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주 간명(四柱看命)의 첫 단계는 용신(用神)을 찾고 사주의 그릇(等級)을 분석한다.

⑴ 일간(日干)의 강약왕쇠(强弱旺衰)를 살핀다.

① 일간과 월령(月令)을 중심으로 강약(强弱)은 해당오행의 다과(多寡)로 왕쇠(旺衰)는 십이운성(十二運星)을 중시하여 판단한다.
② 일간과 타 간지와의 생극제화(生剋制化) 및 회합형충(會合刑沖)을 따져 본다.

⑵ 일간(體)과 월령(用)의 관계를 살핀다.

일간과 월령의 관계는 일간의 강약왕쇠를 정하는 근간(根幹)이 되며, 아울러 용신(用神)과 격국(格局), 성정(性情)과 심리(心理), 직업의 적성 등과 직접 관련이 있다.

⑶ 조후(調喉)를 고려해 본다.

조후(調喉)는 체용(體用)과 함께 용신을 찾고, 사주의 등급을 가름하여 부귀빈천(富貴貧賤)을 살피는 기준이 된다.

⑷ 용신(用神)과 희기신(喜用忌仇閑)을 논한다.


2. 다음으로 육친(六親)의 희기(喜忌) 및 성정과 심리, 직업의 적성 등을 분석한다.

⑴ 육친(六親)의 희기(喜忌)를 살핀다.

① 해당 십성(十星)과 궁위(宮位)를 함께 참조하고 희기(喜忌) 여부를 감안하여 육친(배우자와 자식, 부모와 형제 등)의 특성(特性) 및 길흉(吉凶)을 본다.
② 대운(大運)의 흐름을 감안하여 해당 육친의 특성 및 길흉 변화를 살핀다.

⑵ 성정(性情)과 심리(心理)를 분석한다.

① 기본적으로 일간의 오행별(五行別), 십간별(十干別) 특성을 본다.
② 일간 대 월령의 관계 즉, 용신과 격국에 의한 특징을 본다.
③ 주변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일간의 간합(干合) 및 성격존(月干, 時干, 日支 등)의 특성을 본다.

⑶ 직업(職業)과 적성(適性)을 판단한다.

① 사주의 등급(等級)을 감안하여 용신과 격국을 위주로 직업의 적성을 본다.
② 대운(大運)의 상황을 참조하여 직업 적성의 변화를 살핀다.


3. 마지막으로 대운(大運)의 흐름에 따라 사주 구조의 변화를 살피고 세운(歲運)에 따라서 일어나는 간지(干支)의 생극제화(生剋制化) 및 형충회합(刑沖會合)에 의한 사상발현(事象發顯)을 십성(十星)과 육친(六親)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통변(通辯)을 함에 필요시 신살(神煞) 등을 참조한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丹靑 올림
-----------------------------------------------------------
다음으로 벗님들의 참고용으로 책중에 나와 있는 내용을 요약해 올려 드리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命學講義 상의 사주평단]

1. 간강약(看强弱) : 일간을 위주로 하되 다과(多寡), 성쇠(盛衰), 실시(失恃), 득령(得令) 등을 표준으로 강약을 본다.

2. 정격국(定格局) : 월지를 표준으로 격국을 정한다.(外格은 예외)

3. 취용신(取用神) : 억부를 표준으로 용신을 취한다.

4. 논희기(論喜忌) : 용신을 표준으로 희기를 논한다.

5. 사세운(査歲運) : 희기를 표준으로 세운을 검사한다.

6. 추육친(推六親) : 사주상의 육신을 표준으로 육친을 추론한다.

7. 평성정(評性情) : 일간 오행 및 용신 등을 표준으로 설정을 평한다.

8. 단사업(斷事業) : 용신 및 희기를 표준으로 사업을 단한다.


[千古秘傳 상의 감명 순서]

1. 명식 분석 (命式 分析)

① 일간의 강약을 본다.
② 생월에 의하여 격국을 정한다.
③ 격국에 따라서 희기신을 정한다.
④ 조후의 상황을 살핀다.
⑤ 신살 등을 참조한다.

2. 성격 분석 (性格 分析)

성격은 일간 오행과 격국(格局)과 방신(傍神)의 작용으로 정한다.

3. 처자골육 분석 (妻子骨肉 分析)

격국의 희기를 기준으로 하여 육친성의 희기를 논한다.

4. 사업 분석 (事業 分析)

사업선정은 격국으로 정한다.

5. 행운 분석 (行運 分析)

① 대운(大運) : 대운은 10년의 길흉을 보는데, 명식에 대하여 희신은 길운이고 기신은 흉운이다.
② 연운(年運) : 연운은 1년을 기준으로 보는데, 길과 흉은 대운의 지배를 받음이 많다. 대운이 흉하면 길년도 크게 길치 않고 대운이 길하면 연운이 흉하여도 경하다.

6. 기타 (其他)


[用神分析 상의 간명 순서]

1. 용신(用神)의 구조 분석

1) 용신을 찾는다.
2) 희용기구한을 구분한다.
3) 병약이나 조후의 상황도 고려한다.
4) 용신의 등급을 정한다.
5) 그밖에 특색(유무력, 청탁 등)을 관찰한다.

2. 심리(心理)적인 분석

1) 일간의 특성을 본다
2) 주변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글자를 본다.
3) 순서는 우선 陰陽이 다른 것, 다음은 같은 것으로 본다.
4) 음양이 같다면 食傷, 印星, 財星, 官殺, 比劫으로 정한다.
5) 단, 日支의 경우에는 偏일 경우 正의 성분으로 간주한다.
6) 5번의 경우 간주를 할뿐이고, 대입은 본래의 성분을 쓴다.
7) 성격대입에서 일간과 合된 天干이 있으면 최우선으로 적용한다.

3. 사회성(社會性)의 대입

사회성을 대입할 때에 일단 성격분석을 한 것을 활용하고, 직업의 적성을 논할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심리적인 영향과 사주의 등급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 직업의 적성을 고려한다.
2) 대운의 상황을 살핀다.
3) 실제적인 일에 대해서 분석을 해본다.

4. 배우자(配偶者)의 길흉

배우자의 글자가 희용기구한에 어떻게 연결이 되어있느냐를 보아 길흉에 대한 정도만 살핀다.

5. 자녀(子女)의 암시

기본적인 상황에서의 길흉을 언급하는 정도로 살핀다.
 
 

'- 格局,通辯術' 카테고리의 다른 글

命理學에서 본 재물  (0) 2014.05.26
부처님 오신날  (0) 2014.05.06
득령과 득세  (0) 2014.04.23
월령,당령  (0) 2014.04.19
체질별 학습법  (0) 2014.03.21

득령과 득세

                        

1. 득령은 일주가 생월 지지에서 기운을 얻었다는 뜻으로 일주가 왕성해지는 월령에 출생한것을

말하는데 월의 기를 득하였을때 득월령 또는 득령 득시라 하여 일주가 강왕해지고

이에 해당하지 않을 시는 실월령 또는 실령 식시라 하여 일주가 쇠약해진다.

 

2. 즉 술생월이 일주가 왕성해지는 달인가 아니면 쇠약해지는 달인가를 살펴

출생월이 일주를 생조하는 동기 및 생아자에 해당하면 득령했다고 하여 일주가 강황해지고

반대로 출생월이 일주를 극설하는 극아자 아극자 및 아생자 에 해당되면 실령 하엿다고

하여 일주가 쇠약해지는 것이다.

