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체질
  • 같은 음식을 먹었는데 누구는 탈이 나고 누구는 그렇지 않다. 같은 약을 먹어도 저마다 느끼는 효험이 다른데…. 이것이 바로체질의 차이다. 신체의 건강을 넘어 마음의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상체질. 나의 체질과 그에 따른 관리법을 알아보자.▶ 참고도서 (이명복 지음, 건강신문사 펴냄) 사람들은 곧잘 체질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땀을 쉽게 흘리는 체질이라거나 혹은 쉽게 지치는 체질이라는 말. 그렇다면 체질이란 무엇일까? 태어나면서부터 팔다리가 긴 사람도 있고, 유난히 목이 두꺼운 사람들도 있다. 눈에 보이는 신체 말고도 몸속 장기 역시 사람마다 모양과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팔다리가 길고 짧음이야 건강에 큰 상관은 없지만 장기가 다르게 생기면 건강에 큰 차이가 생긴다. 이것이 바로 체질이다.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이 술에 잘 취하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체질 중 사상체질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태양인, 소음인 등으로 분류되는 이 체질은 효과적인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인위적인 체질 분류 방법이다. 사상체질이란 무엇인가? 사상체질(四象體質), 말 그대로 4가지의 체질을 말한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이 그것. 이것을 분류하는 의학을 정리한 사람은 드라마의 제목으로 친숙한 이제마 선생이다. 19세기 말에 생존한 이제마는 똑같은 치료법이라 할지라도 제각기 체질이 달라서 사람마다 그 효과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비슷한 체질의 사람들끼리 분류하기 시작했다. 분류의 기준이 되는 것은 4 가지 장기인 폐·비장·간·신장의 크기. 그전까지의 전통 의학은 음양과 오행을 바탕으로 ...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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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 선생은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이 작고 태음인은 간이 크고 폐가 작다고 했다. 태양인과 태음인의 체격과 성격의 특징이 폐와 간의 크기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라 말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려 깊은 노인들은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대충 안다. 주로 눈, 코, 입, 귀의 크기가 그 사람의 전체적인 얼굴의 인상을 결정한다. 즉, 각기 다른 구성 요소들의 조화를 보고 전체의 성질을 아는 것이다. 역경으로 말하면 사상을 보고 태극을 아는 방법이고, 물리학적으로 말하면 물질의 특징을 보고 그 에너지의 특성을 알아내는 것이다.

 사람의 특징은 얼굴에서 가장 잘 나타나고 얼굴에는 눈, 코, 입, 귀의 네 가지 구성요소가 있다. 그 네 가지 구성요소의 특징을 살펴보면 그 사람의 체질을 알 수 있다. 인체의 생리적 특성은 체강 내의 중요한 장기의 형태를 알면 그 사람의 생리적인 특성을 알 수 있다. 복강 내에는 간폐비신의 네 가지 중요한 장기가 있다. 심장도 중요하지만 일종의 기계적인 펌프이지 간폐비신처럼 실질적인 장부가 아니고 심장은 인체 장기 중에 가운데 있으며 음양이 치우치지 않고 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체질을 구분하는데는 살펴볼 가치가 별로 없다.

 전통의학인 증후(證候)의학에서는 간을 木에 배속시키고 봄과 같은 기능이 있고, 폐는 金에 배속시키고 가을과 같은 기능이 있고, 비(췌장)는 土에 배속시키고 각 계절의 사이에 해당하는 기능이 있고, 신은 水에 배속시키고 겨울과 같은 작용이 있다고 기술한다. (木火土金水는 오행편에서 자세히 설명) 비는 전통의학에서 土에 속하고 心은 火에 속하지만 사상의학에서는 火에 속한다. 실제로 화로 표현되는 에너지원인 포도당 생산을 맡고 있으면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소화기관을 관장하는 비는 火에 배속시켜 여름의 작용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음양이 조화된 心은 土에 배속하고 脾는 火에 속하니 전통의학과 心, 脾의 배속이 바뀌어 있다.

 태양인은 폐가 크고 간은 작은 특성이 있다고 할 때 이것은 肺의 수렴기능이 강하고 간의 발생기능은 약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폐와 간이 생겨날 때, 간의 에너지화 작용이 너무 강해 그것을 수렴하다 보니 폐가 커졌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폐와 간이 생길 때이고 이미 생겨난 이후로는 그 반대가 된다. 폐는 가을의 작용을 가진 장기이므로 폐가 크면 가을의 기능은 활발하게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을의 에너지를 수렴하여 물질로 만들어 놓는 작용은 둔하다는 뜻이다. 이것은 전에 언급한 陰陽의 체용 법칙이다. 관점에 따라 음양이 반대가 되어 밖의 형체가 크면 안의 작용이 약하다는 법칙이다.

 형체 적인 관점에서 폐大간小는 작용 적인 관점에서 폐의 기능은 약하고 간의 기능은 강하다는 말이 된다. 봄의 작용인 물질로서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기능은 강하고 가을의 작용인 에너지를 수렴하여 물질로 저장해두는 기능은 약하다는 뜻이다. 한 마디로 말해서 태양인은 간의 기능이 강하게 일어나고 폐의 기능은 약한 체질이고 간大폐小한 태음인은 폐의 기능은 강하게 일어나고 간의 기능은 약한 체질이다. 간과 폐는 서로 길항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두 기능을 모두 언급할 필요가 없으니 한가지 기능으로 말한다면 태양인은 간기능이 강한 체질이고 태음인은 폐기능이 강한 체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태양인은 봄의 작용이 활발한 사람이고 태음인은 가을의 기운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도해)

  이제마 선생은 사상인의 특징으로 소양인은 脾가 크고 腎이 작은 사람이고 소음인은 腎이 크고 脾가 작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럴 때는 소양인은 비의 기능이 강하고 신의 기능은 약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간과 폐는 양과 음의 활동을 진행하기 시작하는 기관이고 脾와 腎은 음과 양의 활동이 극에 이르는 기관이다. 간과 비의 그룹과 비와 신의 그룹은 또 서로 대립되는 그룹이 된다. 하나는 음이고 하나는 양이란 것이다. 간과 폐의 구룹에서는 형체와 기능이 정 반대가 되지만 음양이 바뀐 비와 신의 그룹에서는 형체와 기능이 동일하게 된다. 그래서 脾大腎小한 소양인은 비의 기능은 강하고 신의 기능은 약한 체질이고 腎大脾小한 소음인은 비의 기능은 강하고 신의 기능은 약한 체질이다. 실제로 肺大肝小한 태양인은 폐의 영역인 머리통은 크고 목은 굵으며 간의 영역인 허리는 가늘고 肝大肺小한 태음인은 허리는 굵고 머리는 몸에 비해 작고 목은 가늘다. 脾大腎小한 소양인은 脾의 영역인 가슴은 크고 신의 영역인 골반과 힙은 작고 腎大脾小한 소음인은 그 반대가 된다.

