하려고 하지 않고 고개를 꼿꼿이 든 채 문제를 직시한다. 일례로, 9.11 테러의 표적이 된 세계무역센터는 1993년에도 폭탄 테러를 당한 적이 있었다. 당시 이 건물에 있던 모건 스탠리 사는 테러의 위험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재난 발생 시 대피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정작 9.11 때에는 2700명의 직원을 무사히 대피시킬 수 있었다. 위기에 처했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가장 흔한 반응은 문제를 부정하거나(“테러 같은 게 일어날 리 없어.”), 합리화하거나(“정부에서 뭔가 대책을 세우겠지.”), 막연히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것(“그래도 여기는 안전할 거야.”)이다. 만일 모건 스탠리가 그랬다면, 인명 피해는 더욱 컸을 것이다.

둘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인생의 의미, 가치를 깊이 믿는다. 곧 살아야 할 굳건한 이유, 삶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온 가족을 잃고도 살아남아 지금은 고전이 된 죽음의 수용소에서(Man's Search for Meaning)를 써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전한 빅터 프랭클이 대표적인 예다. 그는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경험 속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열쇠라고 믿었고, 자신이 절망의 끝에서 힘들게 배운 이 교훈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리라 결심함으로써 살아야 할 이유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셋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브리콜라주(bricolage)’ 곧 주어진 상황에서 놀라운 주의력을 발휘해 순간적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임시변통 능력이 뛰어나다. 나치 강제수용소의 쓰레기 더미에서 노끈과 철사를 있는 대로 그러모은 이들은 그것으로 헝겊 조각을 이어 붙여 신발을 만듦으로써 무사히 다음날을 맞이했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은 차가운 발로 죽음을 맞아야 했다. 임시변통하는 능력이 생사를 가른 것이다.

 

회복탄력성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이 책의 저자 조앤 보리센코 박사는 우리가 회복탄력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도록 만드는 세 가지 사고 경향 또한 지적하는데, 그것은 첫째 비관적 사고’, 둘째 자기중심적 사고’, 셋째 과거에 집착하는 사고.

앞에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고 했는데, 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저자는 이러한 낙관적 현실주의(optimistic realism)를 지지하며, 많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고 경향, 곧 문제를 지나치게 개인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거나, 문제를 확대 일반화하거나, 문제가 영구적일 것이라 믿는 태도를 경계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는 불안, 우울, 분노 같은 부정적 감정들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집착하는 것은 곧 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으로, 더욱 긴장과 자기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이러한 나 중심적인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곧 사랑, 감사, 연민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로 자기 자신을 해방시키면 우리의 자아가 확대되면서 긴장도 이완된다. 달라이 라마는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자기 자신도 구원하는 이러한 전환을 현명한 이기주의(wise selfish)'라고 불렀다.

이타주의가 회복탄력성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것은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라는 개념으로도 증명되었다. 달릴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30분 이상 달리면 어느 순간 황홀경을 경험하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처럼, 낯선 타인을 도울 때 우리 몸에서는 엔도르핀이 정상치의 3배 이상 분비되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진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잘못된 과거를 끊임없이 곱씹으며 후회하고 원망하는 습관은 자신만 피폐하게 만들 뿐이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붙들고 불평불만을 일삼는 것은 자신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거를 그만 놓아주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수용하고 과거의 경험에서 긍정적인 점, 배울 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군인들 또한 포로수용소에서 보냈던 시간을 끔찍했던 시간으로 여기는 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들은 거기서의 경험을 통해 귀중한 교훈들을 배웠다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 귀중한 교훈들은 그들이 나중에 인생에서 다른 문제에 부닥쳤을 때 용감히 맞설 수 있도록 그들을 단련시켜주었다.”

 

회복탄력적인 뇌 만들기

어떤 사람들의 회복탄력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특히 높은 데는 유전적 요소도 있지만 학습적 요소가 매우 크게 작용한다. 곧 우리는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은 우리의 뇌 중에서도 언어와 논리를 관장하는 좌뇌보다는 감성과 공감 능력, 유머, 유희, 창조성 등을 주관하는 우뇌와 관련이 깊다. 이것은 다시 말해 임시변통하고, 통합하고, 의미를 찾고, 공감하고, 웃고, 놀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모두 우뇌와 관련되어 있는 회복탄력적 속성으로서, 우리가 유머, 무술, 요가, 명상 등으로 우뇌를 훈련한다면, 그만큼 회복탄력적 사고에 적합한 뇌 회로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베트남전 당시 포로가 되었던 군인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발생률이 더 낮은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왕성한 유머 감각이었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 도중 전투기가 격추되어 5년 반 동안 포로 생활을 했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대선 후보로 나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도 민감한 정치적 주제들에 대해 수월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해준 그의 전설적 위트 덕분이었다. 하루에 농담 한 마디씩이라도 하려는 의식적 노력은 우리의 우뇌 전두엽을 활성화시켜 더 회복탄력적인 뇌를 만들어준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의 신경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 박사가 뇌졸중 발작 때 경험한 우뇌의 신비한 느낌을 언급하고, 자신이 요가와 명상을 통해 직접 체험한 바를 고백하면서, 명상이 어떻게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이완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며 의식을 확장하는지 설명한다. 실제로 명상을 오래 수련한 티베트 승려들의 뇌를 MRI로 촬영해보면 우뇌가 일반인들에 비해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뇌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그들은 더 민감하고, 더 직관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며, 더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끝으로, 저자는 우리의 정신적 회복탄력성은 육체적 회복탄력성에 의존하며, 육체적 회복탄력성 없이는 정신적 회복탄력성 역시 제 기능을 다하기 힘들다고 말하며, 우리 뇌 세포(뉴런)의 생성과 재편성에 절대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것을 강조한다. 하루 30분 정도 빠르게 걷기 같은 간단한 활동만으로 우리의 뇌 기능이 최적화되고, 그에 따라 회복탄력성 또한 신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

 

21세는 찰스 핸디의 주장대로 포오토폴리오 인생이다.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경영해야 하는 시대이다..제레미 리프컨은<노동으 종말>에서  향후 20년에 인류가 쓰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의 10%만 필요하다고 주장한바 있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기업인들과 사회학자들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대통령 공약으로 노동자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주5일제를 시행하므로서 오늘날 사회의 불합리한 현상이 표면화 되었다.그런데도   정치권은 아직도 정략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고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붕괴되고 있다. 코펜하우스의 미래학자 룰프예센은 "미래 사회는 개인의 개성과 정체성을 존중하며 집단보다는 개인의 삶을 추구한다"는 '르네상스 소사이어티'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이제는 직장인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찾아야 한다. 회사가 자신의 일자리를 언제까지나 보장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과거의 사고이다. 공무원이나 선생님처럼 철밥통을 보장해주는 곳도 60세까지일 뿐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시대, 100세를 사는 시대인데 말이다.

20대를 만나면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하고, 30대를 만나면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하고, 40대를 만나면 "직장 다닐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하고, 50대는 "아직 더 일할 수 있다"고 한다. 모두 다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정작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음에도 '일'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은 애써 외면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대규모 고용은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지 못한다면 이런 상황은 10년 후, 20년 후에도 지속될 것이다. 일속에서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기는 핵심이 되고 있다.

 

1인기업은 사업규모가 일반기업에 비해 소규모 뿐이지 지향하는 목표까지 작지는 않다. 사업규모를 키우고 안 키우고는 문제가 아니고 개인의 가치와 철학에 의한 개성과 창조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1인기업이 일반기업과 다른 점은 양적인 삶보다는 질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매출크기, 직원 수, 사무실 크기 등 외형적인 것보다는 자신의 역량 발휘, 명성, 행복,삶의질등 추구한다.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사업규모를 크게 할 필요는 없다. 역으로 말하면 사업규모가 크지 않아야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하루 아침에 만들수 없다.시대환경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심오한 자기분석을 통한 자신의 브랜드 방향 설정을 하며 ,좋아하고 ,하고 싶은 자신이 잘 하는 業을 할때 브랜드가 될수 있으며 ,이에 바탕을 둔 스토리와 가치가 흠벅 잠겨 있을 때 1인 기업으로 승화 될수 있다.직장이 아닌 직업인으로서 일을 해석하면 회사를 퇴직한 후에도 자신의 이름만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나의 이름으로 산다는 것, 퍼스널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은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모든 사람들의 바라는 희망이고 삶이 목표가 되는 것이다.