 

3. 득세라 함은 일주가 월지에서 기운을 얻지 못햇으나 사주중에서 생조를 많이 받아 세력을 얻었다는 뜻으로

이를 득세라 하여 일주가 강황해지고 이 도움이 미약해지면 세력을 잃었다는 뜻으로 실세라 하여 일주가 쇠약해진다.

 

4. 즉 사주 일간이 주중에서 생아자 동기의 도움을 받고 있으면 득세에 해당하고

사주 일간이 주중에서 많은 아극자와  극아자및 아생자를 만나 극설을 받으면 실세에 해당한다.

 

5. 또 일주와 사주중의 육신을 대비하여 주중에서 일주를 생조하는 오행이 많으면 신강이 되고

반대로 주중에서 극설하는 오행이 많으면 신약이 된다.

 

6. 일주가 생조된다 함은 일간의 오행과 동기인 오행과 일주를 생해주는 생아자등을 만나는것이며

일주가 극설된다함은 일간의 오행과 상반되는 오행인 아극자와 극아자와

설기시키는 오행 즉 아생자를 많이 만나는 것을 말한다

'- 格局,通辯術'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처님 오신날  (0) 2014.05.06
사주간명리순서  (0) 2014.04.23
월령,당령  (0) 2014.04.19
체질별 학습법  (0) 2014.03.21
사상[四象]체질과 진찰법  (0) 2014.03.21

1. 월령(月令)
월지(月支)의 다른말이다.
계절을 자연의 법칙이라고 볼때 자연의 명령한다는
뜻에서 령(令)자가 붙는것으로 이해를 하면 되겠다.

2. 당령(當令)
월령에 당도하다는 뜻으로 12지지에는 각기 당령이 되는 천간이 있다.
그것은 지장간이다. 절기가 들어온 시간에서 일정하게 자신의 당령이
되는 순서와 날짜가 있는데 그 날짜에 해당하는 천간이 당령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입춘이 지나면 인월(寅月)이 되는데 입춘 지나서 10일만에
태어났다면 인월의 지장간 戊丙甲(7,7,16) 중에서 10일만에 태어났음으로
중간 7일에 해당하는 丙火가 당령이 되는 것이다.

3. 지장간(支藏干)
지지(地支)에 감춰진 천간(天干)을 말한다.
지지는 12종류인데 각 글자는 일정비율의 천간을 포함하고 있다.
그 천간이 포함된것을 지장간이라고 한다.
즉 지지의 그릇에 담긴 일정 비율의 천간덩어리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다.
지장간의 위치에 따라서 월률분야와 인원용사로 구분할수 있다.

4. 월률분야(月律分野)-월지장간
지장간의 월지에 있는 경우를 말한다.

5. 인원용사(人元用事)
월지 이외의 지지에 지장간의 있는 경우를 인원용사라고 한다.

 

當令
육오산인은 ‘삼명통회’에서,“正觀先看月令 然後方看其餘 以五行之氣 惟月令當時爲最”(바른 관점은 먼저 월령을 본 연후에 方으로 그 나머지를 본다. 5행의 氣가 월령 당시로 최상일 때 사유한다)라고 월령당시를 본다.

 

2. 사령

월령의 사령은 태음의 氣입니다.

 

月律
서승은 `연해자평`에서, "太簇正月 寅 戊七日二分半 丙七日二分半 甲十六日三分半"(태주정월은 寅으로 戊7일2분반 丙7일2분반 甲16일 3분반)이고, 또한, "夾鐘二月 卯 甲十日五分半 癸長生 乙二十日六分半"(협종2월은 卯로 甲10일5분반 癸장생 乙20일6분반)이고,
또한, "古洗三月 辰 乙九日三分 癸三日一分 戊十八日六分"(고선3월은 辰으로 乙9일3분 癸3일1분 戊18일6분)이고,
또한, "仲呂四月 巳 戊五日一分半 庚九日三分 丙十六日五分"(중여4월은 巳로 戊5일11분반 庚9일3분 丙16일5분)이고,
또한, "□賓五月 午 丙十日三分半 己十日三分半 丁十日三分半"(유빈5월은 午로 丙10일3분반 己10일3분반 丁10일3분반)이고,
또한, "林鐘六月 未 丁九日三分 乙三日二分 己十八日六分"(임종6월은 未로 丁9일3분 乙3일2분 己18일6분)이고,
또한, "夷則七月 申 己七日一分半 戊三日一分半 壬三日一分半 庚十七日六分"(이칙7월은 申으로 己7일1분반 戊3일1분반 壬3일1분반 庚17일6분)이고,
또한, "南呂八月 酉 庚十日五分半 丁己長生 辛二十日七分半"(남여8월은 酉로 庚10일5분반 丁己장생 辛20일7분반)이고,
또한, "無射九月 戌 辛九日三分 丁三日二分 戊十八日六分"(무사9월은 戌로 辛9일3분 丁3일2분 戊18일6분)이고,
또한, "應鐘十月 亥 戊七日二分半 甲五日分半 壬十八日六分"(응종10월은 亥로 戊7일2분반 甲5일분반 壬18일6분)이고,
또한, "黃鐘十一月 子 壬水十日五分 辛長生 癸二十日七分"(황종11월은 子로 壬水10일5분 辛장생 癸20일7분)이고,
또한, "大呂十二月 丑 癸九日三分 辛三日一分 己土十八日六分"(대여12월은 丑으로 癸9일3분 辛3일1분 己土18일6분)이라고 月律分野를 설명한다.

 

결언

위 월령의 당령과 사령은 매우 명백한 우주변화원리입니다. 따라서 자평학은 당령의 形과 사령의 氣로서 權衡을 살펴야 합니다

 월령의 당령과 사령을 구분하여, 대우주 소우주 두 가지 흐름을 감응으로 권형하여야한다. .

 

참고로, 중국의 장요문은 월령을 당령으로만, 일본의 아부태산은 월령을 사령으로만 취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철조, 서낙오는 월지만의 사령을 당령처럼 격으로 사용하지만, 이것은 원리와 원전 어디에도 전혀 없습니다

'- 格局,通辯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주간명리순서  (0) 2014.04.23
득령과 득세  (0) 2014.04.23
체질별 학습법  (0) 2014.03.21
사상[四象]체질과 진찰법  (0) 2014.03.21
사상의학의 특징.  (0) 2014.03.20
 



1977년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첼리스트 도완녀 대표(54)는 한때 독일 브람스음악원에서 강사로 활동할 만큼 장래성이 유망한 연주자였다. 하지만 1993년 학승이던 돈연 스님과 결혼하면서 직접 가꾼 콩으로 메주를 쑤는 등 무공해 청정원료와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된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무공해제품에 대해 별다른 개념이 없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돈연 스님과 도완녀 대표는 복잡해지고 있는 산업환경에서 청정 무공해제품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전통된장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일찍부터 웰빙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예감한 것.