 인체의 각 부분은 그 각자가 가지고 있는 형태와 작용의 성질에 따라 네 가지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태양의 그룹에 해당하는 것은 폐, 머리. 귀. 神, 怒 이고 소양 그룹에 해당하는 것은 脾, 骨, 가슴, 어깨, 目, 氣, 喜 이다. 태음 그룹에 해당하는 것은 간, 담, 허리, 배, 血, 哀 이다. 소음 그룹에 해당하는 것은 신장, 방광, 골반, 힙, 생식기, 精, 樂 이다.

 전통의학에서는 五臟을 매우 중요시한다. 국가의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 일들을 성격 별로 나누어 그 각자 일을 분담하는 부서를 둔다. 내무부, 외무부, 국방부, 교통부 등이 그것이다. 인체 생리의 특성을 사상으로 나누고 인체에 중요한 장기의 형체와 특성을 사상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각 장기가 분담하고 있는 전체 인체 생리의 역할이 결정되어진다. 인체를 하나님이 설계했다면 그런 관점에서 각 장기를 만들어 놓았을 것이다. 간은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포도당의 저장과 소모를 관장하니 봄과 같은 태양의 생리작용을 하고, 폐는 O2와 CO2를 관리하며 O2를 신체 각부에 공급하여 에너지를 쓸 것인가 저장할 것인가를 결정하니 가을과 같은 태음의 생리작용을 하고, 비는 소화기능을 모두 관리하여 계속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주니 여름과 같은 소양의 생리작용을 하고,  腎은 인체내의 물질들을 배설할 것인가 재흡수 할 것인가를 결정하여 물질저장에 큰 역할을 하니 소음의 생리작용을 한다. 간폐비신이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할 때 인체의 생은 유지가 된다. 태극의 음속에 또 음양이 있고 양속에 또 음양이 있는 것처럼 이 네 가지 기관은 기능을 수행하는 부속기관들이 있다. 세분화되어 있고 전문화된 태양에 속하는 소장, 머리, 목, 귀, 神 등과 태음에 속하는 담, 대장, 허리, 배, 비, 血 등이다.

 얼굴에 있는 감각기관인 耳目口鼻를 사상으로 나누어 보면 耳는 태양, 目은 소양, 鼻는 태음, 口는 소음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태양인은 청각이 아주 발달해 있다. 태양인들은 매우 음악성이 뛰어나다. 베토벤이나 바하 등의 음악 천재들이 모두 태양인이다. 보는 것보다 듣는 것은 보다 멀리서 오는 정보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태양인들은 남보다 아는 것이 많고 창조적이며 생각이 크다. 태양인들이 창조적이고 천재적인 것은 그들의 청각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너무 지나친 것은 불안하여 쉽게 망가지기 때문에 청각이 발달한 베토벤은 말년에 귀머거리가 되었다. 어린아이들 중에 유난히 청각이 발달한 아이들이 있어서 남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고 몸을 정지시키고 귀를 기울인다. 이런 아이들이 태양인이다.

 소양인은 시각이 매우 발달해 있다. 소양인들은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쏘아보는 것 같다. 눈에서 열기(빛)가 나오는 것 같다. 눈동자의 움직임이 빨라서 차를 타고 스쳐지나간 것을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떤 사물을 오래 주시하는 경우가 없다. 소양인의 눈동자에서 빛이 나오는 것 같다면 소음인의 눈동자는 빛을 끌어당기고 있는 것 같다. 눈빛이 없어 졸리운 것처럼 보인다. 자신은 열심히 강의를 듣는데 선생님이 졸리지 않느냐고 물어 본다면 당신은 전형적인 소음인이다. 나의 형이 전형적인 소음인인데 그런 눈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자꾸 졸리우냐고 물어봐서 신경질 난다고 한다. 여자 소음인들은 삼백안(三白眼)을 가진 경우가 많다 눈동자의 위쪽은 눈꺼풀로 많은 부분이 덮이고 아래쪽은 흰 각막이 드러나 눈동자 옆에 좌, 우, 아래의 깊숙한 곳을 응시하고 있는 것과 같아서 섹시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실제로 눈은 관심 있는 부분을 자신도 모르게 주시하고 있다. 소양인의 관심은 陽的인 부위인 밖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빛을 내면서 쏘아보고 있는 것이고, 소인은 陰的이고 가장 깊은 신장과 생식기 부분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눈의 활동이 그 부분을 응시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의 성질은 얼굴에 가장 잘 나타나고 그 중에 눈빛에 잘 나타난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얼굴은 신체 중에 가장 양적인 곳이고 그 중에서도 눈은 가장 양적인 곳으로 신체의 정보를 발산하고 있다. 체질을 구분하기 위해서 눈빛의 사상을 판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태음인은 에너지의 수렴작용이 활발한 사람들로서 눈빛이 흐리다. 봄의 작용이 강해서 에너지가 솟구칠 때 용기가 나오는 것이고 에너지가 수렴될 때는 겁을 먹는 것이다. 태음인은 항상 겁먹은 눈을 하고 있다. 황소의 겁먹은 눈의 깜박거림을 보았는가? 그 눈과 닮은 것이 태음인 눈이다. 태음인 눈동자에서는 겁을 내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시각과 청각은 대립된 감각이다. 무엇을 보려고 할 때는 목을 빼고 빨리 다가 간다. 활동적으로 된다는 것이다. 낯선 소리가 들리면 몸을 수그리고 몸의 모든 활동을 정지한다. 우리가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주로 하는 실험은 인체에 여러 가지 자극을 주고 기능성 자기공명장치(function MRI)로 뇌의 어느 부분이 흥분되는지 촬영하는 일이다. 시각 피질이 흥분 할 때는 청각 피질의 흥분이 억제되고, 청각피질이 흥분 할 때는 시각 피질의 작용이 억제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청각이 발달한 태양인은 내부의 陽은 왕성하지만 소양인처럼 그렇게 빛나지는 않는다. 빛은 나지 않지만 항상 자신 만만한 눈을 가지고 잇다. 에너지가 퍼져 나가는 감각기관인 눈은 소양에 속한다.