 

필자는 필연에 의해 은퇴 8년전부터 개인 브랜드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향후 60대 후반 이후의 업을 위해 일년전부터 나의 브랜드 만들기에 흥미와 함께 시간관리를 하고 있다.즉 시니어와 스포츠인의 라이프 코칭에 대하여 지식과 정보를 융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DS 평생교육원'에서는 소상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업종전환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인바 적극 참여 하시어 여러분의 브랜드와 1인기업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DS 평생교육원장 이 경 진 배상

                      * 브랜드 만들기,1인 기업을 꿈꾸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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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는 찰스 핸디의 주장대로 포오토폴리오 인생이다.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경영해야 하는 시대이다..제레미 리프컨은<노동으 종말>에서  향후 20년에 인류가 쓰고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노력의 10%만 필요하다고 주장한바 있었다.그러나 우리나라는 기업인들과 사회학자들의 반대에도 무리하게 대통령 공약으로 노동자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주5일제를 시행하므로서 오늘날 사회의 불합리한 현상이 표면화 되었다.그런데도   정치권은 아직도 정략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고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평생직장의 개념은 이미 붕괴되고 있다. 코펜하우스의 미래학자 룰프예센은 "미래 사회는 개인의 개성과 정체성을 존중하며 집단보다는 개인의 삶을 추구한다"는 '르네상스 소사이어티'에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이제는 직장인으로서의 '나'가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찾아야 한다. 회사가 자신의 일자리를 언제까지나 보장해 줄 것이라는 생각은 과거의 사고이다. 공무원이나 선생님처럼 철밥통을 보장해주는 곳도 60세까지일 뿐이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죽을래야 죽을 수도 없는 시대, 100세를 사는 시대인데 말이다.

20대를 만나면 "들어갈 직장이 없다"고 하고, 30대를 만나면 "이 길이 나의 길이 아니다"라고 하고, 40대를 만나면 "직장 다닐 날이 며칠 안 남았다"고 하고, 50대는 "아직 더 일할 수 있다"고 한다. 모두 다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정작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고,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음에도 '일'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은 애써 외면한다. 평생직장이 사라지고 대규모 고용은 발생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가지지 못한다면 이런 상황은 10년 후, 20년 후에도 지속될 것이다. 일속에서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은 현대를 살아기는 핵심이 되고 있다.

 

1인기업은 사업규모가 일반기업에 비해 소규모 뿐이지 지향하는 목표까지 작지는 않다. 사업규모를 키우고 안 키우고는 문제가 아니고 개인의 가치와 철학에 의한 개성과 창조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1인기업이 일반기업과 다른 점은 양적인 삶보다는 질적인 삶을 추구한다는 점이다. 매출크기, 직원 수, 사무실 크기 등 외형적인 것보다는 자신의 역량 발휘, 명성, 행복,삶의질등 추구한다. 이런 것들을 얻기 위해 사업규모를 크게 할 필요는 없다. 역으로 말하면 사업규모가 크지 않아야 얻을 수 있는 것들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하루 아침에 만들수 없다.시대환경과 가치관을 정립하고 심오한 자기분석을 통한 자신의 브랜드 방향 설정을 하며 ,좋아하고 ,하고 싶은 자신이 잘 하는 業을 할때 브랜드가 될수 있으며 ,이에 바탕을 둔 스토리와 가치가 흠벅 잠겨 있을 때 1인 기업으로 승화 될수 있다.직장이 아닌 직업인으로서 일을 해석하면 회사를 퇴직한 후에도 자신의 이름만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 나의 이름으로 산다는 것, 퍼스널 브랜드를 가진다는 것은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모든 사람들의 바라는 희망이고 삶이 목표가 되는 것이다.

 

필자는 필연에 의해 은퇴 8년전부터 개인 브랜드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교육하는 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향후 60대 후반 이후의 업을 위해 일년전부터 나의 브랜드 만들기에 흥미와 함께 시간관리를 하고 있다.즉 시니어와 스포츠인의 라이프 코칭에 대하여 지식과 정보를 융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편 'DS 평생교육원'에서는 소상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지원하는 업종전환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시행할 예정인바 적극 참여 하시어 여러분의 브랜드와 1인기업을 만들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DS 평생교육원장 이 경 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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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든 것을 이긴 자요
일체를 아는 사람

나는 모든 번뇌로부터 자유롭고
모든 굴레에서 벗어났노라.

...

스스로 욕망을 파괴하여 자유를 얻었고
위없는 지혜를 성취하였거늘
누구를 스승으로 삼으랴.

나에게는 스승이 없고
천상에서나 지상에서나 견줄 자 없도다.

나는 이 세상의 성자요
가장 높은 스승이며
진리를 깨달은 부처이니라.

모든 감정으로부터 고요함을 얻었고
홀로 열반을 증득하였다.

이제 진리의 왕국을 세우고자
베나레스의 카시로 가노니

어둠의 세계속에서
不死의 북을 울리리라.
(사분율)

이천육백년전 카필라국 정반왕과 마야부인을 부모로 하여 꽃피는 사월 팔일 룸비니원 무우수 아래에서 어린 태자가 탄생하였으니 그가 바로 '석가모니'이십니다.

석가모니는 탄생하자마자 사방으로 칠보를 걸으시며 한손으로는 하늘을 가리키고 또 한손으로는 땅을 가리키며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내가 홀로 존귀하다. 삼계가 모두 고통이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天上天下 唯我獨尊 三界皆苦 我當安之)."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인간의 존염성을 상징하는 보편적인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삼계(三界)란 천상·인간·지옥계를 말하며, 일곱 걸음을 걸어갔다는 것은 지옥도·아귀도·축생도·수라도·인간도·천상도 등 육도(六道)의 윤회에서 벗어났음을 뜻합니다.

'유아독존'의 '나'는 석가모니 개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천상천하'에 있는 모든 개개의 존재를 가리키는 것으로서 모든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의 존귀한 실존성을 상징합니다.

열반경에 이르길 '일체중생실유불성(一切衆生悉有佛性)' 이라 하였습니다. 중생은 무두 불성을 지니고 있다는 뜻입니다. 불성이란 부처가 될 가능성, 혹은 부처님의 깨달음의 성질등을 불성이라 하며 여래장이라고도 합니다.

석가모니가 이 땅에 오신 뜻은 고통 속에 헤매는 중생들에게 본래 구족되어 있는 '불성(참된 나)'를 깨우쳐 부처를 이루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석가모니께선 고된 육신을 이끄시고 팔십평생동안 수 많은 사람들에게 깨침의 길을 일러주시기 위하여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인도 대륙 곳곳을 걸어다니며 전도하시다가 길에서 열반하셨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우리 현실을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석가모니의 가르침대로 스스로가 '부처'임을 자각하고 '부처'처럼 살아가기는 커녕 오히려 '나만 잘 살면 그만이다' 라고 하는 이기주의가 득세하는 현실입니다.

석가모니는 이릅니다. "억겁의 세월동안 살펴보아도 즐거움은 잠시요 괴로움만 남으니 한번 태어난 것은 반드시 죽어야 하기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번뇌망상을 멀리 벗어나 뿌리채 뽑아버려 세상을 바르게 깨달아라. 그러한 이를 부처라 말하느니라."

우리 모두가 '부처'임을 자각하고, 빈자일등의 가난한 이웃 사랑과 不二의 평등을 실천하는 삶이 되어지길 발원합니다.

산인은 말합니다. "하늘 위와 하늘 아래 부처님 같은 분 안 계시니, 시방 세계를 다 살펴보아 도 비교할 분이 없도다. 내가 세상에 있는 것을 남김없이 살펴보았더니 모든 존재가 부처의 아들이 아닌 것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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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못 생긴 나무가 산을 지켜요.

잘생긴 나무는 먼저 베여 목재로 씁니다.

진짜고수는 뛰어난 체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을   비방하고 각색 없이 국민과 청소년을 선동하는 잘난 돌팔이 학자, 방송앵커,평론가,그리고 국가 전복을 획책하는 잘난 좌빨 정치인들아,그대들의 뇌의  자이로는 오직 정권욕 뿐이겠지?