산골에서 스님과 첼리스트가 된장을 빚는다고 하니 소문은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 금세 퍼졌다. 특히 한우를 키우거나 채소를 재배할 때 음악을 틀어주는 것에 착안해 콩을 재배하거나 메주를 쑬 때, 항아리에서 숙성시킬 때도 첼로를 항상 연주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유발했다. 부부의 공장에는 장류를 구입한다는 명분으로 그녀의 연주를 감상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고 두메산골에서 10여개의 장독으로 시작한 사업이 현재는 장독 수가 무려 5200여개에 이를 정도로 늘어났다.

메주와 첼리스트의 항아리들은 장을 담근 날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항아리마다 담근 날짜가 표시돼 있으며 가장 오래된 된장은 20여년, 간장은 42년 전 것도 있을 만큼 장인의 정성이 묻어난다.

도완녀 대표의 목표는 메주와 첼리스트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한 만큼 앞으로 양질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유기농 클러스터’를 구축,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메주와 첼리스트의 제품을 꾸준히 사랑해 준 25만명의 회원과 제품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홈쇼핑 채널 방송, 전문 온라인마켓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멜라민 파동으로 무공해·유기농 천연제품이 각광받게 되고 메주와 첼리스트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올해 매출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완녀 대표는 “최고의 된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술력과 좋은 재료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내”라며 “된장은 최소 2년 이상 숙성을 거쳐야 다양한 효소가 어우러진 오묘한 맛을 낸다. 최근 먹을거리 시장이 이래저래 말도 많지만 우리 제품을 먹는 소비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 정도의 기다림은 오히려 즐거운 것”이라며 기다림의 지혜를 강조했다.

도완녀 대표는 첼리스트에서 메주와 첼리스트의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후 강원도 농민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메주와 첼리스트’ ‘된장을 연주하는 여자’ 등이 있다

'♠ Human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고아출신 성악가(최성봉)이야기  (0) 2014.07.07
세로토닌 이시형박사  (0) 2014.06.04
김정운 심리학 박사  (0) 2014.01.05
혜가와 달마대사  (0) 2013.07.05
고미숙  (0) 2013.07.05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저자
롤프 옌센 , 미카 알토넨 지음
역자
박종윤 옮김            

 

책소개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저성장 시대를 타개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1장과 2장에서는 각각 물질세계와 비물질세계를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3장에선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을 때 생산과 소비 사이의 상호 작용을 살펴본다. 4장에선 향후 최대 산업군이 될 가능성이 높은 교육과 학습 분야를 다루고, 5장에선 지구와 환경, 인간 문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그리고 6장에선 변화하는 세계에서 리더십의 양상도

 

미래를 훔쳐보는 자는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은 미래를 알고 싶어 한다. 자신이 어떻게 될 것인지, 사회가 어떻게 될 것인지, 내 가족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등등. 타임머신에 대해 오래도록 꿈을 꾸는 이유는 미리 미래를 보고 올 수 있다는 욕망때문이다. 단순하게 로또 번호만 알아가지고 와도 내 인생은 달라진다. 그렇게 되면 다른 세계관이 시작되어 또 다른 내가 존재한다고는 하지만.

 

미래는 모든 사람이 궁금해 하는 미지다. 지금까지 겪어본 적이 없는. 권력자들이 늘 보고 싶어 안달이 나서 미래를 볼 수 있다고 하는 점술사와 같은 사람에게 의지하는 경우도 생긴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이제 미래학자라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향후 미래가 어떤 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이들이 예측하는 대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았다. 문제는 일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면 잘난체를 많이 하고 어려운 말을 많이 쓴다는 것이다. 미래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지금과는 다른 기술과 제도등을 알려주기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존재한다고 해도 쓸데없이 자신만 알고자 하는 듯한 용어와 쉽게 풀어도 되는 걸 어렵게 꼬아서 알려주는 경우도 많다. 그래야, 자신이 좀 더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인 듯 도 하다.

 

차라리, 미래시점을 배경으로 하는 문화(영화,소설,드라마등)가 더욱 쉽고 확실하게 다가온다. 영화 마이너리 리포트같은 경우 당시에는 아주 먼 미래에 벌어질 일이라 생각되었지만 톰 크루즈가 손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모습은 어느덧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눈동자를 마주쳐서 광고를 하는 모습도 현재 인터넷에서는 개인별 맞춤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보면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다.

 

미래에 대해 예측하는 책들을 보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너무 거창하고 거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보니 피부로 잘 와 닿지 않는 측면이 있었는데 '르네상스 소사이어티'같은 경우에는 어렵게 이야기하지도 않고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누구라도 읽으면 미래가 그려질 수 있게 이해하기 쉽게 써 져 있어 저절로 향후 변화될 미래가 조금이나마 보이고 '그렇겠구나'라고 생각된다.

 

동양과 서양, 선진국과 중진국과 후진국, 물질과 탈물질등 향후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에 대해 보여준다. 10년내의 미래부터 20~30년 이후의 미래까지. 현재, 세계는 정체기를 맞고 있다. 산업혁명을 거쳐 자본주의가 모든 것을 휩쓸고 간 자리에는 물질을 통해 삶의 평안과 만족도가 함께 올라갔지만 더이상 물질적인 면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정체될 수 밖에 없다.

 

서양에서 겪고 있는 문제가 바로 물질이 더이상 중요한 요소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 더이상 물질을 추구해야 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집단이라는 권위도 필요없고 각 개인이 얼마나 더 탈물질적으로 살 수 있을 것인가가 점점 추구하는 삶이 되어 버렸다. 아직까지 동양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채워지지 않았기에 물질적인 면을 추구하고 일치단결을 하고 있지만 동양도 결국에는 서양이 현재 겪고 있는 문제점을 맞닿게 될 것이다.

 

선진국들에서 서비스업이 80%가 되었고 향후에는 85%까지 진행될 것이라 한다. 인간이 하는 일을 기계가 대체하면서 인간은 서비스업으로 갈 수 밖에 없다. 완만하게 발달하면 그나마 적응할 시간이라도 있지만 급격히 진행되면 적응할 틈도 없이 자신의 직업이 사라지는 것이다. 아마도, 현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점이 아닌가 싶다.

 

갈수록 물질보다 탈물질을 추구하는 삶에서는 집단보다는 개인에게 더 집중되는 사회가 되어 대량생산보다는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생산이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나 만의 자동차, 나 만의 집, 나 만의 모자등과 같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각 개인에게 얼마나 더 집중하고 스토리를 갖고 접근하느냐가 중요하다. 이제 과거처럼 대량생산을 통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의 만족도를 만족시키면서 다양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교육사업과 각 개인을 치유해 주는 사업등과 같이 탈물질에 부합되는 사업이 각광받을 가능성이 크다. 개인에 집중하는 사회가 되어 권위를 갖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체제보다는 각자가 자신의 역할을 갖고 움직이는 체제가 살아남게 될 것이다. 르네상스를 통해 인간은 신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에게 집중한 것처럼 새로운 르네상스를 통해 인간이라는 큰 범주에서 벗어나 각 개인에게 보다 집중하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갈수록 인류는 과거보다 더 잘 살게 될 것이라 굶어 죽는 것과 같은 일은 점점 먼 옛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물질적으로 아쉬운 것은 없는 사회가 되어버린다. 그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바로 '르네상스 소사이어티'이다. 읽으면서 아주 타당하고 분명히 그렇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이고 책에서처럼 서양과 동양과 선진국과 중후진국의 차이에 따라 시간적인 차례는 있을 지언정 결국에는 그렇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각 개인에게 더 집중하는 사회가 된다는 내용처럼 개인적이고 세부적인 내용이 많이 있어 더욱 읽기 편했다. 비록, 200페이지 이후에는 좀 거창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알려주고 있지만 - 세계 경제, 정치, 집단등 - 그 부분도 앞에 전한 내용과 연계된 이야기들이라 읽는데 불편함은 없다. 이 사회에 끊임없이 살아남는 사람은 미래를 알기위해 노력하고 예측하고 자신의 포지션을 선정한다. 미래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유추라도 할 수 있다면 대비를 하면서 뒤쳐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는 그런 면에서 꼭 미래를 엿보고자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과연?  변화하고 있음을 고찰한다.