 얼굴에서 가장 볼록한 부분인 코는 관상에서 재산의 많고 적음을 살피는 곳이다. 크고 넓은 코끝과  크고 단단한 콧방울을 가지고 있으면 재산을 항상 지니고 산다. 에너지를 거두어 들여 물질화 하는 작용이 강하다는 것이다. 에너지를 주로 소모만 하는 체질인 소양인의 코끝은 뾰족하다. 소양인은 돈을 많이 벌어도 많이 쓰기 때문에 모아놓은 재산이 없다. 얼굴 중에 물질이 풍부하여 두툼하게 나온 코는 태음에 속한다.

 입은 실제로 물질이 들어가는 곳으로 음에 속한다. 귀에는 소리의 파동이 들어가고 눈은 빛이 들어가고 코로는 물질의 분자가 들어가나 입으로는 물질의 큰 덩어리가 들어간다. 이들을 자극하는 것의 음양 속성을 따져 보면 이 감각기들의 사상적 속성을 알 수 있다. 귀와 눈은 얼굴의 상부에 있어 양인데 양 적인 소리와 빛의 파동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코와 입은 얼굴의 하부에 있어 음인데 음 적인 물질의 분자와 물질 그 자체를 받아들인다. 양적인 자극 중에서도 빛은 그 속도가 빠르므로 양이 활발하고 少陽에 속하는 눈으로 들어가고 소리는 그 속도가 빛보다 느리므로 양의 활동이 느리고 太陽에 속하는 귀로 들어간다. 물질의 분자인 냄새는 陽의 활동이 아직 미약한 太陰에 해당하는 코로 들어가고 물질 덩어리인 음식은 음의 활동이 가장 강하여 少陰에 속하는 입으로 들어간다. 이것을 역경이론에서는 물류상감(物類相感)이라 한다. 비슷한 것은 비슷한 것끼리 어울린다는 뜻이다. 인체의 세포들이 하나의 수정란에서 분화되어 똑같은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으나 각기 성질이 조금씩 다른 수많은 세포가 된다. 그 세포들이 물류상감의 법칙으로 비슷한 세포들이 모여 간을 만들고 폐를 만들고 비와 신을 만드는데 이 네가지 장기와 똑같지는 않으나 비슷한 성질을 가진 세포들로 이루어진 조직과 물질들과 감정이 네 가지 구룹을 이룬다. 이 네 가지 구룹이 인체의 생리를 네 부분으로 나누어 맡고 있고 우리는 이 네 구룹의 음양적 속성을 따져 사상으로 이름 붙일 수 있다.

 소음인은 입술이 두툼하고 크며 소양인은 입술이 얇고 작다.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목구멍과 식도는 太陰에 속하고 위는 少陽에 속하고 소장은 太陽에 속하고 대장과 항문은 少陰에 속한다.

 목구멍과 식도는 체외의 물질을 체내로 끌어들여야 한다. 그 작용이 물질을 끌어들이므로 太陰에 속한다. 위는 음식물을 익혀서 분해시켜야 하므로 활동이 뜨겁다. 그래서 소양에 속한다. 소장은 물질에서 에너지원이 되는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fatty acid)등을 흡수해야 한다. 겨울에 저장된 물질에서 에너지를 끌어내는 봄과 같은 작용을 하므로 소장은 太陽에 속한다. 대장과 항문은 음식물의 찌꺼기에서 물을 흡수하고 나머지는 배설하여 땅에 저장하므로 少陰에 속한다.

 태양인은 목과 식도의 기능이 약해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잘 토하고 식도에 암이 생겨 죽는다. 소양인은 대장과 항문의 기능이 약해서 배설을 못하고 변비에 시달린다. 태음인은 소장의 기능이 약해 포도당을 세포 내로 흡수하지 못해 생기는 당뇨병이 되고 컬레스테롤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혈관에 쌓이게 되어 동맥경화가 된다. 소음인은 위가 약해 음식을 소화하지 못해 항상 소화 불량을 호소한다.

 인체도 크게 나누면 우주처럼 두 가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음에 속하는 형체와 양에 속하는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 에너지는 그 상태에 따라, 네 가지의 양상을 가지고 있다. 그 활동 부위와 활동성에 따라 神, 氣, 血, 精으로 나눌 수 있다.

 神은 정신활동을 말하는 것인데 겨울에 해당하는 精에서 나온 것으로 태양에 속한다. 태양의 부위인 머릿속 뇌에서 활동하나 그 최종의 관리는 肺에서 한다. 그래서 뇌 세포는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때 세포 중에 가장 빨리 죽어 神이 사라지게 된다.

 氣는 음식물의 분해로 가장먼저 생산되는 것으로 이 경우의 기는 포도당과 포도당이 분해돼서 생기는 에너지로서 ATP에 저장된 것을 말한다. 음식물 분해로 생기는 에너지이니 소양에 속하고 脾가 관리한다.

 血도 역시 음식물의 분해로 생산되는 많은 영양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니 에너지라고 할 수 있다. 氣와 血은 다같이 음식물이 분해되어 생기는 영양물질인데 氣는 활동이 민첩하여 陽이고 血은 활동이 기보다 느려 陰이다 血은 주로 간에 저장되므로 태음에 속하고 간이 주관한다.

 精은 에너지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곧 물질로 전환될 수 있는 에너지를 말한다. 에너지 중에 가장 음 적인 것으로 精子와 난자가 되기 일보직전의 상태에 있다. 정자와 난자로 변하지 않으면 신경세포로 변하여 精神활동을 한다. 즉, 신을 생산한다. 가장 음 적인 에너지이므로 소음에 속하고 腎이 관리한다. 神, 氣, 血, 精 의 에너지는 물, 얼음, 수증기처럼 본래 하나이나 여러 상태로 있는 것이다. 精은 언제든지 신으로 변하고 氣는 언제든지 血로 변할 수 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된다. 그 상태를 도해하면 하나의 형태가 나머지 3가지의 형태로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서 변할 수 있다.