그러나 국민은 절대 당신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나날이 변화하여 가는 세상속에, 더 발전하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하여는 미래에 대한 공부를 하여둘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에 관련하는 분이라면 특히 미래의 컨셉에 대하여 알아야 할 것 입니다.

 

여기에 미국의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Daniel Pink)가 쓴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저자는 이 시대를 '하이컨셉(high-concept) & 하이터치(high-tuch)시대'의 시대에 진입하였다고 합니다.

 

하이컨셉이란 말은 전혀 관련 없는 것들을 결합시켜 새롭게 의미화하는 창조적 능력을 말하며, 하이터치는 사람들과의 감성적 교류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는 능력을 뜻합니다.

 

그리고, 작금의 세계 경제와 사회는 논리적이고 선형적인 능력, 즉 컴퓨터와 같은 기능에 토대를 둔 정보화 시대에서 점차 '창의성', '감성', 그리고 '거시적 안목'이 중시되는 '개념의 시대(Conceptual Age)'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 가면 갈수록 감성을 다스리는 오른쪽 뇌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이 책을 통하여, 좀 더 우리의 미래가 창의와 창조를 밑거름으로 행복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본격적으로 이 책을 소개합니다.

 

 

 

 

[책소개]

 

2012년 개정증보판! 새로운 미래에 맞는 신 비즈니스를 말하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통해 하이컨셉 & 하이터치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주장했던 다니엘 핑크가 개정증보판을 내놓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3부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는 신 비즈니스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근로자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롯해,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한다.

 

또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바꾸기 위한 '소프트파워'로 해 감정이입을 강조하고 지식근로자 스스로 일을 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당근과 채찍'을 제시한다.


특별히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다니엘 핑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정지훈 교수가 감수를 맡아 한국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해설을 제공한다.

 

다니엘 핑크가 강조하는 하이컨셉과 하이터치는 과연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하는 개념인지에 대한 새로운 해설들이 기다리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능동적으로 디자인하고 만들어 갈 미래의 주인공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우뇌형 인간이 미래를 지배한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일이지만 우리는 늘 남보다 먼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연초에는 한 해의 전망 보고서에 주목하고, 어떤 첨단 기술로 인해 삶의 방식이 바뀔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실제 미래를 움직이는 열쇠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사람들이 날개를 달고 주인공이 될 것인지에 따라 미래 지형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을 택해야 명예와 부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디자이너, 피아니스트, 예술가 등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성공하면서 우리 사회에도 서서히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 세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지배세력은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그런 변화에 따라 미래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유형은 어떻게 달라질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 노동자인 프리에이전트에 대해 언급하여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는 이 책에서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사한다.

 

저자는 기존에 출간된 미래예측서와는 달리 현재의 실마리를 통해 새로운 미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우리의 인식을 전환시켜준다.


지금 세계 경제와 사회는 논리적이고 선형적인 능력, 즉 컴퓨터와 같은 기능에 토대를 둔 정보화 시대에서 점차 '창의성', '감성', 그리고 '거시적 안목'이 중시되는 '개념의 시대(Conceptual Age)'로 이동해 가고 있다.

그리고 논리적, 선형적 능력을 중시하는 기존사회는 왼쪽 뇌를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도했지만 새로운 시대는 감성적인 오른쪽 뇌를 개발하여 양쪽 뇌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지배할 것이다.

 

저자는 이런 미묘한 사회변화를 짚어주며 흥미롭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갖춰야 할 인재의 조건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날카롭고도 유쾌한 시선, 그리고 해박함과 깊은 성찰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인터파크도서제공]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가 제시하는 미래를 지배하는 인재들의 6가지 조건!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기존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하이컨셉·하이터치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주장했던 다니엘 핑크가 개정증보판을 내놓은 것이다.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조건으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를 꼽으며 각각의 재능마다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풍부한 사례와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3부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는 신 비즈니스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근로자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롯해,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한다.

 

또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바꾸기 위한 ‘소프트파워’로 감정이입을 강조하고 지식근로자 스스로 일을 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당근과 채찍’을 제시한다.
(이 책은 2008년에 출간된 <새로운 미래가 온다>(한국경제신문사)의 개정증보판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  저자 : 다니엘 핑크


저자 다니엘 핑크(Daniel Pink)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프리에이전트의 시대》의 저자.

이 책에서 정보화시대 이후에 맞이할 하이컨셉(high-concept)의 시대에 요구되는 6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이들 조건을 갖춘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지배한다는 주장을 들려준다.

 

그는 뉴웨이브 경제 잡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의 기고가 겸 편집위원이었으며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성자로 일하기도 했다.

경제ㆍ기술ㆍ노동에 관한 기사ㆍ평론ㆍ서평을 〈뉴욕 타임스〉〈워싱턴 먼슬리〉〈뉴 리퍼블릭〉 등에 기고하고 있다.

 

또한 경제변화와 기업전략을 주제로 전 세계 기업체, 대학, 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새로운 비즈니스와 사회 트렌드 등을 짚어주고 있다.


▶  번역    김명철


김명철은 한양대학교와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현재 경제·경영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 번역인들의 모임인 바른번역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해외 도서정보와 기획사이트 왓북의 대표운영자다.

옮긴 책으로는 《케네디 리더십》《경제학 콘서트》《티셔츠 경제학》《리더십의 명장 알렉산더》등이 있다.


▶  감수     정지훈

 

감수자 정지훈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의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및 IT융합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블로그 ‘하이컨셉&하이터치’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이기도 한 그는, 국내 유수 기업과 기관에서 미래 트렌드 및 전략 자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SUNDAY〉〈시사IN〉〈전자신문〉 등의 매체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거의 모든 IT의 역사》《제4의 불》《아이패드 혁명》 등이 있다. [네이버 제공]

 

 

 

 

[출판사 리뷰]

 

삼성경제연구소 ‘대한민국 CEO 비즈니스 필독서’
제3부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 수록
정지훈 교수의 감수로 더욱 새로워진 개정증보판!


“젊은 나이에는 계획을 세우지 말고, 대신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해보세요. 실수는 필연적이지만, 멋진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실수는 자산으로 남을 것입니다.”  --- 다니엘 핑크

 


2012년 개정증보판! 새로운 미래에 맞는 신 비즈니스를 말하다!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통해 하이컨셉 & 하이터치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주장했던 다니엘 핑크가 개정증보판을 내놓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제3부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는 신 비즈니스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근로자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비롯해, 삶에 꼭 필요한 것들을 볼 수 있게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한다.

 

또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바꾸기 위한 ‘소프트파워’로 해 감정이입을 강조하고 지식근로자 스스로 일을 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당근과 채찍’을 제시한다.

 

특별히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다니엘 핑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정지훈 교수가 감수를 맡아 한국 독자들을 위한 친절한 해설을 제공한다.

 

다니엘 핑크가 강조하는 하이컨셉과 하이터치는 과연 새로운 비즈니스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하는 개념인지에 대한 새로운 해설들이 기다리고 있다.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능동적으로 디자인하고 만들어 갈 미래의 주인공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우뇌형 인간이 미래를 지배한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일이지만 우리는 늘 남보다 먼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끊임없이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연초에는 한 해의 전망 보고서에 주목하고, 어떤 첨단 기술로 인해 삶의 방식이 바뀔지 관심을 기울인다.

그러나 실제 미래를 움직이는 열쇠는 사람에게 달려 있다.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사람들이 날개를 달고 주인공이 될 것인지에 따라 미래 지형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을 택해야 명예와 부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디자이너, 피아니스트, 예술가 등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성공하면서 우리 사회에도 서서히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미래 세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지배세력은 누가 될 것인가. 그리고 그런 변화에 따라 미래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 유형은 어떻게 달라질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는 독립 노동자인 프리에이전트에 대해 언급하여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던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는 이 책에서 아주 특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사한다.

 

저자는 기존에 출간된 미래예측서와는 달리 현재의 실마리를 통해 새로운 미래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고정관념에 빠져 있는 우리의 인식을 전환시켜준다.

 

지금 세계 경제와 사회는 논리적이고 선형적인 능력, 즉 컴퓨터와 같은 기능에 토대를 둔 정보화 시대에서 점차 ‘창의성’, ‘감성’, 그리고 ‘거시적 안목’이 중시되는 ‘개념의 시대(Conceptual Age)’로 이동해 가고 있다.