저자소개

세계에서 가장 큰 미래문제 연구 집단인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전 세계 100여개 이상의 기업과 정부기관의 전략부문 컨설팅을 수행 해 왔으며, 현재 유럽 미래학회의 자문위원이다. 그는 미래와 전략에 관한 수많은 보고서들을 발표하고 있다. 워싱턴에 있는 세계미래사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알토넨은 핀란드 출신의 경제학 박사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와 프랑스 앙줴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영국 왕립예술학회 회원, 런던경제학회 상임연구원, 핀란드 알토 대학교 StraX 위원회 회장, 헬싱키 지속가능센터 대표 그리고 몇몇 과학저널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롤프 옌센과 함께 [르네상스 소사이어티]를 공동 집필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저자의 말
감수자의 말

Prologue 미래 사회를 이해하는 열두 가지 흐름
연장된 현재 | 서양 사회는 꿈과 꿈 사이에 갇혀 있다 | 제3차 산업 혁명 | 경기는 순환한다 | 평평한 개인들이 만드는 수평 사회 | 서비스업이 미래의 성장 동력이다 | 정신 치유가 큰돈이 된다 | 극장이 된 상점 | 신중산층의 대두 | 마케팅의 두 양상 : 개인화와 소셜화 | GDP가 아닌 행복을 측정하라 | 다시 자연으로

PART 1 세계는 더 부유해진다
우리는 지금 얼마나 부유한가? | 2040년대에 우리는 얼마나 부유해질까? | 국가 간 경제적 격차가 해소된다 | 동양이 세계 무역에 참여한다 | 물질을 지향하는 동양, 탈물질 사회로 가는 서양 | 미래 예측은 수리적 모델보단 과거에 대한 연구에서 나온다 | 성장은 도시에서 시작된다 | 싼 임금과 소비 시장을 찾아 기업이 이동한다 | 사이버 문제에 관한 논쟁은 계속될 것이다 | 20억 중산층 시장이 열린다 | 거대한 변화의 앞에서

PART 2 물질주의에서 탈물질주의로
물질주의와 탈물질주의의 역사적 순환 | 행복과 삶에 대한 만족도 | 이윤은 이윤이 아닌 걸 추구할 때 얻을 수 있다 |위계질서가 무너진다 | 소셜미디어와 3D프린터가 만드는 평평한 세상 | 작고 평평한 조직이 살아남는다 | 호모 이모셔널리스의 시대 | 여덟 개의 감정 시장 | 탈물질주의 소비자 | 영적 슈퍼마켓 : 개인적 신앙의 시대 | 미래엔 누구나 15분 동안은 유명해질 것이다 | 아웃도어형 인간의 시대 | 행복과 GDP

PART 3 어떻게 생산하고 소비할 것인가?
생산의 전문화, 세계화, 자동화 | 평평하고 자율적인 사회 | 우리와 나(Us-Me) 산업 | 핸드메이드(handmade) 시장의 성장 | 작은 기업이 승리한다 | 전자 상거래 혁명 | 극장이 된 상점 | 소비자 참여형 상점 | 세 번째 산업 혁명 | 증강 현실 시스템 | 마케팅은 기업의 팬을 관리하는 것이다

PART 4 미래 사회에서의 지식과 학습
지식이란 무엇인가 | 지식의 한계 | 인간은 실수로부터 배운다 | 미래 사회와 평생 학습 | 데이터와 미래 예측 모델링 | 오픈소스와 인터넷 집단 지성 | 디지털 유목민의 시대 | 물질로 뇌와 정신을 단련한다 | 모듈론으로 본 뇌 | 기계가 인간의 뇌를 대신하게 될까?

PART 5 시스템적 사고란 무엇인가?
시스템의 시스템 | 영향력의 다섯 가지 평면 | 인류 문명의 지속가능성에 대하여 | 작은 국가, 큰 사회 | 원자경제학에서 비트경제학으로 | 한계에 부딪힌 주류 경제학 | 1000분의 1초, 밀리세컨드 주식 시장

PART 6 변화하는 세계, 변화하는 리더십
충성 딜레마 | 위계 딜레마 | 통제 딜레마 | 이야기 딜레마 | 세계화 딜레마 | 사회적 책임 딜레마 | 지식 딜레마 | 완벽한 리더는 없다

Epilogue 우리 앞에 놓인 세 개의 시나리오
물질주의의 꿈을 이제 막 이루기 시작한 동양 | 물질주의의 꿈을 이루고 이제 다른 꿈 앞에 서 있는 서양 | 세계화 속의 동양과 서양 | 미국과 중국, 상이한 가치 패턴 | 가치의 변화 추이 | 서양의 5대 과제 | 동양의 5대 과제 | 미리 보는 미래의 모습 | 혁명이냐? 진화냐? | 당신과 내가 여는 미래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개인브랜드 구축방법 핵심포인트

 

브랜드란 일반적으로 어떤 상품을 객의 취향을 고려해 다른 상품이나 서비스와 차별화를 이루는 전략이다 라고 볼 수 있다. 그런면에서 보면 개인브랜드란 '나'라는 상품에 대해 나를 모르는 다른 사람이나 동료, 상사의 입장을 고려해 동종 업계내의 경쟁자와 차별화를 이루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자기 통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 개인브랜드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나를 알고있는 다른 사람들이 나로부터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 

내가 만일 훌륭한 브랜드를 가졌다면,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이고, 고객이나 동료, 부하직원, 상사는 내게 투자한 시간에 대해 가치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느낀다. 더불어 사람들은 이성적 문제에 관한 걱정(가격, 계약조건, 주문시간, 품질,과거의 경험등)을 접고 감정에 의해 결정을 내리게 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 할 수 있다. 즉, 개인 브랜드의 가치는 나와 고객을 감정의 끈으로 견고하게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나의 커리어도 높여주게 된다. 

 

개인 브랜드의 구축방법

개인 브랜드는  내가 한 말이 행동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통해서 브랜드를 만들어 간다. 언행言行이 일치할수록 사람들은 좋은 인식을 갖게 되며 내 브랜드를 사는 충성고객이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고객은 나와의 비즈니스에서 고유의 가치가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즉, 내가 보여주게 되는 크고 작은 행동들은 좋건 나쁘건 모두 평가 되며, 이러한 평가가 축적되어 개인브랜드의 인식이 바뀌게 된다. 하지만 행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강력한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려면 나에 대한 평판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직접 만나지 않은 사람들도 나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메세지와 정확한 고객 포지셔닝, 효과적인 패키징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게다가 현대 사회에서는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온라인 세계의 이미지 관리에도 투자해야 한다.