  肺는 神을 통해서 작용을 하고, 脾는 氣를 통해서 작용을 하고, 肝은 血을 통해서 작용을 하고, 腎은 精을 통해서 작용을 한다.

 太陽人은 神이 풍부하여 머리가 좋고 창조적이고, 少陽人은 氣가 풍부하여 술에 취한 사람처럼 기분이 좋고 낭만적이고 활동적이며 동작이 빠르다. 太陰人은 血이 풍부하여 영양상태가 좋아서 뼈가 굵고 몸집이 크다. 少陰人은 精이 풍부하여 정력이 좋고 튼튼한 자식을 낳는다.

 반대로, 태양인은 血이 부족하여 몸집이 작고 수척하다. 소양인은 精이 부족하여 정력이 약하고 여자인 경우에 임신이 잘 안되고 약한 자식을 낳는 경우가 많다. 태음인은 神이 부족하여 창조력이 부족하고 예술성이 없고 눈앞에 당면한 것밖에는 생각하지 못한다. 소음인은 氣가 부족하여 항상 우울하고 소극적이며 활동이 느리고 답답하다.

 인간의 감정에는 희, 노, 애, 락의 네 가지 감정이 있다. 怒는 에너지 송출이 막혔을 때 뚫고 나가려고 일어나는 감정이고, 喜는 에너지가 전신에 잘 퍼져 나갈 때 나오는 감정이고 哀는 에너지가 수렴될 때 일어나는 감정이고 樂은 에너지가 충만할 때 일어나는 감정이다. 怒는 봄에 에너지가 물질의 겉껍질을 뚫고 나가는 것과 같은 감정이므로 태양에 속하고 肝에서 나오는 감정이다. 喜는 여름에 에너지가 잘 퍼져나갈 때 나오는 감정이다.  소양에 속하고 脾의 작용이 왕성할 때 나오는 감정이다. 哀는 가을에 에너지가 수렴될 때 나오는 감정으로 가을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눈물을 질 때의 그 감정이다. 태음에 속하고 肺의 작용이 왕성할 때 생기는 감정이다. 樂은 겨울에 곡식을 충분히 저장해 놓고 맛있는 요리를 먹을 때, 편하게 잠을 잘 때, 아름다운 상대와 sex를 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

 너무 모자라거나 너무 지나치지 않은 怒는 간의 작용을 활발히 하나 지나친 怒는 태양인의 간을 상하게 만들고, 肺를 약하게 만든다. 태양인은 지나친 분노를 경계해야 한다. 분노가 너무 자주 일어나는 것은 폐의 기능이 많이 떨어진 것이니 폐의 수렴기능을 보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너무 모자라거나 너무 지나치지 않는 喜는 脾의 작용을 활발히 한다. 그러나 지나친 喜는 소양인의 腎의 작용을 약하게 만든다. 소양인은 기가 넘쳐서 항상 즐거운데 즐거운 감정을 늘 가지고 있는 것도 병이 된다. 에너지는 적당한 수준에서 소모되고 적당한 수준에서 수렴되어 물질의 상태로 저장되어야 하는데 소양인이 마약을 복용한 사람처럼 너무 오랬동안 즐거워 하는 것은 신장이 많이 약해진 것이니 신의 저장 기능을 보하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너무 모자라거나 너무 지나치지 않은 哀는 肺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지나친 哀는 肺의 작용을 너무 활발하게 하여 결국 肺를 상하게 만들고 간의 작용을 더욱 약하게 한다. 태음인의 哀의 감정이 지나친 사람은 지나친 哀를 주의해야 한다. 까닭 없이 슬퍼지면 간이 많이 나빠진 것으로 판단하고, 간의 기능을 보하는 약을 먹고 즐거운 일을 가져야 한다.
너무 모자라거나 너무 지나치지 않은 樂은 腎의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지나친 樂은 腎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결국 腎을 상하게 만들고 脾의 작용을 더욱 약하게 한다. 소음인은 지나친 樂을 경계해야 한다. 특히 sex를 너무 탐닉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서삼경 중에 하나인 대학에서는 희로애락이 마음속에서 일어났으나 아직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을 중(中)이라 했는데 이것이 몸에 좋은 너무 모자라거나 너무 지나치지도 않은 희로애락이다.  

 태양인은 기운이 올라가고 내려오지는 않으니 대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대변이 잘 통하고 소변이 시원스럽게 나오면 건강하다. 소양인은 불의 성질이 많아서 물을 말린다. 그래서 변비가 잘 생기는데 변이 잘 통하면 건강하다.
태음인은 에너지가 수렴되기만 하고 발산되지 않아서 병이 된다. 땀이 잘 나면 에너지가 잘 발산되는 증거로서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태음인은 평상시 다른 체질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그렇게 많이 나던 땀이 잘 안 나면 곧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중풍이 올 것을 예상할 수 있다.
소음인은 에너지를 저장만 하고 있지 쓰려하지 않는다. 위장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위장의 운동이 활발하고 소화액 분비가 잘돼서 소화를 시키는데 그렇지 못해 늘 소화가 안 된다. 소음인은 소화가 잘되면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된다는 증거이며 건강하다.
소양인은 여름에 해당하는 생리작용이 일어나고, 소음인은 겨울에 해당하는 생리작용이 일어난다. 소양인은 얼음물을 잘 마신다. 소음인은 얼음물을 싫어해서 소프트 드링크를 주문할 때 얼음을 빼달라고 요구한다. 소음인이 얼음물을 잘 마실 수 있으면 위장에 에너지가 충분히 공급된다는 증거이다. 그래도 몸을 차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음인은 땀이 잘 안나나 한번 땀이 흠뻑 나고 나면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에너지가 수렴이 되어서 땀이 잘안 나는데 땀을 흘린다는 것은 에너지가 발산되었다는 것이며 땀과 함께 노폐물이 배출되며 혈관에 쌓여있던 콜레스테롤이 씻겨 나간다. 소음인도 땀이 잘 안 나는데 아주 약해지면 식은 땀이 아주 많이 난다. 그 이유는거리가 먼 피부까지 에너지가 못 가서 땀구멍을 여닫는 작용을 못해서 그렇다. 이렇게 땀이 날 때는 말할 기운도 없어 말소리가 기어 들어간다. 사우나를 하면 몸이 가볍고 기분이 좋다는 말을 듣고 땀을 흘려보니 오히려 몸이 무겁고 피곤한 사람은 소음인이다. 태음인은 에너지는 많으나 순환이 되지 않아서 기운이 없는 것처럼 몸이 무거운 것이고 소음인은 소화기가 약해서 음식을 충분히 섭취, 소화 흡수를 못시켜 에너지가 부족해서 기운이 없는 것이다. 운동이나 사우나로 땀을 내는 것은 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기운을 밖에서 보충해주는 것이 아니다. 운동이나 사우나로 에너지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은 곧 에너지 소모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본래 에너지가 부족한 소음인은 땀을 억지로 흘리면 더욱 에너지가 소모되어 기운이 없다. 오히려 피곤을 느낀다.