그리고 논리적, 선형적 능력을 중시하는 기존사회는 왼쪽 뇌를 잘 이용하는 사람들이 주도했지만 새로운 시대는 감성적인 오른쪽 뇌를 개발하여 양쪽 뇌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들이 지배할 것이다.

 

저자는 이런 미묘한 사회변화를 짚어주며 흥미롭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갖춰야 할 인재의 조건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인간의 미래에 대한 저자의 날카롭고도 유쾌한 시선, 그리고 해박함과 깊은 성찰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가 온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서구사회는 정보와 지식이 세계경제의 원동력이었던 정보화시대였으며 이 시대의 중심인물은 좌뇌형 재능을 갖춘 지식근로자들이었다.

그런데 풍요가 확대되고, 기술이 진보하고, 각국의 경제가 더욱더 세계적으로 밀접히 연결되면서 풍요, 아시아, 자동화란 3가지 요소가 서로 결합해 우리 사회를 개념과 감성이 강조되는 ‘하이컨셉(high-concept)와 하이터치(high-touch) 시대’로 몰아가고 있다.

 

하이컨셉은 트렌드와 기회 감지, 예술적 미와 감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고,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뭔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

 

하이터치란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미묘한 인간관계를 잘 다루며, 목적과 의미를 발견해 이를 추구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이런 하이컨셉, 하이터치 능력들은 정보화시대에서 보잘 것 없으며 가치가 낮다고 인식되었지만 미래사회에서는 직업적 성공과 개인적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주인공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바로 우뇌형 사고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서 감정적인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들이 주역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저자가 확실히 밝힌 문제가 있다. 미래는 좌뇌가 뛰어난 사람이 몰락하고 우뇌가 뛰어난 사람이 반드시 승승장구하는 이원적인 세계는 아니라는 점이다.

좌뇌적 사고는 여전히 필요불가결하기 때문에 양쪽 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가 요구되고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인재의 조건


이 책에서는 하이컨셉·하이터치 시대에 필요한 6가지 조건으로 디자인(design), 스토리(story), 조화(symphony), 공감(empathy), 놀이(play), 의미(meaning)를 꼽고 있다.

 

이들 조건을 고루 갖추어야 좌뇌가 이끄는 이성적 능력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양쪽 뇌를 모두 활용하는 새로운 사고를 개발할 수 있고 미래사회도 그려볼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핵심주장이다.


이 책은 단순한 추측과 가정으로 쓴 글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두뇌 실험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보여주며 미국의 디자인 스쿨, 스토리 비즈니스, 이야기 치료, 그림 강좌, 인도 뭄바이의 웃음클럽 등 풍부한 사례를 곁들여 앞으로 펼쳐질 미래사회의 변화를 구체적이며 실질적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직장생활에 불안을 느끼거나 평범한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 창의성과 감수성이 발달했으나 정보화시대에 그 뛰어난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한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재로 부상하기 위해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하는지 제시해 주고 이를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게 해준다.  [YES24 제공]

 

 

 

 

[추천의 말들]

이 책은 기술발전과 세계화로 인한 거대한 변화가 삶의 방식을 어떻게 바꿀지 미래사회를 예측하는 한편 이로 인해 개인들이 고민해야 할 절박한 문제들에 관해 심오하고 독창적인 분석을 제시한다.

특히 새로운 미래 세상에서 인재로 부상하기 위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저자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으로 가득하다.

몇 년 전 피터 드러커 박사는 현대 경제에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새로운 미래에 과감히 대응하기 위한 코페르니쿠스적인 발상의 전환을 이 책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톰 피터스Tom Peters  (《초우량기업의 조건》저자)

 

 

독자들에게 삶의 전환점을 제시하는 보기 드문 책이며, 다른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읽으라고 권하고 싶다. 《프리에이전트 시대》이후 다니엘 핑크는 우리에게 다시 한번 신선한 충격을 안겨줬다.
---  세스 고딘Seth Godin  (《보랏빛 소가 온다》의 저자)

 

 

저자의 경험과 풍부한 사례들을 토대로 강한 설득력을 펼치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의 사고방식을 바꾸는 보이지 않는 힘을 발휘한다.
---  포 브론슨Po Bronson  (《내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저자)

 

 

이 책을 통해 분야를 넘나드는 멀티 재능을 갖춘, 그리고 분석보다는 큰 그림을 읽을 줄 아는 감성적인 우뇌가 발달한 인재들이 미래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얻었다.
---  김영세(이노디자인 대표)   
[YES24 제공]

 

 

 

 

[독자 리뷰] 

 

 

첫번째.. 

 

 

<새로운 미래가 온다>
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에서 이 책을 듣게 되었다.
저자는 엘고어 부통령의 수석 연설문 작업자로 유명한 다니엘 핑크이다.

2006년에 출간되었지만 내용을 보니 새로운 내용이 많이 들어있어 구입해 읽게 되었다.
아직 우리나라는 시작단계에도 접어들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어서이다.


좌뇌 집중적인 교육을 받은 정보화시대의 주역인 지식근로자들도 이제는 그들의 일을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의 저임금 지식근로자들에게 뺏기고 있는 상황이다.


분석을 통해 만들어가는 지식만으로는 새로운 삶의 부가가치를 생산하기 어렵다.
분야를 넘나드는 재능을 갖추고 , 분석보다는 큰 그림을 읽을 줄 아는 감성적 인재, 즉 우뇌가 발달한 인재가 절실하다.

 

저자가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 바로 하이컨셉. 하이터치재능이다. 미래는 예측하는 대상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디자인하고 만들어가는 작품이다.
풍요한 세상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아름다움’이라는 우뇌적 사고를 고양시켰다.
요가와 명상이 중산층사이에 자리 잡은 것도 그런 노력가운데 하나다.


서구의 하이테크 업무를 수행하며 인도의 엔지니어들이 1만 4천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이는 서구의 지식근로자들의 약 칠분지 일 밖에 안된다.

매년 인도의 대학들은 약 35만 명의 엔지니어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세계 500대기업 중 절반 이상이 소프트웨어 업무를 인도에서 아웃소싱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다.
 
GE의 소스트웨어 중 48퍼센트가 이녿에서 개발된다. HP는 인도에서 수천 명의 소프트엔지니어를 고용하고 있다.
지멘스는 현재 3천명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인도에서 고용했으며, 오라클은 5천명의 인도인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다.

 

인도의 대형 IT컨설팅 회사 위프로는 1만 77천명의 엔지니어를 고용해 홈데포, 노키아, 소니 등 대규모 고객사들의 일을 처리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모건체이스 등과 같은 금융서비스업체들은 회계. 재무분석 등의 업무를 인도 MBA들에게 맡기고 있다.

모든 좌뇌형 화이트칼라 업무가 세계 곳곳으로 옮겨가고 있다.


네덜란드 기업 필립스는 이제 매년 미국과 거의 비슷한 수의 공대 졸업생들을 배출하는 중국에서 700명의 엔지니어들을 고용했다.

미국에서 칩 디자이너는 보통 7000달러의 월급을 인도에서는 1000달러를 받는다.

2015년까지 적어도 330만개의 화이트칼라 일자리와 이에 따른 1억 3600만 달러 상당의 임금이 미국에서 저비용국가인 인도.중국.러시아 등지로 흘러갈 것이다.
인간이 컴퓨터 코드를 하루에 400줄 쓸 수 있는 반면 어플리제닉스의 어플은 그 정도의 작업을 단 1초도 안되는 시간에 해치울 수 있다.
의료. 건강 정보의 전자적 데이터베이스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10여개의 법률정보 및 상담서비스가 법조계의 모습을 바꿔가고 있다.

컴플릿케이스닷컴은 249달러에 이혼업무를 처리해준다. 로밴티지닷컴과 맥카운셀닷컴은 기본적 법률양식과 기타 서류작성에 불과 14.95달러만 받고 있다.
 
그렇다면 정확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저자는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재능을 6가지로 압축했다.
디자인.스토리.조화.공감.유희.의미를 말한다.


필라델피아 공립고등학교의 평균 출석률이 63퍼센트인 반면 디자인중심교육과정의 CHAD는 95퍼센트에 달한다.
스토리는 항상 감정적인 펀치를 날린다는 점에서 하이터치다.