 

내 개인브랜드에 대한 스스로의 평가를 통해 개선점을 찾아보자

  • '나'라는 브랜드는 호감을 주는가?
    미소를 잃지 않고 활기가 넘치며 공손한가? 매너는 어떤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열정적이고 긍정적이며, 자신감이 있고 신뢰감을 준다고 생각하는가?
  • 나는 교감을 나누는가?
    나와 함께 있을때 사람들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대접받는다고 느끼며, 당신 곁에 머물기를 원하는가? 나는 다른 사람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보이는가? 나는 상대방에게 온전히 집중하여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가? 상대방은 자신의 이야기를 내가 관심있게 듣고 있다고 느끼는가?
  • 나는 문제를 해결하는가?
    나는 상대방의 문제를 찾아내 해결함으로써 가치를 제공하는가? 대가가 없더라도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가? 내가 지속적으로 해결해 주기때문에 고객은 나에게 충성하는가?
  • 나는 믿을 수 있는가?
    나는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지는가? 사람들이 나에게 의지 하는가? 나는 잘못이나 실수를 범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인정하고 사과하는가? 사람들은 내가 약속을 지킨다고 생각하는가?
  • 나는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경험을 만들어 내는가?
    나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가? 고객이나 상사,동료들에게 기분 좋은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가? 사람들은 나와의 만남을 기대하는가? 사람들은 나와 교감을 느끼는가?

양심에 손을 얹고 위의 모든 질문들에 '그렇다'라고 대답할 완벽한 사람은 없다. 나의 브랜드가치는 언제든지 위로 올라갈 수도 있고, 떨어질 수 도 있다. 항상 자문해 보면서 개선점을 찾는다면 내 개인브랜드는 다른 사람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다.

 

전문가다운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

  • 학습하라 - 내회사의 상품,서비스,업계현황, 내분야의 흐름등을 공부해야 한다.
  • 자기분야의 책을 하루에 15분씩 읽어라 - 책한권 3시간이라 볼때 1년 20권 이상을 읽어라
  •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라
  • 자기분야의 흐름을 파악하라
  • 라디오를 꺼라 - 대신에 오디오북을 청취하면서 비즈니스 관련지식을 습득하여라.
  • 기술을 이용하라
  • 전문가로서의 명성을 쌓아라 - 저술,연설,강연,코칭들을 통해 전문성을 입증하라
  • 아낌없이 조언하라 - 자신이 아는것을 다른사람에게 알려주고,조안해주고,전수해야 전문가이다.
  • 강연할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라
  • 전문 지식을 글로 써 보라
  • 온라인에서의 이미지를 관리하라
  • 개인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개설하라
  • 링크드인 www.LinkedIn.com 프로필 페이지에 나를 소개하라
  • 소셜네트워킹을 활용해라. 

[

마스터즈 최다 출전자는?

 

토요일 아침 일찍 새벽 4시에 자동 눈을 떴습니다. 최경주가 어제 마스터즈에서 2 언더파로 전체 순위 5위로 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골프 축제인 마스터즈가 국내 LPGA에 밀려 인터넷 골프 뉴스섹션에서도 3번 이상 페이지를 넘겨야 소개되는 한국골프산업의 현실이지만, 그래도 최근 수 년간 빠짐 없이 마스터즈에 초청되는 최경주는 분명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골퍼 입니다. 항간에는 나이가 많이 들어 이제 은퇴를 해야 하다던가 더 이상 PGA우승은 힘들다는 말을 종종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마스터즈는 일반 골프 대회를 떠나 참가에 순수한 목적을 두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대회 입니다. 참가 그 자체가 골퍼로서의 최고 명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상 최고의 골프 축제인 마스터즈를 가장 많이 출전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누구나 쉽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다름 아닌 ‘젝 니클라우스’와 ‘아놀드 파머’이기 때문입니다. 이들 둘은 게리 플레이어와 함께, 골프의 “Big 3”로 불리며 마스터즈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전설들입니다. 젝 니클라우스의 경우 6번의 마스터즈 우승이 있으니, 한창 선수로 활동할 시기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아 대회 자체의 흥행에 문제를 일으킨 타이거 우즈와는 비교도 안 되는 흥행 수표였죠. 아놀드 파머와 젝 니클라우스는 50회 대회 참가라는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록이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매우 위험한 경쟁자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다름 아닌 “칼 젝슨”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중요한 것은 칼 젝슨은 선수가 아니라 캐디라는 것입니다. 마스터즈 소속 전문 캐디로, 흑인입니다. 칼 젝슨은 올해까지 캐디로 마스터즈를 46회 참가하였습니다. 캐디로서 참가한 것이죠. 그의 캐디 경력은 대단합니다. 데이비드 러브 3, 밴 크랜쇼, 게리 플레이어 등 매우 다양한 선수들의 캐드를 하였습니다. 마스터즈 전문 케디이죠. 1983년까지 마스터즈는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오거스타 소속 캐디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전문 캐디는 허락을 해 주지 않았죠. 이 중 칼 젝슨의 능력은 모든 참여 선수들에게 인기가 좋아 선수를 바꿔가며 대회를 참가 하였습니다. 이 중 밴 크랜쇼 와는 인연이 매우 특별합니다. 밴 크랜쇼는 마스터즈를 2회 우승한 프로 골퍼로 해당 우승 순간을 칼 젝슨과 같이하였습니다. 그래서, 밴 크랜쇼는 현재 56세인데, 우승 경력자에게 주어지는 평생 참가자격으로 마스터즈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밴 크랜쇼의 캐디는 다름 아닌 칼 젝슨입니다. 그래서, 미국 언론에서는 칼 젝슨이 젝 니클라우스와 아놀드 파머가 세운 50회 참가 기록을 조만간 넘어 설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새벽 TV 를 켜고, 최경주가 나오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TV는 다름 아닌 밴 크랜쇼와 양용은, 그리고 기억나지 않은 다른 골퍼 3명의 라운드를 방영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수 많은 선수를 제쳐 두고 모두 컷 오프하는 팀을 방영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지체하고 있었던 것이죠. 아마 최고령인 참가 선수 밴 크랜쇼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 위해서 인 것 같았습니다. 18홀을 마치고 나오는 밴 크랜쇼를 향하여 모든 패트론(마스터즈에서 부르는 갤러리의 별칭)은 기립하여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양용은도 경기를 마치고 모자를 벗어 머리를 숙이는 모습이 매우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이와 함게 TV 카메라가 향하는 구도는 밴 크랜쇼와 칼 젝슨을 잡는 구도였습니다. 옆에 있는 다른 선수는 잡으려 시도도 하지 않더군요. 나이 많은 흑인 할아버지 캐디인 칼 젝슨은 당당히 웃으며 올해도 밴 크랜쇼의 캐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었습니다. TV 카메라도 이를 알아 주듯 다른 선수는 아랑곳 하지 않고 밴 크랜쇼와 칼 젝슨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최다 참가자인 밴 크랜쇼에 대한 경의인 듯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지만, 인정해 주지 않지만, 최다 출전자 칼 젝슨은 올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미래 최다 참가자로 충실히 그 역할을 수행하는 최고의 캐디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러한 칼 젝슨의 이름을 알아주고 불러주는 한국 해설자는 아무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밴 크랜쇼에게만 카메라가 옮겨 다닌다는 착각을 하는 한국 해설자와 아나운서에 적지 않은 실망을 하는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시장 조사 중 인구 통계 조사에 대한 자료 입니다. 경쟁사 분석에 대한 자료 입니다. 특히 경쟁사 분석에 대한 자료는 해외 골프장 운영 경험이 없는 분들은 이해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은 바로 연락 주세요.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 보고싶을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   (0) 2014.05.03
[스크랩] 조해리의 창(Johori Window)  (0) 2014.04.26
브레인룰스  (0) 2014.03.27
잠재의식의 힘  (0) 2014.03.26
[스크랩] SWOT분석  (0) 2014.03.24

 

<창조의 원천, 골프와 레저산업 영성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하라 >

 

 

▪ 글로컬(Glocal)현상에서 창조성을 중시하는 감성산업시대 흐름을 인지하라!