 태음인도 음인이라 하강작용이 강하고 소음인도 하강작용이 강해 설사를 잘 한다. 태음인은 물질을 거두어 들여 쌓아놓아 노폐물로 변해서 병이 된다. 땀구멍이나 소변, 대변으로 노폐물이 빠져나가면 태음인은 좋다. 그러나 소음인은 본래 에너지가 부족하고 땀구멍이나 소변, 대변으로 나갈 노폐물도 없고 땀이 나거나 소변, 대변을 자주 보면 에너지가 같이 나가 힘이 없어진다. 땀이 나거나 설사를 하고 난 후에 기운이 없으면 소음인이고 몸이 가벼워지면 태음인이다

출처 : 역경
글쓴이 : 이성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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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만사, 협상만사! >

글로벌한 환경,다양한 사회,계층간에 갈등의 존재등 거미줄 같은 Connection economy 속에서 상호간의 문제를 풀기위해 고민들을 하고 있다.

 

필자도 역시 사회 환경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협상에 관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던 중 하버드대학교 설득 협상 강의원하는 것이 있다면 감정을 흔들어라』책을 삼성경제 연구소의 추천으로 만나게 되었다. 감정이 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는 협상에 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정을 잘 다루는 강력한 틀을 제시하였다.

 

5가지 핵심관심을 활용하여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비법을 전한다. 저자들은 인정, 친밀감, 자율성, 지위, 역할’의 5가지 핵심관심을 알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할 것을 조언한다.

즉, 상대를 인정하고, 친밀감을 강화하고, 의사결정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상대와 지위를 갖고 경쟁하지 말고, 성취감을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어떤 협상 테이블에서도 상대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알려준다.즉 상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한 요건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필자가 인식하고 경험한 협상에 대한 기본개념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협상문화에서의 기본은 주는 것과 받는 것(give & take)의 균형이다.

그러나 우리는 받을 것만을 고집하고 집착한다면 협상이 성사되지 않을 뿐더러 시간 낭비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상대와의 WIN - Win 전략으로 임하면 쉽게 레포 형성과 순조로운 진행을 할 수 있다.또한 협상을 하는데 있어 상대의 욕구를 정확히 인식하여야 한다. 빙상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들어난 명분만을 인식한다면 또한 협상이 어렵게 된다.숨은 욕구를 찾는 것도 협상력의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

 

한미간의 소고기 협상도 숨은 욕구를 인식하지 못하고 변방만을 두드리는 형태의 협상임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초등학교 운동장 옆에 Seesaw 게임을 해본 기억들이 생생할 것이다.그러나 정치권,공직사회,기업과 기업,가정에서의 가족간의 문제 해결등 아직도 우리의 현실에서 협상의 스킬과 노하우는 멀고 먼 길이다.

 

아라비아의 상인은 낙타와도 협상을 한다고 한다.낮에 빨리가기 위해 독려하며 채직을 하고,저녁에는 휴식을 취하며 분풀이를 하라고 주인의 더반을 던져 주면, 밤새도록 더반에게 화풀이를 한후 ,아침에 아무 일이 없다는 듯이 상인과 함께 출발 한다고 한다.

 

21세기는 감성산업시대이다. 마음을 추구하는 힐링의 시대이다.경영과 마케팅에도 감성이 절대적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세상의 만사는 협상 만사라는 말이 있다. 협상문화의 함양과 정착은 개인에게는 재산이요.국가적으로는 국력이다.

 

            - 한국골프전문인협회 교육개발원장 이 경 진 Ph.D -

 

   

 

SWOT 분석(예)^2| 관리^SWOT^기획^멘토

淸瀞 | 조회 1496 |추천 0 | 2010.12.23. 21:44

SWOT 분석은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내부적인 강점과 약점을 찾고, 외부적인 기회와 위협요인을 찾아 각각의 상관관계를 도식화하여 그에 따른 대응전략을 찾는 방법이다.


SWOT 분석을 활용하면 창업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하고 약점은 최소화하면서 기회와 위협요인에 대처하도록 전략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즉, 소비자의 시각으로 경쟁쇼핑몰과 스스로를 비교해 보면서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SWOT 분석은 인터넷 쇼핑몰 규모와는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절차다. 그다지 어렵지 않으므로 스스로를 점검하면서 한 번쯤 작성해 보도록 한다.

SWOT 작성절차


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 도출
강점과 약점은 내부환경에서 찾을 수 있으므로 인터넷 쇼핑몰 사업주가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고, 기회와 위협은 외부환경에서 오므로 인터넷 쇼핑몰 사업주가 인위적으로 컨트롤할 수 없다. 아래의 표를 참조하여 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을 적어 보자.
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을 찾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애매한 말로 쓰지 말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SWOT 요인을 도출하는 것은 사업을 그럴듯하게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구체적인 전략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강점/약점, 기회/위협 양쪽 모두에 해당되는 경우 비중이 큰 쪽으로 작성하도록 한다. 그리고 강점과 기회인지, 약점과 위협인지 혼동되는 경우에는 컨트롤할 수 있는 내부적인 사항이면 강점과 약점에, 컨트롤할 수 없는 외부적인 사항이면 기회와 위협에 적는다. SWOT 분석을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할 경우에 마케팅전략이 되며,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면 경영전략이 된다. 간단하지만 강력한 도구이므로 꼭 작성하길 바란다.