난동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직관력과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요. 큰 그림을 볼 줄 알며 단순화하는 능력도 탁월하지요. 암기하고 암송하는 데는 취약하지만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사람의 주된 관심사는 즐거움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는데 있다.
앨빈토플러가 제3의 물결로 새 시대를 예고했다면 이책은 또 다른 좌뇌적인 수학적인 것보다 감성이 공감이 큰 그림을 그릴 줄 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회계 재무분석적인 법률, 의료적인 일등이 컴퓨터 프로그램이 하는 일로 혹은 빅데이터로 넘어가서 인간의 감성을 필요로 하는 우뇌가 중요한 시대가 온다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두번째.. 

 

 

하이컨셉&하이터치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주장했던 다니엘 핑크의 개정증보판 "새로운 미래가 온다".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화사회를 거쳐 새로운 미래의 비즈니스에서 지식근로자들이 갖춰야할 역량과 반드시 고민해야할 주제를 다루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창창한 미래에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던 차 눈에 들어온 책이었다.  

 
미래에 사회적으로 지배세력을 가지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고소득 전문직을 택하고 이룬 사람들이 대다수 부를 축적하고 지위를 가진다면, 현재 예술과 문화를 다루는 사람들의 입지와 명성이 서서히 대두되면서 미래에는 그들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보였다.

 

얼마전 서울을 방문하여 "인생학교"에 대한 포럼에서 강연한 알랭 드 보통의 생각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없지 않았다. 
과거 사회는 보다 윤택하고 편안한 삶을 위한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속도감있게 개발되어져 왔지만, 어느정도 성장을 이룬 뒤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안정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알랭 드 보통은 현대의 직장인들은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다니지만 직장을 사랑하지 않고 결혼을 하지만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일을 한 댓가를 단순히 지불하는 직장이 아닌 안정감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직장을 선호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경제를 굴리기 위한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문화와 예술, 철학을 가르치는 인생학교를 설립하게된 자신과 동료들의 생각을 전하면서, 다시한번 동굴속으로 들어갔던 철학자들이 세상밖으로 나와 소통을 할 때가 돌아왔다고 했다.

다니엘 핑크 역시 미래의 사회는 하이컨셉 & 하이터치의 시대로, 우뇌형 사고가 미래의 중심에 있으며, 우리는 정보화 사회에서 컨셉과 감섬의 사회로 초점을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시대를 맞기 위해,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 6가지 인재의 조건을 제시하였다.

창의력과 연관이 있는 디자인의 중요성, 소비자를 움직이는 스토리텔링(Touching),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여러개를 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조화의 기술,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대신할 수 있는 공감, 깊이감이 있지만 지루하지 않은 유머, 방향을 명확히 하여 내가 왜 그 곳으로 전진하는지를 깨닫는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 미래에 적합한 인재이고, 앞으로 우리가 발전시켜 나가야할 가치라는 것이다.


미래에는 단순히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면서 노동을 하게하는 방법은 통하지 않고, 일하는 사람에게 스스로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리더의 자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스스로 일하는 의미와 나의 가는 길을 명확히 아는 사람은 아웃소싱으로 인해 좁아진 입지속에서도 자신만의 범위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세번째..

 

 

요즘 꽂혀있는 김영세씨의 추천사가 반가웠던 책이다.
이성과 감성? 좌뇌와 우뇌..
우리는 보통 좌뇌형 인간을 우수하다고 평가해 왔고 어느정도는 그러한 사람들이 성공해왔던 사회였다.
하지만 지금은 평생직장도 보장되지 못하고 각광받던 의사나 변호사조차도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가 되가고 있다.
 
작가는 앞으로 어떠한 인재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말하며
좌뇌나 우뇌중 한쪽이 우수하다는 것이 아닌 양쪽이 함께 발달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말하고 있는듯 하다.
 
지금껏 우리 시대는 정보를 잘 다루고 분야별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인정받는 지식근로자의 시대였다.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물질적 풍요는 정신적 가치에 대한 열망을 심화시키고 있다.
세계화는 화이트칼라의 업무를 해외로 이전시키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달은 일부 직종을 아예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미래인재의 조건을 작가는 6가지를 들어 말하고 있다.


1. 기능만으로는 안된다 /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2. 단순한 주장만으로는 안된다 /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3. 집중만으로는 안된다/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요즘 한참 뜨고있는 통섭에 대해 말하는 듯 하다..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볼 수 있고 통합해서 효율적인 일처리를 해내는 능력??
4.논리만으로는 안된다 / 공감이 필요하다.
   이또한 IQ에서   EQ를 중시하는 현재의 모습을 말하는 듯...
5. 진지한 것만으로는 안된다/ 놀이도 필요하다.
    유머가 있는 사람이 더 성공할 수 있다..
6. 물질의 축적만으로는 부족하다 / 의미를 찾아야 한다.
    요즘에 가장 내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다.. 의미를 찾는것..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빅터 프랭클 이라는 사람의 사례는 예전부터 들어왔고  이사람의 책을 꼭 읽어보고 싶게 했다.
 
위 여섯가지의 재능은 앞으로 미래사회에서 직업적 성공과 개인적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말을 하는데...

이 책이 씌여진 시점은 아마도 10년정도는 된 듯하니 작가의 통찰이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
 
지금의 내가 보기에 위의 항목들은 이미 주목받고 있는 재능들이니까...
어쨌든 늦었더라도 이 책을 보고 나의 비전을 바꾸고 다듬어 나가기에 충분하다 생각한다.
현재는 나의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시기일테니...

 

 

 

네번째..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가 핑크가 알려주는 미래 생존 전략 [새로운 미래가 온다]
 
좀 천천히 왔으면 좋으려만,반갑지 않게도 새로운 미래는 이미 우리곁에 다가온듯 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새로운 미래란 대체 가능한 일자리는 사라지고  ,대체 가능한 일자리에서 벗어나 대체 불가능한 일자리의 시대를 말한다. 
 
지금은 농경시대(농부)를 지나 산업화 시대(공장 노동자), 정보화 시대(지식근로자)를 지나 미래에는 하이컨셉 하이터치 시대(창작및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의 소유자)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데 이 미래가 예상보다 빨리 우리곁에 오고 있다. 느긋하게 기다리다가는 저자의 말처럼 악몽이 될것이다.

특히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끔찍한 악몽이 될것이다. 악몽이 되지 않기 위해 미래에서도 살아남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6가지를 제시한다.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 다.
이들 6가지는 앞으로 미래 사회에서 직업적 성공과 개인적 만족을 얻기위한 필수요소로 떠오를 것이라고 하는데 책은 이 6가지를 중심으로 우리가 어떠한 것들을 개발해야 하는지를 책은 친절하게 알려주며 미래를 대배할 수 있게 해준다.
 
저자는 미래는 다음 3가지 질문에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 3가지 질문은 누가 앞서가고 누가 뒤쳐지는냐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각자 자신의 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고 한다.
 
1. 해외에 있는 사람이 이 일을 더 싼값에 할 수 있는가?
2. 컴퓨터가 이 일을 더 빨리 할 수 있는가?
3. 풍요의 시대에 비물질적이며 초월적인 욕구를 만족시키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

이상 독자 리뷰 네편은 인터파크도서 홈페이지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출처]http://book.naver.com/product/go.nhn?cpName=인터파크도서

 

 

오키

 

 

새로운 미래와 관련하여 의료계의 참고글도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지금까지 의료는 지나치게 질병 중심, 과학 위주로 성장했습니다. 의료라는 것은 사람을 다루는 행위인데도 '사람' 자체에 초점을 맞추지 못했습니다.

 

최근 들어 의학에 인문학 등 다른 학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의료의 기형적 발전에 대한 반성이라 할 수 있지요. 앞으로의 의료는 다양한 분야와의 결합을 통한 사람 중심의 서비스 환경 혁신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정 소장은 융합과 소통을 하나의 '문화'라고 강조했다.

15세기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이 음악·미술·철학 등 다방면의 예술가·학자들을 모아 공동작업을 후원한 것이 창조적 문화 역량을 키워 결국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A라는 학문과 B라는 학문이 단순히 만나는 것만으로는 융합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서로 이해하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점을 알아내는 과정이 중요하지요."

정 소장의 역할은 바로 융합이 잘 되도록 코디네이션 하는 것, 즉 융합의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다.