 

현대인은 정보의 흐름을 초고속으로 인지하고, 느끼고,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글로컬 현상에 의한

지배를 자연스럽게 받게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개성이 존중되고, 선택과 기회가 광범위

하게 주어지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을 강조하는 인문중심의 창조성을 중시하는 사회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사회환경과 조직 내에서 일과 레저를 동시에 추구하는 합리적 Life - Work balance 프로그램에 의한 직무환경으로 조직의 역량과 개인의 창조성을 최대 도출하여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21세기는 자연적으로 감성산업이 형성되는등 Wellbeing을 걸쳐 Healing의 단계까지 골프레저산업이 적용되고 있다는 현실을 주의 깊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 휴먼중심의 문화와 가치관을 실현하는 마음으로 경영하라!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장할 수 있는 최상위 법적근거는 헌법의 행복추구권(자유권, 사

회권) 이 명시되어 있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진다는 스포츠권 보장(1975~파리)되는 스포츠 헌장에 명시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그랜드 슬램(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대회, 동계올림픽)을 2018년도에 달성하게 된다. 세계에서 몇 나라 안되는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였으며 골프 또한 세계 강국으로 국가, 기업, 개인 브랜드를 갖고 있는 강국임은 틀림없다.그러나 아직도 사치성 스포츠로 인식하여 개별소비세와 체육시설로서 중과세를 징수하며,수시로 골프금지령을 내리는등 스포츠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저서 ‘노는만큼 성공한다’ 가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행복, 재미, 휴식의 심리, 철학적 의미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재미있는 놀이문화 속에서 창조성이 형성되고 개인과 조직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저, 놀이문화가 된다는 것이다. 즉, 안식(安息)文化를 잘 지키는 유태인에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두뇌의 우수성을 비롯한 경제, 과학,금융, 예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나는 것은 바른 休문화의 덕분이라고 많은 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휴식, 생체전문가 매튜 애들런드 박사는 내몸이 태어나는 시간 휴식(라이프 맵,2011)에서 삶에 있어 휴식문화와 기법을 소개 하였듯이 육체적, 영적으로 통한 내적, 외적 힘을 기르고 건강함과 창조성이 형성됨을 강조한 바 있다.

 

그동안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인문학이 등한시 되었으나 세계 굴지의 그룹과 CEO들은 인문학을 강조되고 있다. 인문학이란? 역사, 철학, 심리,문학등 학문 자체에 의한 상상력과 통찰력의 발휘로 개인에게 창조성을 형성해주며 모든 사고를 人間中心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본 학문이다.그러나 국내기업에서도 개인능력보다는 인문적 소양과 인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인문중심의 가치관과 문화속에서 미래의 인재는 스페샬리스트에서 whole-man으로 전환되고 있다. 유영만교수(한양대)는 브리꼴레르(샘 파커스, 2013)의 저서에서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 인재상, 실천적 지식인 브레꼴레르가 되어라!” 라고 강조한바 있다. 즉, 브리꼴레르 인재란 상극의 결합할 수 있고 이중의 학문을 융합할 수 있는 인문적 사고, 상상력으로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즉, 경영, 마케팅문화를 인문중심의 사고로 전환되어야 시기임을 강조하고 싶다.

 

이런 인간중심의 가치관과 休息文化속에서 세계인들은 녹색경영이라는 issue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에너지 절감, 환경위해요소 제거, 온실가스 배출 제한등 있어 人間에세 유해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그에 맞는 경영, 마케팅전략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철학을 펼치고 있는 것이 현실도 직시되어야 한다.

 

▪ 골프•레저의 順機能(순기능)을 인식하라!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현장에서 또는 수행이 끝난 후에도 ‘DO, SEE, FEEL’ 스포츠로서 기능이 담겨있다. 특히 feel.스포츠로서 감동을 주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스포츠이고 레저의 핵심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박세리 선수가 1998년, US OPEN의 연장전에서 감동의 맨발 shot과 퍼팅장면은 온 국민의 마음을 감동과 함께 자신감을 꽉 채워주어 IMF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었던 기억이 생생할 것이다. 그때 사용했던 박세리의 클럽이 올림픽때의 굴렁쇠, 월드컵때의 붉은악마의 대형태극기와 함께 문화재로 등록되었음을 국민과 함께 골프전문인들은 자랑거리라할 수 있다.또한 골프 속에는 삶의 스토리가 담겨있어 골퍼들에게 정신적 교훈을 줄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에덴동산 같은 감성의 근원을 형성시켜 주는 순기능이 내포되어 있다.

 

또한 골프는 라운드와 반복적 수행을 통해 합리적 사고가 형성된다. 골프 shot하기 위해 PRE-SHOT-

ROUTINE이라는 습관적 행동을 매 샷 하기 전에 수행하게 되는데 이것은 어떤 의사결정을 하기 까지 일련의 과정을 점진적으로 사고를 하여 실천하는 합리적 절차이다.골프 샷을 할 때 어떤 상황에 처해도 같은 고려 요소가 동반되지 않으므로 PRE-SHOT-ROUTINE 절차를 하지 않을 때에는 적절한 실천(SHOT)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골프는 人生이고, 과학이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 PGA.선수들의 상금 통계를 보면 PRE-SHOT-ROUTINE을 일정한 타이거우즈 처럼 습관화하는 것에 비례한다.

필자가 타이거우즈, 비제이싱, 김경태선수의 프리샷 루틴을 분석해 봤을 때 일정한 루틴으로 물 흐르듯 분위기를 형성하고 습관화 되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CEO들이 골프를 잘 치고, 사업을 잘 하는 이유도 바로 골프를 통한 의사결정의 순행과정이 습관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미국의 100대 CEO 50%이상은 싱글플레이어이다. 전 GE의 회장은 한때 ‘핸디캡 3’을 유지하고 임원 면접으로 골프 라운드로 했다는 일화도 있지 않은가!그래서 골프는 인문학적인 통찰의 기능이 기업인에게는 시뮬레이션, 과학자에게는 자연과 물리학적 원리, 종교인에게는 심오한 철학, 정치인에게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신적 교훈을 준다고 한다.