다음은 오프라인에서 아기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회사의 SWOT 분석이다.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7곳의 매장에서 상호를 같이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매장이 대형화되어 있어 디지털카메라 보급, 경기침체 등에 의해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온라인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중장기적으로 대응할 방안이 필요했다. 그래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SWOT 분석을 실시하였다.



활동대안 강구

위의 예처럼 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이 도출되었다면 이 중 가장 중요한 항목 3가지를 아래 표에 간략하게 적는다. 그리고 강점과 기회, 강점과 위협, 약점과 기회, 약점과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활동대안을 도출한다. 활동대안은 알아볼 수 있도록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S1O1’는 강점 S1과 기회 O1이 결합되어 도출되었다는 뜻이다.


활동대안을 강구할 때 ‘다양한’, ‘지속적인’, ‘적극적인’, ‘철저한’, ‘획기적인’ 같은 표현 등은 쓰지 않도록 한다. 구체적인 실행안을 찾기 어려운 애매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를 대신할 수 있는 도전적인 표현으로는 ‘대응’, ‘강화’, ‘공략’, ‘구축’, ‘개선’ 등이 있다.
또한 활동대안은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형태로 작성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W1T1. 영업 전문인력 충원으로 경쟁사에 적극 대응’보다는 ‘W1T1. 웹디자인 경력 5년 이상, 1명 채용’ 형태로 작성해야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강점과 기회를 활용하는 SO전략에는 공격전략, 강점활용, 기회활용전략 등이 있으며, 약점과 기회를 활용하는 WO전략에는 약점보완, 기회활용전략 등이 있다. 강점과 위협을 활용하는 ST전략에는 강점활용, 위협요인 극복전략 등이 있으며, 약점과 위협을 활용하는 WT전략에는 방어전략, 약점보완, 위협요인 극복전략 등이 있다.


위의 예에서 제시된 베이비 전문스튜디오를 대상으로 활동대안을 작성해 보면 다음에 나오는 표와 같다.



SO전략

감정과 기회에서 도출된 SO전략은 시장점유율 확장전략에 해당한다. ‘S1S2O1. 인터넷 홍보 강화’전략의 경우, 베이비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인터넷 카페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고, 고객유입 채널로는 홈페이지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홈페이지를 고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재조정해야 하며, 검색엔진 최적화SEO와 키워드광고 등을 통해 고객을 유입시켜야 한다.

‘S1S2O2. 영업 확장’전략은 인근에 위치한 ○○산부인과/○○조리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촬영권 제공 서비스를 베이비 스튜디오가 아니라 산부인과나 조리원 측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소비자가 인식하고 있으며, 백화점 등에서 진행하는 홍보는 효과가 측정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 영업사원주부을 채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ST전략

강점과 위협에서 도출된 ST전략은 차별화전략에 해당한다. ‘S3T3. 주중으로 업무 분산’전략은 주말에 집중되는 수요를 주중으로 분산시켜 고객이 느끼는 가격탄력성을 보완하고 스튜디오의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예를 들어 주말 사진 촬영 가격이 100만 원이라면 수요가 많지 않은 월~목요일에는 가격을 할인해 고객을 주중으로 분산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진을 촬영하려는 고객을 붙잡을 수 있고, 직원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S3T1T2. 사진촬영교실’은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주1회 1~2시간씩 사진촬영교실을 열어 일상에서 자녀의 모습을 촬영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는 특별한 기념일돌, 백일 등은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촬영하고, 평범한 일상은 아빠가 촬영한다는 컨셉으로 입소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3T2T3. 공간임대서비스’는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으로 전문가 수준의 소비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데서 도출한 전략이다. 자신이 소유한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원하는 형태로 저렴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공간임대 수입과 액자 제작과 같은 부수적인 수입, 입소문 등을 기대할 수 있다.

WO전략

WO전략을 통해서는 약점을 보완하면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가정마다 한 자녀만 두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서비스 수준에 대한 기대치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지 않으면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은 개선되지 않는다. 이에 ‘W2O1. 직원역량 강화 교육’전략을 수립하여 자체 교육과 외부기관 위탁 등의 방법으로 직원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정부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고용보험 환급과정’이 있다. 고용주가 추가로 비용을 부담하지 않으면서도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WT전략

WT전략을 통해서는 약점을 보완하고 위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W1W2T3. 고객접점에서 서비스 표준화’전략은 직원과 고객이 실제적으로 만나는 곳의 서비스를 표준화시키는 것이다.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베이비 스튜디오의 업무 프로세스 중 고객과 실제로 만나는 상담, 예약, 촬영, 모니터, 출고, A/S 단계에서 서비스를 표준화한다. 예를 들어 출입문으로 고객이 들어왔을 경우 인사하는 방법, 예약 단계에서 고객과 상담하는 방법, 복도에서 고객과 마주쳤을 경우 대처하는 방법, 고객이 화장실을 물어보았을 경우 안내하는 방법 등 서비스 방법을 매뉴얼 형태로 만들어 직원들이 숙지하도록 하고, 직원 성과/보상체계와 연계하여 시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기존 직원이 이직하거나 신규직원이 들어와도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W1W2T2T3. 직원 성과/보상체계 수립’은 동기부여를 통해 직원들의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다. 베이비 스튜디오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고객접점에 있는 종업원의 역량 및 마인드가 매우 중요한데도 업종의 특성상 종업원의 이직률이 높다는 사실에 기반한다. 그러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업원과 그들을 지원하는 기술, 교육 훈련 및 고객만족 등에 투자한 후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것이다.
[출처]

 


글/김재영(커브스코리아 대표)

 

 

 

 

스포츠는 명확한 결과에 의해 평가되는 집단이다. 스포츠의 대표적 수식어가 냉정한 승부의 세계인 것도 에누리 없는 그 명확성 때문이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고, 동메달 이외에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런 결과주의의 명확성은 비단 경기를 통해서 승패를 가리는 야구, 축구, 수영, 피겨 등에 국한되지 않는다. 스포츠산업에 한 분야인 피트니스산업에서도 냉정함명확성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 피트니스산업에서 정의되는 성공적인 피트니스센터 운영의 척도는 회원관리프로그램의 질이나, 체계적인 시스템과는 상관없이 오직 숫자적인 몸무게 감량이었다. 하지만 요즘 피트니스산업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피트니스센터의 존재 이유인 운동효과는 기본이고 이에 더해 회원의 마음까지 터치하는 감성마케팅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산업에도 숨은 감성이 있을까?