 

병원 구성원들이 조직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 내도록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전체적인 혁신을 끌어내는게 그의 일이다. 이를 위해 진료과목과 지원부서간의 개방형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고, 연구미팅·워크숍 등을 통해 협업 환경을 제공해 준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실행 가능성·경제성 등 평가를 거쳐 도입된다. 예를 들어 명지병원의 모든 진료실, 행정부서 등에 100여개가 넘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환자가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부서와 관련된 정보를 그 자리에서 얻을 수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정도로 보아넘기기 쉽지만 여기에는 의료와 IT기술의 접목(융합=하이컨셉), 정보의 공개(소통=하이터치)라는 미래지향적 의료의 기본 개념이 녹아들어 있다.

 

"몇 백 억원을 들여 거창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해서 의료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훨씬 적은 비용에 의사와 환자가 편의를 누릴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가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정 소장은 나노기술을 이용한 '나노 바이오센서'를 활용해 1차 의료기관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헬스(U-Health) 시스템 등 융합·소통의 개념이 앞으로 의료의 모습을 크게 바꿔 놓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출처]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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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황 제 불 도 저
글쓴이 : 황제 불도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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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

불안과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의 힘

 

원제 :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저자 조앤 보리센코 지음 / 역자 안진희 옮김 / 출판사 이마고 | 2011.07.05

 

 

 

 

책소개

 

역경을 기회로 바꾸는 놀라운 내면의 힘, 회복탄력성!

 

이 책은 하버드대 의학박사이자 심리학자인 저자가 최신 과학연구 결과와 개인적인 체험, 사례를 통해 회복탄력성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어떻게 사고하는지, 회복탄력성을 가로막는 장애는 무엇인지,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밝힌다. 회복탄력성은 노력에 의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내면의 회복탄력성을 발견하고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 조앤 보리센코

저자 조앤 보리센코(Joan Borysenko)는 미국의 의학박사이자 심리학자. 정신-신체 통합의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하버드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촉망받는 암세포 연구자였으나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암세포 자체보다는 암에 걸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심리학자로 거듭난다. 하버드 의대 병원에 미국 최초의 정신-신체 통합의학 클리닉을 설립하였으며, 심리적 요인이 면역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정신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 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몸 돌보기, 마음 고치기》 《마음이 지닌 치유의 힘》 《바쁜 이들을 위한 내적 평화》 《포켓 가득한 기적》 《영혼의 나침반1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U.S. 뉴스 & 월드 리포트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한편 자신의 이름을 딴 라디오 쇼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역자 : 안진희

역자 안진희는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화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다양한 영화를 홍보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책을 기획하고 번역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에 관심이 많다. 기획하고 옮긴 책으로 까다롭고 예민한 내 아이, 어떻게 키울까?》 《심리학, 배신의 상처를 위로하다가 있다.

 

 

목차

 

서문 l 희망이 전부입니다

프롤로그 l 스트레스를 강인함으로 바꾸는 법

 

Part 1 역경을 이겨내는 마음의 힘- 회복탄력성

 

Chapter 1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비밀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비밀

 

Chapter 2

낙과적 현실주의

당신은 비관적인가 낙관적인가?

나의 고백

비관적 사고의 세 가지 독

부정적인 생각들 반박하기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세 가지 믿음

 

Chapter 3

현명한 이기주의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초점 맞추기

어느 에이즈 환자에게서 배운 교훈

당신이 연민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

아가페적 순간을 회상하는 법

배풂-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

타인을 도울 때의 쾌감

 

Chapter 4

과거를 놓아주고 앞으로 나아가기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현실의 수용은 현실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다

원망은 자신을 해칠 뿐이다

용서는 용서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

용서로 향하는 6단계

불평불만을 감사로 바꾸기

 

Part 2 회복탄력적인 뇌 만들기

 

Chapter 5

우뇌를 활성화하라

우뇌+좌뇌=온전한 뇌

유머와 회복탄력성

어느 신경과학자의 신비로운 우뇌 탐험

우뇌의 평화 회로를 가동시키는 방법들

평화로운 마음 만들기-알아차림의 기적

명상으로 몸과 마음 회복시키기

 

Chapter 6

내면의 평화 회로를 가동하라

자비 명상의 8단계

성공적인 명상 수련을 위한 도움말

일상생활에서 명상하기

 

Chapter 7

운동으로 뇌 키우기

뇌는 스스로 리모델링한다

운동은 우울증도 이겨낸다

뒹굴뒹굴은 이제 그만

뒹굴뒹굴하는 것에 대한 당신의 변명은 무엇인가?

 

Part 3 스스로 미래를 창조하라

 

Chapter 8

비전과 목적이 있는 삶

현재는 또 다른 가능성을 품고 있다

당신울 발견하기 위한 4단계 방법

 

맺음말 l 일단 해보라!

 

 

출판사서평

 

사례1

갑자기 해고당한 프로그래머 A는 집으로 돌아가 아이폰을 근사한 실로폰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래밍 코드를 짠다. 그후 열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A는 앱스토어에서 엄청난 판매수익을 거두며 백만장자가 된다. 한편, 함께 해고당한 프로그래머 B는 스트레스에 가득 차 걱정하고 우울해하며 허송세월만 한다.

 

사례2

2008년 가을, 미국 경제가 무너지자 월스트리트의 잘 나가던 증권중개인 A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절망에 빠진 채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자살한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을 하던 B는 주택시장이 붕괴되자 파산하고 엄청난 빚까지 지게 되지만 몇 달 후 새로운 사업을 다시 시작하며, 금전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지만 온 가족이 똘똘 뭉쳐 잘해내리라 자신하며 전보다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

 

각종 자연재해, 신종 전염병, 정치경제 위기 소식들이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급격한 사회적?환경적 변화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커다란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이 책의 서두에 나오는 위의 두 사례에서처럼, 어떤 사람은 이런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쉽게 근심하고 절망하는 데 비해, 어떤 사람은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더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간다. 저자 조앤 보리센코 박사는 묻는다. “이 두 종류의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고 밝혀진, 각종 위기, 재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존재하는 힘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은 현재 심리학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복탄력성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어떻게 사고하는지, 회복탄력성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인지 그리고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의 뇌를 어떻게 재프로그래밍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원래 하버드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촉망받는 암세포 연구자였으나 암으로 고통받던 아버지의 자살을 계기로 암세포 자체보다는 암에 걸린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심리학자로 거듭난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뒤 하버드 의대 병원에 미국 최초로 정신-신체 통합의학 클리닉을 설립하여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과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회복탄력성의 힘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의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들과 저자 자신의 개인적 체험 그리고 평범한 이들의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고유한 특징을 밝히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준다.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비밀

회복탄력성이란 간단히 비유하자면 고무 밴드를 죽 잡아당겼다 놓으면 다시 제 모양으로 돌아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팽팽한 긴장 상태, 스트레스 상태를 견뎌내는 이 복원력이 높지 않다면, 계속된 긴장을 해소시키지 못한 채 우리의 몸과 마음은 한계 상태에 이르러 각종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질병, 이혼, 실직, 재정난, 학대, 전쟁, 테러 등 만성적이고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용기 있게 긍정한다. 과학자들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참전 군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끝에, 똑같이 끔찍한 시련과 고난을 겪고도 이를 남보다 성공적으로 이겨낸 사람들, 곧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세 가지 공통적 특징을 밝혀냈다.

첫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과 조직)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즉 그들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회피하려고 하지 않고 고개를 꼿꼿이 든 채 문제를 직시한다. 일례로, 9.11 테러의 표적이 된 세계무역센터는 1993년에도 폭탄 테러를 당한 적이 있었다. 당시 이 건물에 있던 모건 스탠리 사는 테러의 위험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재난 발생 시 대피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정작 9.11 때에는 2700명의 직원을 무사히 대피시킬 수 있었다. 위기에 처했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가장 흔한 반응은 문제를 부정하거나(“테러 같은 게 일어날 리 없어.”), 합리화하거나(“정부에서 뭔가 대책을 세우겠지.”), 막연히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것(“그래도 여기는 안전할 거야.”)이다. 만일 모건 스탠리가 그랬다면, 인명 피해는 더욱 컸을 것이다.