 

골프•레저의 순기능 중에서 가장 심오하게 생각하여 미래의 경영과 마케팅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는 골프와 레저는 인간에게 창조의 원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창조의 원천은 과연 어디인가? 앞에서 서술 했듯이 재미, 놀이, 휴식 등이 감성에 의한 오감을 터치 되었을 대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이시형 박사는 신경 전달물질에는 노드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이 있다.다른것도 꼭 필요하지만 역시 으뜸은 오케스트나 지휘자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폭력성, 중독성 등 뇌가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평상심을 유지하게 하고 주의집중과 기억력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공부물질로도 알려져 있다고 그의 저서 ‘뇌력 혁명’에서 피력하고 있다.요즈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힐링’도 뇌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행위이다. 이것이 바로 창조의 원천이 아니고 무엇인가!세로토닌은 걷고, 햇볕을 쬐이고, 행복한 사람끼리 만나고 즐기며,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느끼는 곳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골프•레저의 현장이 바로 세로토닌 형성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심신의 상관의학자 디펙초프라는 ‘달인의 골퍼’에서 “골프는 인간이 만든 에덴동산 같은 공원에서 펼치는 경기다. 오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꾸며진 공원, 그러므로 골프장을 밟는 순간 우리는 낙원으로 들어가는 두 번째 기회를 얻는다” 라고 서술하였고, “신이 만든 걸작이 인간이라면 인간이 만든 걸작이 골프다“라고 말한바 있다.이는 골프,레저의 현장에서 감성의 터치에 의해 세로토닌이 형성되고 뇌의기능을 활발하게 촉진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헬싱커 페러독스에 의하면 인간의 생명은 습관50% 자연환경25%에 의해 결정되고 있으므로 적당

히 즐기고 행복감을 가질 때 건강하고 장수하며 창조적인 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골프와 레저의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창조의 원천으로 역할을 다할 때 건강한 사회, 조직, 개인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은 미래의 경영과 마케팅 측면에서 깊이 인식되어야 하고 미래의 경영기조와 철학에 반영될 때 성공하는 골프,레저산업기업이 될수 있다.

 

그 외 골프•레저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에 의해 정보의 장터, 비즈니스의 현장, 감동의 현장에 의해 비즈니스의 기능 또한 발전에 크게 기여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대국으로 가는 현상에서 국가와 기업브랜드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 바로 골프선수들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국내 기업브랜드를 부착하고 라운드를 하는 모습이 현실에 다가온 것이 과연 몇 년이 되었는가?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을 부각시킨 것이 골프와 스포츠, 레저등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인식되고 있다.이러한 산업적 확대 기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기업인등의 정책적, 제도개선에 부동의 변화가 아쉽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골프의 순기능을 살리 수 있는 경영과 마케팅이 바로 미래의 골프산업에 승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확신 하면서 다음과 같은 감성 마케팅,즉 마켓 3.0에 대한 기법을 소개하겠다.

 

▪ 미래 골프,레저산업은 휴먼중심의 마켓3.0,감성,뉴로마케팅의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라!

 

글로컬의 사회에서 최고의 기술과 웨이브가 발전된 초고속 현상이 마케팅의 콘텐츠와 패러다임

을 변화시키고 있다. 위에서 서술한 바 있듯이 인문중심의 사회환경과 가치관,그리고 경영의 기조와 철학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다.한편,골프가 600년이 경과 되면서 인간을 매혹시키고 참여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역기능을 발휘되면서 현재까지 발전되어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되고,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주종목으로서 스포츠, 레저, 미디어 등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이유를 경영인은 다시 심사숙고하여 생각할 시간을 갖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시기라고 생각한다.이것은 바로 인간의 감성과 생리적 기능을 원활히 해 줄 수 있는 기능과 합리적, 인문학적 요소가 함께 융합되어 있기 때문이고, 골프가 마케팅의 도구로서 활발히 진전되고, 골프의 순기능이 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매슬로우는 1970년 죽음의 직전에 자신의 욕구5단계 논문을 후회하였다고 한다. 인간이 태어나

서부터 안정욕구부터 자아실현단계까지 점진적으로 실현한다고 하였는데, 현 시대적 환경과 가치관의 변화로 인하여 누구나 자아실현이라 최고를 욕구로 삼는다는 것이다. 물론 사람의 자아실현 욕구는 동일하지는 않지만 그만큼 현실세계에서 인간은 누구나 각자 자아실현에 대한 욕망을 채울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그렇다면 우리의 경영과 마케팅은 바로 인간은 이성과 감성, 영혼을 지닌 완전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마케팅에서 가치를 존중하고 명제로 삼는 영성마케팅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나오는 것이다.골프,레저산업에 종사하는 CEO와 관련자,정책을 입안하는 기관관련자등이 사고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다시 강조하는 바이다.

 

사람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에덴동산 같은 골프•레저 현장에서 오감을 터치하여 세로토닌을 형성 시킬수 있는 환경과 필드를 만드는 것이 뇌의 창조의 역할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고객에 대한 만족이고 감동을 주는 것이다.골프•레저의 현장이 상품으로 볼 때 바로 방법과 기법이 Neuro경영과 마케팅이다. 다시 서술하면 아날로그 감성을 과학화하여 오감을 터치시켜 브랜드 이미지를 무의식으로 인식시키고 감성에 호소할 때 골퍼의 마음을 조종되고 골프,레저시설이 브랜딩化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세로토닌 형성은 뇌력의 혁명으로 창조성 형성으로 삶의 지휘역할이 자동 실현되는

것이므로 헬싱커 패러독스 현상의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각성을 형성시키고 오감을 터치 시킬 수 있는 기법과 방법이 골프•레저 현장에서의 소재를 이용하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스토리텔링을 통해 좀 더 각인시키고, 즐거움을 주며 추억거리를 만들어 줌으로서 사회와 공유하고 재방문을 하는 현상과 함께 예비고객으로서 역할을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스토리텔링은 헬싱커 패러독스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으며, 네트워크 마케팅에도 크게 기여

되며, 고객들 중에 Gray나 여성들에게 더욱 집중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시대적 현상이

므로 재방문의 기회를 더욱더 유발시키는 효과를 낳는 것도 고려대상이 된다.

 

즉, 골프•레저현장이 고객들의 주의를 집중(attention)시켜 흥미(interest)를 유발하고, 욕구(de-

sires)를 만족시키며, 감동과 추억거리를 기억(remory)하여, 사회와 지인들과 공유(share)하여 재방문(Revisited)할 수 있는 소비자 행동모델(AIDMSR)을 유고시킬 수 할 것이다.결론적으로

21세기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 골프•레저는 DO, SEE, FEEL 스포츠이다. 에덴동산의 시설로서

감성을 만드는 매력의 場으로 변화되어야 하고, 재미있고, 행복을 주며 세로토닌을 소생시키는 창조의 원천을 場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경영, 마켓3.0시대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길 바란다.

 

<창조의 원천, 골프와 레저산업 영성마케팅으로 위기를 극복하라 >

 

 

▪ 글로컬(Glocal)현상에서 창조성을 중시하는 감성산업시대 흐름을 인지하라!

 

현대인은 정보의 흐름을 초고속으로 인지하고, 느끼고,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글로컬 현상에 의한

지배를 자연스럽게 받게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개인의 개성이 존중되고, 선택과 기회가 광범위

하게 주어지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을 강조하는 인문중심의 창조성을 중시하는 사회 환경에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사회환경과 조직 내에서 일과 레저를 동시에 추구하는 합리적 Life - Work balance 프로그램에 의한 직무환경으로 조직의 역량과 개인의 창조성을 최대 도출하여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21세기는 자연적으로 감성산업이 형성되는등 Wellbeing을 걸쳐 Healing의 단계까지 골프레저산업이 적용되고 있다는 현실을 주의 깊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 휴먼중심의 문화와 가치관을 실현하는 마음으로 경영하라!