감성 마케팅이란 소비자의 심리적 감성에 호소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감성이나 취향을 눈에 보이는 색채·형태·소재를 통해 형상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 감성 마케팅은 소비자의 감성이 좋아하는 자극이나 정보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호의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켜 소비 경험을 즐겁게 해 줌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방법이다. 이런 감성마케팅이 명확한 결과로 평가되는 스포츠산업에 접목되는 것 자칫 어불성설 같다. 그러나 스포츠산업에도 곳곳에 숨은 감성이 존재한다. 그 감성을 터치해 성공적인 감성마케팅전략으로 성공한 사례도 이미 존재한다.

야구, 오직 승리만이 사랑받는 길이라고?

대표적인 예로 야구팀 두산 베어스를 들 수 있다. 두산은 여성 팬들을 위해 한 달에 하루 퀸스데이를 정해, 여성 관객에게 입장료를 할인해주고 패밀리레스토랑 무료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날 선수들은 핑크색을 넣어 특별 제작된 퀸스데이용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야구가 남자들의 스포츠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하는데 핑크라는 색채를 사용해 퀸스데이가 여성의 날임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 이벤트는 여성 관객을 그날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어, 기존 여성 팬들은 물론이고 야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여성관객의 참여도를 높이는 결과까지 이끌어 내 감성마케팅의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몇 해 전 일이지만 SK와이즈번스 이만수 코치의 이른바 굴욕팬티사건도 들 수 있 다. ‘문학구장에 만원 관중이 들어차면 팬티만 입고 뛰겠다.’고 말한 이 수석코치는 실제로 2년 만에 만원 관중(3400)이 입장한 날, 클리닝타임을 이용해 같은 차림의 팬·구단 직원 22명과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를 단순한 이벤트나 해프닝으로 보기에는 그 시사한 바가 크다. 이코치는 팬들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그 약속을 지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이후 야구팀이 사랑받는 길이 단순히 승리하나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새롭게 인지되기 시작했다.

생일파티 해주는 헬스장이 있다고?

앞서 예로든 야구는 상대를 이겨야 하는 게임이라면, 피트니스 센터에서의 운동은 스스로를 이겨야 하는 게임이다. 상대가 나태해진 틈을 타 분발할 수도 없고, 운이 좋아 승리하는 기적 같은 것도 없다. 뿌린 대로 거두듯 오직 스스로 열심히 운동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 다는 것, 그것이 전부인 곳이 바로 피트니스 센터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감성마케팅의 바람은 불고 있었다. 여성전용 피트니스 커브스가 그 새바람은 불러일으킨 곳이다.

커브스는 30분 순환운동을 제공하는 곳으로 근력운동에서 소외돼 있던 30~50대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한다. 스스로에게 투자하기보다 가족을 생각하는 우리나라 어머니들의 지갑을 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커브스는 이미 전세계 87개국에 480만 여성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130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35천명의 회원이 운동하고 있다. 그 깐깐한 지갑을 열게 한 이유는 다양하다. 무엇보다 주요한 이유는 체지방은 감소되고 근육량은 상승에 몸에 라인을 만들어주는 뛰어난 운동효과다. 하지만 어디 그뿐만 이겠는가. 여성의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마음까지 사로잡은 커브스의 중심에는 감성마케팅이 있다.

커브스는 회원의 생일을 챙겨준다. 주는데 익숙해진 어머니들에게 받는 기쁨을 주는 것이다. 실례로 커브스 문정클럽의 한 회원은 클럽 트레이너의 깜짝 생일파티에 눈물을 흘리며 아침에 미역국을 끓여내자 아들이 아침부터 무슨 미역국이냐고 짜증을 냈다아들도 기억하지 못하는 생일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동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또한, 운동한지 100일이 되는 날에는 100이라는 숫자가 적힌 100회 티셔츠를 선물하고, 200회에는 200회 티셔츠를 선물한다. 피트니스센터가 회원과의 기념일을 꼬박 꼬박 챙겨주는 것이다. 이는 회원에게 감동과 함께 새로운 동기부여까지 선물하는 12조의 이벤트다. 이뿐만이 아니다. 매달 특별한 데이(Day)를 만들어 무료한 일상에 즐거움을 준다. 파자마데이에는 잠옷을 입고 운동하고, 레드데이에는 빨간색이 들어간 소품을 입거나 준비해온다.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선물하고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는 주는 등은 기본이다.

회원의 50%가 또 다른 회원을 추천한다면?

커브스는 회원이 스스로를 특별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주어 회원의 가슴을 움직이는 최적의 감성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이다.

감성마케팅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다양한 욕구에 맞추어 고객의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해 고객의 입장에서 다가가는 것이고 둘째로 경험을 통해 상품을 알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그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조건들이 만족될 때에는 그 고객을 장기적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감성마케팅의 가장 이상적인 결과는 스스로의 소비에 강한 만족감을 보인 고객이 다른 고객을 추천하는 것이다.

커브스 회원의 50%가 또 다른 회원을 추천해 함께 운동하는 사실에 주목하면 커브스의 감성마케팅이 과히 성공적임을 알 수 있다.

감성마케팅의 핵심은 기업의 입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감성에 호소해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 브랜드나 제품에 대해 자기만의 가치를 느껴서 지속적으로 브랜드 로얄티를 높이는 것이다.

스포츠산업도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어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만 명확한 결과에 의해서만 만족감을 줄 수 있다는 편견이 고객의 가슴을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에는 미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이제는 스포츠산업에도 감성마케팅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어떤 산업도 사람을 통하지 않는 산업은 없다. 진정성을 가진 감성마케팅의 바람을 긍정적으로 받아드린다면 스포츠산업 도약의 발판이 될 거라 기대해본다.

 

 

 

          삶의 자양분은 아트!