둘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인생의 의미, 가치를 깊이 믿는다. 곧 살아야 할 굳건한 이유, 삶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온 가족을 잃고도 살아남아 지금은 고전이 된 죽음의 수용소에서(Man's Search for Meaning)를 써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의미를 전한 빅터 프랭클이 대표적인 예다. 그는 말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 경험 속에서도 긍정적인 의미를 찾는 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열쇠라고 믿었고, 자신이 절망의 끝에서 힘들게 배운 이 교훈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주리라 결심함으로써 살아야 할 이유를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셋째,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브리콜라주(bricolage)’ 곧 주어진 상황에서 놀라운 주의력을 발휘해 순간적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임시변통 능력이 뛰어나다. 나치 강제수용소의 쓰레기 더미에서 노끈과 철사를 있는 대로 그러모은 이들은 그것으로 헝겊 조각을 이어 붙여 신발을 만듦으로써 무사히 다음날을 맞이했지만 그러지 않은 사람들은 차가운 발로 죽음을 맞아야 했다. 임시변통하는 능력이 생사를 가른 것이다.

 

회복탄력성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이 책의 저자 조앤 보리센코 박사는 우리가 회복탄력성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도록 만드는 세 가지 사고 경향 또한 지적하는데, 그것은 첫째 비관적 사고’, 둘째 자기중심적 사고’, 셋째 과거에 집착하는 사고.

앞에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고 했는데, 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는 의미다. 저자는 이러한 낙관적 현실주의(optimistic realism)를 지지하며, 많은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고 경향, 곧 문제를 지나치게 개인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거나, 문제를 확대 일반화하거나, 문제가 영구적일 것이라 믿는 태도를 경계한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는 불안, 우울, 분노 같은 부정적 감정들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집착하는 것은 곧 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것으로, 더욱 긴장과 자기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이러한 나 중심적인사고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의 필요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곧 사랑, 감사, 연민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로 자기 자신을 해방시키면 우리의 자아가 확대되면서 긴장도 이완된다. 달라이 라마는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자기 자신도 구원하는 이러한 전환을 현명한 이기주의(wise selfish)'라고 불렀다.

이타주의가 회복탄력성에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것은 헬퍼스 하이(Helper's High)’라는 개념으로도 증명되었다. 달릴 때 처음에는 힘이 들지만 30분 이상 달리면 어느 순간 황홀경을 경험하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처럼, 낯선 타인을 도울 때 우리 몸에서는 엔도르핀이 정상치의 3배 이상 분비되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낮아진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잘못된 과거를 끊임없이 곱씹으며 후회하고 원망하는 습관은 자신만 피폐하게 만들 뿐이다.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붙들고 불평불만을 일삼는 것은 자신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과거를 그만 놓아주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현실을 수용하고 과거의 경험에서 긍정적인 점, 배울 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군인들 또한 포로수용소에서 보냈던 시간을 끔찍했던 시간으로 여기는 건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들은 거기서의 경험을 통해 귀중한 교훈들을 배웠다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 귀중한 교훈들은 그들이 나중에 인생에서 다른 문제에 부닥쳤을 때 용감히 맞설 수 있도록 그들을 단련시켜주었다.”

 

회복탄력적인 뇌 만들기

어떤 사람들의 회복탄력성이 다른 사람들보다 특히 높은 데는 유전적 요소도 있지만 학습적 요소가 매우 크게 작용한다. 곧 우리는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은 우리의 뇌 중에서도 언어와 논리를 관장하는 좌뇌보다는 감성과 공감 능력, 유머, 유희, 창조성 등을 주관하는 우뇌와 관련이 깊다. 이것은 다시 말해 임시변통하고, 통합하고, 의미를 찾고, 공감하고, 웃고, 놀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모두 우뇌와 관련되어 있는 회복탄력적 속성으로서, 우리가 유머, 무술, 요가, 명상 등으로 우뇌를 훈련한다면, 그만큼 회복탄력적 사고에 적합한 뇌 회로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베트남전 당시 포로가 되었던 군인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발생률이 더 낮은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바로 왕성한 유머 감각이었다. 실제로, 베트남 전쟁 도중 전투기가 격추되어 5년 반 동안 포로 생활을 했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대선 후보로 나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도 민감한 정치적 주제들에 대해 수월하게 토론할 수 있도록 해준 그의 전설적 위트 덕분이었다. 하루에 농담 한 마디씩이라도 하려는 의식적 노력은 우리의 우뇌 전두엽을 활성화시켜 더 회복탄력적인 뇌를 만들어준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의 신경과학자 질 볼트 테일러 박사가 뇌졸중 발작 때 경험한 우뇌의 신비한 느낌을 언급하고, 자신이 요가와 명상을 통해 직접 체험한 바를 고백하면서, 명상이 어떻게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이완시키고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며 의식을 확장하는지 설명한다. 실제로 명상을 오래 수련한 티베트 승려들의 뇌를 MRI로 촬영해보면 우뇌가 일반인들에 비해 활성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뇌의 구조적 변화를 통해 그들은 더 민감하고, 더 직관적이고, 다른 사람에게 공감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며, 더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끝으로, 저자는 우리의 정신적 회복탄력성은 육체적 회복탄력성에 의존하며, 육체적 회복탄력성 없이는 정신적 회복탄력성 역시 제 기능을 다하기 힘들다고 말하며, 우리 뇌 세포(뉴런)의 생성과 재편성에 절대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것을 강조한다. 하루 30분 정도 빠르게 걷기 같은 간단한 활동만으로 우리의 뇌 기능이 최적화되고, 그에 따라 회복탄력성 또한 신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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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해리의 창(Johori Window)

 

  Joseph Luft & Harry Ingham(1955)은 그들이 개발한 4개의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에서 나타나는 영역을 “조해리 창문(Johori Window)”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이러한 4가지의 마음의 창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① 개방된 영역(Open area)  ② 감추고 있는 영역(Hidden area)

  ③ 맹인적 영역(Blind area)  ④ 알려지지 않는 영역(Unknown area)


첫째, 개방 영역(open area)은 나도 알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져 있는 나에 관한 정보를 의미한다.

둘째, 맹인적 영역(blind area)은 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알고 있는 나의 정보를 뜻한다. 사람은 이상한 행동습관, 특이한 말버릇, 독특한 성격과 같이 ‘남들은 알고 있지만 자신은 모르는 자신의 모습’ 이 있는데 이를 맹목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감추고 있는 영역(hidden area)은 나는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의미한다. 달리 말하면, 나의 약점이나 비밀처럼 다른 사람에게 숨기는 나의 부분을 뜻한다.

넷째, 알려지지 않은 영역(unknown area)은 나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알지 못하는 나의 부분을 의미한다. 심층적이고 무의식의 정신세계처럼 우리자신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이 미지의 영역에 해당한다.


○ 사람마다 마음의 창모양이 다르다. 개인이 인간관계에서 나타내는 자기공개과 피드백의 정도에 따라 마음의 창을 구성하는 4영역의 넓이가 달라진다. 이렇게 다양하게 나타나는 창모양은 어떤 영역이 가장 넓은가에 따라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① 개방영역(open area 개방형)

개방형으로서 공개적 영역이 가장 넓은 사람이다. 개방형은 대체로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적절하게 자기표현을 잘 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도 잘 경청할 줄 아는 사람들로서 다른 사람에게 호감과 친밀감을 주게 되어 인기가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공개적 영역이 넓은 사람은 말이 많고 경박한 사람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 느낌, 생각, 행동 등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잘 알려진 영역

-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개방영역을 빠른 시간 내에 넓혀 가야 함.

-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원만한 의사소통능력으로 개방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함. 그러나 지나치게 자신의 모든 부분을 노출시키면 오히려 인간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음


② 맹목영역(blind area 자기주장형)

맹목의 영역이 가장 넓은 자기주장형 이다. 이들은 자신의 기분이나 의견을 잘 표현하며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지닌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사람의 반응에 무관심하거나 둔감하여 때로는 독단적이며 독선적인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 자기주장형은 다른 사람의 말에 좀더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 자신의 모습이 타인에게는 알려져 있으나 자신은 알지 못하는 영역

-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눈치가 없고 둔한 사람으로 타인이 보기에는 개선할 점이 많으나 자신은 깨닫지 못하는 사람임. 또한 자기주장이 강하나 자기도취적인 사람이거나 이와는 반대로 자존감이 낮아 자신의 좋은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임.