 

모든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보장할 수 있는 최상위 법적근거는 헌법의 행복추구권(자유권, 사

회권) 이 명시되어 있고, 세계 모든 사람들이 스포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진다는 스포츠권 보장(1975~파리)되는 스포츠 헌장에 명시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그랜드 슬램(올림픽, 월드컵, 세계 육상대회, 동계올림픽)을 2018년도에 달성하게 된다. 세계에서 몇 나라 안되는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였으며 골프 또한 세계 강국으로 국가, 기업, 개인 브랜드를 갖고 있는 강국임은 틀림없다.그러나 아직도 사치성 스포츠로 인식하여 개별소비세와 체육시설로서 중과세를 징수하며,수시로 골프금지령을 내리는등 스포츠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의 저서 ‘노는만큼 성공한다’ 가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행복, 재미, 휴식의 심리, 철학적 의미를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재미있는 놀이문화 속에서 창조성이 형성되고 개인과 조직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저, 놀이문화가 된다는 것이다. 즉, 안식(安息)文化를 잘 지키는 유태인에게는 우리가 알고 있는 두뇌의 우수성을 비롯한 경제, 과학,금융, 예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나는 것은 바른 休문화의 덕분이라고 많은 학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세계적인 휴식, 생체전문가 매튜 애들런드 박사는 내몸이 태어나는 시간 휴식(라이프 맵,2011)에서 삶에 있어 휴식문화와 기법을 소개 하였듯이 육체적, 영적으로 통한 내적, 외적 힘을 기르고 건강함과 창조성이 형성됨을 강조한 바 있다.

 

그동안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인문학이 등한시 되었으나 세계 굴지의 그룹과 CEO들은 인문학을 강조되고 있다. 인문학이란? 역사, 철학, 심리,문학등 학문 자체에 의한 상상력과 통찰력의 발휘로 개인에게 창조성을 형성해주며 모든 사고를 人間中心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본 학문이다.그러나 국내기업에서도 개인능력보다는 인문적 소양과 인성을 중시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인문중심의 가치관과 문화속에서 미래의 인재는 스페샬리스트에서 whole-man으로 전환되고 있다. 유영만교수(한양대)는 브리꼴레르(샘 파커스, 2013)의 저서에서 “경계를 넘나들며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 인재상, 실천적 지식인 브레꼴레르가 되어라!” 라고 강조한바 있다. 즉, 브리꼴레르 인재란 상극의 결합할 수 있고 이중의 학문을 융합할 수 있는 인문적 사고, 상상력으로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즉, 경영, 마케팅문화를 인문중심의 사고로 전환되어야 시기임을 강조하고 싶다.

 

이런 인간중심의 가치관과 休息文化속에서 세계인들은 녹색경영이라는 issue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에너지 절감, 환경위해요소 제거, 온실가스 배출 제한등 있어 人間에세 유해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그에 맞는 경영, 마케팅전략으로 변화되어야 하며,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철학을 펼치고 있는 것이 현실도 직시되어야 한다.

 

▪ 골프•레저의 順機能(순기능)을 인식하라!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현장에서 또는 수행이 끝난 후에도 ‘DO, SEE, FEEL’ 스포츠로서 기능이 담겨있다. 특히 feel.스포츠로서 감동을 주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스포츠이고 레저의 핵심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박세리 선수가 1998년, US OPEN의 연장전에서 감동의 맨발 shot과 퍼팅장면은 온 국민의 마음을 감동과 함께 자신감을 꽉 채워주어 IMF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었던 기억이 생생할 것이다. 그때 사용했던 박세리의 클럽이 올림픽때의 굴렁쇠, 월드컵때의 붉은악마의 대형태극기와 함께 문화재로 등록되었음을 국민과 함께 골프전문인들은 자랑거리라할 수 있다.또한 골프 속에는 삶의 스토리가 담겨있어 골퍼들에게 정신적 교훈을 줄뿐 아니라 오감을 만족시키는 에덴동산 같은 감성의 근원을 형성시켜 주는 순기능이 내포되어 있다.

 

또한 골프는 라운드와 반복적 수행을 통해 합리적 사고가 형성된다. 골프 shot하기 위해 PRE-SHOT-

ROUTINE이라는 습관적 행동을 매 샷 하기 전에 수행하게 되는데 이것은 어떤 의사결정을 하기 까지 일련의 과정을 점진적으로 사고를 하여 실천하는 합리적 절차이다.골프 샷을 할 때 어떤 상황에 처해도 같은 고려 요소가 동반되지 않으므로 PRE-SHOT-ROUTINE 절차를 하지 않을 때에는 적절한 실천(SHOT)이 되지 못한다. 그래서 골프는 人生이고, 과학이라고 하는 것이다. 미국 PGA.선수들의 상금 통계를 보면 PRE-SHOT-ROUTINE을 일정한 타이거우즈 처럼 습관화하는 것에 비례한다.

필자가 타이거우즈, 비제이싱, 김경태선수의 프리샷 루틴을 분석해 봤을 때 일정한 루틴으로 물 흐르듯 분위기를 형성하고 습관화 되어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CEO들이 골프를 잘 치고, 사업을 잘 하는 이유도 바로 골프를 통한 의사결정의 순행과정이 습관화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미국의 100대 CEO 50%이상은 싱글플레이어이다. 전 GE의 회장은 한때 ‘핸디캡 3’을 유지하고 임원 면접으로 골프 라운드로 했다는 일화도 있지 않은가!그래서 골프는 인문학적인 통찰의 기능이 기업인에게는 시뮬레이션, 과학자에게는 자연과 물리학적 원리, 종교인에게는 심오한 철학, 정치인에게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신적 교훈을 준다고 한다.

 

 

 

골프•레저의 순기능 중에서 가장 심오하게 생각하여 미래의 경영과 마케팅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는 골프와 레저는 인간에게 창조의 원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창조의 원천은 과연 어디인가? 앞에서 서술 했듯이 재미, 놀이, 휴식 등이 감성에 의한 오감을 터치 되었을 대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이시형 박사는 신경 전달물질에는 노드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 엔돌핀이 있다.다른것도 꼭 필요하지만 역시 으뜸은 오케스트나 지휘자 역할을 하는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폭력성, 중독성 등 뇌가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평상심을 유지하게 하고 주의집중과 기억력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공부물질로도 알려져 있다고 그의 저서 ‘뇌력 혁명’에서 피력하고 있다.요즈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힐링’도 뇌 과학적으로 말하자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행위이다. 이것이 바로 창조의 원천이 아니고 무엇인가!세로토닌은 걷고, 햇볕을 쬐이고, 행복한 사람끼리 만나고 즐기며, 음식을 잘 씹어 먹으면서 느림의미학을 느끼는 곳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골프•레저의 현장이 바로 세로토닌 형성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상기 내용은 골프가이드 4월호에  연재된 글입니다.5월호에도 계속됩니다.

 

'- 골프스토리텔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미향프로  (0) 2014.07.21
골프아카데미  (0) 2014.07.17
2014 KLPGA 홍보모델 발표   (0) 2014.03.24
경도cc & 리조  (0) 2014.02.27
[스크랩] 데이브 펠츠에 대하여  (0) 2014.02.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