 

 

 

마케팅의 천재,전방위적 지식인 세스 고딘은 <보라빛 소가 온다,purple cow>에서 주목을 끌수 있고,새롭고,흥미진진한 것 "Remarkable"을 강조한바 있다.필자는 보랏빛 소를 만든다는 도전의식으로 그 동안 위기를 직면에 있는 레저와 골프산업 현장의 교육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주의(attention)끌고,흥미(interest)를 유발하여,욕구(desires)를 만족을 주어 추억으로 기억(rememory)하고 공유(share)하여 재 방문(Rrvisite)을 하도록 하여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시 하였다.즉 방법론적인 지식과 정보로 차별화에 중점을 주었으며 과정 속에서 스토리에 감동이 각인되고 추억거리를 만드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었다..

 

 

2014년에 10년만에 출간한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The Icarus Deception>에서는 인문적인 관념과 환경에 의한 아티스트스적인 콘텐츠에 중점으로 서술하였기에 필자 역시 삶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모색하고 싶은 생각이다.

세스는 “산업사회는 저물고 ‘연결과 관계’라는 완전히 새로운 것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연결경제(connection economy)의 시대가 시작 되었다.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아티스트의 자질을 갖추고 있으므로 지금부터는 지시만 기다리는 긴 줄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아티스트의 삶을 시작하자”. 또한 “아트란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정해진 규칙없이 시도하는 것이다”라고 서술 하였다.(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中에서)

 

 

 사람은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진정한 삶의 아티스트란? 뜨거운 열정으로 이전과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말하고,행동을 통해 스토리와 결과를 도출하는 연출가와 같다.그러나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아티스트는 勝敗와 관계없이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

지금까지 조직에 충성하고 일방적 복종으로 보상과 인정을 받으면서 살아 왔지만, 이제는 어떤 기나긴 줄을 기다리는 일과 간섭에서 벗어나 相剋과 異種의 지식과 정보를 融合하여 相生을 하고 상상력과 창조로 가치를 창출하는 洞察로 아티스티의 삶의 길이 이시대의 환경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시대의 생존의 유일한 자양분은 바로 아트라고 확신하며,아트스트의 탄생을 기원하고 큰 박수로 응원을 보내고 싶다.

 

 

아티스트는 상극을 융합하여 문명을 창출할 수 있고,生相으로 문화를 만든다고 한다. 지금 우리의 길은 바로 아티스트를 향한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 토요일 새벽에 이카루스 이야기를 읽고, 이 경 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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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2020년이 되면 50%는 프리랜서가 될 거라는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실업문제가 심각하다. 실업률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가 경기회복이 늦어지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생산시스템의 자동화라는 구조적인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본다. 고용문제가 개인에겐 매우 중요한 과제인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결국 프리랜서가 되어 전문성을 프로젝트 별로 파는 일이 보편화될 수밖에 없다고 전망된다.

포브스가 왜 프리랜서 시대가 올 수밖에 없는지 다섯 가지 이유를 들고 있다. ...
1. 인터넷.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온라인 서비스 시장이 확산될 수밖에 없다. 비즈니스가웹으로 옮겨오고 있다. 꼭 전일제 고용인력을 이용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전문 인력을 필요시 마다 동원할 수 있다.
2. 언제 어디서나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술이 발달했다. 모바일 폰 보유자나 스마트폰 보유자가 다 잠재적 고용인력이다.
3. Gig Economy라 불리는 창업 노동인력이 넘쳐난다. 2013년 프리랜서의 수입이 1.2조불로 전년도에 비해 20%가 증가했다. 개인들이 다른 개인을 고용하기도 한다.
4. 개인 브랜딩이 유명인의 고유영역이 아니다. 누구나 자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다.

5. 개인들도 기업에 예속되기 보다는 스스로 자신을 제어하길 원한다. 연공서열에 구속되지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삶의 자양분은 아트!

 

마케팅의 천재,전방위적 지식인 세스 고딘은 <보라빛 소가 온다,purple cow>에서 주목을 끌수 있고,새롭고,흥미진진한 것 "Remarkable"을 강조한바 있다.필자는 보랏빛 소를 만든다는 도전의식으로 그 동안 위기를 직면에 있는 레저와 골프산업 현장의 교육에서 클라이언트에게 주의(attention)끌고,흥미(interest)를 유발하여,욕구(desires)를 만족을 주어 추억으로 기억(rememory)하고 공유(share)하여 재 방문(visite)을 하도록 하여 고객을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시 하였다.즉 방법론적인 지식과 정보로 차별화에 중점을 주었으며 과정 속에서 스토리에 감동이 각인되고 추억거리를 만드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었다.

 

2014년에 10년만에 출간한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The Icarus Deception>에서는 인문적인 관념과 환경에 의한 아티스트스적인 콘텐츠에 중점으로 서술하였기에  필자 역시 삶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모색하고 싶은 생각이다.

세스는 “산업사회는 저물고 ‘연결과 관계’라는 완전히 새로운 것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연결경제(connection economy)의 시대가 시작 되었다.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아티스트의 자질을 갖추고 있으므로 지금부터는 지시만 기다리는 긴 줄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아티스트의 삶을 시작하자”. 또한 “아트란 새로운 틀을 구축하고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고,정해진 규칙없이 시도하는 것이다”라고 서술 하였다.(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中에서)

 

 사람은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진정한 삶의 아티스트란? 뜨거운 열정으로 이전과 다른 방법을 생각하고,말하고,행동을 통해 스토리와 결과를 도출하는 연출가와 같다.그러나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아티스트는 勝敗와 관계없이 결코 행복하지 못하다.

지금까지 조직에 충성하고 일방적 복종으로 보상과 인정을 받으면서 살아 왔지만, 이제는 어떤 기나긴 줄을 기다리는 일과 간섭에서 벗어나 相剋과 異種의 지식과 정보를 融合하여 相生을 하고 상상력과 창조로 가치를 창출하는 洞察로 아티스티의 삶의 길이 이시대의 환경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시대의 생존의 유일한 자양분은 바로 아트라고 확신하며,아트스트의 탄생을 기원하고 큰 박수로 응원을 보내고 싶다.

 

아티스트는 상극을 융합하여 문명을 창출할 수 있고,生相으로 문화를 만든다고 한다. 지금 우리의 길은 바로 아티스트를 향한 운명을 선택하는 것이다.

 

                        <   이카루스 이야기를 읽고, 이 경 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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