- 이 영역은 타인으로부터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따라서 이 영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타인의 조언이나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함


③ 은폐영역(hidden area 신중형)

신중형으로서 은폐 영역이 가장 넓은 사람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수용적이며 속이 깊고 신중한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잘 경청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크레믈린 형의 사람이 많으며 계산적이고 실리적인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신중형은 잘 적응하지만 내면적으로 고독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신중형은 자기개방을 통해 다른 사람과 좀 더 넓고 깊이 있는 교류가 필요하다.

- 자신에 대해 자신은 알고 있으나 타인은 알지 못하는 영역

-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신중하다고 볼 수 있으나 자기표현을 잘하지 않음. 따라서 타인은 그가 어떤 생각, 느낌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쉽게 접근해오지 않음.

- 이러한 현상은 자신을 수용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하기 때문에 자기를 은폐시키고 드러내지 않으려 하며 자기개방이 두려워 불안해하고 긴장함. 이 영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자기개방이 필요함


④ 미지영역(unknown area 고립형)

미지의 영역이 가장 넓은 고립형이 있다. 이들은 인간관계에 소극적이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불편해 하거나 무관심하여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형 중에는 고집이 세고 주관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도 있으나 대체로 심리적인 고민이 많으며 부적응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고립형은 인간관계에 좀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미지의 영역을 줄이고 공개적 영역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 나도 모르고 친구도 모르는 영역

- 심층적인 무의식세계로 자신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임. 그러나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통찰을 하면 이러한 부분을 알게 됨.

-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고립되어있고 심리적으로 고민이 많으며 부적응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임.


출처 : 직업상담&코칭연구소
글쓴이 : 참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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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해리의 창 (의사소통 유형)

 

 

 

 

 

 

 

 

 

 

 

 

나의 인간관계는 어떠한가? 나의 인간관계는 어떤 유형에 속하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나의 모습을 잘 내보이는가? 또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잘 아는가? 인간관계에서 나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내보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자기공개(self-disclosure)라고 하며 인간관계를 심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 보이는 점에 있어서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또 인간관계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잘 아는 일 역시 중요하다. 타인은 나를 비춰주는 사회적 거울 (social mirror)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의 반응 속에서 나의 모습을 비쳐보는 일이 중요하다. 이렇게 다른 사람을 통해 대한 피드백(feedback)을 얻음으로써 자기이해가 깊어지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조절능력이 커진다.

 

자기공개와 피드백의 측면에서 우리의 인간관계를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이 조해리의 ‘마음의 창(Joharis window of min)’이다. 조해리의 창은 심리학자인 Joseph Luft Harry Ingham에 의해서 개발되었으며 두 사람의 이름을 합성하여 조해리(Joe + Harry =Johari)의 창이라고 명명되었다. 조해리의 창을 이용하여 자신의 인간관계를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다음물음에 대해 자신을 평가해 보자.

 

조해리의 창은 개인의 자기공개와 피드백의 특성을 보여주는 네 영역으로 구분된다. 네 영역은 각각 공개적 영역, 맹목의 영역, 숨겨진 영역, 미지의 영역으로 나뉘어 진다.

 

첫째, 공개적 영역(open area)은 나도 알고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져 있는 나에 관한 정보를 의미한다.

 

둘째, 맹목의 영역(blind area)은 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알고 있는 나의 정보를 뜻한다. 사람은 이상한 행동습관, 특이한 말버릇, 독특한 성격과 같이 ‘남들은 알고 있지만 자신은 모르는 자신의 모습’ 이 있는데 이를 맹목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숨겨진 영역(hidden area)은 나는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의미한다. 달리 말하면, 나의 약점이나 비밀처럼 다른 사람에게 숨기는 나의 부분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미지의 영역(unknown area)은 나도 모르고 다른 사람도 알지 못하는 나의 부분을 의미한다. 심층적이고 무의식의 정신세계처럼 우리자신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이 미지의 영역에 해당한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과 정신세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은 자신에게 의식될 수 있다.

 

자기개방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진실된 자신에 관한 사적인 정보, 곧 과거나 현재의 생각, 감정, 경험, 욕구, 관심 등에 대해 의도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의미함

자기개방모형
미국의 심리학자 조세프 루프트(Joseph Luft)와 해링턴 잉햄(Harrington Ingham)은 두 사람의 이름을 합성하여, 조해리(Joe + Harry =Johari)의 마음의 창문(window of mind)이라는 자기개방모형을 개발. 이 창문 속에는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 소망, 기대, 가족사항, 취미, 종교, 교우관계, 장단점 등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다.

 

 

피드백 정도

 

내가 알고 있는 정보

내가 모르고 있는 정보

자기공개정도

타인이 아는 정보

① 개방영역(개방형)

② 맹인영역(자기주장형)

타인이 모르는 정보

③ 은폐영역(신중형)

④ 미지영역(고립형)

 

사람마다 마음의 창모양이 다르다. 개인이 인간관계에서 나타내는 자기공개과 피드백의 정도에 따라 마음의 창을 구성하는 4영역의 넓이가 달라진다. 이렇게 다양하게 나타나는 창모양은 어떤 영역이 가장 넓은가에 따라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개방역역(open area 개방형)

첫째는 개방형으로서 공개적 영역이 가장 넓은 사람이다. 개방형은 대체로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적절하게 자기표현을 잘 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도 잘 경청할 줄 아는 사람들로서 다른 사람에게 호감과 친밀감을 주게 되어 인기가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공개적 영역이 넓은 사람은 말이 많고 주책스런 경박한 사람으로 비쳐질 수도 있다.

 

* 느낌, 생각, 행동 등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잘 알려진 영역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개방영역을 빠른 시간 내에 넓혀 가야 함.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원만한 의사소통능력으로 개방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함. 그러나 지나치게 자신의 모든 부분을 노출시키면 오히려 인간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음

맹인영역(blind area 자기주장형)

 

둘째 유형은 맹목의 영역이 가장 넓은 자기주장형 이다. 이들은 자신의 기분이나 의견을 잘 표현하며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지닌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사람의 반응에 무관심하거나 둔감하여 때로는 독단적이며 독선적인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 자기주장형은 다른 사람의 말에 좀더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
자신의 모습이 타인에게는 알려져 있으나 자신은 알지 못하는 영역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눈치가 없고 둔한 사람으로 타인이 보기에는 개선할 점이 많으나 자신은 깨닫지 못하는 사람임. 또한 자기주장이 강하나 자기도취적인 사람이거나 이와는 반대로 자존감이 낮아 자신의 좋은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임. 이 영역은 타인으로부터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따라서 이 영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타인의 조언이나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함


은폐영역(hidden area 신중형)

 

셋째는 신중형으로서 숨겨진 영역이 가장 넓은 사람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 수용적이며 속이 깊고 신중한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잘 경청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들 중에는 자신의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크레믈린형의 사람이 많으며 계산적이고 실리적인 경향이 있다. 이러한 신중형은 잘 적응하지만 내면적으로 고독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유형으로 알려져 있다. 신중형은 자기개방을 통해 다른 사람과 좀 더 넓고 깊이 있는 교류가 필요하다.


*
자신에 대해 자신은 알고 있으나 타인은 알지 못하는 영역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신중하다고 볼 수 있으나 자기표현을 잘하지 않음. 따라서 타인은 그가 어떤 생각, 느낌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쉽게 접근해오지 않음.

 

이러한 현상은 자신을 수용하지 못하는 데서 기인하기 때문에 자기를 은폐시키고 드러내지 않으려 하며 자기개방이 두려워 불안해하고 긴장함. 이 영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자기개방이 필요함

미지영역(unknown area 고립형)

 

마지막으로 미지의 영역이 가장 넓은 고립형이 있다. 이들은 인간관계에 소극적이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불편해 하거나 무관심하여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유형 중에는 고집이 세고 주관이 지나치게 강한 사람도 있으나 대체로 심리적인 고민이 많으며 부적응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고립형은 인간관계에 좀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의 개선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미지의 영역을 줄이고 공개적 영역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 나도 모르고 친구도 모르는 영역
심층적인 무의식세계로 자신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임. 그러나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통찰을 하면 이러한 부분을 알게 됨.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고립되어있고 심리적으로 고민이 많으며 부적응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임

 

 

 

출처 : 함께하는 교육사랑
글쓴이 : 강예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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